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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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괜찮은 정보를 건졌구만.
-저기 대장님?
(독백 중?)아마도, 이 점은 전력에 크게…
-…대장님?
(독뷁)…이 통신기가 어쩌면 운명을 바꿀지도. 큰 정보 하나 건진 것 같군, 네ㅇ
-대장!!
(멍해짐)…아, 아. 미안…내가 정신을 잠깐 놓은 것 같구만. (떨쳐 버리려는 듯 고개를 세게 젓다가 모자를 고쳐 쓴다)무슨 일 있나?
-이거라면 본대와 연결이 가능할지도…??
…….(충격으로 얼어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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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마이크 뒤로 작게) 이 말은...
-...대장도 지금 저와 같은 생각이시죠?
(끄덕)
W: 이제는 우주로부터 교신도 오는 건가?
-대장님? 통신창에…
아?(시뮬레이터를 책상 한쪽으로 밀어놓고 돌려 앉는다)
(마이크를 켜고)…응답한다. 여기는 알타이르 저항군 사령부. 통신자의 신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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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할 듯 하다. 이 교신을 어떻게 받았으며, …….
-(뒷짐을 지고 서 있다가 알테어와 눈이 마주치자 통신망에 눈짓한다)
(부관의 뜻을 이해했다)...이 별난 통신망에 대한 특별한 정보가 있나?..
W: 이제는 우주로부터 교신도 오는 건가?
-대장님? 통신창에…
아?(시뮬레이터를 책상 한쪽으로 밀어놓고 돌려 앉는다)
(마이크를 켜고)…응답한다. 여기는 알타이르 저항군 사령부. 통신자의 신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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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이제는 우주로부터 교신도 오는 건가?
-대장님? 통신창에...
아?(시뮬레이터를 책상 한쪽으로 밀어놓고 돌려 앉는다)
(마이크를 켜고)...응답한다. 여기는 알타이르 저항군 사령부. 통신자의 신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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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화물을 훔쳤다간 저승길 가겠지
이번 시스템으로 도둑놈들에 한해서 함대간 ±5 불가침 시스템이 해제되었다.
그러니까 함부로 손 댔다가 쾌속정 버스트로 몰매맞을 짓 하지 말고 정당한 네 것만 취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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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가 패배했다는군요!
듣던 중 희소식이군.(통신창 -알테어는 통신기의 모든 정보를 인식해 집무실 창에 브리핑하도록 홀로프로젝터를 개량했다- 에서 돌아선다) 그래, 룩이 낚인 걸 알아채자마자 뱃머리를 돌려 빠져나간 걸 보니 예상은 했었지만...
-룩 그놈, 우리가 분리되어 약해졌다고 우리를 완전 약골 취급하더랍니다. 어휴...
사실 약골이 맞잖아... 성장에 박차를 가해야지. 그건 그렇고, 무전기는 여전-
- ~여전히 먹통입니다.
.....(다시 통신창 쪽으로 돌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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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가서 예비대 놈들을 좀 괴롭혀야겠지만, 아직 전력이 너무 약하다. 랭커 하나 못 생산하는 기지라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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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직# #치직-# #파지직-# #…….#
(시즈 드라이버가 빠르게(!!!) 날아와 스피커를 부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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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교 껍데기에 원자로 대신 달려있던 스피커에서 소리가 난다)
#치직#그래, 분노를 못 이기고 이것저것 때려부수고 나니 좀 후련한가? 빈약한 저항군 기지 하나 잡는다고 대식구를 데려오셨군! 뭐 때문이냐? 기선제압? 아니면 허세? 아니면–##
…….그렇게 자신있게 말하고는 꽁지 빠져라 도망친건가. 일단 퇴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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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가 사격권 안으로 들어갔는데도 포탑은 쏠 생각을 않는다. 모두 플라스틸 합판으로 대충 만든 모듈 껍데기였다! 포탑들도 함대를 감지하고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다)
……잠깐만, 글라디우스 드라이버가 꿰뚫었다고? 데스티니 순양함. 기지를 스캔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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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글라디우스 발사체가 날아가 포탑을 제대로 관통해 날아가 함교에 부딪힌다)
(데스티니 함이 빠르게 파고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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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봐
함대로 밀어붙이면 다 된다는 식의 전략은 물 보듯 뻔하잖아.
그러니까 매번 당하는 거다. 작은건 보여도 크게는 못 보는데 베가의 심판이 뭐가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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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일 드라이버 포탑이 차징되었으나 때를 놓쳐 사정거리에 놓지 못했다...하지만 반대쪽의 포탑이 데스티니 순양함을 조준하고 있다)
(데스티니 함이 빠르게 파고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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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일 드라이버 포탑이 적을 감지했다! 공성함대를 향해 돌아가는 포탑)
베가 놈들은 꼭 우리가 새대가리나 금붕어라도 되는 것처럼 군다지. 그런 얕아빠진 술책에 우리가 넘어갈 거라 생각하는데, 우리는 이미 네놈들 머리 꼭대기에 있다고- 네놈들이 해야 할 일은 그저 여기저기서 밟히면서 겉으로는 떵떵거리는 것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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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놈들은 꼭 우리가 새대가리나 금붕어라도 되는 것처럼 군다지. 그런 얕아빠진 술책에 우리가 넘어갈 거라 생각하는데, 우리는 이미 네놈들 머리 꼭대기에 있다고- 네놈들이 해야 할 일은 그저 여기저기서 밟히면서 겉으로는 떵떵거리는 것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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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을 것 같나? 네놈은 여전히 많은 걸 모르는구나. 와라, 분노와 망상에 가득 찬 화포로 태우고 찌그러뜨려라. 그게 너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면! /교신 종료/
아직 뭘 모르고 있군. 우리가 정말로 그렇게 단순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브이섹 공성 함대와 일부 호위함대가 알타이르의 기지를 둘러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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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일깨워주는 걸 아직도 모르고 있구나. 여전히, 몇 년 혹은 몇십 년이 지났는데도, 베가 네놈들은 저항군은 밀어버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군.
그게 바로 네놈들의 패망의 열쇠다! 그리고 그 열쇠는 이미 보이드의 소유, 네놈들이 부수고 터뜨리고 발버둥쳐도 돌아가고야 말 것이다.
네 녀석들의 수는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군. 정녕 네 녀석들이 우리를 수와 기술력으로 넘어설수 있다고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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