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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shihlun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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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Sang-soo
- In Our Da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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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oodbarn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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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Sang Soo interviewed by Dennis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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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book21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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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nsooon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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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밝지만 곧 저문다. 날이 좋을 때, 실컷 다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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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ishan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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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 The Day After
Dir. Hong Sang-soo,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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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ftepiloguemylove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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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alie Wee NEVER BEEN KISSED / pinterest / 밤의 해변에서 혼자 On the Beach at Night Alone (2017) dir. 홍상수 Hong Sang-soo / Evelyn Waugh Brideshead Revisited / Mary Oliver North Country / Cheryl Strayed Tiny Beautiful Things / Aftersun (2022) dir. Charlotte Wells / Franz Wright East Boston, 1996; God's Si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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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individ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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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의 영화들을 도대체 무슨 이유로 좋아할까 생각해봤다. 그의 영화 속 대사들은 왠지 모르게 나를 편안토록 만들고, 주변을 새롭게 발견하게 한다. 주인공은 욕망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찌질해지고 궤변을 토로하지만, 그 안에는 포옹력과 신비로움이 담겨져 있다. 하지만, 내가 무엇보다 그의 영화를 좋아하는 진짜 이유는 구조의 재미 때문이다. 그의 모든 영화는 반복과 변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구조의 발견을 요구한다. 구조적인 반복을 통해 욕망에 대한 탐구를 하는 것이다. ‘홍상수’ 감독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의 영화가 매번 똑같고, 발전이 없다고 말한다. 항상 이야기가 주인공의 욕망에만 머물러있고, 되풀이되는 이야기만 한다고. 하지만, 그들은 ‘홍상수’ 감독이 구조를 어떻게 변형시키며 가지고 노는지 발견해야 한다.  
‘홍상수’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기억’과 ‘우연’에 대한 테마를 대구(對句)를 통해 드러냈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하하하> 이후로 그는 그 대구를 점차 희석시키면서 영화의 구조적 시공간이 조금씩 해체되기 시작한다. 특히 <자유의 언덕>은 시공간적 개념을 뒤엎는 실험이 두드러진 영화이다. 북촌과 서촌에서의 시간은 비선형적인 구조로 진행되고, 편지가 뒤섞임으로써 시간 감각을 배제한 세계를 보여준다. 시제를 알 수 없는 모호한 내레이션은 지금과 그때라는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어버린다. <자유의 언덕>은 이러한 모호한 시간 속에서 주인공 ‘모리’의 애틋한 정서를 신비롭게 묘사한다. 또한 ‘모리’를 찾아가는 ‘권’이라는 또 하나의 서사의 축이 형성되면서 구조적으로는 더 확장되고, 정서는 더 깊어지게 된다.
<자유의 언덕>은 ‘홍상수’ 감독이 자주 보여줬던 ‘시간’이라는 테마에 대한 사색을 전면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모리’가 읽고 있는 책의 제목 또한 <시간>이다. 그는 책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시간관념의 틀이 과연 절대적인 것인가 의문을 제기한다. 이 논리는 영화적 서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전적인 영화 서사에서 중요시 된 ‘인과성’은 철저히 무시되어 있고, 이를 뒤틂으로써 현재, 과거, 미래를 잇는 연결점 보다는 화면에서 보이는 그 때 그 순간에 더 집중하게끔 만든다. 전에 무슨 일이 있었건, 앞으로 무��� 일이 벌어질 건 간에, 지금의 순간을 마음껏 누리는 삶을 지향하는 감독의 바람이 담겨있는 것 같다. 개연성, 필연성, 인과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순간의 행복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홍상수’ 감독은 왜 이러한 선택을 했는지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 나는 그것을 ‘순간’의 즐거움을 중요시하는 감독의 실존주의적인 태도와 연관시켜 볼 것이다. 또한 이 영화에서 내레이션이 주는 모호함과 한국어가 아닌 외국어를 사용함으로써 나타나는 소통의 간극에 대해서도 분석해 볼 것이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 대한 논의가 많은데, 바로 ‘모리’와 ‘권’이 만나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 다음에 나오는 장면이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이상한 꿈을 꿨다고 말하고 방에서 나오는 장면인데, 이는 인과성의 개념 자체를 온전히 해체시켜버린다. 마지막 장면에 대해서도 감독의 철학과 관련지어 이야기 해 볼 것이다.
‘홍상수’ 감독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아졌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그의 스캔들에 대한 비판이 더 많다. 그의 선택은 사회 규범에 어긋나는 일이다. 하지만, 그의 영화를 좋아하고, 매년 기다리는 관객으로서 그 사실이 놀랍지는 않다.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보고 감독님과 관객과의 대화를 한 경험이 있는데, 그의 말을 들으면 정말이지 편안해지고 위로가 된다. 종교처럼 말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다. ‘선입견 없이 세상을 있는 그 자체로 보는 순간, 그 어떤 위로보다 위대한 무언가를 느낄 수 있다.’ 세상을 머릿속으로 규정짓는 순간, 우리는 축소된 삶을 사는 거라고 했다. 이런 맥락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분석하려는 게 조금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자유의 언덕>에서 내가 느꼈던 정서와 그것을 만들어낸 구조를 통해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고 싶다. 
201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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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hichihi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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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이랑 꽃집 구경했다 그 사람이 꽃집에 나와서 또 처음 본 꽃 든 사람한테 그 꽃은 어디서 산 꽃이냐고 인사했다 홍상수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 같았다 억지로 새로운 사람들 알아가는.. 꽃은 다 예뻐요 말하니 정말요 다 예뻐요 따라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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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hlun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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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Sang-soo
- In Our Da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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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try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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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이이 그리고 이공이삼
2021년 12월 1일.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여 꼬박 1년을 정신없이 보냈다. 낯선 조직에서 불안과 성실의 발을 구르며 자리를 냈다. 처음 몇 개월은 쉽지 않았다. 당장의 성공적 퍼포먼스가 중요했던 터라, 업무적 부담감도 있었고 몇몇 사람들의 결이 다른 말과 태도 사이에서 남 모르게 평정을 찾는 일은 여간 피로했다. 5일 내내 꽉 채운 소음 속에 시달렸고, 주말 간에 겨우 일상을 궤도에 올려놓기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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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몇 주, 몇 달. 시간과 열심을 쏟은 대로의 성과는 있었다. 감사한 일이었다. 살다 보면 그렇지 못한 일이 더 많다는 것을 아는 까닭이다. 이직한 회사엔 무척 잘 적응했다. 이젠 이 조직에서 함께 성장하는 것을 고민한다. 물론, 실패도 생각한다.
생업과 경력을 고민하며, 친구 둘과 함께 하던 영화 관련 일에서 물러났다. 고맙게도, 필요한 때에 불러줘서 업무 이외의 시간 중 일부를 써서 대단하고도 즐거운 일이 벌어지는 현장에 있을 수 있었다. 가령, 극 장편 영화를 찍는다던지, 영화제를 연다던지, 객석수 11개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을 오픈한다던지 하는. 내색은 안 해도 한걸음 한걸음 결코 쉽지 않았을 텐데,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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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에는 동네 텃밭 모임의 일원이 되어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다. 2년 전 이사를 오자마자 신청해 둔 마을 텃밭을 마침내 분양받은 것인데, 좋은 흙과 비료가 섞인 이만-한 상자 8개가 내 땅이었다. 매일 아침 출근 전 텃밭을 돌보는 일은 정말 행복했고, '작물들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자란다'던 아빠의 말은 낭만적이었다. 각종 쌈 채소와 바질, 가지, 고추, 토마토를 심었고 수확량이 좋아서 주변과 나눠 먹기도 했다. 동네에 2년 만에 개방한 체육문화센터에서 잠시 새벽 수영을 했다.
올해는 예년처럼 몇 개의 같은 영화를 반복해서 보진 않았지만, 향후 두고두고 보고 싶은 영화를 발견한 유의미한 해였다. <어나더 라운드>, <소설가의 영화>, <애프터 양>, <우연과 상상>, <헤어질 결심>이 그러했고, 이들 모두 에무시네마에서 관람했다. 홍상수 감독의 <소설가의 영화> 속 수어 대사가, <어나더 라운드>의 마지막 시퀀스가 정말 좋았다.
온라인 서점에서 10권의 책을 샀고, 오프라인 서점에서 조금 더 많은 수의 책을 사들였다. 제67회 현대문학상 수상 소설인 정소현 작가의 「그때 그 마음」을 읽으며 펑펑 울었다. 문장에 떠밀려 울 수 있었고 동시에 기뻤다. 여전히 책을 사랑했지만, 완독한 책은 없었다. 그리고 놀랍도록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정말이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나- 조금은 무섭고 부끄러운 삶이라 반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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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MHz, KBS 클래식 라디오를 가장 많이 들었다. 이른 아침부터 깊은 밤까지 앞으로 남은 평생 이 채널 하나로 충분할 것이라는 확신 속에, 때론 낮고 때때로 높게 감동할 수 있었다. 아이묭, 한로로, 선우정아, 카더가든, 정미조를 반복해서 들었다. 조정은 배우가 출연하는 뮤지컬 몇 편을 보았고, 연말에는 생애 최초로 발레 공연을 관람했다. 무려 <호두까기 인형>이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야간 관람이 무척 좋았다.
하반기에는 집보다도 회사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해도 ... 음... 과언이다. 하여간 일이 정말 많아서 대체로 녹초가 된 채 집으로 돌아오면 나를 위한 모든 행동이 사치인 지경이었다. 늦은 밤 배달 음식을 와구와구 먹으며 ott 콘텐츠를 보다가 잠이 들기 일쑤였는데, 어느덧 불어난 몸과 다음날 아침의 기분 나쁜 죄책감이 늘 부채처럼 남아있었다. 유일하게 나를 먹여 살린 건, 주기적으로 채워지던 엄마의 밑반찬이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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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 운전 점수 80점 대의 운전자가 되었다. 실력 증대의 근거는 첫째 - 한 번의 무과실 교통사고와 좁은 골목 유턴 시 미숙함으로 얻은 좌측 와장창창 깨짐(돈도 마음도 깨짐), 둘째 - 외곽/근교 및 춘천, 세종, 강릉, 논산, 무주 등으로 떠난 길고 짧은 여행들, 셋째 - 서울 한복판 출퇴근길 드라이브였다. 자타의에 의해 끌어올린 실력으로 운전하며 가장 뿌듯한 때는 엄마랑 어-야 갈 때!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올해엔 가능한 많이 걷을 생각이다. 한 발 한 발 단순하고 조용히, 낮은 마음으로 멀리멀리 가고 싶다. 걷는 것이 내 삶의 많은 부분을 돌볼 것이다. 작은 소리를 들으며, 구름이 흐르고 나무와 들풀이 흔들리는 모습을 볼 때에 선한 마음과 깊은 기도가 채워졌으면 좋겠다. 홀로 걸어 쌓은 유익으로 내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다정하게 살고 싶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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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book21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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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uveauroman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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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를로 퐁티, 신형철, 홍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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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의 따가운 시선을 받는 홍상수 감독이지만, 그의 영화는 좋아할 수밖에 없는 묘한 끌림과 묵직한 여운이 있어 좋다. 그래서 늘 기대를 가지고 챙겨보는듯..
거의 마지막 장면에서의 김민희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웃음을 보며 그냥 호접지몽이 생각났다. 현실 같은 영화와 영화 같은 현실.. 어떤게 현실인건지 어떤게 꿈인건지.. 뭐가 더 끌리는지.. 뭐가 더 소중한건지..
(이야기가 아닌 사람을 담고 보여주고자하는 의도.. 좋다..)
#소설가의영화 #홍상수 #이혜영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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