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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어제 밤 비가 많이 내리길래 더위가 좀 갈줄 알았지만 오늘은 비가 안내렸다.. 너무 덥당 🥵 정이가 오늘 골프도 빼고 나를 데리러 와서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 전에도 사진으로 본 곳이지만 진짜 맛있어 보여서 기대했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고시도 고기지만 찌개와 볶음밥의 조화는 기가 맥혔다.. 비오는날은 여기 꼭 다시 방문 할꺼같다.. 정이가 내가 많이 먹는 모습을 보고 보기 좋다고 하였다! 앞으로 더 열심히 많이 먹어봐야지 ㅎㅎ 둘다 배터지게 밥을 먹고 나서는 스벅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운동을 하러 갔다. 운동을 하고 나서는 정이가 바로 잠이들고나서는 아주 개운해 했다😁 오는 길에는 정이가 카더가든 노래를 추천해주었는데 노래가 좋았다. 저녁에 들으면서 자야겠다. 헤어짐은 항상 아쉽지만 늦어서 바로 보내주었다.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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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밤새 놀고 실컷 잔 다음 일어나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정이랑 낮잠을 자러 갔다. 정이가 좋아하는 영화를 보았

는데 상당히 야했다.. ㅎㅎ 영화를 보다가 한시간 정도

푸욱 자고 체력을 회복하러 도현이네 커플이랑 수성못에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다. 최애 음식중 하나인 샤브샤브..

정이가 맛있다고 했는데 정말로 배터지게 먹었다. 월남

쌈과 규카츠까지.. 정이랑 만나면서 제일 많이 먹은날인

거같았다ㅋㅋㅋㅋ 또오자... 먹고나서는 카페에서 카페

인을 보충하고 산책을 했다. 산책도중에 강아지들을

엄청 많이 보았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녀석이 있었다..

정이랑 수성못 꼭 오고싶었는데 성취를해서 기분이 좋았

다. 오늘 하루 너무 알차게 보낸거같다. 내일은 헬요일..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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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즐거운 주말이다. 다현이가 와서 도현이와 정이랑 함께

4명이서 볼링을 치러갔다. 처음엔 이길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다들 잘쳐서 2판다 졌다.. 이 악물고 했는데..

정이가 부끄러움을 타느라 실력발휘를 못했다ㅋㅋㅋㅋ

열심히 치고나서는 북성로가서 맥주와 우동과 고기를

먹었다. 2차로 편의점에서 또 맥주를 사서 놀이터에서

과자랑 함께 먹었다. 술이 약!한! 정이는 이슬톡톡..

귀여운 뇨석 ㅎㅎ 놀이터에서 노래틀면서 이야기를 했는

데 노래를 너무 모른다고 혼났다.. 발라드를 좀 들어야 겠

다.. 놀다보니 어느덧 4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았다.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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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즐거운 휴무일! 3일전부터 헬스를 시작했다. 운동을 안

하다가 하니깐 온몸에 근육통이 생겻다. 하지만 이건

시작일뿐.. 여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중이다.

정이가 골프 끝나고 데리러와서 마라탕을 먹었다.

하지만 상인점에는 꿔바로우가 없었다.. 어디가서 상인

안꿀리는데 이건좀 그렇네. 그래도 마라탕은 좀 매콤한

게 우리 둘 입맛에 잘맞아서 클리어! 먹고나서는 도원동

스타벅스에 갔다. 새로나온 피치가 완전 내스타일이 었

다. 젤리까지...먹고나서는 놀이터에서 놀았는데 정이가

애처럼 아주 신나하면서 잘놀았다. 나는 술먹고 그 기구

타다가 토한기억이 있어서 안탓다...

여름이 다가오고있다.. 두렵다 그래도 정이랑 물놀이 할

생각에 들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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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5월달 마지막을 정이와 함께 보냇다. 정이가 저녁을

샤브샤브를 생각하고 왔지만 내가 이미 점심으로 먹었다

이거마저 통한건가.. 다음을 기약하며.. 만나서는 같이

할타보카를 먹었다! 정이가초콜릿맛을 먹는다고 초딩

입맛이라고 놀렸다. 하지만 맛있는걸 ㅎㅎ 그리고 나선

만화카페가서 미생을 보았다. 읽다보니 정이는 아주

세상모르게 자고있었다. 얼굴 자국은 귀여웠다ㅋㅋㅋㅋ

그리고나서 같이 운동후 낮잠을 잣는데 정말 개운했다

운동후에는 항상 배가고파서 같이 닭발과 계란탕 주먹밥

을 배부르게 먹었다. 갑자기 친구가 와서 정이가 버스타

는걸 기다려주지 못했다 ㅠ 미안행.. 다음주부터는

헬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열심히 해서 몸짱이 될꺼다!

헬요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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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오늘은 친구 성민이의 결혼식을 갔다. 내친구들 중에선

빨리 간편이다.. 유부남이 부럽지만은 않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함께 한다는건 부럽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밥도 먹고 카페가서 이야기도 나누었다. 피시방도

빠질수 없었다..ㅋㅋ 그리고나서는 정이를 만났다.

만나서 같이 영화를 보았지만 도중에 운동을 하고 나니

또 결말이 와있었다ㅋㅋㅋ 또 같이 치킨을 먹었는데

두명이서 한마리를 다 못먹었다. 역시 입이 짧다...

집으로 오는길은 노래를 틀면서 같이 걸었는데 날씨도

딱 좋아서 걷기에 최고였다. 또 정이가 흥이 많아서

나도 같이 신낫다. 오랜만에 주말을 쉬어서 너무 좋았고

그 주말을 정이와 함께해서 행복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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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지각이다..😝 일기를 늦게써서 혼낫당.. 근무룩

이날은 점심까지 푸욱 자고 개운하게 일어나 뒹굴하다

정이를 보러 갔다. 요즘 정이가 골프를 시작했다.

다른남자들이랑 같이 하는 생각하면 속이 끓지만

사회생활이니 어쩔수 없다. 정이가 자세를 잡는다고

허리가 아프다고 하였다. 내가 전담 마사지사가 될 예정

이다. 정이를 만나서 찜닭을 먹었다. 난 찜닭을 정말 좋

아한다. 정이 어머니가 해주는 찜닭이 맛있다는데 궁금

하다. 밥을 배불리 먹고는 운동을 했다. 같이 운동하는게

너무 좋다. 요즘 함께 있으면 시간이 너무 잘 간다...

매일 보고싶다. 송윤정❣️

시간아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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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어제 10분정도 통화를 하구 잘려고 했지만 체감상 10분.

실제론 5시까지 통화했다 그만큼 정이랑 있으면 시간이

잘간다.. 오늘은 암소를 먹으러 갔다!! 정이가 살짝 지각

한 덕분에 더 맛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된장찌개와 냉면

도 같이 먹었다. 배부르게 먹은뒤에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테크아웃하였다. 요즘 정이가 프리퀀시를 모으기

시작했다. 정이도 나를 따라 스벅충이 될꺼같은 느낌이

온다. 스티커 열심히 모으게 도와줘야게따 ㅎㅎ

커피를 테이크 아웃한뒤에는 강정보 드라이브를 갔다

날씨가 너무 선선하이 좋아서 함께 걷는것도 좋았다

목뒤에 모기한방 물려서 바로 도망쳤지만...

헤어지기 싫었지만 정이가 출근해야되서 보내주었다.

어쨋든 정이 괴롭히는건 너무 재밋다.

오늘도 알찬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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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05/23

불금!을 정이와 함께 보냈다! 정이가 아는 오빠의 양식집

을 데리고 갔다! 가서 햄버거와 와플에 치킨을 먹었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정말 배부르게 먹은거 같다.

정이가 평소에 마시고 싶었던 음료들도 맛있었다.

밥을 먹고나서는 카페에서 좀 쉬다가 정이의 친한 친구

들인 민재와 혜원이를 만나러 갔다. 가기전에는 어색할

까봐 좀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재밋고 편하게 대해줘서

잘 놀았던거 같다. 배가 불러서 막창을 못먹었던게 쪼금

아쉽긴하다 ㅎㅎ 친구들을 보고나서는 좀 늦게 숙소에

도착을 하였다. 정이가 맥주한캔을 먹고 나서 좀 취했던

거 같았다ㅋㅋㅋ 좀 알수없는 소리를 했다.

그렇게 운동하고 군것질도 하고 잠이들었는데 정이가

잘자서 내 마음이 편했다.. 그렇게 늦잠을 자고 정이와

함께 냉면/ 비냉과 물만두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나서는

장미공원에 가서 이쁘게 사진을 찍었다. 뭐가 꽃인지

구분이 잘 안가서 정이를 한참 찾았다. 그렇게 오후를

보내고 급피로가 와서 헤어졌다 ㅠ 정이는 더 있고 싶어

했는데 괜히 미안했다.. 체력을 더 열심히 키워야 겠다

집에와서는 낮잠을 자고 일기를 쓰는데 또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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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정이가 깜짝 방문한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하는 도중 정이가 왔다..!

안그래도 보고싶었는데 딱 와줘서 너무 고마웠는데

향수선물까지 주었다! 신기한게 어떻게 내가 좋아하는

취향의 향을 골랐지?! ( 정이만날때마다 뿌리고 갈게)

그리고 정자에서 이야기했는데 이렇게 잠깐 만낫는데도

너무 재밋는 시간이었다..! 요즘엔 정이 만날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는거 같다 내일이면 또보는 생각에

설레며 잠이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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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오늘의 휴무일기

어제 정이�� 너무 기다리게해서 혼이낫다.👊 앞으로 조심하고 정이한테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ㅎ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그런지 시원하게 늦잠자규 일어나서 뒹굴하다가 정이가 보고싶어서 보러 성서에 갔다 정이가 칼국수 집에 데리러갔는데 칼국수보다 돈가스랑 김치만두 김치가 더 맛있던건 뭘까? 어쨋든 너무 배부르게 잘먹었다.. 다먹고는 소화시키러 운동을 하였다. 너무 과격하게 운동을 해서 그런지 잠깐 체한거 같았는데 정이가 가스활명수 사줘서 바로 나았다. 감동이었다 ㅠ 집으로 오는길에 정이가 좋아하는 젤리도 사고 과자도 삿다. 내일 먹을 생각에 설렌다. 우산을 든 내모습은 머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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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누의첫일기

초등학교 이후로 써보지 않은 일기를 정이와 함께 20년만에 써보는거 같다. 뭔가 기분이 묘하다. 오늘은 휴무로 푹 자고 일어나 조카와 놀아주다가 저녁에 정이가 걸리버 막창이라는 유명한 곳을 데리고 갔다..!! 가서 무려 1시간정도를 기다렸는데 정이랑 같이 있어서 눈 한번 깜빡하니깐 우리 차례가 왔다... 하지만 서로 입이 짧아 3인분을 먹은건 함정,, 그래두 된찌랑 배부르게 먹었다(잘먹었오 정이😆) 포만감있게 밥을 먹은후에는 월광수변공원을 가서 정이가 추천해준 상콤한 라즈베리 아이스티를 먹었다. 그녀의 선택은 항상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리고 같이 월광수변공원을 좀 걸었다 날씨가 딱 산책하기 좋은 날씨여서 기분이 좋았다! 요새들어 정이랑 같이 보내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