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 I procrastinate every important thing I had to do to draw 1125? Maybe...
[ID: Reigen is carrying little Mob on his arm, holding his waist with his other hand. They're looking at each other, Reigen smiling and Mob wide eyed. Reigen is wearing his dress shirt and tie without the jacket and Mob is in a white t-shirt and black shorts. The colour palette is warm brown. There is a watermark meant to make getting rid of the watermark harder by using dots and chaos. /End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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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herently fair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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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5 금요일 오후
백만년만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하였다.
목표를위해 3년을 수험생으로 지낸자식, 그리고 본업이 가사일 외에 하나가 더생긴 아내...서로 각자의 시간을 필요로 하기에 저녁시간 외에는 밝은날 길게 함께 지내는 시간을 자주 같이 하지 못했다.
왜그런지 알것같지만, 물어봐도 답을 찾지 못할것 같은 대화단절의 마침표를 찍었던 그시기는 22년 올해 추석때 지속적인 돈쓰임이 아닌 이벤트성 지출이 시골 가족들에게 득이 되면서 상황이 호전 되었던것 같다.
시골 가족들과의 단절도 같은것이 원인이였고, 나의처방은 다른방식 이었다.
하지만, 효과는 있었다.
이정도 오랜기간 치닫는것은 원치 않았지만 ,그만큼 관계가 단단 해졌으면 한다.
물론,내바램대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족들과의 한시간 남짓한 늦가을 오후 산책을 마치고, 아내가 제안한 도토리 요리로 유명한 맛집으로 차량이동후 모두 만족스러운 이른 저녁식사로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지금껏 살다보니, 이런기회도 상황도 모두 내가 만들어가는 느낌이 강하다.
나는 먼저 제시하고 설득을하고 결정을 기다린다.
제시하면 긍정 또는 부정이 있으면 또다른 제시가 있어야 하는 내 생각과는 다르게 피드백이 없다.
이런것이 가끔 허탈하고 지칠때가 있다.
이런 상황들이 중입감은 아니지만, 나에게 의무감이 연결된 고리의 무게가 느껴진다.
221126 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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Πότε οι οφειλές στην εφορία χαρακτηρίζονται ως ανεπίδεκτες είσπραξης
Πότε οι οφειλές στην εφορία χαρακτηρίζονται ως ανεπίδεκτες είσπραξης
Σε σχεδόν 112,5 δισ. ευρώ ανέρχονται οι ληξιπρόθεσμες οφειλές προς το Δημόσιο, με το 22,5% εξ αυτών να έχει χαρακτηριστεί ως ανεπίδεκτο είσπραξης.
Πότε χαρακτηρίζονται οι οφειλές ανεπίδεκτες είσπραξης; Υπό συγκεκριμένες προυποθέσεις, καθώς θα πρέπει:
1. Να έχουν ολοκληρωθεί οι έρευνες µε βάση τα εκάστοτε πρόσφορα διαθέσιµα ηλεκτρονικά µέσα της φορολογικής διοίκησης και από τις έρευνες αυτές ν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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