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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learning-k0rean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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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jang·sa]
(noun) (장 + 사)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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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ectcolordream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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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라인 & 연예가스타] 쯔양 "요즘 먹기 힘들다…#쇼츠라인 #소상공인마켓 #비데랜드포항 #비데나라경주 #스타쇼츠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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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ext-kr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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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장사 잘 되는 것? 다 소용없다! 오래 살아남는 가게가 되려면 '이것' 준비하세요
지금 장사 잘 되는 것? 다 소용없다! 오래 살아남는 가게가 되려면 ‘이것’ 준비하세요
제가 일전에 이 2개의 콘텐츠를 만들면서 생각한 키워드는 ‘대비‘였어요. 그런데 막상 손님이 많아지고 매출이 올라가고, 벌리는 돈이 달라지다 보니까 기존에 했던 대비가 무색하게 사람들이 오래전으로 다시 회귀하려는 그런 모습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지금 다들 장사가 잘돼요. 얼마 전에 상담을 다녀왔던 곳은 너무 장사가 잘되어서 오히려 매장을 하나 더 오픈하려고 준비 중이라 상담을 신청한 거였어요. 프랜차이즈 회사들의 가맹점 문의도 늘어나고 있고 실제 신규 점포 계약 건인 나날이 올라가고 있어요.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을 하시는 한 대표님은 딱 1년만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창업 DB가 그만큼 많이 들어온다는 뜻이에요. 그런데 우리는 늘 현실에 충실하다 보니까 놓치고 있는 것들이 의외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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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nposts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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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장사 상륙작전 재방송 보러가기 | 작전명령 174호 돌아오지 못한 소년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33회 6월 23일 게스트 솔지 폴킴 박효주 SBS 온에어 실시간
꼬꼬무 장사 상륙작전 재방송 보러가기 | 작전명령 174호 돌아오지 못한 소년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33회 6월 23일 게스트 솔지 폴킴 박효주 SBS 온에어 실시간
꼬꼬무 장사 상륙작전 재방송 보러가기 | 작전명령 174호 돌아오지 못한 소년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33회 6월 23일 게스트 솔지 폴킴 박효주 SBS 온에어 실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꼬꼬무 33회 <작전명령 174호 – 돌아오지 못한 소년들>편은 오는 6월 23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꼬꼬무 울산 움막 살인사건 재방송 보러가기 | 살인범의 진실게임 움막 살인사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32회 6월 16일 게스트 넉살 장희진 김선영 SBS 온에어 실시간 꼬꼬무 재방송 홈페이지 33회 작전명령 174호 돌아오지 못한 소년들 꼬꼬무 33회 작전명령 174호 – 돌아오지 못한 소년들 편에서는 장사 상륙작전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니다. 장사 상륙작전은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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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minghao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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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8 8식당🍴 "저 민물 게 진짜 좋아해요🦀" | 중국 장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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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uq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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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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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침대에 머리만 대면 잔다. 온갖 스트레스와 예민함에도 잠자리만은 그렇지 않은 축복을 받았다. 잠의 양보단 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최소한 6시간만 잘잔다면 하루는 끄떡없다. 그런데 어제부터 윗집에서 나는 소리가 요란했다. 다음날의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관계로 일찍 잠자리에 누웠으나, 한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다. 새벽까지 쿵쾅거리는 소리, 복장터지는 소리까지 아주 하모니.
나도 결국 막대기를 들었고, 천장을 두드렸다. 오늘 아침, 메모를 적어서 윗집 문에 붙여 놓고 왔다. 그는 다시 우리집에 내가 쓴 메모를 붙여놨고, 나는 이 행동이 층간소음에 대한 ��랫집의 고충을 인지했다고 판단, 일단 지켜보기로 했다. 나도 소음을 일으키는데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지만, 똑같은 사람이 되지 않겠다는 신념, 그런 좌충수는 두지 않겠다.
근데 곰곰히 생각해봤다. 사실 윗집 층간소음은 어제 일만은 아니었는데, 어제는 왜 크게 들렸을까. 무엇이 나를 침대 위에서 예민하게 만들었을까. 아마 층간소음의 문제만은 아니었을거다. 노빠꾸 회사일정, 집문제 블라블라... 별안간 연락이 없던 너의 댓글, 잊고 있었던 그 날 밤, 어디 하나 여유가 없었군. 뭐, 덕분에 혹은 때문에, 아침에 따듯한 물로 샤워하고 근처 카페에 나와서 커피 한 잔 하며 그간 돌아볼 여유 좀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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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과 온도의 변화에 민감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 또한 둔해지길래 세월 앞에는 장사 없다 했는데, 올해는 내 감정이 먼저 그 변화를 알아차렸다. 그 동안 기척없던 작은 소음 하나가 계절이 바뀌었음을 알려줬다.
"Blurry now, but i meant it then."
'Blurry now, but I meant it t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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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sseh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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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틀림 / TOPIK mistakes
제83회 기출문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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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22] 다음을 읽고 물음에 답하십시오. (각 2점) 「소방관은 재난 현장에서 끔찍한 상황을 자주 접하기 때문에 정신 건강에 위험이 따른다. 최근 이러한 문제가 심각해지자 인주시가 해결을 위해 ( ). 인주시는 빠른 시일 내에 정신 건강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문제를 겪는 소방관이 있으면 전문 상담사를 보내 상담을 진행 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심리 안정 프그램 개발과 진료비 지원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21. ( )에 들어갈 말로 가장 알맞은 것을 고르십시오. 1 등 떠밀었다 2 눈을 맞췄다 3 발 벗고 나섰다 4 손에 땀을 쥐었다
translation and vocab list / explanations / hanja under the cut
번역: disclaimer english is not my first language lol
"Because firefighters often encounter terrible situations at sites of disaster, there is a risk to their mental health. As these issues have been getting more serious as of late, the city of Inju () to solve it. Inju City has decided to carry out an investigation into mental health as soon as possible and send a professional counselor for a consultation to any firefighter whose run into problems. Along with this, they have announced that they have secured a budget for developing mental stability programs and aid medical expenses."
1 has been pushing 2 made eye contact 3 proactively set out 4 was clenching their fists
어휘 소방관 | 끔찍하다 | 접하다 | 더불어 | Along with, together, in addition to 예산 | Funding
상담사 | 상담 = advice, consult. So I thought 'advisor' which isn't entirely wrong but it's counselor
The 사 part is 士, 선비 사. 선비 = scholar. It's used in words like 강사 (instructor) , 장사 (businessman), 의사 (doctor), etc - so a person performing a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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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일 내에 | ASAP, within a short time span 등 떠밀다 | Push someone to do x, pressure/convince someone to do x (lit.: Push (someone's) back) 발 벗고 나서다 | set out (pro-)actively, take a very active part in (lit.: take off shoes and come forward. Work your socks off?) 손에 땀을 쥐다 | be in a state of apprehension (lit.: hands are sweating. Cliff hanger, exciting, nerve wrecking, edge of your seat type v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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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hedeepthatsea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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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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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에서 4만원 이상 샀더니 무슨 키트 같은걸 받았는데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어서 깜짝 놀랐다
아니 뭐 이렇게 많이 주셨어요? 장사 접는 줄 알았네 ㅎㅎ
ドラッグストアで4万ウォン以上買ったら贈呈品としてめっちゃ色々貰って驚いた👀‼️こんなに貰ってもいいんですか?店潰れたかと思った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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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ongchul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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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 낮엔 반팔을.입을 정도로 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거리엔 은행열매가 뒹굴고 해도 많이 짧아져 어두움이 빨리 찾아온다
이러면 전통시장은 더 힘든것이 사람들은 해의 길이에 따라 활동성이 달라지기에 해가 긴 여름엔 늦게까지 손님이 있지만 해가 짧아지는 게절엔 그만큼 손님도 빨리 끊어진다
특히나 광명전통시장은 구도심 재개발로 주변에 사람이 살지않는 상황...
한낮의 햇살처럼 잠깐 반짝이듯 오던 손님들도 해가 지면 바로 끊겨버린다 ...
그뿐아니라 여러가지 사회적 요인으로 손님들의 주머니는.닫힌체 열리지 않고 ..
물가는 올라가고 오르지 않은건 내 수입밖엔 없다
이쯤되면 장사 때려치고 어디 취직해야 하는게 맞는거지만 요즘 그게 또 그렇게 쉬운가..?
멀쩡하던 회사들도 쓰러지는 판국에 ..
한마디로 답답함에 비명도 안나온다 ..
하지만 이렇게 사방이 꽉막힌 답답함 속에도 쓰러지는 사람과 다시 일어서는 사람의 차이가 있으니
그냥 현실의.압박에 쓰러지는 사람은 혼자의.힘으로 살아야 하는 주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요
다시 일어나는 사람들은 주님의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들이다
사방이 꽉막히고 어떻게 손써볼수 없을때 모든것이 다 끝난듯 느껴질때 그때가 진짜 시작이다
나의 모든것을 내려놓고 주님앞에 나아가 간구하면 그때부터 기적이 일어난다 .
절망은 기적의 시작점이다
고린도후서 4장:8절-9절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오눌도 주님안에 승리하는 복된날 되세요 ㅎㅎㅎ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미리내가게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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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motors010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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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살기로 버티는데 당해낼 장사 없다
올 때 포크레인 기사분 차를 얻어 타고 오면서 오는동안
내내 음악을 들었습니다
그것이 그 포크레인 기사분 심경을 건드린것 같습니다
교통비로 50000₩을 떼어가시더라고요
이럴줄 알았으면 콜택시비 받거나 버스타고 올 걸 그랬습니다
기사가 부족한 시대에 잡부인 제가 그만 두어야죠 이거 삥 뜯기는 것도 아니고 제주도 하나회 경찰청 에 이 사실 들어가면 골치 아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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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ext-kr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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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돌' 이런 외식업체는 벤치마킹해야 합니다! (1부) 타겟팅, 유통 시스템
‘이차돌’ 이런 외식업체는 벤치마킹해야 합니다! (1부) 타겟팅, 유통 시스템
‘거즘 땡땡땡이 다 죽인다고 봐야죠’,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데 겁나 핫해요’, ‘여기는 오래됐는데도 만석이예요’, ‘솔직히 쫄면 맛있더라고요.’ 자영업자들과 고깃집 사장님들이 모인 커뮤니티에서 해당 브랜드를 놓고 하는 말이에요. 그만큼 파급력이 있다는 건데… 물론 이런 댓글도 있었어요. ‘땡땡땡 원가 비싸서 못 버팁니다, 아무리 팔아 봤자.’ 약간의 시샘이 느껴지는 그런 댓글이죠. 하지만 지속적인 리포지셔닝으로 코로나 한 중간에서도 배달 시스템 신규 배달 브랜드를 추가 도입해서 매출을 끌어올렸어요. 제2의 도약을 다짐하는 브랜드가 된 거죠. 댓글과는 반대로 흔들리지 않고 여전히 순항 중이라는 거예요. 왜 동네에 생기면 다른 자영업자들이 타격을 입을까? 특히 고깃집 사장님들은 이 브랜드의 인테리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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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bang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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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갈 때 마다 꼭 들르는 알탕집인데, 국물이 진짜 시원하고 알이랑 고니도 비린맛 하나 없이 정말 고소하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쯔양이 먹방 촬영 중이어서 깜짝 놀랬었다. 이번에도 여전히 대기가 엄청 길었다. 약간 간당간당했지만 운 좋게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까치둥지라는 식당인데 사장님이 50년 영업 하셨다고 한다. 오래오래 장사 하셨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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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illera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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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이 남긴 핏자국을 따라, 사라진 바이올린의 행방을 찾아 나선 셜록. 핏자국이 마지막으로 발견된 시장 골목에서 한 소년이 과일을 팔고 있다.
안녕, 꼬마야? 혹시 이 주변에서 수상한 사람 못 봤니? 바이올린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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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의 옷 조각에 왜 소금이 남아 있나 했더니 바닷바람에 생긴 거였군. 게다가, 선원들? 단독 범행이 아니라 공범이 있었나?
​소년은 범인들을 목격하기는 했으되, 장사 하느라 바쁜 통에 어디로 가는지까지는 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자들이 자신의 당나귀도 끌고 갔다며 뒤늦게 걱정하기 시작한다.   이 소년도 순진한지, 나중에 돌려 준다는 그놈들의 거짓말을 철석같이 믿었나 보다.   아이고,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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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말을 듣고, 셜록은 질문을 바꿔 존스 씨에 대해 아는지 묻는다. 소년은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며, 아까 그 선원들이 음악 어쩌고 하길래 존스 씨가 악기 연주를 가르쳐 줄 수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아마 그 과정에서 존스 씨의 집 주소도 자연히 알려 줬겠지. 소년은 분명 악의 없이 그자들을 도울 생각으로 한 말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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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상황 파악이 좀 되니, 꼬마야?
​소년은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닫고 적잖이 충격을 받은 모양이다.   상태를 보니 그냥 내버려 둘 수는 없겠는데, 무슨 말을 해 주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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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또 다시 선택의 갈림길. 셜록은 네 잘못이 아니라는 말로 소년을 달래 줄 수도 있고, 반대로 나무랄 수도 있다. 다른 작품의 형님 셜록들이라면 주저 없이 후자를 택했을 것 같지만, 이 게임의 셰리에게는 어느 쪽이 더 어울릴까? 마침 게임이 두 개니, 이번엔 PC와 PS5 둘을 나눠서 가 볼까?
​우선, PC 쪽은 순한 맛 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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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구만. 누가 셜록 아니랄까 봐 말투에는 정이 없지만, 진심은 충분히 전해졌을 듯하다.
다음, PS5. 매운 맛 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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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야아아아아......
​그래도 천성이 나쁜 사람은 아니라, 어느 쪽 셜록이든 당나귀는 찾아 주마 약속하니 다행이다. 그럼, 갔다 올 동안 넌 이곳에 꼼짝 말고 기다리렴. 나는 다른 목격자를 찾아 이야기를 더 들어 봐야겠다.  
​늘 그렇듯 말을 걸기 전에는 상대 파악부터. 그런데, 상인들이 셜록을 보는 눈초리가 다들 심상치 않다.     응? 셜록이 뭘 어쨌다고 벌써부터 저러지? 이 남자가 가끔 말을 좀 싹수없이 툭툭 뱉을 때야 있지만, 여기 시장 사람들에게 밉보일 만한 짓은 아직 아무 것도 안 했는데.
​그러고 보니, 게임 로딩 화면에 나오는 설명에 따르면, 코르도나 원주민들은 영국인들을 싫어한다고 하더라. 셜록의 겉모습이 척 봐도 영국인이라 그런가 보군.   뭐, 정 그러시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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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고 가면 되지.
​멀리 갈 것 없이 시장 안에 의복 상점이 있다. 아마 이 상점에서 원주민 코스프레에 필요한 옷가지와 장신구를 빌릴 수 있을 것이다.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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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옷차림만 바꿔 입어서는 2% 부족하네. 추가로 다른 데도 손을 좀 봐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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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 정도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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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사람으로 변장한 뒤, 찬바람 씽씽 불던 시장 상인에게 다시 접근. 기대했던 대로 아까의 적대적인 분위기는 오간 데 없고, 시원스레 정보를 나눠 준다. 그래도 원래 성격이 그런지 여전히 좀 까칠하게 나오긴 하네. 탐정으로 먹고 살기도 만만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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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의 증언에 따라, 범인들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길거리 식수대 조사. 상인 말로는 그자들이 이 부근에서 당나귀를 밀고 있었다고 하는데, 아마 당나귀가 말을 안 들어서 고생 좀 했나 보다. (쌤통)
​그렇다고 버둥대는 당나귀를 안거나 업어서 끌고 가지는 않았을 테니, 여기 어디 당나귀와 씨름한 흔적이 있을 것이다. 예상대로 식수대 주변에 다음 실마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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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을 따라간 끝에 도착한 곳은 '젖은 수염'이라는 이름의 술집. 뭐여, 또 술집이여? 이 동네에는 술고래가 뭐 이렇게 많대? 살기 고달파 그런가.
​술집 마당에 범인들이 놓고 간 당나귀가 보인다. 이따 소년에게 데려다 줘야겠어. 한편, 범인들은 도둑질도 모자라 대낮부터 술집 안에서 행패를 부리고 있는 모양이다. 종업원인지 손님인지 알 수 없는 두 남자가 안에서 벌어진 소동을 놓고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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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듣기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대강 파악은 했고, 이제 뒷수습만 남았군. 자, 응징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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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선원들과 한바탕 하고 난 뒤. 어떻게든 다 살려서 체포만 할 생각이었는데, 본의 아니게 한 명은 저세상으로 보냈네. 범인들의 머릿수가 많아서, 도중에 좀 지쳤나 보다.  
​끝난 줄 알고 좋아했더니, 어라. 또? 아, 이제야말로 끝났겠지... 아니, 또?! 1회차 때도 한차례 느꼈던 바지만, 상대해야 될 적이 정확히 몇인지 공개돼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나마 이번에는 1회차 때 얼만큼 단련이 돼서, 그때에 비해 피로감은 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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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들이 난동을 부리는 와중에도, 바이올린은 신기하게 큰 해를 입지 않은 듯하다. 행여 부서져 있었다면 고생한 보람도 없이 기운만 쏙 뺄 뻔했는데, 무사히 돌려 줄 수 있어 다행이다.
​아, 그러고 보니 당나귀 일도 있었지. 존은 바이올린 주인보다 아버지에게 혼날 소년이 더 걱정인 듯, 당나귀 잊지 말고 챙겨 주라며 셜록에게 신신당부를 한다.  게임 두 개 생긴 김에, 둘 중 한 쪽은 좀 못되게 구는 방향으로 가 볼까 했더니만. 나도 참, 늘 결정적인 순간에 마음이 약해진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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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뻐하는 소년을 보니, 역시 도와 주길 잘했다 싶다. 귀엽네. 다음부터는 당나귀 잃어 버리지 말고 잘 챙겨 주렴, 꼬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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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헤어진 뒤, 존스 씨 댁으로 돌아온 셜록. 어렵사리 되찾아 온 바이올린을 존스 씨에게 건네자, 존스 씨는 감사의 말과 함께 그 보답으로 즉흥 연주를 들려 주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때, 존이 잠들어 있던 셜록의 기억을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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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의 말에, 셜록은 어린 시절 지붕 위에 숨어 듣던 바이올린 선율과 그 바이올린의 주인공이 존스 씨였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셜록과 존이 나누는 대화를 보니, 둘에게는 꽤 특별한 의미가 담긴 추억이었던 모양이다. 그런 기억을 왜 지금껏 까맣게 잊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니의 죽음이 남긴 부작용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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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은 존의 독려를 받고, 존스 씨에게 그 사실을 밝힌다. 그게 어린 셜록인지는 몰랐으나, 존스 씨도 오래 전 자신의 바이올린 연주를 몰래 숨어 듣던 팬이 있었음은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내가 떠난 뒤 상심에 빠져 있던 자신에게 그 사실이 힘을 주었다며, 셜록에게 바이올린을 내민다.
​셜록은 그답지 않게 당황하는 기색으로, 거절할 뜻을 비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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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둥절)
결국 존스 씨의 완강함에 밀려 바이올린을 받아들게 된다.
​그리하여, 셜록과 바이올린 사이의 오랜 인연은 여기서 다시 시작되고, 훗날 또 다른 존에게 병과 약을 번갈아 안겨 주었다는 얘기.
​'하지만 내가 그 분통 터지는 독주를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대개는 그가 나의 인내심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내가 좋아하는 곡들을 연달아 들려주는 것으로 연주를 끝냈기 때문이다.' (주홍색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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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게는 셜록이 바이올린과 재회해서 더 기쁜 사건이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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