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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reiina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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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g Xingyue for Icon-F Magazine (Nov.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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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reiina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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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못끝낸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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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reiina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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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된지도 꽤나 지난 지금 나는 이번년은 어떻게 보내야할지 골똘히 고민해보기로 하였다. 사실 인생에 있어서 똑바른 정답은 없지만 가끔은 모든 이들이 따르고 있는 사회의 틀 밖을 내가 거닐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있다고 느꼈다. 나쁘지 않고 그게 불순한 행동이 아니라는걸 아는데도 왜이렇게 기분이 이상한걸까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은 어쩔 수 없는것일까 스물셋 이라는 나이는 불안하고 초조한 나이인 걸까 나만 이러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에 안도감도 잠시 걔네들은 틀 안에서 불안해하고 초조해 하는데 더러 나는 무엇인걸까 라는 생각이 줄곧 들곤한다. 정해진 것도 없고 내 인생 자체에도 정해진 답이 없는것이기에 결국 나는 오늘도 답을 찾지 못한 채 아직 나를 찾아가는 과정 속에 스쳐지나가는 하나의 과도기라고 생각하며 자위를 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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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reiina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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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압구정가서 전시회도 보고 까폼에서 태국음식도 먹고 카페가서 놀다가 술마시고 집왔다 까폼 너무 맛있어서 엄마랑 가보고싶다 까폼 팟타이 진짜 너무 맛있다 또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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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reiina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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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휘랑 예쁜척하기
1. 한준이 19살때 만난 내 친구.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친구인데 처음 보는 사람한테도 말을 되게 잘 거는 성격이였던지라 낯가림도 심하고 조용한 편인 내가 기에 눌려 말을 잘 못했었던게 아직도 기억난다. 지금은 한준이를 소개해준 친구와 따로 연락은 안하고 지내지만 한준이랑은 맨날 연락하고 자주 만나는 내 친구
2.이름을 한준이에서 세휘로 개명을 했다. 둘 다 좋아서 나는 어쩔땐 한준이라 부르고 어쩔땐 세휘라고 부른다. 세휘로 바꾸고 나서 자기의 정체성을 더 확실하게 보여주는거 같아서 잘 바꾼거같기도 하고 ? 나보고는 세현이로 개명하라고 했었는데 너무 맘에든다 박세현!
3.세휘 집에서 저번주에 잤었는데 갑자기 세휘네 할무니께서 세휘 자취방에 오셨다 그래서 세휘할무니랑 세휘랑 셋이서 샤부샤부 먹었었다 내가 할무니께 세휘 계속 서울에 살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세휘 할무니께서 웃으셨다 연세에 비해 굉장히 신세대셨다 언젠가 세휘가 자기는 늙으면 자기 할머니처럼 늙고싶다고 그랬었는데 뵈어보니까 한번에 와닿겠더라
4. 나를 좋아해줘서 좋은 친구다 항상 나를 이해해주고 나를 먼저 생각해준다 심지어 내 머리 깎은 모습도 좋아해준다! 너무 자주 만난다 이틀에 한번씩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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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reiina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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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reiina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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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행복해보이고 재밌어 보인다
행복한것만하고 재밌는것만 봐야했었는데 그때는 그러지 못했더라 세상이 다 부정적이고 희망은 없을거 같았더라 근데 그때 생각해보면 그때도 많이 웃고 다녔더라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모든게 미워보였는데 참 쉽게 웃고 다녔더라 헤펐더라 나 자신은 쉽게 무너지고 쉽게 쌓였더라 그렇게 쉽게 쌓인만큼 다시 쉽게 무너졌더라 애초에 그런일이 없었더라면 아니, 세상 일은 아무도 모르더라 그래서 그게 아닌 내 탓으로 돌려 좀 더 견고하게 내가 나를 쌓았더라면 이정도는 아니였을텐데.
내가 어렸고 순수했을 때, 세상에게 더렵혀져도 순수해보이고 싶었던 나였을 때
아쉽다 너무 쉽게 내가 좋아지고 또 너무 쉽게 내가 싫어지는 내가. 왜 이렇게 태어났지 라고 생각하는것도 잠시였고 다시 밖에서 놀다오면 언제 그랬냐는듯 사람이 쉽게 달라졌다 근데 그거는 임시방편이였지 그게 나를 치료해주지 않았다 잘 놀고 집가는길에 또 그게 생각났고 지금은 그게 무서워서 밖에 나가기가 힘들다 오늘 느낀점이다 이게
행복을 바라는 것고 아니고 불행이 없길 바라는 것도 아니다 그냥 잔잔한 파도같은 감정을 ���고싶다 나의 감정을 내 스스로가 제어하지 못하고 집에 오면 또 끝없는 깊은 바다 속으로 빠지는것만 같다
바보같고 안쓰럽다 집가는게 무서워서 항상 막차시간에 집가던 그때의 내가 참.
너만 그러고 사는거 아니야 세상 사람들 모두가 다 힘들게 살아 너 정도면 잘살고 있는거야 이런 말들이 정말일 줄 알았고 내가 정상인줄 알았다 이렇게 쉽게 뱉어진 말들로 나는 또 다시 나를 쉽게 쌓았고 역시 너무나도 쉽게 무너져내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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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reiina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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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사람이 되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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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reiina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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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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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reiina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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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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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reiina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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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에 분더킨트라고 전시회가 열리는 카페가 있더라 이번에 열린 전시는 '유토피아'라는 전시였다. 유토피아란 사전적 의미로 이상향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쪼개서 해석해보면 유(없는) 토피아(장소), 즉 '없는장소'가 된다. 어떠한 문제도 없이 모든 국민들이 행복하게 사는 이상적인 나라, 유토피아에는 '이상향'과 '없는 장소'라는 '아이러니'도 같이 있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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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생각하는 '유토피아'의 조건은 가족이라고 하였다. 가장 이상적인 어디에도 없는 나라의 국민들은 모두 행복한 가정과 자신을 응원해 줄 가족들이 곁에 있을것이다. 하지만 사람들마다 이상향이 다 다를것이고 유토피아의 조건 또한 다 다르게 될 것이다. 그래야지 어디에도 없을 나라가 될테니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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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생각한 유토피아의 조건은 별나라였다. 유치하기도 하고 소위 자신이 유식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본다면 쟤는 유토피아의 뜻을 모르는건가라고 생각할 법도 하다. 하지만 세상 모든 사람의 유토피아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유토피아의 조건은 별나라에나 가야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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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유토피아에 있는 사람들 나도 색칠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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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위에 있는 것들은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플랫폼과 브로슈어였고 이 세 점이 감상할 작품들이였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를 저 철사들,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다. 작품들을 처음에 보았을때 저 철사로 만든 사람들은 이 카페만의 독특한 작품 거치방식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나중에 찾아보니까 작가가 와이어 아트 작가였고 저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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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앞에 먼저 보인 작품은 풍경화인데 내 눈에는 마치 저 철사로 만든 사람이 자랑스러워하며 "이 작품은 이런이런 화법이 들어간 이런 작품이야"라고 설명하는것처럼 보였다. 사진같지만 그림같은 그림같았다. 같이 간 친구와 풍경화일텐데 그림에 그려진 산은 무슨 산일까..? 이런 말을 나눴고 나는 왠지 모르게 에비앙과 파라마운트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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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작품. 이 작품은 보다보면 마음이 따듯해지고 풍요로워져야 할 것만 같은 가을숲을 그린거같았다. 이 작품의 철사인간은 첫번째 작품의 철사인간과 다르게 그가 안고있는 그림을 사랑하고 어쩐지 몸으로 느끼고 있는 표정을 짓은 것처럼 보인다. 같이 간 친구는 이 사진이 제일 좋다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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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작품. 이 작품은 그냥 의자에 철사인간이 앉아있고 또 그림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져있는것같다. 자세히 보면 저 철사인간은 가슴을 향해 두손을 모아 무언가를 안으려고 하고있다. 하지만 작가는 그 안으려고하는 공간에 그림을 두지 않고 오히려 그 철사인간의 가슴속에 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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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려고 하는 공간에 그림을 놓았더라면 두번째 작품처럼 그저 그림을 사랑하는, 또 몸으로만 느끼는 철사인간이 되었을 수 있을 작품을 철사인간의 안에 그림을 배치함으로써 몸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철사인간을 보여주는 것같은 작품으로 만들었다.
전시회를 많이 다니지는 않지만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예술 장품을 즐긴다. 오늘 내가 이 조그마한 전시를 전체적으로 보고 느낀점은 작품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한것인데 첫번째, 그 작품에 대한 정보(그림체, 작가, 화법, 제작시기의 시대정신 등등)를 알고 분석하고 바라보는것. 두번째,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작품을 사랑하는 것. 세번째, 작품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마음으로 느껴보는것. 이정도인것같다.
나는 저 세 방법 모두 작품을 바라보는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세번째 방법으로 이 작품들을 바라본거같아서 세번째 방법, 세번째 작품에 제일 눈이 많이 갔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작품을 바라보는게 꼭 두번째 작품의 철사인간이 그림을 바라보는것처럼 바라보게되더라는거다. 그러다 집에와서는 이 작품의 작가나 화법을 찾아보고는 이런 글을 쓰게되었다. 딱 첫번째 작품의 철사인간이 하는 행동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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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reiina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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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 . . 빠진게 . . . 죄는 . . . 아니잖아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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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reiina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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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즘 나랑 제일 친한친구랑 썸원이라는 커플어플을 하고있는데 질문들 대답하는 재미가 꽤나 쏠쏠하다
친구끼리 썸원 하는 이유!는 별거 업슴 개인적으로 나 이거 친구랑해도 추천해줄 수 있을거같아 서로의 진심을 알아보는 시간 누구들이 보면 한심하다고 하겠지만? 사실 저거 다 변명이고 공백기가 꽤나 긴 우리둘이 만약 연애하게된다면 저런 어플에 어리버리하지 않으려고! 절대 이 친구와 잘되고싶어서나 하다가 좋은 감정이 들 친구가 아니기때문에 하자고한거고 걔도 오케이한것! 아이조와 우앙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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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reiina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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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언어'가 필요하다 시각이 보이지 못하는경우 '점자'라는 언어로, 말을 못하거나 못듣는 경우에는 '수화'라는 언어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한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말'이라는 음성 언어체계를 잘만 사용하는 사람들이 조연으로 나옴에도 불구하고 언어로도 해결하지못하는 각자의 문제들로 고생을 한다. 예를들면 주인공 엘라이자의 친구 젤다는 엘라이자의 곁에서 많은 일들을 도와주지만 남편과의 소통에서 문제를 겪고 있었고, 또 그녀의 친구 자일스 또한 비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소통의 문제로 회사의 요구사항이나 사람과 교감을 하는데 오해를 사기도 한다.
엘라이자는 말을 하지못해서 수화로 의사소통을 하는 사람이다. 그녀는 말을 하지못한다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받고 홀대를 당한다. 하지만 그녀를 차별하고 홀대하는 그녀의 상사마저 비장애인이지만 '소통'에 있어서는 부제를 가지고있는 사람이다.
'언어'라는것는 누군가의 생각을 듣거나 생각을 말하게 하는 최고의 수단임은 맞지만 그것은 말하는자나 듣는자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주위 캐릭터들이 소통의 문제를 보여줌으로써 더욱 사랑에 언어는 필요한 조건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자기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고 느끼는 것이 사랑이라고 말하고 눈빛 스킨쉽 음악과 같은 교감으로 소통함으로써 사랑을 할 수 있음을 말해주고있다. 영화제목 shape of water을 직역하자면 물의 모양이되는데 물은 담기는 통에 따라 모양이 바뀌긴하지만 '물'이라는 본질이 바뀌지는 않는다. 부제인 사랑의 모양을 보아도 똑같은것이다. 사랑도 누가 하느냐 누구와 하느냐에 따라 바뀌긴 하겠지만 사랑이라는 본질이 바뀌는것은 아니라는것이다.
이 영화가 던지는 메세지도 마찬가지다. 인간과 괴물의 사랑이야기로만 느껴졌다면 그 사람은 이 영화 속 주인공 엘라이자의 상사인 리차드의 삶을 살아왔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엘라이자와 괴물,젤다,자일스 그리고 나를 포함한 결함을 가진 사람들이 더불어 존재한다. 그 사실과 함께 우리가 품고 있을 본질이 누구에게든 공유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이 영화가 이토록 사랑스러울 수 밖에 없는 이야기로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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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reiina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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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나는 매미를 싫어한다 아니 무서워한다 보통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크기가 되는 '조류'라고 하면 모를까 '곤충'을 좋아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둔할거같은 형태를 가졌는데 막상 잡으려고 할 때 빠르게 내 얼굴을 스치며 날라가는것도 무서워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여름의 시작이라고 느끼는 것들을 생각해보자. 져가는 꽃들, 점점 더워지는 날씨, 길어지는 해 그 중 나는 매미의 울음이 여름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매미의 울음만을 놓고 비교하자면 덩치만큼은 개구리보다 커야한다. 우는 소리에 비해서 한없이 작은 몸집을 생각하면 매미는 분명 죽을 힘을 다해서 우는 것일거다.
매미의 유충들은 땅 속에서 나무의 수액을 빨아 먹는데 그 기간이 자그마치 7년이 걸린다. 그러니까 지금 보이는 매미는 7년전 유충이였을것이고 7년이라는 시간동안 땅 아래에서 7년 전 먼저 태어났던 그네들의 선조가 외친 뜨거운 울음소리를 들으며 자신들의 차례가 올때까지 기다렸다는거다.
나무에 붙어있는 매미들을 시끄럽다는 이유만으로 굳이 떼어내 죽이는 행동을 철없을적(어렸다는 이유 철이없었다는 이유를 방패삼아 그때 했던 잔인한 행동들을 합리화 시키려고 한 말이 아니다)에 한적이 있었다. 하지만 한살이를 하는 지구의 존재로서 더 나아가 이성을 갖고 있는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매미만큼의 시간을 침묵으로 버티다가 죽을 힘을 다해서 울어본적이 있나 내가 시끄럽다는 이유만으로 저 숭고한 한살이를 마무리짓고 있는 생명을 죽여도 되는것인가' 라는 물음을 내 자신에게 물을 때 어느새 아니오 라고 대답하고 있는 나를 볼 수 있게 된다.
새벽 전봇대를 밝은 대낮이라고 착각해 울고있는 슬픈 매미들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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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reiina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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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 겨울방학때 혼자 제주도로 여행을 갔었었다 아무 계획도 없이 비행기표 제외 30만원만 들고 무작정 떠났다 영상의 장소는 제주도 비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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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reiina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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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술먹고 떡이되서 집에 왔었다
2. 술먹다가 옆테이블에서 게이새끼라면서 욕해가지고 같이 마시던 형들이랑 싸웠었다.
3. 나와서 서로 우리 너무 게이같았낭..? 이러면서 담배물었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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