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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moonlightsdream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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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HYERI 이혜리 and LEE JUN YOUNG 이준영 Marie Claire Korea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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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ing-dong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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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231029 영화 용감한 시민 무대인사 (신혜선 참석)
https://youtu.be/Mg-V_1wCpJM
youtube
제목 : 231029 영화 용감한 시민 무대인사
장소 : CGV 홍대 4관 7층
장비 : 캐논 빅시아 G50
#신혜선 #용감한시민 #무대인사 #이준영 #박혁권 #차청화 #박진표감독 #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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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fkkow2oold-20939423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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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2023 "온라인시청하기] [HD] 8k 1080p
[콘크리트 유토피아 ▶2023 "온라인시청하기] [HD] 8k 1080p
감독 엄태화
출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장르 드라마
등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30분
영화<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보기>를 감사하게도 무대인사로 개봉일보다 일찍 보고 왔다. 개봉햇는데, 대박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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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배우님 팬이라서 가기 전부터 설레었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5명 경품 주는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은 배우분들과 셀카도 찍으시고 진심 부러웠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시사회 평이 좋아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도 끝까지 몰입되고 재난 스릴러 장르 영화로서 훌륭했다. 특히 이병헌 배우님은 연기를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분명한 게 전혀 다른 얼굴의 인물로 변신했고 미친 연기력을 보여주셨다. 영화는 제작비 223억 원이 들어간 대작으로 대지진 이후 홀로 살아남은 아파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생존과 사투를 그린 디스토피아 작품이다.
올여름 대작 4편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마지막으로 모두 공개됐는데 순위를 매겨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일등이고 그다음 비공식 작전, 밀수, 더 문 순으로 좋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가 재미있어서 목요일에 짝꿍님이랑 한 번 더 볼 계획이다.
무대인사는 가까이에서 찍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콘크리트 유토피아 배우분들 퇴근길 보려고 잠시 기다렸다가 운 좋게 박서준 배우님 바로 앞에서 봐서 좋았다. 영화도 재미있고 배우분들 봐서 이래저래 행복했던 하루다.
영화의 원작은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 중 2부 <유쾌한 이웃>으로 영화 <가려진 시간>의 엄태화 감독님이 연출을 맡았다. 엄태화 감독님 동생이 악역으로 존재감 있는 엄태구 배우님인데 이번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예고편에도 등장하는 엄태구 배우님이고 영화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대지진으로 폐허가 ��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로 외부인들이 몰려들면서 벌어지는 일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걸맞게 화면이 어둡고 서늘하게 연출되었다. 차갑고 서늘하다 못해 얼어버릴 것처럼 추워 보였다. 분명히 배우분들이 여름에 파카를 입고 촬영하느라 고생했다고 들었는데 입에서 입김이 나오고 추워 보이는 게 신기하기도 했다.
영화를 보면 아파트에 큰돈을 투자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 보기 우리나라 현실에 걸맞은 이야기라는 생각도 들었다. 602호 신혼부부인 민성(박서준)과 명화(박보영)는 공무원과 간호사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마련했다고 나오는데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는 설정이었고, 평소 황궁 아파트를 무시하던 고급 아파트 드림 팰리스에 살던 사람들이 외부인이 되면서 뒤바뀐 상황은 블랙 코미디다.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 103동 주민들은 식량도 부족한데 모여드는 외부인들을 받아줘야 할지 받아주지 말아야 할지 고민한다. 나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도 해보게 된다.
주민들은 황궁 아파트를 지키기 위한 대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부녀회장(김선영)은 희생정신이 남다른 김영탁(이병헌)을 주민 대표로 추천한다. 그렇게 주민 대표와 부녀회장 중심으로 외부인에 대한 문제를 놓고 다수결 투표를 하는데 과반수가 외부인을 쫓아내자는 쪽에 투표했고 주민들은 외부인들을 쫓아내기로 한다.
간호사로서 이타적인 명화(박보영)는 같이 잘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냐고 말해보는데 한 주민은 "다 같이 살자는 거냐,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 같이 죽자는 거지"라고 반대하고 주민들은 자신들의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똘똘 뭉치고 외부인들은 바퀴벌레 같은 존재가 된다.
영탁은 아파트는 주민의 것!! 을 구호처럼 외치고 나가라고 하는데 외부인들과 갈등이 폭발한다.
간호사인 명화(박보영)도 주민들의 결정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끝까지 인간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남편 민성(박서준)은 내 가족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부녀회장(김선영)은 적당히 이기적이고 적당히 이타적인 인물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다.
도균(김도윤)은 시니컬하고 날카로워 보이는데 의외의 반전 인물이었고, 혜원(박지후)이 황궁 아파트로 돌아오고 영화는 변환점을 맞는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주민들은 그들만의 규칙을 만들고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막으면서 황궁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파트를 유토피아로 만든다. 그것도 오래 가지는 못했고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에서 올 수 있는 극한을 경험하게 된다.
영화는 희망이 없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에서 나올 수 있는 인간 군상을 제대로 보여준다.
김영탁이 구심점이 되어 방범대원 민성과 몇 명의 남자들은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외부로 출타를 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외부에 있는 사람과 마찰이 생기고 다치게도 하면서 죄책감을 느끼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민성이었다. 그런 민성이 인간적으로 보였다. 가족을 살리기 위한 민성의 행동들이 이해가 되고 감정이입이 되는 인물이었다. 영화는 외부인과의 갈등이 끝이 아니라 뜻밖에 갈등이 내부에서 시작된다.
결말 모르고 봐야 더 재미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시사회가 7월 25일 열렸는데 당시 평가를 보면 별다른 단점에 대한 지적을 받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스토피아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과 이병헌 연기가 훌륭했다는 평 그리고 오프닝 시퀀스가 압권이었다는 평이 있다. 올여름 빅 4 한국 영화 중에서 완성도가 손에 꼽을 정도로 뛰어나다는 호평으로 집약되는 평가들이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이 만들어내는 어두운 분위기를 현재의 한국 사회에 빗대어 충격적이고도 훌륭하게 표현해냈고 무엇보다 이병헌 연기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배동미 평론가님은 "올여름 한국 영화를 다시 사랑하게 콘크리트 유토피아 만들 이름 엄태화"라 평하시며 별 5개 만점에 별 4개를 주었다. 공감되는 평으로 한국 영화의 부진함을 깨트려 줄 것 같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인데 다음 주 쟁쟁한 오펜하이머가 개봉 예정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손익분기점은 400만 정도란다.
이 영화의 세계관을 이어받아서 콘크리트 유토피아 2로 알려진 가제 <황야>가 나올 예정인데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한참 후의 이야기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다룬 액션 영화라고 한다. 영화 <범죄 도시 4>의 허명행 감독님이 연출을 맡고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배우님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드라마인 <유쾌한 왕따>와 가제인 <콘크리트 마켓>도 나올 예정이다. 유쾌한 왕따는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본성이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그린 10부작 드라마이고, 콘크리트 마켓은 7부작 재난 스릴러 드라마로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세상 속 무너지지 않은 아파트가 물물교환의 장소로 자리 잡으며 콘크리트 유토피아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가까운 배경으로 세계관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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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피아 "온라인시청하기▶2023 [HD] 4k 1080p
콘크리트 유토피아 온라인다시보기▶2023
시청하기 ▶ [콘크리트 유토피아1080P 화질]
김영탁이 구심점이 되어 방범대원 민성과 몇 명의 남자들은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외부로 출타를 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외부에 있는 사람과 마찰이 생기고 다치게도 하면서 죄책감을 느끼는 민성이었다. 그런 민성이 인간적으로 보였다. 가족을 살리기 위한 민성의 행동들이 이해가 되고 감정이입이 되는 인물이었다. 영화는 외부인과의 갈등이 끝이 아니라 뜻밖에 갈등이 내부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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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모르고 봐야 더 재미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시사회가 7월 25일 열렸는데 당시 평가를 보면 별다른 단점에 대한 지적을 받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스토피아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과 이병헌 연기가 훌륭했다는 평 그리고 오프닝 시퀀스가 압권이었다는 평이 있다. 올여름 빅 4 한국 영화 중에서 완성도가 손에 꼽을 정도로 뛰어나다는 호평으로 집약되는 평가들이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이 만들어내는 어두운 분위기를 현재의 한국 사회에 빗대어 충격적이고도 훌륭하게 표현해냈고 무엇보다 이병헌 연기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배동미 평론가님은 "올여름 한국 영화를 다시 사랑하게 만들 이름 엄태화"라 평하시며 별 5개 만점에 별 4개를 주었다. 공감되는 평으로 한국 영화의 부진함을 깨트려 줄 것 같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인데 다음 주 쟁쟁한 오펜하이머가 개봉 예정이라 콘크리트 유토피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손익분기점은 400만 정도란다.
이 영화의 세계관을 이어받아서 콘크리트 유토피아 2로 알려진 가제 <황야>가 나올 예정인데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한참 후의 이야기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다룬 액션 영화라고 한다. 영화 <범죄 도시 4>의 허명행 감독님이 연출을 맡고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배우님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드라마인 <유쾌한 왕따>와 가제인 <콘크리트 마켓>도 콘크리트 유토피아 나올 예정이다. 유쾌한 왕따는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본성이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그린 10부작 드라마이고, 콘크리트 마켓은 7부작 재난 스릴러 드라마로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세상 속 무너지지 않은 아파트가 물물교환의 장소로 자리 잡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가까운 배경으로 세계관을 공유한다.
영화의 원작은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 중 2부 <유쾌한 이웃>으로 영화 <가려진 시간>의 엄태화 감독님이 연출을 맡았다. 엄태화 감독님 동생이 악역으로 존재감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구 배우님인데 이번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예고편에도 등장하는 엄태구 배우님이고 영화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로 외부인들이 몰려들면서 벌어지는 일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걸맞게 화면이 어둡고 서늘하게 연출되었다. 차갑고 서늘하다 못해 콘크리트 유토피아 얼어버릴 것처럼 추워 보였다. 분명히 배우분들이 여름에 파카를 입고 촬영하느라 고생했다고 들었는데 입에서 입김이 나오고 추워 보이는 게 신기하기도 했다.
영화를 보면 아파트에 큰돈을 투자하는 우리나라 현실에 걸맞은 이야기라는 생각도 들었다. 602호 신혼부부인 민성(박서준)과 명화(박보영)는 공무원과 간호사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마련했다고 나오는데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는 설정이었고, 평소 황궁 아파트를 무시하던 고급 아파트 드림 팰리스에 살던 사람들이 외부인이 되면서 뒤바뀐 상황은 블랙 코미디다.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 103동 주민들은 식량도 부족한데 모여드는 외부인들을 받아줘야 할지 받아주지 콘크리트 유토피아 말아야 할지 고민한다. 나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도 해보게 된다.
주민들은 황궁 아파트를 지키기 위한 대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부녀회장(김선영)은 희생정신이 남다른 김영탁(이병헌)을 주민 대표로 추천한다. 그렇게 주민 대표와 부녀회장 중심으로 외부인에 대한 문제를 놓고 다수결 투표를 하는데 과반수가 외부인을 쫓아내자는 쪽에 투표했고 주민들은 외부인들을 쫓아내기로 한다.
간호사로서 이타적인 명화(박보영)는 같이 잘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냐고 말해보는데 한 주민은 "다 같이 살자는 거냐, 다 같이 죽자는 거지"라고 반대하고 주민들은 자신들의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똘똘 뭉치고 외부인들은 바퀴벌레 같은 존재가 된다.
영탁은 아파트는 주민의 것!! 을 구호처럼 외치고 나가라고 하는데 외부인들과 갈등이 폭발한다.
간호사인 명화(박보영)도 주민들의 결정에 콘크리트 유토피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끝까지 인간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남편 민성(박서준)은 내 가족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부녀회장(김선영)은 적당히 이기적이고 적당히 이타적인 인물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다.
도균(김도윤)은 시니컬하고 날카로워 보이는데 의외의 반전 인물이었고, 혜원(박지후)이 황궁 아파트로 돌아오고 영화는 변환점을 맞는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주민들은 그들만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 보기 규칙을 만들고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막으면서 황궁 아파트를 유토피아로 만든다. 그것도 오래 가지는 못했고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에서 올 수 있는 극한을 경험하게 된다.
영화는 희망이 없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에서 나올 수 있는 인간 군상을 제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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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온라인시청하기 Concrete Utopia▶2023 "온라인시청하기 [HD] 4k 780p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보기 Concrete Utopia▶2023 "온라인시청하기 [HD] 4k 780p
감독 엄태화
출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장르 드라마
등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30분
콘크리트 유토피아 방금 떳네요...
​ 올여름 대작 4편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마지막으로 모두 공개됐는데 순위를 매겨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일등이고 그다음 비공식 작전, 밀수, 더 문 순으로 좋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가 재미있어서 목요일에 짝꿍님이랑 한 번 더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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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인사는 가까이에서 찍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배우분들 퇴근길 ���려고 잠시 기다렸다가 운 좋게 박서준 배우님 바로 앞에서 봐서 좋았다. 영화도 재미있고 배우분들 봐서 이래저래 행복했던 하루다.
영화의 원작은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 중 2부 <유쾌한 이웃>으로 영화 <가려진 시간>의 엄태화 감독님이 연출을 맡았다. 엄태화 감독님 동생이 악역으로 존재감 있는 엄태구 배우님인데 이번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예고편에도 등장하는 엄태구 배우님이고 영화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로 외부인들이 몰려들면서 벌어지는 일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걸맞게 화면이 어둡고 서늘하게 연출되었다. 차갑고 서늘하다 못해 얼어버릴 것처럼 추워 보였다. 분명히 배우분들이 여름에 파카를 입고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하느라 고생했다고 들었는데 입에서 입김이 나오고 추워 보이는 게 신기하기도 했다.
영화를 보면 아파트에 큰돈을 투자하는 우리나라 현실에 걸맞은 이야기라는 생각도 들었다. 602호 신혼부부인 민성(박서준)과 명화(박보영)는 공무원과 간호사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마련했다고 나오는데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는 설정이었고, 평소 콘크리트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를 무시하던 고급 아파트 드림 팰리스에 살던 사람들이 외부인이 되면서 뒤바뀐 상황은 블랙 코미디다.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 103동 주민들은 식량도 부족한데 모여드는 외부인들을 받아줘야 할지 받아주지 말아야 할지 고민한다. 나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도 해보게 된다.
주민들은 황궁 아파트를 지키기 위한 대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부녀회장(김선영)은 희생정신이 남다른 김영탁(이병헌)을 주민 대표로 추천한다. 그렇게 주민 대표와 부녀회장 중심으로 외부인에 대한 문제를 놓고 다수결 투표를 하는데 과반수가 외부인을 쫓아내자는 쪽에 투표했고 주민들은 외부인들을 쫓아내기로 한다.
간호사로서 이타적인 명화(박보영)는 같이 잘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냐고 말해보는데 한 주민은 "다 같이 살자는 거냐, 다 같이 죽자는 거지"라고 반대하고 주민들은 자신들의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똘똘 뭉치고 외부인들은 바퀴벌레 같은 존재가 된다.
영탁은 아파트는 주민의 것!! 을 구호처럼 외치고 콘크리트 유토피아 나가라고 하는데 외부인들과 갈등이 폭발한다.
간호사인 명화(박보영)도 주민들의 결정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끝까지 인간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남편 민성(박서준)은 내 가족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부녀회장(김선영)은 적당히 이기적이고 적당히 이타적인 인물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다.
도균(김도윤)은 시니컬하고 날카로워 보이는데 의외의 반전 인물이었고, 혜원(박지후)이 황궁 아파트로 돌아오고 영화는 변환점을 맞는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주민들은 그들만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규칙을 만들고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막으면서 황궁 아파트를 유토피아로 만든다. 그것도 오래 가지는 못했고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에서 올 수 있는 극한을 경험하게 된다.
영화는 희망이 없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에서 나올 수 있는 인간 군상을 제대로 보여준다.
김영탁이 구심점이 되어 방범대원 민성과 콘크리트 유토피아 몇 명의 남자들은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외부로 출타를 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외부에 있는 사람과 마찰이 생기고 다치게도 하면서 죄책감을 느끼는 민성이었다. 그런 민성이 인간적으로 보였다. 가족을 살리기 위한 민성의 행동들이 이해가 되고 감정이입이 되는 인물이었다. 영화는 외부인과의 갈등이 끝이 아니라 뜻밖에 갈등이 내부에서 시작된다.
결말 모르고 봐야 더 재미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시사회가 7월 25일 열렸는데 당시 평가를 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 별다른 단점에 대한 지적을 받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스토피아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과 이병헌 연기가 훌륭했다는 평 그리고 오프닝 시퀀스가 압권이었다는 평이 있다. 올여름 빅 4 한국 영화 중에서 완성도가 손에 꼽을 정도로 뛰어나다는 호평으로 집약되는 평가들이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이 만들어내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 보기어두운 분위기를 현재의 한국 사회에 빗대어 충격적이고도 훌륭하게 표현해냈고 무엇보다 이병헌 연기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배동미 평론가님은 "올여름 한국 영화를 다시 사랑하게 만들 이름 엄태화"라 평하시며 별 5개 만점에 별 4개를 주었다. 공감되는 평으로 한국 영화의 부진함을 깨트려 줄 것 같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인데 다음 주 쟁쟁한 오펜하이머가 개봉 예정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손익분기점은 400만 정도란다.
이 영화의 세계관을 이어받아서 콘크리트 유토피아 2로 알려진 가제 <황야>가 나올 예정인데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한참 후의 이야기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다룬 액션 영화라고 한다. 영화 <범죄 도시 4>의 허명행 감독님이 연출을 맡고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배우님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드라마인 <유쾌한 왕따>와 가제인 <콘크리트 마켓>도 나올 예정이다. 유쾌한 왕따는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본성이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그린 10부작 드라마이고, 콘크리트 마켓은 7부작 재난 스릴러 드라마로 대지진으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폐허가 된 세상 속 무너지지 않은 아파트가 물물교환의 장소로 자리 잡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가까운 배경으로 세계관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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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Concrete Utopia▶2023 "온라인시청하기 [HD] 4k 780p
콘크리트 유토피아 Concrete Utopia▶2023 "온라인시청하기 [HD] 4k 780p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보기 가 벌써 올라왔네요.
감독 엄태화
출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장르 드라마
등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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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콘크리트 유토피아>를 감사하게도 무대인사로 개봉일보다 일찍 보고 왔다. 개봉일은 다가오는 8월 9일 수요일이다.
이병헌 배우님 팬이라서 가기 전부터 설레었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5명 경품 주는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은 배우분들과 셀카도 찍으시고 진심 부러웠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시사회 평이 좋아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도 끝까지 몰입되고 재난 스릴러 장르 영화로서 훌륭했다. 특히 이병헌 배우님은 연기를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분명한 게 전혀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른 얼굴의 인물로 변신했고 미친 연기력을 보여주셨다. 영화는 제작비 223억 원이 들어간 대작으로 대지진 이후 홀로 살아남은 아파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생존과 사투를 그린 디스토피아 작품이다.
올여름 대작 4편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마지막으로 모두 공개됐는데 순위를 매겨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일등이고 그다음 비공식 작전, 밀수, 더 문 순으로 좋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가 재미있어서 목요일에 짝꿍님이랑 한 번 더 볼 계획이다.
무대인사는 가까이에서 찍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콘크리트 유토피아 배우분들 퇴근길 보려고 잠시 기다렸다가 운 좋게 박서준 배우님 바로 앞에서 봐서 좋았다. 영화도 재미있고 배우분들 봐서 이래저래 행복했던 하루다.
영화의 원작은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 중 2부 <유쾌한 이웃>으로 영화 <가려진 시간>의 엄태화 감독님이 연출을 맡았다. 엄태화 감독님 동생이 악역으로 존재감 있는 엄태구 배우님인데 이번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예고편에도 등장하는 엄태구 배우님이고 영화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파트로 외부인들이 몰려들면서 벌어지는 일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걸맞게 화면이 어둡고 서늘하게 연출되었다. 차갑고 서늘하다 못해 얼어버릴 것처럼 추워 보였다. 분명히 배우분들이 여름에 파카를 입고 촬영하느라 고생했다고 들었는데 입에서 입김이 나오고 추워 보이는 게 신기하기도 했다.
영화를 보면 아파트에 큰돈을 투자하는 우리나라 현실에 걸맞은 이야기라는 생각도 들었다. 602호 신혼부부인 콘크리트 유토피아 민성(박서준)과 명화(박보영)는 공무원과 간호사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마련했다고 나오는데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는 설정이었고, 평소 황궁 아파트를 무시하던 고급 아파트 드림 팰리스에 살던 사람들이 외부인이 되면서 뒤바뀐 상황은 블랙 코미디다.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 103동 주민들은 식량도 부족한데 모여드는 외부인들을 받아줘야 할지 받아주지 말아야 할지 고민한다. 나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도 해보게 된다.
주민들은 황궁 아파트를 지키기 위한 대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부녀회장(김선영)은 희생정신이 남다른 김영탁(이병헌)을 주민 대표로 추천한다. 그렇게 주민 대표와 부녀회장 콘크리트 유토피아 중심으로 외부인에 대한 문제를 놓고 다수결 투표를 하는데 과반수가 외부인을 쫓아내자는 쪽에 투표했고 주민들은 외부인들을 쫓아내기로 한다.
간호사로서 이타적인 명화(박보영)는 같이 잘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냐고 말해보는데 한 주민은 "다 같이 살자는 거냐, 다 같이 죽자는 거지"라고 반대하고 주민들은 자신들의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똘똘 뭉치고 외부인들은 바퀴벌레 같은 존재가 된다.
영탁은 아파트는 주민의 것!! 을 구호처럼 외치고 나가라고 하는데 외부인들과 갈등이 폭발한다.
간호사인 명화(박보영)도 주민들의 결정에 콘크리트 유토피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끝까지 인간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남편 민성(박서준)은 내 가족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부녀회장(김선영)은 적당히 이기적이고 적당히 이타적인 인물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다.
도균(김도윤)은 시니컬하고 날카로워 콘크리트 유토피아 보이는데 의외의 반전 인물이었고, 혜원(박지후)이 황궁 아파트로 돌아오고 영화는 변환점을 맞는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주민들은 그들만의 규칙을 만들고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막으면서 황궁 아파트를 유토피아로 만든다. 그것도 오래 가지는 못했고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에서 올 수 있는 극한을 경험하게 된다.
영화는 희망이 없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에서 콘크리트 영화 유토피아 다시 보기 나올 수 있는 인간 군상을 제대로 보여준다.
김영탁이 구심점이 되어 방범대원 민성과 몇 명의 남자들은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외부로 출타를 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외부에 있는 사람과 마찰이 생기고 다치게도 하면서 죄책감을 느끼는 민성이었다. 그런 민성이 인간적으로 보였다. 가족을 살리기 위한 민성의 행동들이 이해가 되고 감정이입이 되는 인물이었다. 영화는 외부인과의 갈등이 끝이 아니라 뜻밖에 갈등이 내부에서 시작된다.
결말 모르고 봐야 더 재미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시사회가 7월 25일 열렸는데 당시 평가를 보면 별다른 단점에 대한 지적을 받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스토피아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과 이병헌 연기가 훌륭했다는 평 그리고 오프닝 시퀀스가 압권이었다는 평이 있다. 올여름 빅 4 한국 영화 중에서 완성도가 손에 꼽을 정도로 뛰어나다는 호평으로 집약되는 평가들이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이 만들어내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어두운 분위기를 현재의 한국 사회에 빗대어 충격적이고도 훌륭하게 표현해냈고 무엇보다 이병헌 연기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배동미 평론가님은 "올여름 한국 영화를 다시 사랑하게 만들 이름 엄태화"라 평하시며 별 5개 만점에 별 4개를 주었다. 공감되는 평으로 한국 영화의 부진함을 깨트려 줄 것 같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인데 다음 주 쟁쟁한 오펜하이머가 개봉 예정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손익분기점은 400만 정도란다.
이 영화의 세계관을 이어받아서 콘크리트 유토피아 2로 알려진 가제 <황야>가 나올 예정인데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한참 후의 이야기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다룬 액션 영화라고 한다. 영화 <범죄 도시 4>의 허명행 감독님이 연출을 맡고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배우님이 출연할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 보기 예정이다. 또 드라마인 <유쾌한 왕따>와 가제인 <콘크리트 마켓>도 나올 예정이다. 유쾌한 왕따는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본성이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그린 10부작 드라마이고, 콘크리트 마켓은 7부작 재난 스릴러 드라마로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세상 속 무너지지 않은 아파트가 물물교환의 장소로 자리 잡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가까운 배경으로 세계관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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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Concrete Utopia▶2023 "온라인시청하기] [HD] 4k 1080p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보기 Concrete Utopia▶2023 "온라인시청하기] [HD] 4k 1080p
감독 엄태화
출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장르 드라마
등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30분
영화<콘크리트 유토피아>를 감사하게도 무대인사로 개봉일보다 일찍 보고 왔다. 개봉일은 다가오는 8월 9일 수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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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배우님 팬이라서 가기 전부터 설레었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5명 경품 주는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은 배우분들과 셀카도 찍으시고 진심 부러웠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시사회 평이 좋아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도 끝까지 몰입되고 재난 스릴러 장르 영화로서 훌륭했다. 특히 이병헌 배우님은 연기를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분명한 게 전혀 다른 얼굴의 인물로 변신했고 미친 연기력을 보여주셨다. 영화는 제작비 223억 원이 들어간 대작으로 대지진 이후 홀로 살아남은 아파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생존과 사투를 그린 디스토피아 작품이다.
올여름 대작 4편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마지막으로 모두 공개됐는데 순위를 매겨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일등이고 그다음 비공식 작전, 밀수, 더 문 순으로 좋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가 재미있어서 목요일에 짝꿍님이랑 한 번 더 볼 계획이다.
무대인사는 가까이에서 찍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배우분들 퇴근길 보려고 잠시 기다렸다가 운 좋게 박서준 배우님 바로 앞에서 봐서 좋았다. 영화도 재미있고 배우분들 봐서 이래저래 행복했던 하루다.
영화의 원작은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 중 2부 <유쾌한 이웃>으로 영화 <가려진 시간>의 엄태화 감독님이 연출을 맡았다. 엄태화 감독님 동생이 악역으로 존재감 있는 엄태구 배우님인데 이번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예고편에도 등장하는 엄태구 배우님이고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로 외부인들이 몰려들면서 벌어지는 일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걸맞게 화면이 어둡고 서늘하게 연출되었다. 차갑고 서늘하다 못해 얼어버릴 것처럼 추워 보였다. 분명히 배우분들이 여름에 파카를 입고 촬영하느라 고생했다고 들었는데 입에서 입김이 나오고 추워 보이는 게 신기하기도 했다.
영화를 보면 아파트에 큰돈을 투자하는 우리나라 현실에 걸맞은 이야기라는 생각도 들었다. 602호 신혼부부인 민성(박서준)과 명화(박보영)는 공무원과 간호사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마련했다고 나오는데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는 설정이었고, 평소 황궁 아파트를 무시하던 고급 아파트 드림 팰리스에 살던 사람들이 외부인이 되면서 뒤바뀐 상황은 블랙 코미디다.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 103동 주민들은 식량도 부족한데 모여드는 외부인들을 받아줘야 할지 받아주지 말아야 할지 고민한다. 나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도 해보게 된다.
주민들은 황궁 아파트를 지키기 위한 대표가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 보기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부녀회장(김선영)은 희생정신이 남다른 김영탁(이병헌)을 주민 대표로 추천한다. 그렇게 주민 대표와 부녀회장 중심으로 외부인에 대한 문제를 놓고 다수결 투표를 하는데 과반수가 외부인을 쫓아내자는 쪽에 투표했고 주민들은 외부인들을 쫓아내기로 한다.
간호사로서 이타적인 명화(박보영)는 같이 잘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냐고 말해보는데 한 주민은 "다 같이 살자는 거냐, 다 같이 죽자는 거지"라고 반대하고 주민들은 자신들의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똘똘 뭉치고 외부인들은 바퀴벌레 같은 존재가 된다.
영탁은 아파트는 주민의 것!! 을 콘크리트 유토피아 구호처럼 외치고 나가라고 하는데 외부인들과 갈등이 폭발한다.
간호사인 명화(박보영)도 주민들의 결정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끝까지 인간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남편 민성(박서준)은 내 가족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부녀회장(김선영)은 적당히 이기적이고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적당히 이타적인 인물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다.
도균(김도윤)은 시니컬하고 날카로워 보이는데 의외의 반전 인물이었고, 혜원(박지후)이 황궁 아파트로 돌아오고 영화는 변환점을 맞는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주민들은 그들만의 규칙을 만들고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막으면서 황궁 아파트를 유토피아로 만든다. 그것도 오래 가지는 못했고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에서 올 수 있는 극한을 경험하게 된다.
영화는 희망이 없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에서 나올 수 있는 인간 군상을 제대로 보여준다.
김영탁이 구심점이 되어 방범대원 민성과 콘크리트 유토피아 몇 명의 남자들은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외부로 출타를 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외부에 있는 사람과 마찰이 생기고 다치게도 하면서 죄책감을 느끼는 민성이었다. 그런 민성이 인간적으로 보였다. 가족을 살리기 위한 민성의 행동들이 이해가 되고 감정이입이 되는 인물이었다. 영화는 외부인과의 갈등이 끝이 아니라 뜻밖에 갈등이 내부에서 시작된다.
결말 모르고 봐야 더 재미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시사회가 7월 25일 열렸는데 당시 평가를 보면 별다른 단점에 대한 지적을 받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스토피아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과 이병헌 연기가 훌륭했다는 평 그리고 오프닝 시퀀스가 압권이었다는 평이 있다. 올여름 빅 4 한국 영화 중에서 완성도가 손에 꼽을 정도로 뛰어나다는 호평으로 집약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평가들이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이 만들어내는 어두운 분위기를 현재의 한국 사회에 빗대어 충격적이고도 훌륭하게 표현해냈고 무엇보다 이병헌 연기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배동미 평론가님은 "올여름 한국 영화를 콘크리트 유토피아 다시 사랑하게 만들 이름 엄태화"라 평하시며 별 5개 만점에 별 4개를 주었다. 공감되는 평으로 한국 영화의 부진함을 깨트려 줄 것 같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인데 다음 주 쟁쟁한 오펜하이머가 개봉 예정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손익분기점은 400만 정도란다.
이 영화의 세계관을 이어받아서 콘크리트 유토피아 2로 알려진 가제 <황야>가 나올 예정인데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한참 후의 이야기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다룬 액션 영화라고 한다. 영화 <범죄 도시 4>의 허명행 감독님이 연출을 맡고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배우님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드라마인 <유쾌한 왕따>와 가제인 <콘크리트 마켓>도 콘크리트 유토피아 나올 예정이다. 유쾌한 왕따는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본성이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그린 10부작 드라마이고, 콘크리트 마켓은 7부작 재난 스릴러 드라마로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세상 속 무너지지 않은 아파트가 물물교환의 장소로 자리 잡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가까운 배경으로 세계관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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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lovlun119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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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로이드 필름을 위한 선 / 나(영화감독 ; 이준영) / 정경환(촬영감독) / 유미선배 무간지옥 상업영화 감독 ; 정수인(배우 아이돌) / 한솔이(촬영팀 막내 ; 어렸을 때 유럽 생활) / 보리스 레만 ; 장례식 ; 원제 on the art of dying / 아방가르드 전위 아리에르 가르드 후위 / 벨 에포크 / 누벨바그 / 클로드 샤브롤 이자벨 위페르 / 에릭 로메르 로맨스 ; 유작 망작 / 장 뤽 고다르 미치광이 피에르 / 유미선배의 거짓말의 한가운데 dvd / 소 혓바닥 냄새 /
1 영화? / 2 자취방? / 3 담론 생각들? / 4 카페? / 5 채식? / pov 한솔이 시점? / 6 로맨스? 꿈? / 7 한솔이의 페이스북 메시지? 진실? / pov3 유미선배 시점 /
준영 - 유미선배 - 정경환 - 약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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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me1241 · 11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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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다시보기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리뷰
드라마 다시보기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청춘드라마
  KBS2 -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편성 : KBS2 월화드라마 출연진 : 이준영, 정지소, 박지연, 정윤호 外 ​장르 : 청춘 방송일자 / 방송시간 : 21. 6. 14(월) 첫 방송 / 월,화 저녁 9시 30분 방송회수 : 12부작 연출 : 김정현 / 극본 : 고연수   드라마 다시보기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소개   최근에는 청춘드라마라고 할 만한 것이 거의 없다. 청춘이 나오는 드라마는 많고 재미있는 것도 꽤 있다. 청춘드라마라고 하면 어딘지 20대가 주인공이여야한다. 거기에 대학생이거나 그 언저리 청춘으로 좀 더 자유로운 친구들이다.   ​예전에는 이런 류의 청춘드라마가 많았는데 지금은 찾기 힘들다. 꽤 히트를 했던 청춘드라마도 많았는데 어딘지 좀 아쉽다고 할까. 이것도 유행이라면 유행이라 한국에서는 이런 드라마가 먹히지 않는다는 뜻도 된다. 이런 느낌의 드라마가 지금은 주로 대만이나 중국에서 많이 만들어 낸다. ​전혀 알지 못했지만 은 간만에 볼 수 있는 청춘드라마였다.   출연진이 전부 대학생이라 더욱 조건에 부합하는 드라마였다. 다만 아쉽게도 풋풋한 것은 좋았는데 내용은 그다지 였다. 느낌이 이랬다. 90년대 느낌에 2000년대 연기를 보이고 2010년대 내용에 2020년대 배경이다. ​드라마는 웹툰이 원작이라고 하니 지금의 현실을 반영하긴 했을것이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인물관계도   드라마 다시보기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주요인물   여준 역 20세(박지훈) 밝은 미소에 장난기 많고 돈도 잘 쓰고 잘 노는 인기남이다. 어려부터 부족함 없이 자라서 성격은 밝은 편이고 성격도 좋아 여자 동기, 후배 항상 따라다닌다. 밥 사주고 술 사주는데 누가 그를 싫어할까? 여준이는 더 많이 사랑받기위해 많은 노력했었다. 그런 자신에게 나하고 너무 다른 사람들과 만나 부딪히게 된다. ​ 김소빈 역 22세(강민아) 그녀는 성실하고, 소심하며 남들보다 인내심이 강한 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 속에 섞여 있으면 특별하지도 않고 그냥 흔한 사람중에 한명이다. 노력은 많이 하지만 결과 노력한 만큼 나오지 않는다. 여덟 살때 부모님은 이혼했고 아빠는 새엄마와 동생이랑 같이 살고있으며, 지금의 나는 명일대 기숙사 명일대 체대 여신 왕영란, 미대여신 공미주와 같이 살고 있다.   ​나에게는 오랫동안 짝사랑 한 남사친이 있는데 그녀석 이름은 홍찬기다. 사실 내 감정을 확실히는 모르겠어서 이렇게 짝사랑하다가 대학생활 끝나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인기남 여준이 나타나 내 일상 변화가 생긴다. 그는 누구에게 친절한 사람이야라고 자꾸 생각하지만 그 사람에게 자꾸만 눈길이 가는게 내가 또 짝사랑을 시작하는 것인가 라고 생각한다. ​남수혁 역 25세(배인혁) 군재대를 하고 복학하여 다섯 과목 A+ 받는 수재이며 훈훈한 외모까지 하지만 일주일 알바를 3개 해야 하는 흙수저이다. 잠잘 시간 없는 고달푼 청춘, 어린 시절 아버지는 경찰이었고 뜻하지 않게 사고로 돌아가시고 아픈 어머니와 동생을 책임져야 되는 가장이였다. 살기 위해선 연애, 친구도 포기한 그는 어떤 누구하고 3분 이상 대화하지 않았고 가능하면 혼자 밥 먹는 것 좋아했다. 학교생활과 알바에 지쳐있을 때 나와 다른 세상에 사는 여준 만나 그도 변해가는데...     드라마 다시보기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줄거리   신입생 OT 한 번으로 팬클럽까지 생겨버린 여준이는 단번에 인싸가 된다. 그는 새 학기 첫날부터 명일대 사이코라고 불리는 수현을 깨우려다 수현의 바지와 신발에 커피를 쏟게된다. 여준의 싹싹한 사과에도 그저 차갑기만 한 수현의 반응은 겨울 그자체이다. 친구 만들기가 가장 쉬웠던 여준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자신에게 까칠하기만 한 수현이 거슬리게된다.   한 편, 새 학기 첫날부터 망한 룸메이트 조합으로 절망하는 소빈에게 또다른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스펙을 쌓기 위해 교수님 프로젝트에 자료 조사 알바를 지원하려고 하지만 그마저도 여준에게 밀려 쉽지 않았다. 조교는 그런 소빈에게 여준이 취소를 하면 그 자리에 그녀를 강력히 추천해 주겠다며 새내기 배움터에 따라가라고 제안한다.   한시가 급한 소빈은 결국 알바 자리를 위해 새터에 따라가게 된다. 그 자리엔 학���회비 면제 조건으로 참여한 유일한 고학년 수현도 함께 하게된다. 그렇게 서로 연결고리가 생겨버린 세 사람에 행보는...? 친구 만들기가 세상에서 제일 쉽지만, 남모를 상처를 가진 여준, 돈도 자유도 없는 경영학과 독보적 싸이코 수현, 그리고 자신 있는 것이라고는 그저 열심히 하는 것뿐인 소빈까지 앞으로 이들 앞엔 무슨일들이 펼쳐질까?   드라마 사이트는 링크사이트 링크스타 에서 드라마를 확인하신 후 시청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드라마 다시보기 태종 이방원 드라마 다시보기 우아한 모녀   Read the ful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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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lrcfiles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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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 Kei (케이) & Jun (이준영) - My Love To You (내사랑 투유)
[Single] Kei (케이) & Jun (이준영) - My Love To You (내사랑 투유) Release Date: 2019.02.05 Genre: Pop Language: Korean Track List: 01. 내사랑 투유 Download .lrc file here:
Kei (러블리즈) & 이준영 – MBC 다시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Release Date: 2019.02.05Genre: PopLanguage: Korean Track List:01. 내사랑 투유Download .lrc file here:Link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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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lightsdream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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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HYERI 이혜리 and LEE JUN YOUNG 이준영 Marie Claire Korea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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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lparty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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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이원석 - Pray [일당백집사 OST Part.1] https://youtu.be/RyTO3P0oBTw #이원석 #pray 일당백집사 OST Part.1 이원석 'Pray'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OST Part.1 이원석 ‘Pray’ 발매!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첫방송과 함께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이 참여한 ‘Pray’가 Part.1으로 발매를 시작한다.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연출 심소연·박선영, 극본 이선혜, 제작 아이윌미디어)는 신묘한 능력을 가진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일당백 만능집사 ‘김집사’(이준영 분)가 고인의 의뢰로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판타지 휴먼 드라마로, 두 캐릭터의 생사초월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인 테마곡인 ‘Pray’는 밝은 분위기가 인상적인 노래로 떠나간 영혼을 추억하면서도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팝 사운드의 곡이다. “너와 함께 할 게, 나의 온기가 닿는 곳 어디라도”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고 우리는 슬퍼하지만, 그럼에도 치열하게 살아나가야 한다. 곡 제목이기도 한 ‘기도’는 죽은 이에게 보내는 따뜻한 메세지임과 동시에 내일의 나에게 보내는 위로이기도 하다. 이 곡은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베이스가 특이한 음색과 능숙한 기교, 오랜 밴드 생활로 탄탄한 발성과 성량을 자랑하는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의 보컬과 만나 힘찬 에너지를 만들어 냈으며, 달콤살벌한 ‘일당백집사’의 스토리를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주)블렌딩 VLENDING Lyrics by 송양하, 김재현, 이주아 Composed by 송양하, 김재현, VLUE Arranged by 송양하, 김재현, VLUE Guitar 홍두영 Bass 김재현, VLUE Piano 김재현, VLUE Synthesizer 김재현, VLUE Programming 송양하 Chorus 윤도현 Music Published by 뮤직앤프렌즈 Recorded & Mixed by 정기홍(Assist. 최다인, 이찬미) at Seoul Studio Digital Edited by 이찬미 at Seoul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Mastering [#] Vlending은 MV, 드라마OST를 유통 하는 공식 채널입니다. [#] Vlending is an official channel distributing MV, drama series soundtracks. 📍 VLENDING OFFICIAL CHANNEL Twitter : https://twitter.com/vlending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vlending/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vlending VLENDING 블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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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ajun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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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askr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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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R LIVE @dprlive with HAMCUS Styling by 이준영 스타일리스트 @joonyongan HAMCUS_PRMTVSM 21-22AW ‘LOWER PLANETARY’ Collection의 마지막 드랍 및 앞선 시즌의 아이템들이 재입고 되었습니다. 이번 21-22AW 컬렉션에서는 햄커스의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공법들과 구조적인 패턴 디자인이 적용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이 아이템들 대부분은 기능성 신소재를 사용하여 다른 브랜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형태감과 특징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앞선 컬렉션에서 공개된 이후 품절되어 또한 많은 분들이 재입고를 요청해주셨던 트랜스포머블 지퍼 봄버 및 SODA 데님 팬츠등 다양한 매력적인 아이템들이 재입고 되었습니다. LOWER PLANETARY 컬렉션은 앞선 ANTARES 컬렉션의 시대상과 직업적 특성을 면밀하게 보여주는 시즌으로의문에 쌓인 캐릭터들의 배경과 메가 코퍼레이션이 지배한 하이테크 시절의 인류를 보여주는 시즌입니다. 현재 모든 상품은 오프라인 쇼룸에서 직접 보고 착용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쇼룸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5길 23 2F SAMPLAS] HAMCUS_PRMTVSM은 2017년에 파리 데뷔를 한 홍콩을 기반으로 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입니다. ACRONYMM의 에롤슨 휴가 직접 파리 쇼룸에 찾아와 착용을 하며 극찬하여 큰 화제를 이끌었으며, HIGHSNOBIETY, HYPEBEAST, TECH HUNTER등 다양한 패션 주류 매체에서 앞다투어 소개하고 있는 브랜드 입니다. 그들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코스모스 캐릭터 스타일 시스템’ 이라는 새로운 장르이자 시스템을 개발 하였습니다. ‘코스모스 캐릭터 스타일 시스템’은 PRIMUS라고 불리는 가상의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스토리 라인을 따라 진행되는 디자인 시스템으로 각 시즌마다 PRIMUS의 다양한 종족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시스템 입니다. ‘코스모스 캐릭터 스타일 시스템’ 전담 디자인팀은 시즌마다 탄탄한 컬렉션 테마와 이야기를 구성하여 시즌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디자인이 특정한 상업 패션 스타일에 얽메이지 않는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각 컬렉션은 시즌 컨셉 스토리를 기반한 디자인들로 각 컬렉션들을 통하여 PRIMUS 라는 우주안의 이야기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_ _ Fashion Store in Korea WWW.SAMPLAS.CO.KR International Order Contact. DM or [email protected] #SAMPLAS #샘��ᅳᆯ라스 #HAMCUS #햄커스(Samplas에서) https://www.instagram.com/p/Cd-lBGvPgVG/?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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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shenbwi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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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angstreport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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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eart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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