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ummm-thinking · 6 years
Text
Tumblr media
잘 끼워주징ㅠㅠ
217 notes · View notes
ummm-thinking · 6 years
Text
Tumblr media
잘 끼워주징ㅠㅠ
217 notes · View notes
ummm-thinking · 6 years
Text
Tumblr media
358 notes · View notes
ummm-thinking · 6 years
Text
Tumblr media
425 notes · View notes
ummm-thinking · 6 years
Text
출석
418 notes · View notes
ummm-thinking · 6 years
Text
Tumblr media
다음에 또 뵐때까지 안녕~~
165 notes · View notes
ummm-thinking · 6 years
Photo
Tumblr media
어떤 남자와 페이스북으로 연결이 되어 조금씩 조금씩 오랜기간동안 친해졌었던 적이 있다. 미남에 매너좋고 말빨과 재치가 넘쳐 대화하면 한없이 즐거웠던 사람. ‘이사람 괜찮다'고 느낄쯤 됐을 때 한 번 먼나자고해서 실제로 한 번 만나 술을 마셨었다. 3차까지 갔나? 정말 많이 마셨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진 않았다. 젠틀하게 나를 곱게 집에 데려다주고 떠났다. 정말절말 살면서 그렇게 개운하게 잔적이 있나 싶을정도로 꿀잠을 자고난 다음날 눈을 떴을 때는 집도 깨끗하게 치워져 있었다. 하지만 그분은 페이스북과 카톡 등 모든 SNS에서 사라진 후였다. ‘내가 별로였나?’ 이런 생각을 하고 그냥 잊어버렸다. 아니 그렇게 아무 일도 없었는줄 알았다. ——————————— 나는 대학교 졸업때 쯤 당시 남친과 결혼직전까지 간 적이있다. 나이차가 많았고, 기혼자여야 직장에서도 앞을 내다 볼 수 있는 그런일을 하는 사람이었다. 식장도 잡고, 날짜도 나오고, 스튜디오 촬영도 마쳐서 페이스북도 웨딩사진으로 도배했다. 너무 행복하…진 않았던거 같고, 어린나이에 자유를 끝내는게 아쉬웠고, 남친을 진심으로 너무너무 사랑하는것도 아니었지만, 누가봐도 이런신랑감 없을정도의 좋은 남자였다. 적당히 잘생긴 얼굴에, 높은연봉, 좋은직장, 좋은집안. 속궁합은 완전 딱 너무 맞지는 않았지만 그냥저냥 할만은 했다. 하지만 쾌락에 몸부림치게 해주었던 그많은 섹스파트너들을 다 버려야 하는게 약간 슬펐다.
결혼 준비에 한참이던 어느 날. 전화가왔다. “오빠~~~퇴근했어?” “…” “오빠~~~ 오빠??” “…” “말을해!!” “메일 하나 받았는데 포워드할게, 한 번 봐.” 이말 한마디와 동시에 전화를 끊었다.
메일 두 개가 들어와있었다. ———————————– # 첫 번째 메일. OOO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페이스북 사진을 보니 곧 결혼하시는가 봅니다. 여자친구분이 최제니씨 맞으시죠? 정말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아래 첨부 파일에 저의 축하 영상을 꼭 한 번봐주셨으면 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대용량첨부파일 mov2801.mp4….(다운로드) ——————————— 축하영상? 첨엔 업무관계자 아니면 고객인줄 알았다. 고맙게도 축하영상까지 보내다니. 궁금했지만 첨부파일을 열기전에 다음메일로넘어갔다. 두 시간 후 남친이 받은 메일이었다. ——————————— 존경하는 OOO선생님께 읽음확인이 되어 다음메일을 드립니다. 저의 축하영상은 잘 보셨나요? 촬영 날짜는 20XX년, 지금으로부터 대략 1년전입니다. 제가 지금 편지를 쓰는곳은 한국도 아니고, 심지어 호텔이나 카페도 아닙니다. 어느 공원의 공공Wifi입니다. 이 메일 계정도 방금 만들었습니다. 이 메일을 보내기 위해 저도 참 오래기다렸습니다. 정말 설레고, 가슴벅차오르는 순간입니다. 손이 부들부들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아, 저는 과거 당신이 오랫동안 꾸준히 지속적으로 가지고 놀았던 여러 여자들중 한 명과 사랑했던적이 있는 남자입니다. 제가 사랑했던 그녀를 농락하고 무참히 짓밟아 저희 인생이 크게 바뀐것 같네요. 우린 끝내 헤어질 수 밖에없었습니다. 부디 당신이 괴로워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니씨에겐 죄송하다고 전해주세요. 유포는 시키지않겠습니다. 그건 믿어주세요. 하지만 제가 소장은 하고있겠습니다. 여친분이 정말 예쁘셔서요. 저의 소중한 자료입니다. 봐도 봐도 질리지않는. 과장없이 100번은 자위를 한 것 같네요. 제게 하고싶은말이 있으시다면 5시간을 드리겠습니다. 회신 부탁드립니다. 그 후엔 계정을 삭제하겠습니다. 그럼 부디 불행하십시오. —————————– 두근두근두근! 이 사람은 누굴까? 굉장히 화가나있는 듯한 느낌.. 그나저나 누구한테 무슨짓을 했길래 이런메일을 받아? 그리고 나한텐 왜 미안하고…예쁘고, 자위 백번? 축하영상이라는 첨부파일의 내용이 축하가 아님은 확실했다.
다운로드가 끝나고 재생을 했다. 내가 술 마시는 장면으로 시작해서 곧 자동차 안으로 화면이 넘어갔다. 내가 조수석에 앉아서 고개를 옆으로 떨구고 있는 상황에서 운전석의 남자가 목을 통해 가슴으로 손을 넣고 주물럭거렸다. 그리고 원피스를 들춰서 팬티도 비췄다. 후….눈을감았다.. 볼 수가 없었다. 스피커에서 부시럭부시럭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눈을 떴다. 일단 언젠지, 뭐가담겨있는지나 보자.. 나는 의식이 살짝 있어보였다. 몸에 터치가 있을 때 마다 몸을 조금씩 움직이며 남자 팔을 쳐냈다. 잠시후 다른 남자가 한 명 더 나타났다. 촬영자의 양손이 자유로워져서 그런지 화면은 한결 흔들림이 줄어들었다. 새로 나타난 남자는 조수석 시트를 뒤로 젖히고 내 팬티를 벗겨냈다. 본인은 바지를 내리고 내 다리를 들고 자지를 비비적거리더니 삽입을 시도했다. 나는 그남자의 목을 양팔로 감기도 하고 상체를 밀어내기도 하면서 앵기는듯 거부하는듯 알 수 없은 행동을 반복했다. 그러자 남자가 원피스를 목까지만 들춰올려 얼굴을 가리고 팔을 못쓰게 만들었다. 그렇게 나를 제압한 채 잠깐 피스톤질을 했을까. 가슴도 꺼네 빠는걸 잊지 않았다. 욕구를 해소한 남자가 곧 떠났다. 내 알몸위에 현금다발을 던지고 사라졌다. 촬영 기획자는 어딘가에 골뱅이녀 광고를 냈는지 한남자가 더 나타났다. 그사람은 원피스를 완전히 다 벗겨내고 나를 잡수셨다. 나는 그사람 목을 감고 신음했다. 대체 나는 왜저랬을까? 두 번째 남자도 돈을 던지고 사리진후 내 원룸건물 복도로 화면이 넘어갔다. 내가 부축받는 채로 비밀번호키를 눌렀다. 나는 구두도안벗고 바로 침대위로 가서 쓰러져 누웠다. 차에서는 의식이 조금이나마 있어보였는데 집에 도착해서는 완전히 가버린것같았다. 한손으로 촬영중인 남자는 다른 한손으로 여기 저기 나를 더듬었다. 얼굴도 쓰다듬고..옷 위로 가슴을 주무르더니 엉덩이도 한 번 만지고.. 그 손 자체도 뭔가 굉장히 분주하면서도 잠깐잠씩 여기저기를 조금씩 터치했다. 내가 그래도 깨지 않아서 그런지 점점 노골적으로 갖고놀기시작했다. 원피스를 올려 브라만 내려 꼭지를 꺼넨 후 두 손가락으로 막 꼬집고 비틀었다. 그 때 마다 나는 으음 반응은 보였지만 눈을 뜨고 일어나지는 않았다. “일어나이년아 제발!!!일어나! 눈을 떠!!” 야속하게도 영상속의 나는 완전히 정신을 잃은듯했다. 다리를 벌려 손가락을 넣었다. 또 거기를 두 손가락으로 벌려서 내부를 클로즈업했다.
동영상을 보고있자니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일단 영상 자체는 여러번 찍어 절묘하게 편집된 상태였다. 남자들의 얼굴과 목소리는 전부 삭제되어있었다. 그런데 내게 가장 먼저 든 걱정은 이 영상의 유포가 아니었다. 화면에 잡힌 내 얼굴이 예쁜지 가슴은 큰지 브라와 팬티는 세트인지였다. 다행히도 꽐라 된 와중에 얼굴은 참 예쁘게 찍혔다.
또 다른 한명이 나타났다. 이사람은 나타나서 바로 섹스를 시도하지 않았다. 골뱅이광고를 보고 찾아온 사람이 아니라 촬영자의 친구인것 같았다. 이사람은 옷을 다 벗겨내는것을 도와주고는 이곳 저곳을 쓰다듬었다.
다음 사람은 뭔가를 사들고왔다. 초밥 세트 3인분이었다. 한명이 촬영하는 와중에 두명이서 젖꼭지로부터 보지털 위까지 초밥을 예쁘게 세팅했다. 예쁜 초밥들을 하나한 집어먹을 때 마다 꼭지가, 배꼽이, 하얀 살이 드러나는게 너무 야했다. 참 내몸이지만 이상야릇한 광경이었다.
몸을 한번 수건으로 닦아낸후 초밥사온남자의 섹스가 시작되었다. 다리들고 하고 옆으로 돌려서 하고.. 그동안 촬영자 친구는 가슴을 주물렀다. 끝날 때는 꼬박꼬박 현금을 몸위에 집어던져 뿌리고 갔다. 아마 기획자의 지시인것 같았다.
다음손님도 무언가를 잔뜩 사왔다. 이번엔 사온거를 바로먹지않았다. 나를 뒤집어 침대 밖으로 하체만 끌어내렸다. 나는 상체는 침대위에 걸쳐있고 하체는 침대 옆면에 그리고 발은 바닥에 있는 상태가 되었다. 촬영자 친구는 내가 더 미끌어져 떨어지지 않도록 양팔을 꽉 잡았고 네 번째 손님인 그 상태로 후배위를 시작했다.
화면이바뀌어 다시 나는 침대위에 누워있었다. 이번엔 맥주테이블 셋팅. 내 냉장고를 뒤져 케챱, 머스터드, 고추장, 와사비 이런 쏘스류를 잔뜩 꺼내와서 양 젖꼭지와 배 한가운데, 그리고 보지털 바로 위 이렇게 한 스푼씩 쭉쭉 짜고 퍼올려놓은 후 빈부분 곳곳의 몸에 뭐 새우깡 감자칩 오징어 육포 쥐포 등등을 퍼흩여 깔았다. 화면이 다시 고정됐다. 폰을 어디엔가 거치한것 같았다. 그리고는 캔 따는 소리와 티비 켜지는소리가 났다. 영국 축구중계를 보는듯 했다. 그렇게 나는 맥주안주 쏘스접시가 됐다. 몸 위의 과자를 집어 쏘쓰에 찍어먹으면서 맥주를 들이키며 축구를 보았다. 한참을 그러던 중 내가 옆으로돌아누워 음식들이 쏟아지자 싸대기를 찰싹찰싹 때렸다. 그후 쏟아진 음식들과 쏘스 범벅들을 퍼 주워 내 얼굴에 무참히 비벼버렸다.
다시 나는 깨끗해졌다. 고기 불판갈듯이 한 판이 끝난 후에는 물수건으로 닦아주었다. 나를 뒤집었다. 엉덩이를 찰싹 한대 때렸다. 손가락으로 눈거풀을 들어올리면서 나를 놀렸는데 나는 아무것도 안보이는 모양이었다. 내 핸드백을 뒤져서 립스틱을 찾아 꺼넸다. 촬영자와 그 친구는 엎어져 있는 나를 가운데 두고 양쪽에 앉아 바둑판을그렸다. 한명은 입생로랑을 한명은 에스티로더를 들고 오목을 두기 시작했다.승자가 그날 골뱅이 판매대금을 챙겼다.
그 후에는 그냥 난잡하고 어지러운 장난질이 시작돼었다. 입의 맥주를 내 몸에 분무했고, 립스틱으로 가슴과 배 얼굴에 낙서를 핬다. 발로 얼굴을 비비고 수시로 얼굴과 엉덩이 보지를 손바닥으로 때리는건 기본이었다. 팬티를 머리에 씌우기도 하고 립스틱을 보지에 넣었다뺐다했다. 화병의 조화도 꽂아보았다. 그리고 바퀴달린 의자에 앉혀서 환하게 불켜진 베란다에 나를 두었다. 그 후 둘이 밖으로 나가 담배를 피우면서 환하게 보여지는 내 알몸을 찍는 치밀함도 보였다. 다시 들어와서는 책상 아래에, 옷장안에 나를 구겨 넣어 두고 기념촬영을 했다.
나를 눕힌 후 다시 브라로 다리를 묶었다. 가슴과 팔은 랩으로 돌렸다. 그 상태로 촬영자의 친구가 삽입하여 한번 했다. 이제 마지막으로 이 모든걸 기획한 촬영자의 차례…한참을 따먹었다. 정상위로 하고 뒤집어서하고 옆으로하고 손가락으로 쑤시고 입 벌려서 자지 쑤셔넣고. 이남자는 미친 분을 풀어내듯 정액 한바가지를 얼굴에 들이부었다. 얼굴에 남은 피부가 없을 정도로 뒤덮혀서 저게 나인지도 못알아보게 되었다. 분노의 사정..
둘은 나를 들고 화장실 바닥에 눕혔다. 소변으로 얼굴의 정액과 온몸 구석구석을 씻어내주었다. 그리고 샤워기로 온몸을 행궈냈다. 다시 옷을 입히고 집 정리정돈후 책상에 지폐 몇 장을 놓는 장면. 문을 잘 잠그고 떠나는 장면이 영상의 마지막이었다. ————————– 남친은 그날로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다. 누구라도 이런영상을 보면 가만있기 힘들겠지. 며칠 후 웨딩플래너로부터 계약해지 연락이 왔다. 슬픔에 몸을 감당할 수가 없었다. 앓아 누워 움직이지도 못했다. 엄청나게 사랑하진않았지만 그래도 내 계획이 남에의해 어긋나버린게 분했다.
다시 며칠 후 남친으로부터 전화가왔다. 나도 피해자임을 호소했지만 남친은 내가 술약속을 잡고 나간부분과 차에서 남자들 목을 팔로 휘감고 능동적으로 섹스한 포인트를 놓치지 않았었다. 그렇게 우리는 헤어졌다.
그래도 유포는 안한다니까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화면에 잡힌 내 모습은 만족스럽게 예뻤다. 아마 그날로부터 나는 누드 셀카와 섹스 동영상을 남기는 취미를 갖게 된 것 같고 jennychoi 텀블러도 이 때문에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2K notes · View notes
ummm-thinking · 6 years
Text
어제
이야기에 앞서, 너무 자세히 묘사하면 사건 당사자가 혹시라도 이 텀블러 보다가 알아보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을 몇분께서 해주셨는데 그건 전부 디펜스할 장치가 되어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ㅎㅎ 글고 혹시 제 신상을 알아보시더라도 어쩌겠어요ㅋㅋ어디 말하고 다니진 않을거에요ㅎㅎ
울 부서 대리님은 서른 세살. 유능? 은 잘 모르겠지만 성실? 도 잘 모르겠고 잔머리는 좋으시고 일처리는 잘하신다. 훈남인건 맞고
잔업 마무리 하고 삼십분정도 늦게 회사 나서는데, 자기 친구와 치킨을 먹을 거라면서 시켜놓고 기다리는 중인데 와서 놀다 갈래? 라고 연락이왔다. 하루종일 집중해서 일했더니 술도 땡기고 대리님은 비호감은 아니었고 또.. 카스에서 본 그 친구분도 멋있으신걸 알고있었기에 흔쾌히 오라는 곳으로 갔다.
서른셋이면 아재문턱인가? 아무튼 그 둘은 시종일관 아재스러울랑 말랑한 농담들을 던졌다. 정치얘기도 조금 하구
근데 갑자기 대리님이 비밀얘기를 꺼넸다. 나와의 비밀
사실 우리 회사가 어떤 행사에 후원을 하고 행사 책자의 한 페이지에 광고를 싣는 스폰서계약을 맺었는데 그 광고자료 제작과정에서 내가 핵심적인 실수를 저지른적이 있었다. 우리회사를 나타내는 제일 중요한 로고, 정보 등등을 빼버리고 광고만 올린것이다 ㅋㅋㅋ 그거를 책자 인쇄 직전에 대리님께서 발벗고 나서셔서 전부 바로잡아주셨고, 이 사실은 우리 둘만의 비밀로 하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그얘기를 꺼네는것이었다. 회사사람 아니고 입무거운 절친이라면서…
과거 실수를 다른사람이 알게되어서 좀 쪽팔리기도 했지만 그 친구분도 적당히 잘 달래주셨다. 글고 뉴페이스가 계속 이쁘다고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아무튼 그때 제가 너무 잘못했고 너무 큰빚을진거같아요..소원하나 들어드릴게요~”
이인간이 소원으로 뭘말할지는 대충예상하면서 던졌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치킨 뜯고~ 맥주 마시고~ 하더니 대리님은 메뉴판을 달라더니 소세지 감자튀김을 시키셨다~
모양도 음란하게 생긴 소세지에 칼집이 스걱스걱.; 번들번들하게 기름칠이 되어있으니 꼭 애액이 잔뜩묻은, 넣었다 갓 뺀 자지가 생각나긴 했다… 텀친들의 추천대로 빨아먹어야 하나… 하다가 아무래도 미친년같아서 그냥 조금 씹어먹었다.
2차는 오뎅빠에 갔다. 치킨, 소세지, 맥주로 배가 찼으나 소주배는 또 따로 있잖아? “최쌤. 최쌤은 근데 가끔 왜… 옷을… 아, 옷이… 아 긍까, 옷을.. 흠… 옷이 어떤날은 좀 지나치게 섹시한거같애~~” “네?ㅋㅋㅋ뭐래~~” “오늘도글코” “아 대리님 친구분도계신데 그만해요~~ㅋㅋㅋㅋㅋ” 나는 쭉 술자리에서 코트를 벗지않고있었다. “최선생님 모델 같아요~ 무슨옷을 입어도 섹시하셔서 아마 이친구가 그런거 아닐까요?ㅎㅎㅎ” “ㅎㅎ감사합니다…”
오뎅바에서는 서비스로 삶은계란을 주셨다. 하나를 친구분이 드시고나니 두개가 남았는데 또 그걸보니 불알이 생각났다. “왜 그런걸 사진을 찍으세요?” “아ㅎㅎ웃기게생겨서요ㅎㅎㅎ;;” “네? ㅋㅋㅋ아이분진짜 잼있으시네 ㅎㅎㅎ” 친구분이 오뎅국물용 고추를 건져네어 홍합껍질에 넣으며 말했다. “ㅎㅎ오빠가 더잼있으시거든요~~?”
친구분은 화장실에 다녀오면서 적외선 난로를 어디서 끌어와서 테이블 옆에 켰다. “많이 추우세요?” “아니요 얘가 최쌤 덥게하라고 하더라고요~코트 불편해보인다고..” “네? 아,,, 대리님!!!! 아 뭐야~” 정색이 의외였는지 잠시 침묵이 흘렀다.
뻘쭘해서 소주병 뚜껑 철사를 돌돌 말아서 팅기기를 제안했다. “이거 팅겨서 끊어지는사람이 지는거구요~ 진사람이 여기 술값 내기에요~~~” “네 그래요~” 근데 대리님이 딴지를 걸었다. “최쌤 근데 여기 벌써 계산 했어~ 벌칙수행하는걸로 하자?” “음….ㅋㅋ무슨벌칙 걸려구? 허용가능한 선에서요~”
나는 각각에게 스피커폰으로 여친과 통화하기를 걸었다. 대리님은 나에게 코트벗기를, 지 친구에겐 여친 불러내기를 걸었다. 친구분은 나에게 3차 가기를, 대리님께는 3차쏘기를 걸었다
이사람들이 첨에는 철사를 안끊으려구 살살 팅기기 시작했다. 거기다 대고 내가 간잽이냐고, 남자들이 그게 뭐냐고하자 있는힘껏 팅겼다. 몇바퀴를 돌아도 안끊어지던 참이슬 철사가 내손가락에 훅 날아가버렸다.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들으며 나는 코트를벗어 옷걸이에 걸었다. 낯선사람앞이라 그런지 젖꼭지가 니트위로 더 솟아버렸다. 친구분 얼굴이 상기됐다.
“그래 최쌤 말이 나와서말인데 가끔 왜 그렇게 출근해? 아는사람은 알걸? 아, 따지는건아니구, 나는 대환영이긴 한데~ 그냥물어보는거야~~” “어~ 너 보라고” 소주잔을 입에대고있던 친구분이 푸욱하고 뿜었다. 둘은 반쯤 뜬 눈으로 가슴을 쳐다보며 여성해방에 대한 심도있는대화를 나누었다.
나머지 하나 벌칙을 위해 3차로 자리를 옮기기로했다. 대리님은 편의점에서 양주와 이것저것을 사서 모텔로 가자고 했다 “최쌤 괜찮아? 날도 춥고 빠가면 양주너무 비싸니까 이거 사서 ㅇ어쩌구저쩌구 간단히 먹구 어쩌구저쩌구 큰방 잡아서 주저리주저리..” 허이고 새끼 ㅈㄹ하네 내가 그대사는 70명도 넘는사람한테 들었다…라고 속으로만 말했다. 대리는 일부러 잘생긴친구를 고른것같았다. “그래요 뭐^^”
대리님은 모텔 15만원짜리를 대실했다… 이사람은 또 그 스폰서 이야기를 꺼넸다. “대리님 그얘기좀 그만하세요~~!” 친구분이 화장실에 갔을때 대리님이 슬쩍 말을 꺼넸다. “최쌤 나 소원 오늘 쓸게~~” “뭐? 외박 빼고~…뭔데여??” 내가 선수를 쳤다. “…………최쌤, 최쌤도 남자 둘 끼고 목욕 한번 해봐~정말 좋아~~” “ㅋㅋ뭐래 대리님은 여자 둘끼고 해봤어요?” “응!!진짜 좋아 최쌤도 해봐” “그래서 오늘 셋이 목욕하자고?” “…” “둘이 짰냐? 언제짰냐?”
그 모텔엔 정말 큰 욕조가 있었다. 친구는 이미 비누로 욕조청소를 하고, 전기포트로 물을끓여 소독도하고, 물을 받고 있었다. “……..대신 샤워 하고 들어오세요”
내가 먼저 샤워를 하고 타월을 두르고 탕안에 들어갔다. 둘도 한 명 씩 차례 차례 샤워를 하고 들어왔다 “이욜~~~대리님 걔는 왜 서있어요?ㅋㅋㅋㅋㅋㅋ” 이사람들은 내 양옆에 앉았다. 친구분이 어깨를 주물러줬을 때 머리가 시원해 지는게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 상태에서 대리님이 키스를 해왔다. 대리님과 키스하다가 고개돌려 친구분이랑 키스하다가 누군가가 타월을 벗겼다. 나는 양팔을 한사람씩 목에 걸쳤다. 둘은 가슴도 사이좋게 하나씩 잡고 주물렀다. 나머지 두 손은 허벅지와 배를 쓰다듬었다. 나는 눈을 감고 마사지를 즐겼다. 목도 핥아주고, 귀도 빨아주고 어깨근육도 풀어주고 둘이서 이렇게 열심히..
첨벙첨벙 대리님이 내 뒤로와서 껴안았다. 그리고는 양 가슴을 독차지했다. 친구는 그 상태의 우리 위에 양 다리를 벌리고 서서 자지를 내 입쪽으로 가져왔다. 나는 계란 두개를 감싸쥐고 소세지를 빨아먹었다. 가슴을 주무르던 대리님이 일어서서 친구를 밀어냈다 둘이 자리를 바꿨다. 비누를 하나씩 들고와서 내몸을 씻겨주었다. 나도 보답해주었다. 물기를 말리고 침대에 갔다.
솔직히 친구분꺼보다는 대리님께 더 탐스러웠다. 두 자지를 번갈아 빨았다. 한명꺼를 빨고있자면 고새를 못참고 뒤에서 구석구석을 만져댔다. 나는 폰을 꺼네 카메라를 찍었다 “최쌤은 왜찍어?” “이얘기 퍼지면 같이 죽는거에요~” 나는 이사람들얼굴이 잘 나오게 여러장을 찍었다. 내가 빠는모습도 찍고 뒤에서 날 잡은모습도 찍고.. 친구분 젖꼭지를 핥아주고 친구분은 내 가슴을 주물렀다. 대리님은 뒤에서 항문을 핥았다. “아 더럽게~~! 양치하고 오세요~!” 대리님이 양치를 하러간사이에 친구분은 콘돔을 착용했고, 우리는 섹스를 시작했다. 양치를 마치고 온 대리님이 입에 자지를 물렸다. 두 남자기 힘을 합치니 각종 희한한 자세가 나왔다. 콘돔을 여러개를 썼다. 입에 물릴때는 빼고 위치를 바꿔서 삽입할 때는 콘돔을 착용했다. 둘은 번갈아 휴식도 취했다. 내가 대리님 어깨를 짚고 친구분이 뒤에서 쑤셔댈 때 나는 대리님 귀에 속삭였다 ‘하..하..저 ..하…사실 예전부터하….하… 대리님이랑 하하하고싶었어요..근데 이렇게말구 둘이'ㅎㅎ’ 대리님은 대답대신 좆을 물렸다. 자세를 체인지 했을 때는 친구귀에 속삭였다 ‘오빠,,너무 잘생겼어요..몸도좋으시고…..이따 전화번호 알려주세요. 둘이 지칠때는 눕혀서 젖꼭지를 한 쪽씩 잡고 빨면서 손가락을 항문과 보지에 한명씩 넣고 애무했다. 번갈아 휴식도 취했다 젖가슴을 의자 등받이에 걸쳐놓고 뒤에서 쑤시고 있으면 그앞에와서 감상하며 자위하고 또 자리바꿔서 내 겨드랑이 밑으로 팔 끼워서 뒤에서 쑤시면 그앞에와서 양 젖꼭지 잡아 비틀고.. 이 곱상한 아재 둘은 프로 쓰리썸러 들이었다. 동영상도 많이 찍었다. 정액도 가슴 하나씩하나씩 나눠쌌다.
지친 우리셋은 그렇게 침대에 엎어진채 쉬었다. 나는 대리님 배 위에 엎드려 빤딱빤딱 기름칠한 소세지를 만지작 거렸고, 한명은 내 엉덩이에 코를박고 거친숨을 몰아쉬었다.
2K notes · View notes
ummm-thinking · 6 years
Text
피씨방이 분당인가? 수원인가였는데 게임하다가 새벽세시반 됐는데 택시 타고 집에갈려그랬는데 너무 배고프고 졸린거에요. 컵라면 하나 물받아놨는데 소주가 너무생각나서 편의점가서 하나사옴. 총게임하신분들은 알겠지만 이게 진짜 얻어맞으면 내가죽는느낌나서 진짜 몰입감이랑 집중도가 장난아니구 심장이 미친듯이뛰거든요 그래서 한판하면 술담배가 엄청땡김..암튼 피씨방에서 술먹으면안대긴하지만 그냥 컵에 따라서 그오빠랑 한병씩마심 김치랑ㅋ 진짜핵꿀맛ㅋ 다먹구 날밝으면 택시탈려구 뻐팅기면서 의자에 기대 쉬는데 어깨가 너무 뻐근하댔더니 뒤로와서 주물러주더라구요 어깨랑 목덜미랑 팔..정말안마 잘했음 그래서 오빠두 어깨주물러줄까요? 했더니 그래달라길래 안마해주는데 목맛사지해주는데 이사람이 맥박수가 사람 좀이따 죽을것같이 빨리뛰는거에요ㅋㅋ웃기게ㅋㅋㅋ그래서 내가빵터지면서 긴장했냐그러니까 버벅거리면서말도제대로못함. 근데 긔여워서 거기서 내가 키스를했어요 그랬더니 은근슬쩍 허벅지에손대대? 이제손님안오냐니까 낼까진 안올거같다길래 테이블 밑에 내려가서 바지벗기고 빨아줌.씨씨티비땜에ㅋ 그제서야 등에 지퍼 내리고 가슴꺼내서 주물러줬음 밑에서 나오라구 손으로잡아끌길래 불끄고 오라했더니 불끄러 가는동안 내가 의자에 앉았고 피방의자에서 나는 팬티벗구 위에 어깨랑 가슴까지만 내리고 사장님은 바지벗구 단추풀고. 나는 꼭지 핥아주고 오빠는 넣고 삽입질하면서 가슴 주물렀음 나는 의자에 앉아있고 오빤 서있고. 그리고 일어서서 테이블 짚고 뒤에서 넣구 허리잡고 하다보니 뭔가 부족해서 오빠 손끌어와서 내 젖꼭지 만지게함 한참하는데 한손을 가슴이서 놓더라? 그러더니 그 왜 아이폰 동영상 누르면 띵 하는 소리가 나길래 이새끼봐라? 했는데 그냥 “오빠 이따 보고 얼굴나오면지운다”하구 계속함 얼굴에 싸두되냐그래서 나올거같을따 말하랬더니 쫌있다 지금이라길래 뒤돌아서 무릎꿇어주고 눈감음 근데ㅋ 나도모르게 버릇처럼 입까지 아~~함 그래서 색녀인거 걸렸음
729 notes · View notes
ummm-thinking · 6 years
Text
사고로 누드, 섹스 사진을 PT에서 공개한 그 주말은 내내 심한 두통을 앓았다.
‘나인걸 알았을까?’
다시 한 번 폰을 열어 무슨사진이 있었나 봤다.
‘어휴… 정신나간년…’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먼저 가장 중요한건 1) 그 여자가 나인걸 인지했을 것인가 였고 2) 회사 전체로 소문이 퍼질것인가 였다. 설마 과장님이 그런 얘기를 어디가서 하진 않으려니 생각이 들었지만, 문제는 젊은 팀원들이었다.
1-1) 그 누드의 주인공이 최주임이라고 확신을 한다. → 최주임은 그렇게 노는 야한여자
1-2) 그 여자는 최주임이 아니다. → 최주임은 폰으로 그런 사진을 본다.
1-2번이 그나마 좀 낫지만 둘다 개망.
  2)번 소문퍼지기는 훨씬 더 무서웠다. 우리팀 남자들이야 적절히 대처하고, 무시하면 유야무야 어떻게 저떻게 넘어가고 잊혀지겠지만, 다른팀 사람들, 특히 여자들 귀에 들어갔다가는 정말 정말 지옥일 것 만 같았다. 그날은 내 퇴사날 일거라고 다짐을 했다.
  바로 다음 월요일, 나는 단정히, 조신하게, 단정히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 일만 조용히 하고있었다.
“제니씨 잠깐 나좀?”
과장님 손까락 까딱까딱
  “최주임, 근데 지난주 그 사진들… 본인… 같던데, 맞지?”
과연, 둘러둘러 가다가는 내가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걸 여러 번 훈련한 사람의 직설화법이었다.
“네…아… 저 아닌데요~”
“아니야? 맞는데…”
“…”
“아니, 최주임 걱정이 돼서 그랬어. 직원들 입단속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해서.”
“…”
“알겠어, 내가 알아서 할게~ 아 그건 그렇고, OO대 OOO교수님방 잠깐 다녀와, 그전에 O박사랑 통화한번하고”
“…네…, 감사…합니다… 저는 아니지만… 어쨌든, 입단속 시켜주세요…”
“가봐~”
그래도 이렇게 믿음직스러운 우리 식구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놓였다.
  그주 금요일, 회식. 나는 잔업으로 3차에 합류했다.
  “최주임, 그날 일 아무한테도 말 안했어, 과장님도 워낙에 신신당부하시고… 우리도 그런거 말하는 사람들 아냐~~”
“걱정마세요 주임님”
“;;;고마워…요…ㅎㅎㅎ”
그래도 사람들이 좋아서 잘 마무리되는 줄 알았는데 또~
“근데 난 그사진 최주임인줄 알았는데 아니라면서…”
“본인이 아니라면 아닌거지 뭐~”
“저 맨앞에서 자세히 봤는데요 그사진~~~~…. 아 아닙니다 여기까지 말할께요”
“와하하하하하”
  이렇게 자꾸 말을 안끝내고 이어나가는데, 이미 내 누드인건 확신한 상태에서 ‘그래 아니라고 해주긴 할게^^’ 이런식이었다. 빨리 죽여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얼른 열심히 폭탄을 말았다. 이사람들은 3차 나는 1차, 유리했다. 그리고 얼른 정치얘기로 돌렸다.
  한시간쯤 뒤? 술상에 엎드려있는 후배를 흔들었다
“주임님 솨랑해염…”
“어~ 그래^^”
“주임님 이뻐요…”
“응~ 알아^^”
“가슴이~”
“ㅆㅂ계속자라”
  전부 혀꼬이고 헤롱헤롱 할 때쯤 얼른 계산하고 사람들 단도리해서 밖으로 데려나왔다.
찬바람에 다들 술이 깨오는 것 같았다.. 노래방에 가잰다.
아… 씨 실수 이게 아닌데 거기서 더맥이고 한명 한명 보낼걸…그룹은 뭉칠수록 강해진다.
       막내는 쫄래쫄래 편의점에가서 육포, 오징어, 캔맥, 임페리얼을 사서 지 백팩에 넣는다.
아까까지 기절해있더니 뭘저렇게 많이산담?
  내차례가되어서 마이크를 집는데 또 말을 꺼넨다~
“와우~ 우리 섹시스타 최제니!!”
“사진의 주인공은 누구일것인가!”
“저 아니에요~~!”
“최주임!!! 우리 진짜 얘기 안할건데 그럼 그사진 다시한번만 보여주면 안돼?”
”그래 제니씨 본인 아니면 한번만 보자 본인도 아닌데 괜찮잖아~~”
와… 징한것들,, 왜 날 도와주는 사람은 한 명도 없는거야. 대리님이 도와주려나 기대도 했지만 기를 못펴는 것 같았다. 하긴 그래도 돌이켜보면 입단속 잘해준 것 만해도 나는 정말 다행이라 생각했다. 그것땜에 진짜 걱정이었는데. 오늘 잠깐 몇장 보여주고 이렇게 이번건은 마무리 지을까?
  사실 벗은 사진을 얼굴을 가리고 인터넷에 처음 올리던 날.
그날은 남친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려놓고 가슴을 졸이며 반응을 기다리다,
댓글 몇 개에 흥건히 젖었었다.
그렇게 중독되었지만, 날이 갈수록 무덤덤해져왔다.
얼굴을 가리니까 나를 보여주는 느낌도 사라져갔다.
넷상에서 만인에 알몸을 공개하는 수치심에 흥분하는 그런 감정도 거의 없어졌다.
얼굴을 모자이크 할 때마다 너무 아까웠다. 나는 몸매보다 얼굴인데, 남들 다 있는 가슴, 보지…
나만 갖고 있는 이 예쁜 얼굴을 뿌옇게 가려야하다니…
그렇다고 안가리면? 그걸로 인생 끝이지뭐..
하지만 오프라인이라면?
  사진 몇장 보여줄 까? 하는 생각이 들자 심장이 고동쳐왔다.
다리에 힘이 들어갔다. 주먹을 쥐고 허벅지를 꾹 눌렀다. 애액이 흘러 나왔다. 오랜만에 느끼는 수치심에 의한 긴장과 자극이었다.
  “아 진 짜 저 아니에요.. 있어봐 이거보면 진짜 입다물어?”
태블릿을 꺼네 클라우드에서 그나마 좀 얌전한 폴더를 열었다. 얌전한 폴더란 뭐냐면 가슴은 나오지만 보지는 안나오는. 남자는 나옴.
다들 턱이 빠지고 눈이 튀어나왔다
“최제니씨 맞…네..?”
“그래 나다 나!! 저 맞아요!! 다 알면서 왜 자꾸물어?”
차마 고개는 못들고 바닥을 보면서 얘기했다. 근데 내 노래차례라서 마이크 들고있어갖고 거따대고 말함.
에코가 물어~물어~물어~물어~;;
반주는 시작되었지만~ 마이크는 내려놓았다
쿵~!!!!!쿵~!!!쿵~!쿵~……
양맥 폭탄을 들이켰다.
손으로 화면을 막고 말했다.
“잠깐있어봐요!!!!! 저한테 폰 먼저 제출하세요”
다들 허겁지겁 주머니에서 폰을 꺼네 내게 넘겼다.
  나는 일어나 이미 1절이 지나버린 노래를 시작했다. 아무도 나를 안 쳐다보았다. 아무도 내 노래를 안들었다. 그저 12인치 화면에 머리를 모으고 서로 자세히 보려고 난리들이었다. 나도 미칠 것 같았다. 손가락 두개로 터치해서 확대할 때 마다 울컥 울컥 물이 샘솟았다. 기분이 이상했다. 너무… 좋았다?. 노래가 끝났지만 아무도 예약을 안했다. 양맥도 쓸쓸히 셀프로 말아먹었다. 또 나혼자 배경음악을 깔아줘야 하나?
  노래방 반주기를 조작해서 내 폰 사진첩 폴더에 접속하여 배경화면에 띄우고 노래를 다시시작했다. 막내가 그걸 보고 사람들을 툭툭 쳤다.
‘저,,,,저기….’
40인치 대형화면 안의, 눈을 못뜬 내 얼굴에 진득한 하얀액체가 흘러내리는 사진
  태블릿 따위는 던져버리고 다 일어나 소리 지르고 춤추고 노래부르고 탬버린 흔들고
막내는 술 더사오고 시간 추가시키고 의자로 문 막고,
과장님 넥타이도 잡아보고 팀장님 듬직한 품에 안겨도 보고 다들 은근히 가슴 엉덩이는 슬쩍슬쩍 잡아도 그 다음을 요구하진 않았다. 대리님 싸대기도 때려보고, 동기랑 부르스도 추고 막내님이랑 키스도 해보고.. 개판ㅋ 눈들은 연신 화면 사진 스트리밍 쇼에 가있고. 실물 옆에 두고 사진을 쳐다보고 있네? 바지는 하나같이 툭치면 쌀거같이 불룩해져있고. 자기들도 나도 이런 개 미친 경험은 처음이겠지. 막내가 노래를 부르면서 상의를 벗었다. 그걸 보고 웃으면서 손가락으로 내 블라우스 단추를 가리켰다. 내게 다가와 상의 단추를 풀어헤쳐 브라가 보였다. 누군가 뒤에서 후크를 열었다. 나는 다시 테이블로 가 양맥을 말아와서 한잔 한잔 직접 어깨를 감고 입에 부워 넣어주었다. 꼭지가 살짝 보였다 말았다 했다. 다시 나의 노래차례. 누군가 뒤에서 안아 엉골에 뜨뜻하고 불룩한게 닿아 비벼졌다. 나는 앞사람 바지 위로 불알과 자지를 한꺼번에 쥐어 주물렀다. 간주에선 마이크를 핥는 퍼포먼스도 해주었다. 뒷사람이 치마 지퍼를 내렸다. 한손은 마이크를 치마가 흘러내려 바닥에 떨어지려고 해서 잡았더니 유두가 노출되고, 그래서 꼭지를 가렸더니 다시 치마가 내려가서 엉거주춤 다리가 엑스자가 되었다.
  화면에 드디어 오럴장면이 떴다. 하지만 엉덩이 뒤에서 꽂은 남자 한 명이 더있었다.
“와, 쎄다”
  대리님이 페니스를 꺼넸다.
‘저걸 잡아? 말아? 물어? 말아?’
무릎을 꿇고 입안을 가득 채우고 싶었으나 물진 않았다. 마이크를 넘기고 쇼파로 갔다. 빨아주면 다 갖다댈텐데, 모두 빨긴 싫었다. 대리님 엉덩이를 잡고 손으로 해줬다. 손가락으로 유두를 비틀고 젖을 주물고 했다. 다른 사람들이 이쪽을 쳐다보길래 손짓으로 여기보지말고 노래부르면서 놀으라고했다. 탁탁탁탁…
  바닥에 정액을 흘린 대리님은 쇼파에 푹 주저앉았다. 나는 다시 일어서 나갔다. 막내가 물티슈를 꺼네주었다. 손을 닦고 다시 놀았다. 지금 다 싸면 더 못노는데? 조금 더 놀고싶었다. 브라는 벗고 단추풀린 블라우스만 걸쳤다. 팀장님이 노래 부를 때 과장님이 젖을 빨았다. 막내가 팬티에 손가락을 대는 바람에 축축한 보지를 걸려버리고 말았다. 확 밀어버렸다.
  이렇게 물고 빨리고 벗었다 입었다, 가렸다 보여줬다, 쥐었다 폈다 한 3-40분? 잘 모르겠다. 이거 다 묘사하다간 시간너무 많이 필요하고 글 지루해진다. 그리구 중간중간 자세히 기억이 잘안나고..
  동기가 엉덩이에 좆을 비벼오며 섹스를 원하는 제스쳐를 취했으나 이 공간에서는 오럴섹스건 실제 섹스건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까지였다. 다시 쇼파로 데려가 이번엔 앉았다. 손으로 해주면서 대화를 나눴다.
“연경이한테 미안한데 어떡해?”
“나도 미안해…근데 평소에도 너 상상 마니 했어… 이제와서 말하지만”
“어이구~ 미친 ㅋㅋ더러워”
웃통을 벗고 있던 막내가 다가와 자기 가슴을 얼굴에 들이밀었다. 나는 젖꼭지를 핥아주었다. 그리고 왼손으로 핸드잡. 내가슴은 둘이 하나씩. 동기는 팬티 위로 보지를 애무���주었다.
  아재들은 추태를 안부렸다. 그냥 점잖게 사진감상하고 젊은것들 구경하고 말았다..
  신기한건 이사람들, 몇분 안했는데 굉장히 빨리 그리고 엄청 많이 쌌다는 거였다. 서서 가슴빨리면서 왼손으로 받던 후배가 읔!!하면서 지손으로 두세번 잡더니 허공에 싸갈겼다. 나는 양손으로 막으면서 고개를 돌렸다. 손바닥에 맞은 좆물이 팔로 흘러내렸다. 그리고 남 사정하는걸 보는게 자극이 되는지 싸니까 금새 옆의 동기도 푸슛푸슛. 얼굴에 뭔가 묻었지만 누구껀진 몰랐다. 이중에 누구든 하나 잡고 섹스도 너무 하고싶었지만 참았다.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노래방 반주기 사진을 지우고 화장실에 간다며 나왔다.
지하 노래방에서 계단을 타고 나와 차가운 공기를 마셨다.
마무리는 잘 된 것 같았다.
하지만 이 사건이 없던일로 되는게 아니라는 걸 알았다. 밖으로는 안퍼지더라도 우리 팀원들 모두는 아는 사실이고. 불편해질 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막연히, 해외나 나갔다올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2K notes · View notes
ummm-thinking · 6 years
Photo
Tumblr media
J Diary Part 0 Introduction 대학교 3학년때의 일이다. 여름방학 기간 학부생들에게 개별 프로젝트가 있었고, 그 성과물을 발표하는 세미나를 9월 초에 학과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대학원생 및 학부생이 참여하고 해외 초청연자 강연까지 있는 심포지움이었다. 마지막 시상식 시간. 
“학부 3학년 최 제 니!” 
좌장 교수님께서 내 이름을 부르셨다. 
얼떨결에 단상 위에 올라가서 
학장님으로부타 상을 전달 받고…… 
박수치는 청중에 인사하고…… 고개를 들어 왼쪽 끝부터 오른쪽 끝까지 쭉 둘러 보았다. 
많은 사람들 사이 사이에는 3년간 나와 잤던 남자들이 섞여서 박수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후배 2, 동기 1, 학부선배 3, 대학원생 조교 3, 교수님 1 이렇게 열 명. 3년간 이들과 섹스까지 도달하는 과정도 다양했다. 열 명을 한 공간에 모아놓고 상을 받고 나서, 그 속에서 박수를 받고 있으려니 훗~ 헛웃음이 났다. 저 남자는 박수를 치면서 나와의 섹스를 떠올리고 있을까?
하지만 네 옆에 있는 남자는 다른 장면을 상기하고 있는걸 알까? 박노아 조교와 눈이 마주쳤다. 그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내가 살며시 고개를 끄덕였다. 후배 정에단이 손을 흔들었다. 나도 손을 들어 답했다. 이교수님은 나를 바라보지 않고계셨다. 열심히 발표를 준비한 덕에 상과 상금, 그리고 겪기 힘든 이런 경험-내 섹스라이프의 정점을 찍는 씬-까지 얻게 되어 기뻤다.
548 notes · View notes
ummm-thinking · 6 years
Photo
Tumblr media
J Diary Part 1-001 ‘그 느낌’을 처음 느끼게 된 것은 중학생 때 였다. 학교에서건 학원에서건 나를 좋아하는 남자아이들은 정말 많았다. 하지만 내게는 좋아하던 남자아이가 한 명 있었다. 김리암. 그 아이도 나를 좋아했다. 우리는 조별 과제 시간에 같은 조를 하고, 같이 공부하고, 엄마가 싸주신 간식을 나눠먹고 간혹 전화통화도 했다. 그리고? 그게 다였다. 수업이 마치면 교문에 어머니 차가 기다리고 있었고 나는 바로 집에 와서 공부를 하거나 학원에 갔다. 엄격하신 아버지와 극성이신 어머니 아래에서 방과후에 남자와 어울려 다닌다는 것은 불가능했고, 그리고 나도 남자라는 생물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학교에서 민준이를 만나면 기뻤고 얘기를 같이할 수 있어서 순수하게 좋았던 것이 전부였다. 중학교의 성교육은 초등학교의 것 보다 심화되긴 했지만, 발기된 음경을 질 안에 삽입하는 성행위의 과정과 사정, 수정, 임신, 출산으로 이어지는 종족 보존 원리를 기본으로 순결, 피임, 성병을 가르치는 수준에 그쳤다.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하게 되면 성욕을 갖게 되고 성행위 도중에는 남녀 모두 쾌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 중 남자의 쾌감은 사정으로 연결된다’ 는 구절은 나에게 우주에는 블랙홀, 웜홀 같은 것들이 존재한다는 글귀와 매한가지였다. 아 그냥 그런게 있구나~ 하고 말지, 망원경을 들고 밤하늘을 쳐다보며 굳이 어디에 블랙홀이 어떤 모습으로 있을지 샅샅이 뒤져보지 않았던 것 처럼, 그 성적 쾌감이란 어떤 느낌일 지 호기심조차 발동하지 않았다. 결국 성욕과 쾌락 부분은 그런 것이 실재로 존재하는지 알 수 조차 없는 미지의 영역이었고 크게 관심조차 없었다. 단지 남자는 여자의 속옷과 벗은 몸을 보고 싶어 하고, 만지고 싶어하는 반면 여자는 비록 그녀에게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있더라도 나처럼 섹스에는 관심이 없고, 나는 언젠가 나타날 남편과 성행위를 통해 아기를 낳게 되겠구나 정도로 여겼다. 하지만 처음 그 소설책을 읽을 때는 뭔가 달랐다. 책에서 묘사된 섹스 장면은 성교육시간에 들은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부인의 희뿌연 가슴을 유린하기 시작했다.’ 는 구절을 읽었을 때 책이 점점 자라나 눈앞에 큰 종이와 검은 문장들만 남고 책 밖의 모든 모습은 시야에서 사라져버렸다. 그 문단의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읽어보았다. 귀가 안들리고 얼굴이 붉어졌다. 그녀의 가슴을 희롱하였다고? 희롱이 뭘까? 가슴을 대체 어떻게 하는게 희롱일까? 구체적으로 머리속에 그려지지는 않았음에도 뭔가 야했다. 주로 느낌이 왔던 단어들은 유방, 젖가슴, 젖꼭지, 애무, 유린, 희롱 등이었다. 샘물, 꿀물, 풀숲은 뭔가 별로였다. 단 한번도 누가 내 유두를 핥아 본 적이 없어도, 책에서 읽으면 뭔가 느낌이 왔다. 침대에 엎드려 읽던 내 다리가 꼬였다. 백지를 들고와 작게 찢었다. 야한 장면이 나올 때 마다 사이에 끼워두었다. 작가님들은 성행위 부분에는 약간 생소한 한자 단어와 영어를 더 많이 섞어 쓰는 경향이 있어서 이해에 지장이 있었지만 꼬박꼬박 국어사전을 찾아 정확한 뜻을 짚고 넘어갔다. 책 대여점에서 야한 만화는 19세가 넘어야 빌릴 수 있었지만, 책은 달랐다. 미성년자가 대여 가능한 판타지 소설뿐만 아니라 수호지 같은 고전 중국 소설에도, 심지어 춘향전 같은 청소년 필독서에도 파격적 섹스씬은 꼬박꼬박 등장했다. 나는 점점 이 취미를 즐기기 시작했다. 어떤 책에 야한 장면이 나오는지 미리 알아보고 책방에 방문했다. 가슴 설레며 섹스 묘사 파트를 읽고 나면 팬티가 흥건히 축축해져 갈아입어야 했다. 그래도 내 손가락이나 도구를 성기 안에 집어 넣는다든지, 막 부풀어오르기 시작한 젖가슴을 주무른다든지, 연분홍빛 유두를 집어볼 생각 까지는 한 번도 해보지 않았었다. 단지 침대에 엎드려 책을 읽을 때 흥분감이 몰려오면, 뭔가 답답한 기분을 동반하는 때가 있었는데, 이럴 때 베개나 곰인형을 다리 사이에 끼고 꽉 조이면 그것이 풀리고, 야릇하게도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그럴 때면 ‘이런게 성적 쾌감이란 거구나. 정말 좋다…’ 하고 생각했다. 내 섹스 라이프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1K notes · View notes
ummm-thinking · 6 years
Photo
Tumblr media
J Diary Part 1-003
다음날 까지도 답장이 없었다. 메시지는 확인한게 보였다. 다음 수업때 까지 선생님 생각 밖에 할 수 없었다. ‘뭐지? 그냥 무시? 아 짜증나’.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집중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오빠가 방문하는 날이 되었다. 그냥 평소처럼 수업을 시작했다. 나는 그 말을 꺼네려고 적절한 순간을 기다렸다. 엄마가 간식을 주시고 나가셨다. 이제 내방에 엄마가 들어올 리는 없었다.
오빠도 이 순간을 기다렸던 것 같다. 나지막하게 작은 목소리로 말을 먼저 시작했다.
“제니야, 내가 좀 놀랐다. 날 좋아하고 있을 줄은 몰랐어”
“…”
“제니 너무 예쁘고, 똑똑하고, 매력적이야. 나두, 너가 좋아”
“!”
“…”
“오빠, 손잡아볼래요?”
우리는 손을 포갰다.
“제니야 근데, 그게 전부야. 나도 너를 좋아하지만, 더 이상은 뭘 생각할 수 없더라. 나는 성인이고, 제니는 미성년자고. 지금 우리가 사귀면, 제니 공부에도 방해될거고… 그냥 좋아하는 마음만 갖자. 너도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말해줘서 고마워”
“쌤 여자친구 있으세요? 있으시죠..?”
“응 있어”
“여친땜에 그러시는건 아니시구요? 저 그냥 차인거잖아요”
“물론 그 이유도 있지… 근데 제니가 대학생이었다면, 나는 고민 많이 했을 것 같아. 근데 지금은… 고민 자체도 해서는 안될 것같아서 그래.”
“ㅋㅋ제가 뭐 어쩌재요? 그냥 좋다구요 오빠, 저도 남친 있어요~ㅋㅋㅋ”
10년지기 리암이를 떠올리며 그냥 남친이라고 말했다. 중 3때 걔랑 키스해본적은 있었다.
“ㅎㅎㅎ그래, 다시 수업 시작하자”
“그래도 확실히 해주세요. 저 요 며칠동안, 공부 하나도 못했어요.”
“그래 맞아 너 공부해야돼. 나는 너 성적 유지시켜줄거고, 진짜 너가 좋지만, 대학생 될때까지 지켜줄 수 밖에 없어. 그러려고 돈받는거구”
“ㅋㅋㅋ뭘 지키긴 지켜요, 저도 해볼건 다해봤어요.ㅋㅋ 그리고 오빠랑 사귀면 공부 더 잘될거같은데”
자존심에 그냥 막 질렀다. 아무래도 미성년자에 남자경험이 전무한, 자기가 가르치는 학생이라 생각해서 부담을 느끼는 것 같았다.
“응? 뭘 해봐”
“저 맥주도 진짜 자주마시구요~”
———–
이 말은 사실이었다.
우리 독서실에 서른 중반쯤 돼보이는 (나이는 잘 몰랐지만) 공무원 시험 공부하는 아저씨가 다녔는데, 몇 년동안 아무것도 안됐는지, 내가 본것만해도 한참이었다. 하긴 그럴만도 한게 그 아저씨는 독서실건물 1층 편의점 테이블에 죽치고 앉아서 담배 피우고, 라면먹고, 맥주마시고 잡담하고, 그러고 있는 모습을 훨씬 많이 봤다. 뭔가 우울한 기운이 감도는 이 아재랑 얘기는 많이 안나눴지만, 내가 돈을 건네주면서
“아저씨 저 맥주 두캔만 사다주세요:
하면 별 잔소리 없이 사다 주셨다.
———-
“저 맥주도 진짜 자주마시구요~ 남친도 진짜 여러명있었어요?”
“에이, 아닌것같은데?”
“진짜거든요~ 걔들 부모님 없을 때 집에가서 놀고 그랬다구요”
리암이네 부모님과 우리 부모님도 서로 친하셨고, 부모님 있을 때건 ���을 때건 서로 집에 자주 놀러다녔던거를 그냥 이렇게 뭔가 썸씽이 있었던 것 처럼 포장했다.
“제니야, 알겠어 알겠어. 그럼 고민 조금만 더 해보자!”
 다음 수업시간에, 이번엔 그가 고백을 해왔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애인 사이가 되었다. 사실 나는 원래 남자친구가 없었고, 이언오빠도 여친을 천천히 정리할 거라고 했다.
                             그주 일요일 아침 일찍, 나는 부모님께 도서관에 간다고 하고 책들을 챙겨 오빠네 자취방으로 찾아갔다. 거기서 진짜 공부를 하긴 했다. 나는 알았다. 이 관계를 지속시키려면 내 성적이 계속 잘나와야한다는 것을. 그래야 부모님도 이 선생님을 계속 고용할 것이었고, 오빠도 우리의 연애에 부담을 느끼지 않을것이었다. 그리고 선생님을 기쁘게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한시간 후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쯤 쇼파에 가 같이 앉아 키스를 시작했다. 한참 후, 자지를 빨아달라는 말은 직접 안하고 어깨를 눌러내려 나를 바닥에 꿇어앉혔다.
드디어 섹스가 시작되는구나! 나의 첫경험… 이날을 위해 정말 여러 번 마음의 준비를 했었지. 나도 능숙한 여자라는 어필이 통했는지 그도 나를 어린애 다루듯이 하기 보다는 부드럽게 물흐르듯이 섹스를 리드했다. 나는 미숙함을 숨기고 만족시켜주려는 오기에 열심히 시작했으나 쌤의 비명과 함께 금새 멈춰지고 이빨이 닿지 않도록 하라는 소리외 몇 가지 잔소리를 들어야했다. 
처음인거는 다 들킨 것 같았다.
 교육 후 몇 분을 열심히 핥고 빠는 중이었다.
달아오른 그가 갑자기 머리를 잡고 자지를 목구멍 입구까지 깊숙히 밀어넣어 흔드는 바람에 억 억 구역질과 눈물이 줄줄 났는데, 이걸 참는 와중에 머리를 강하게 눌러서 코가 음모에 파묻히는 순간
거기서 나는 짙은 향수냄새에 정신이 혼미해 져서 반사적으로 밀어내고 엄청난 양의 침을 질질 흘려내며 고개를 돌려 콜록댔다.
 아 망쳤어..이러면 안되는데?
“제니야, 괜찮아?… 미안해.. 내가 흥분했었나봐..오늘은 여기서 멈추자.나 진짜 너가 졸업할 때 까지 기다릴게, 그 때 하자. 제니야 너는 아직 생각이 깊지 않을 때야. 지금 순간 사랑에 빠져서 이러면 안돼. 내가 널 이렇게 만들 순 없어 도저히 안되겠어. 나도 실수한거 같아. 차라리 우리가 둘다 고등학생이면 가능할것도 같지만 더 어른인 내가 널 망치는 것 같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가방을 챙겼다.
현관 신발장에서 내 신발을 찾다가 여자 하이힐을 발견했다. 여친언니 구두구나. 울면서 문을 닫고 나섰다. 그게 그렇게 부담스러워? 결혼하재 누가? 발목잡고 늘어진대? 여친이 더 좋은가보지…
학생을 생각하는 어른의 진심어린 한마디였겠지만, 나는 기분나쁘게만 생각했다.
 둘다 고등학생이면 될게, 왜 한명이 대학생이면 안되는 관계로 바뀌는거지?
그래 고등학생이면 되는거지? 리암이 얼굴이 떠올랐다.
진짜 성 경험이 생기면 선생님도 부담스러워 하지 않겠지…
폰을 꺼네 톡을 켰다. 리암이의 부모님은 교회에 계실 시간이었다.
“야 짐 너네집 놀러갈게~”
“ㅇㅇ”
방에서 공부 얘기도하고, 선생님, 친구들 얘기도 하다가 내가 대뜸 말을 던졌다.
“야 우리 그거 해보자.”
“뭐?”
“…ㅅ…섹스”
“응?????”
“아니 그냥, 처음은 너랑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한 번도 안해본 생각을 막 지어냈다.
 단추를 두 개 열었다. ‘꼴깍’ 리암이가 침을삼키는 소리가 크게들렸다.
 “흣”
 웃음이 터져나왔다.
 “야, 웃겨서 내가 못벗겠다. 너가 벗겨줘봫ㅎㅎ”
 덜덜덜 손을 떨면서 서툴게 나머지 단추를 풀었다.
 블라우스를 벗고 브라 단추를 풀었다. 어깨끈을 내려 옆으로 했다. 이제 이 손만 놓으면 처음으로 남자에게 알몸을 보여주는 순간이 된다.
  “야.. ㅋㅋㅋ잠깐만ㅋㅋㅋㅋ”
 편한 리암이었지만 그앞에서 그렇게 옷을 벗으려니 창피했다. 뒤를 돌아 브라를 풀어 놔두고 얼른 다시 블라우스를 걸쳤다. 단추는 열어두었다. 침대 등받이에 기대 앉았다.
  “됐어. 만져봐바…”
 두손으로 옷깃을 열고 한참을 쳐다보았다.
 “크….다….”
 내인생에서 가장 가슴이 크고, 동그랗고, 하얗고, 꼭지가 핑크빛이었던 시절. 여기 누가 김리암씨를 만나서 물어본다면 생생히 증언해줄것이다.
 “야앙~~ 그만 쳐다보구…ㅎㅎㅎ…”
 내가 팔로 그의 목을 감으며 말했다.
 “키스하자”
 입술이 합쳐지고, 이내 내가 리암이의 혀를 빨 때 그가 손을 가슴에 얹었다. 꽤나 차가워서 놀랬다. 손바닥 한 가운데 유두를 놓고 크게 쥐어 주물렀다. 기분이 묘했다. 곧 두 손가락 사이에 넣고 젖꼭지를 자극했다. 이게 그 책에서만 보던 그런 느낌이구나. 그렇게 한참을 있었다.
 키스를 너무 오래해서 그럼지 침이 흘러나와 목을타고 흘렀다. 입을 뗐다. 리암이는 다시 가슴을 쳐다봤다. 뗀 입을 젖꼭지에 댔다. 머뭇거리다가 이내 물었다.
 “하응!!!”
 하아……이 기분….
 그 전 까지 나는 남자가 여자의 유두를 빠는 행위가 남자를 위한 것인줄 알았다. 그렇게나 애타게 여자 가슴을 보고싶어하는 남자들이 꼭지를 보아야만 가슴을 본걸로 인정하고 그것을 입술 사이에 넣음으로써 그 젖가슴을 정복하는 의식인 것으로 어겼다.
 하지만 전적으로 틀린 생각이었다. 이 행위는 절대적으로 여자를 위한 써비스였다.
 입에 다시 침이 한가득 고이고 발가락이 꿈틀거렸다. 눈앞이 하얘져서 눈을 꼭 감아야했다. 유두에서 전달되어오는 그 느낌에 집중했다.
 “아항 아하 하앙 하아 아응ㅇㅇ 야아!!!”
 내가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입을 떼고 말았다.
 “응? 왜…?”
 “헉… 헉… 헉… 하아… 하아… 하아 후우~~~~
야아… 야….리암아아….기분이….이상해……
진짜 이상하게 너무…..너무 너무너무 좋아…다시해봐바…”
 강이언 선생님은 그냥 머리속에서 사라졌다. 두통, 걱정, 스트레스, 모든것이 한순간에 사라지고 절대 악마도 용서할 수있을만큼 마음이 너그러워 지는 것 같았다. 왜 책에서 유두를 희롱한다고 서술했는지 알 것 같았다. 이 정도 느낌이라면 지구상 어떤 악당이, 어떤 나쁜, 미운 남자가.. 아니 여자든지 심지어 개 고양이, 무척추동물이 와서 빨아도 이 쾌락을 느낄텐데, 그 싫은 상황에서 이렇게 행복해진다면 바로 그걸 희롱이라 부를 수 밖에 없겠지. 팬티가 젖어왔다.
 앉아서 허리를 숙여 유두를 빠는 리암이의 머리를 꼭 세게 안았다. 그리고 쓰다듬었다. 머리를, 볼을, 등을… 이내 티셔츠를 끌어올려 오른손을 넣었다. 손을 앞쪽으로 가져가 유두를 찾았다. 엄지손가락으로 살살 문질렀다. 왼손으로 머리를 꼭 끌어당겼다. 가쁜 숨을 쉬며 그렇게 한참을 있었다.
 “야!! 진짜..기분이? 너~~~~~무 좋아..
야.. 나도 너 해줄게 봐바…..”
 티셔츠를 벗기고 그를 눕혔다. 나도 블라우스를 벗었다. 누운 리암이의 옆에 붙어 꼭 끌어안았다 가슴이 그의 골반 언저리에 닿았다. 혀를 내밀고 천천히 그의 젖꼭지로 가져가 살짝 대었다. 그리고 위아래로 낼름거렸다.
 “끄아음~~~”탄성이 터져나왔다.
 “야, 진짜 좋지?”
 우린 둘 다 처음이었지만 서툴지 않게 서로에게 엄청난 쾌락을 선물했다. 유두를 핥고 빠는것은 큰 기술이 필요한 행위가 아니었다. 그렇게 양쪽 꼭지를 충분히 핥아주었다.
 내가 얼굴을 뗏을때 내친구의 얼굴은 정신을 잃어보였다.
 “ㅋㅋㅋㅋㅋㅋ야 좋지? 어?”
 그를 흔들어 깨웠다.
 리암이가 침대에서 일어나 하의를 벗었다. 그리고 내쪽으로 다가왔닼 이미 충분히 발기된 성기가 더 커지고싶은데 자리가 모자라다는 듯이 벌떡벌떡 까딱까딱 거렸다. 오늘은 처음으로 발기된 남자성기를 보는 날인데. 반나절도 안돼서 이렇게 두개를 보게 되다니… 둘 다 검붉고 늠름한건 같았지만 생긴건 리암이게 더 예뻤다. 선생님거는 뭔가 푸석해보였지만 리암이 귀두는 맨질맨질 매끄러워보였다. 그리고 선생님거는 스티치 자국이 둘러져 있었던 반면 리암이거는 자연스러웠다..
 “어떻게 하는지 알아? 너 야동 마니 봤어?”
 “어 꽤 봤지. 할수있을거같아”
 누워있는 나의 치마��� 들치고 팬티를 내렸다. 양 다리를 잡고 벌려 그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리고 자지를 손으로 잡고 천천히 가까이 다가왔다. 내 신경은 온통 리암이의 성기에 가있었다. 진득하고 투명한 물이 뚜욱뚜욱 떨어지고 있었다.
 “야, 저게 정액인걸까?”
“아니 이건 처음 섰을때 나오던데…?”
“진짜? 뭔데?”
“쿠퍼액인가 그럴걸”
“거기 정자 안들었어?”
“…”
“…”
“잘 모르겠어…”
 물이 흐르고 있는 성기를 보자 덜컥 겁이났다.
 “아 몰라 일단 해보자그래도…”
 리암이가 자지를 손으로 문지르면서 내 보지에 엄지손가락을 대어 음모를 좌우로 정돈하며 구멍을 찾았다. 그리고 자지를 가까이 가져왔다. 그렇게 해서 어린시절 10년을 한동네에서 같이 지낸 친구와 결국 성기를 맞대게 되었다. 내 위로 겹쳐져 누워 허리를 움찔거렸다. 아직 처음 유두를 빨던 느낌만큼의 임팩트는 오지 않았지만 따뜻하고 부드러운 귀두의 촉감이 밑으로부터 전달되어 오는 기분은 꽤 좋았다. 심장이 두근두근 미친듯이 뛰었다. 하지만 자지를 밀어 넣는것은 꽤 어려운 일이었다. 두 개 다 충분히 촉촉히 아니 흥건히 젖어있었지만, 어찌할 줄 모르는 내 보지는 열릴 줄 모르고 꽉 다물린 긴장상태였다. 머리 반 까지 들어갔던 자지가 도로 나왔다. 두 사람의 물이 섞여 더욱 질척해졌다. 그걸 보자 임신에 대한 걱정이 더 심해졌다.
 “야 아무래도 우리 콘돔이라도 끼워야겠어. 임신하면…진짜 나 아빠한테 죽을지도몰라…”
“…그래야겠지?”
“응… 오늘은 일단 이렇게만 있자.”
 우린 다시 키스를 시작했다.
내가 자지를 손으로 잡으면서 물었다.
“ㅋㅋ야 이건 어떡해?”
“ㅋㅋㅋ왜웃어ㅋㅋㅋ”
“사정은 해봤어? 할줄알아?”
“어 해봤지 많이”
“봐바 한번 보고싶어…”
 리암이 옆에 누워 다시 유두를 빨아줬다. 그리고 그는 자위를 시작했다. 탁탁탁 소리가 나기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짧은 탄식과함께 애가 축 늘어졌다.
 “응? 이게 된거야?”
 배 위의 진득한 우유빛 액체를 손가락으로 집어 쭉쭉 늘려보았다. 실신한것처럼 변한 그의 위에 포개져 누웠다. 알몸의 그와 치마만 걸친 나. 우리는 서로 보드라운 전신의 피부결을 느끼면서 가만히 있었다. 나는 코로 그의 땀내음을 깊게 들이마셨다. 마음이 편해졌다. 그렇게 조용한 일요일 오후 햇살을 맞으면서 낮잠에 빠져들었다. 행복한 순간이었다.
1K notes · View notes
ummm-thinking · 6 years
Text
휴가 1일차 일기
어젠 착륙하고 바로 서울로 와서 호텔****에 체크인 하구 누워서 이번 열흘간의 휴가계획을 세우게 되었어요. 친구들, 썸남들, 두고 떠났던 파트너들 그리고 부킹 현황에 맞추어 우리나라를 한바퀴 돌게되었네요. 요약하자면, 인천 – 서울2일 - ** - ** - ** - 부산 에서 부모님이랑 이틀정도? 있다가 다시 부산 - ** - ** - ** - 인천 일정입니당ㅋ. 계획을 세우고 마사지 예약한 다음에 티비좀 보다가 자려구 했는데, 새벽까지 잠이 안와서 결국 멜라토닌을 먹고 조금 잤네요.
수영강사 경력이 있으신 마사지사분이랑 약속을 이른 아침으로 잡아서 몇시간 밖에 못자고 일어나야 했어요. 그 분을 로비에서 만나서 티켓 사드리고, 같이 수영장에 들어가서 자세 교정좀 받고 – 정말 오랜만에 수영지도를 받았네요. 몸이 정말 탄탄하긴 하셨는데, 제가 요즘 외국인에 눈이 익숙해져버려서…그만…ㅎㅎ아무튼 정말 몸매가 예쁘셨어요. 고난도 기술도 좀 배우고 그랬어요. 그리고 객실키 드리면서 몇가지 부탁을 드렸는데, 이것 저것 셋팅 먼저 해주시고 문자 달라고 하고 저 혼자 열심히 무한 왕복! 잠영도 연습하고ㅎㅎ정말 지칠때까지 쉬지 않고 했어요. 준비가 다 됐다고 연락이 와서 수영복 위에 큰 후드랑 반바지 걸치고 객실로 올라갔어요. 사실 셋팅이랄게 별로 없고~ 제가 욕조청소를 좀 부탁해서…ㅎㅎ욕조 청소 해주시고, 물받아주시고, 들고오신 가방에 아이템들 꺼네서 펼쳐놓으시고 아로마 준비도 해놓으신 상태였습니다. 빡세게 수영하고 나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니까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그 안에서 마사지가 시작되었는데, 저는 가만히 앉아있으면 제 뒤로오셨다가 앞으로오셨다가 하면서 어깨 팔 다리를 주물러주셨어요. 물밖으로 나와서 앉은 다음에 손에 바디워시 거품 내서 겨드랑이, 팔 다리 씻겨주시고.. 아 수영복 입고있었음. 그분께서 침대로 가시면서 샤워 마저 하고 입고 오라면서 1회용 비닐속옷 같은거 주셨는데, 그냥 좀 웃겨서 큰수건으로 몸 두르고 작은수건 두개 더 들고 가서 이걸로 덮겠다고 했어요.
“아 네^^ 그러셔두 돼세요^^”
그래서 누워서 가슴이랑 하체에 작은수건 덮고 그 위에 큰 수건 덮고 마사지 할 부위마다 수건 걷고.. 이런 식으로 했어요. 발부터, 다리로 오일 바르시면서 올라오시는데 와 진짜 피로가 쫘악 풀리면서, 어제 잠못잔거랑, 수영 열심히 한거랑 다 몰려오면서 기분이 나른 해지는데 잠이 올정도였음. 딱 아래에 수건 덮은데 밑까지만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그부분 뛰어넘고ㅋㅋ옆으로 와서 복부관리로 넘어감. 몇살이냐, 무슨일하냐 이런얘기들 나누면서 편하게 받았어요.
진짜 여러분들, 맛사지받기전이나 섹스하기전에 수영 빡세게 하고 가세요. 진짜 기분이 몇배 더 좋음.
머리위로 오셔서 두피 맛사지도 해주시고 나 머리랑 얼굴 왜이러케 작냐고 ㅋㅋㅋㅋ 이렇게 쓰려니까 웃기네 그리고 어깨도 욕조에서보다 더 훨씬 제대로 풀어주셨음. 근데 가슴은 딱 꼭지만 가리고 유방은 맛사지 해주셨어요. 그러니까, 유두부터 윗가슴에 수건 덮고 밑살 손바닥이랑 손으로 풀어주시고 다시 수건 내린다음에 윗가슴 맛사지하시고. 근데 이러니까 더야한거같았음. 젖꼭지까지만 덮을려면 꼭지 위치를 알아하니까 다 봤다는거 아님? 그냥 수건 없이하지.. 그리구 수건 올리고 내리고 할 때 쓸려서 자극되더라구요.. 이제 엎드릴 차례가 됐는데. 큰 수건 자기 머리위까지 올리면서 본인 시야 가리시더라구요~ 뭔가 자기는 자꾸 안본다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 같았음. 엎드려서 수건 엉덩이에만 덮었어요.
다시 발목 풀어주시고 종아리로 올라와서 허벅지.. 근데 성감을 떠나서 너무 시원했음.
이제 엉덩이 차례가 됐는데 양쪽 골반 마사지 할때ㅋㅋㅋ수건을 세로로 돌려서 엉골이랑 보지 덮고 맨살로 함. 근데 서로 막 프로인척하면서 태연하게 대화 나눴어요. 아무렇지도 않게. 누웠을때는 안올라타셨는데 엎드렸을때는 올라타서 허리 압박하시고 척추 따라서 쭉쭉 밀어주신다음에 양옆으로도 밀었는데 옆젖까지 손이 왔었어요. 문제는 마사지사님께 완전 발기되갖고 등허리에 뜨뜻하게 느껴졌었는데 그냥 아무말 안했음. 이게 이제, 몸이 편하려고 마사지 받는건데 첨엔 노곤하게 풀리더니 맘이 자꾸 불편해지니까 약간 더 피로해지는거 같아졌어요. 그래서 맘 편하게 먹기로 하구 섹스까지 생각을 하게됐어요. 어차피 예약할때부터 절반정도는 예상도 했었고. 얼굴도 마주 안보고 있어서 말도 쉽게 나왔어요.
“예약 많으시죠?”
“아~ ㅎㅎ네, 단골 고객님도 몇분 계시구요 꽤 바쁜편이에요”
“손님들 연령대가 어떻게 되세요?”
“40대가 가장 많으신거 같구요~ 다양하게 있는데 젊으신 손님도 꽤 계세요. 3-40대가 주 고객층이죠. 고객님이 가장 젊고 예쁘신분 같애요”
“ㅋㅋㅋ에이 다 그렇게 말하면서”
“ㅋㅋㅋㅋㅋ진짠데?”
“넹”
“ㅎㅎㅎ”
“맛사지 하시고 별일 없어요? 보통”
“아. 별일……이라면…무슨?”
“맛사지하구 관계 한적 없냐구요”
“아 그런것들이요…. 없다고 할순 없는데, 그건 제가 말씀드릴수가 없어서. ㅎㅎ”
“손님이 하자고 그럼 해줘요?”
“비밀입니다!”
“ㅋㅋ하나보네, 그럼 지금 해줘봐요 보통 얼마 더드려요?”
“…”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풀 써비스를 받아보기로 작정했어요. 옆가슴까지 오던 손이 더 들어와서 꼭지를 쓰다듬고 다시 나갔어요. 다시 엉덩이로 내려가서 다리를 쫙 버럴리고 손으로 엉골을 열어서 핥아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구석 구석 자극해주심. 가만히 힘 빼고 엎드려서 받고있으니 정말 기분 좋더라구요. 내가 빨아줄 것도 없었고 손으로 만져줄것도 없었어요. 그분이 손가락으로 쑤시는 속도를 올리셨어요.
다시 돌아 누웠어요. 오일 바른 손으로 유두를 잡아 빼면서 튕겨주시다가 빙글빙글 돌리고 맛사지해주셨어요. 나는 아무것도 안할려그랬는데, 내 위에서 그러고 있는 마사지사님의 탄탄한 가슴근육 보니까 손이 갔어요. 손을 올려보긴 했는데 젖꼭지를 만져주진 않음. 하의도 마져 벗고 콘돔 씌우고 오시더라구요. 역시 이런 일이 비일비재 하니까 콘돔도 들고다니나봐요. 보지에 대고 위아래로 문질 문질 하다가 쑥 넣고 섹스가 시작됐어요. 눈을 감고 아무생각 없이 삽입의 느낌, 손끝 터치 하나하나 음미하다가 신음이 새나오면 내보내고. 몸 스펙은 꽤 좋으시더라구요. 이정도면 인기 많으실만 했어요. 능숙하게 저를 여기 저기 굴려 가면서 구석 구석 자극을 해줬어요. 삽입 하면서 가슴 주물러주시고, 또 허리 숙여 유두를 빨아주기도 했구.. 점점점 파워가 강해지는데 쾌감이 밀려올라와서 저는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웃음이 터져나왔어요. 귀를 핥아주시다가 자기 목을 팔로 감아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했더니 다리를 잡고 들고 일어서서 저를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쾅쾅 찍음… 아 진짜 이거 좋았어요. 나도 모르게 입에 키스해버렸어요. 의자에 내려놓고 다리를 두손으로 벌리고 또 넣고.. 옆에 거울을 보니까 그 모습에 더 자극이 되었어요. 거울로 가서 손을 짚고 뒤에서 넣었어요. 손은 제 가슴을 쥐었어요. 그상태로 있다가 침대에 가서 Doggy. 어디로 받는거 좋아하냐고 하시길래 어..허… 어어…얼굴..얼굴….허…허..하… 눕힌 상태에서 하다가 자지를 확 빼더니 얼굴쪽으로 오면서 콘돔 탁 벗고 얼굴에 마구 사정했어요. 눈, 이마, 코, 입술에도 뿌리고, 상기된 얼굴에 따뜻한 점액질이 닿는 느낌이 기분 좋았어요. 볼을 타고 흘러내려서 손으로 잡아 올렸어요. 눈에도 범벅이 되어서 눈을 뜰 수가 없었는데, 자지를 입술에 대길래 빨아 먹고 나서 수건으로 얼굴을 닦아주려구 대셨는데, 일단 눈만 닦아달라고 하고 이거 10분만 방치하겠다고 함. 그래서 팩처럼 손으로 골고루 펴발라주셨어요. 그리고 나서 잔열을 진정시켜주심. 수건 따뜻하게 만들어와서 몸 구석구석 닦아주시고 다시 오일을 발라주셨어요. 이때는 유두나 클리 같은 핫스팟은 자극안하고 젖에다 넓게 펴바르고 부드럽게 쓰다듬기만하심. 시간이 꽤 돼서 팩도 다 닦아내고 뒤로 엎드려서 또 뒤에 정리하고… 전체적으로 정말 좋은 서비스 받았어요. 한바탕 폭풍이 몰아치고 나니까 목이타서 대충 가운 집어 걸치기만 하고 미니바로 가서 맥주를 짚다가, 이 극도로 상쾌한 기분에 맥주는 너무 싱거울 것 같아서 양주를 꺼네왔어요. 운전해야한다고 안마신다길래 괜찮다고 꼬셔서 결국 한 잔 맥임ㅋㅋ. 원래 약속했던 18만원에 왠지 내가 꼬신거라 섹스값도 드려야할 것 같아서 15만원 더 드리면 되냐구 하니까 첨에 말한금액만 달라그랬는데 결국 33만원에 천원짜리 오천원짜리 남는거 팁으로 다 드렸어요. 마사지사님 배웅해 드리고 양주먹다가 잠깐 잠듬. 시간이 훅갔넹
지금 또 약속 때문에 나서야돼서 까먹기전에 빨리 썼는데 담에 보고 고칠부분있으면 고칠게요 아마 없을 듯ㅋㅋ 아무튼 이렇게 첫날 일기 끝! 특별했던 경험이라 자세히 남김. 그리고 애인이나 팟이아니라 짤은 없당ㅋㅋㅋㅋ
1K notes · View notes
ummm-thinking · 6 years
Text
Hey, join our ‘JNU’ group on BAND - The app for groups and communities!
https://band.us/n/a6a9YeN8Cemcy
85 notes · View notes
ummm-thinking · 6 years
Text
Hey, join our ‘JNU’ group on BAND - The app for groups and communities!
https://band.us/n/a6a9YeN8Cemcy
85 notes · View notes
ummm-thinking · 6 years
Text
6121-TALLER
36 notes · View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