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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hiofphaedo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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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선생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로.. 블루스카이에 가입했습니다... 블.친하실 선생님들 언제나 대환영.. 코드 나눠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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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hiofphaedo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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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혹시 괜찮으시다면 블루스카이 초대코드 드릴까요? 저 하나 남는데 누구에게 드려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근데 블루스카이 아직 베타버전이라 트위터 초기같이 지원 안되는 기능이 많아요 제일 중요한게 당장 움짤 영상 못 올린다는거랑 비계 안된다는거 (비계는 앞으로도 지원 안해줄 가능성 크다고하네요..) 등등 여튼 혹시 일상계로라도 쓰실 생각있으시면 말씀주세요ㅠ (원치 않으시면 그냥 답장 안주셔도 됩니당)
ㅜㅜㅜㅜ 저야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히 받겠습니다!! 다만 비계가 지원되지 않으면 파이돈은.. 영원히 포스타입이나 텀블러에서 표류하고, 트위터가 유지될 경우 자칫하면 도피처 2 정도로밖에 블루스카이를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괜찮으신가요ㅜㅜ? 저의 날 것의 일상 공유라도 기꺼이 초대 코드를 베풀어주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출근하는 좀비가 현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해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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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hiofphaedo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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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에 니삭스 넘나 고자극에오... 엎어져서 핸드폰하고있눈 연하 반바지 입고있으면 자리 한참 남아서 연상은 허벅지부터 스윽 타고가서 고 틈새로 연하 엉덩이 만질 거 가탕요ㅠㅠㅠ
ㅜㅜㅜㅜ 연하 다리도 얇고 엉덩이도 작아서 반바지 안으로 연상 손바닥 스윽 들어갈 것 같지 않나요 연하 처음에는 연상 보고 아 왜 그러냐고 질색하기도 했었는데 이젠 익숙해져서 하던 핸드폰이나 마저 하는 연하겠죠.. 연상 연하 반응 보고 괜찮나? 싶어서 슬금슬금 손 더 들어가면 연하의 봉긋한 둔덕이 느껴지는데... 여전히 속옷 감촉은 안 느껴지면.. 어떡하나요 연상 연하가 설마 안에 아무것도 안 입었나 싶어서 목 바로 밑에서 심장 펑펑펑펑 엄청 빨리 뛰실 듯한ㅜㅜ 연상 손 뻣뻣하게 굳어 있으면 연하가 무심하게 형 그만하고 손 빼 이래도 좋은데 연하 장난기 돌아서 계속 핸드폰하면서 너무 아무렇지 않게 더 안 만져봐? 하고 도발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연하 아래 훌렁 벗겨봤더니 티팬티 입고 있었음 좋겠습니다.. 니삭스랑 셔츠는 그대로 입힌 채로 티팬티 끈만 옆으로 살짝 넘겨서 연하 아래 쑤셔주는 연상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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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hiofphaedo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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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신st의 막런이 보고싶어요 태양신 mk가 인간 세상에 내려왔다가 마주친 요정 rj을 잊지 못하고 사랑에 빠졌는데 rj의 정령이 담겨있는 나무가 시드는 바람에 곧 죽을 운명인 rj의 숨을 mk가 억지로 붙들고 있느라 자연의 섭리를 존중하고자 했던 rj이 끝까지 고통받아하는 것도 보고싶고. (지하왕 하데스 lmh이 호시탐탐 rj을 노린다는 소문이 있음) 아니면 아예 달의 신인 rj이 인간 왕의 아들 mk에게 반해서 mk를 제물로 달라고 뻔뻔하게 요구해갖고 곧 죽겠다 생각하면서도 아름답기 그지없다는 rj의 얼굴 한번 보려고 용기있게 rj의 신전까지 찾아온 젊은 미청년 mk도 보고싶어요.. 그리고 그런 mk를 홀라당 가로채 둘이 쿵덕쿵덕 잘 살겠죠..
다 맛있는데 어떡하면 좋나요...
태양신x요정x지하의 신 이런 비주얼이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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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애초에 꽃의 요정이라 한 철일 뿐인 삶이었는데 태양신 맠한테 넥타르를 받는 바람에 영원에 가까운 삶을 얻었고... 런의 시간은 노화하지 않지만 애초에 주어진 삶이 한 철이었으니 그 외의 모든 시간을 견디는 것 자체가 런에게는 고통일 것 같죠 그럼에도 꽃이 있어야 만개할 수 있는 런은 자길 찾아주는 태양 그 자체인 맠을 사랑할 수밖에 없어서 자꾸 맠이 떠오르는 하늘로 시선을 돌리게 되고..
반대로 지하에 있는 민은 한 철이 끝나 런이 지하로 내려오거든 심판대에도 윤회의 길에도 올리지 않고 런에게 석류를 먹여 평생 제 옆에 붙여둘 계획이었는데 제 형제라는 놈 때문에 그 모든 일이 틀어졌으니 배알이 안 꼴리실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그로신 설정 가져와서 지하의 신이 태양신을 위해 스스로 하늘에 있을 축복을 버리고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설정이었으면.. 그러면 민 입장에선 런이야말로 자기가 유일하게 탐내��� 것인데 그걸 맠이 빼앗아갔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겠죠 맠을 바라보는 런의 반짝반짝거리는 눈동자를 사랑하다가도 민은 그게 자기를 봤으면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어서 점점 런에게 집착적으로 굴고...
비록 민과 런이 직접 만나본 적은 없지만, 죽음을 관장하는 이의 인과율이 자꾸 런에게로 향하니 런은 분명 노화하지 않는 몸이 되었는데도 지하로 빨려들어가기 위해 계속 고통받고 병에 시들시들 앓아갔음 좋겠어요 당연히 그럴수록 런의 삶은 괴롭고.. 어느 순간 눈이 멀어 태양을 보지도 못하는 순간이 오면 자길 어여쁘다 안아주는 맠의 얼굴을 제 손으로 더듬더듬 만지면서 애원하듯 빌 것 같아요
이젠 자길 놓아달라고, 삶을 과분하게 받은 탓에 하루하루가 행복한 게 아니고 괴롭다고
그 말에 맠 런을 순순히 놓아줘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초점이 사라진 런의 눈에 들어찬 검기가 제 형제의 어둠이라는 걸 아니.. 그대로 민한테 런을 빼앗긴단 생각에 도저히 놔주지 못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얼레벌레 타협해서 동지 다음날부터 하지까지는 태양신 맠의 품에서, 하지 다음날부터 동지까지는 지하신 민의 품에서 헐떡이는 런.. 이었으면... 둘이 ** 스타일은 지독하게 다른 주제에 아랫도리 사정만큼은 비슷해서 가끔 런이 맠���테 안기면서 실수로 민 이름 부른다던지, 반대로 민한테 안기면서 맠 이름 부른다던지 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 그럼 둘이 질투 터져나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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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hiofphaedo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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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하면 좀 그런 거 아는데
되게 관음...... 그런 도착적인 부분 있는 커플일 것 같다.... 성향자 커플 아니고 진짜 그냥 지독한 변태커플
근데 대놓고 변태행위 하는 게 아니라 되게 은밀하고 집착적인 시선으로 집요하게 자기가 페티시즘 가지는 부분만 좇아서.... 밖에서 얼핏 보면 되게 아티스틱한 면모로 보일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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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hiofphaedo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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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타 화딱지 나서 선생님 따라왔어여!!!!!!
어서오세요!! 텀블러 가족 일동(인원 : 크리톤 1명..)은 선생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진심 트위터 쓰다 새고 잘 되는 텀블러 쓰면 속이 너무 후련하더라고요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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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hiofphaedo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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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톤님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텀블러에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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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hiofphaedo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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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꾸도 가능하네요 이거 신기하다아
mk가 까마득한 선배 가수이자 엄청 유명한 힙합 프로듀서였으면 좋겠고 rj 대형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려다가 무산된 뒤에 간 좆소 회사에서 솔로로 데뷔하게 된 어린 연생이었으면 좋겠어요 회사 사장이 rj이 FA 대어로 풀린다는 소식 듣자마자 온갖 입에발린말로 꼬셔서 자기 회사로 데려와놓고 얘 이름 대면서 프로듀서 구했던 게 바로 mk... 원래 mk 힙합씬의 아이돌 같은 수식어 달고 있긴 했지만 까마득히 어린 후배 남자애 맡을 생각은 없었는데 친한형이 보내준 녹음파일이랑 연습영상 그리고 카메라테스트하느라 수줍게 웃고 있는 그 영상때문에 홀린듯 수락해버렸으면... mk 첨엔 일부러 더 엄하게 rj이 잡았는데 rj이도 워낙 독한 애라 자기 디렉 다 따라오고 그러니까 조금씩 풀어졌으면. 그리고 풀어진 틈을 타 둘이 썸타는 사이의 묘한 섹텐이 올라버렸으면. 근데 rj이 아직 19살이라 mk가 뇌에 힘주도 참는중ㅠ 또 애 데뷔 전인데 괜히 소문 나면 안되니까. 근데 그런 생각을 하기 무섭게 데뷔하기 직전에 연예계에서 mk 요즘 어린 남자애 스폰한다는 소문 쫙 돌았으면 ㅇㅇ mk가 프로듀싱 명목으로 어린애 스폰하면서 돈대주고 그 어린 남자애는 몸대준다 이러는 악의적인 소문 쫙 돌았는데 mk가 rj이 앞에선 엄한척해도 뒤에선 엄청 이뻐하는지라 건조하게 농담식으로 몸이라도 섞어봤으면 억울하지도 않겠네.. 이렇게 중얼거렸으면 좋겠네요 근데 얼마 안가서 그 말이 씨가 되어버리면 어떡하죠 mk 엄청 자책하면서도 본능적으로는 늘 꿈꿔왔던 rj이와의 잠자리라 엄청 좋아서 맘이 조금 풀어져버림 근데 rj인 mk를 좋아해도 성격상 몸까지 섞어버린 이상엔 더 독하게 자기 자신을 갈아버릴 것 같아요
헉 애.꾸 너무 신기해요.. 텀블러 은근 쏠쏠한 기능이 많네요 짱이다
그 와중에 써주신 썰 왜 이렇게 맛있나요ㅜㅜ 몸이라도 섞어봤음 억울하지라도 않대 하... 좆소라 연하 소문난 것도 늦게 파악해 대응도 느려 그래서 이미 데뷔 전인데 연하 어디 데뷔조였던 누구다부터 시작해서 악의적인 소문 엄청 부풀려졌겠죠ㅜㅜ 연하 본인이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억울해도 꾹 참기만 하는데 한편으론 자기야 그렇다 쳐도 연상 쪽에선 왜 대응 이렇게 미적지근한지 싶고 속 터졌을 것 같아요 연상이라도 대응해주면 좀 상황이 나을 텐데..
결국 연하 연상 작업실 처들어갔을 것 같아요 연상 누가 작업실 문 두드리길래 약속도 없이 누가 이렇게 무례하게 찾아왔나 싶어서 작업하다 말고 기분 살짝 나빠진 상태로 문 열었는데 마스크로 얼굴 반 덮고 양손으로 백팩 줄 꼭 쥐고 있는 게 누가 봐도 연하였겠죠.... 순간 얼굴 확 풀리면서(연하가 자기 작업실 일 없는데 와줄 줄 몰랐음) 런쥔아? 무슨 일이야? 하는데 연하가 쓰고 왔던 캡모자 벗으면서 하는 말
왜 해명 안 해요?
연상 순간 무슨 말인가 싶어서
뭐를? 하면 연하가 정말 모르냐는 듯이
저 스폰한다는 소문이요. 그거 거짓말이잖아요.
하겠죠 그제야 아차 싶었던 연상.. 일단 연하 보고 들어오라고 할 것 같아요 연하 연상 의심스런 눈초리로 보다가 일단 자기 프로듀서고 업계 선배니까.. 하면서 들어가는데 연상이 편하게 앉으라고 하면서 연하 작업하러 올 때마다 주려고 사다놓은 캐모마일 티 우려서 내줄 것 같아요
연하가 감사합니다.. 하고 컵 양손으로 받아든 차로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테이블 맞은편에 앉은 연상이 먼저 사과할 것 같아요 자기가 괜히 런쥔이 데뷔도 전에 앞길 막은 것 같아 미안하다고.. 그럼 런쥔이 부정도 긍정도 안 하고 가만히만 있겠죠 그 반응에 연하 좋아하는 연상은 괜히 속이 타는 중ㅜㅜ 나름대로 열심히 설명해보는데 연하한테 별 반응이 없으니 괜히 불안해져서 자기도 모르게 속마음 툭 나올 것 같아요 이를테면
나도 우리 그런 관계 아니라는 거 아는데.. 그냥 진짜로 런쥔이 너랑 사귀는 것도 아닌데 좀 억울해서...
말해놓고 연상 아차 싶은데 연하가 불쑥 물어보겠죠
선배님 저 좋아하세요?
그 말에 연상 마시던 아아메 사레 들려서 입가 소매로 가리고 러, 런쥔아 잠, 깐만 하면서 콜록대겠죠 연하 다급하게 옆에 있던 티슈 뽑아다 연상 손에 쥐어주면 연상 고맙다며 입가 닦고ㅜㅜ
겨우 연상 진정되고 나면 분위기 되게 묘해지겠죠... 연상 침만 꼴딱꼴딱 삼키다가 안 되겠다 더 망하기 전에 고백해야겠다 싶어서 런, 하고 입 여는데 연하 선수치고
저는 마크 선배 좋아해요
하고 고백해버리셨을 듯... 연상 너무 놀라서 벙찐 애옹이 되는데 연하 단단히 결심하고 온 것마냥 조곤조곤 우다다 말 내뱉겠죠
저 선배님 좋아해요. 그래서 데뷔하고 잘 되면, 그래서 저 자리 잡으면 선배님한테 고백하려고 했어요. 근데 선배님도 해명 안 하시고 소속사도 대응 안 하니까 저 지금 데뷔부터 망하게 생겼더라고요.
그건, 내가 미..
그래서 어차피 데뷔 망한 거 선배한테 고백이라도 하려고 왔어요. 선배님이랑 섹스는 커녕 키스도 못해봤는데 이대로 매장당하면 억울해 죽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혼자 후련한 표정 된 연하겠죠..ㅜㅜ 연상 뇌정지 와서 한 박자 늦게 연하가 한 말 파악했을 것 같아요ㅜㅜ 안 그래도 (연상 입장에서) 족구만 애가 저렇게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기까지 얼마나 혼자 고민하고 끙끙댔을지 아니까 도와주진 못할 망정 짐을 얹어준 것 같아서 미안한 연상... 손 슬며시 뻗어서 연하 양손 감싸쥘 것 같아요
너한테 다 떠맡겨서 미안해 런쥔아..
하고 사과부터 하는데 좋게 말하면 똑부러지고 나쁘게 말하면 성격 급한 연하
지금 대답 바로 주실 거 아니면 저 달래시는 말도 하지 마세요
하고 칼같이 선 그어버리겠죠ㅋㅋㅋㅋ 연상이 그런 거 아니라고 황급히 빠져나가는 연하 손 다시 잡아다 자기 손으로 꼭 잡으면서
아니이.. 나도 런쥔이 좋아해. 내가 더 사랑해, 런쥔아. 너 혼자 힘든 일 다 떠안게 만들어서 미안해...
하고 어쩌다보니 섹텐 올라서 그대로 그날 잤을 것 같아요ㅋㅋㅋ 연하 한 번도 써본 적 없어서 아래 원체 빠듯한 덕에 연상 연하 안에 자기 손가락 하나 집어넣는데 젤 한 통을 거의 다 쓰셨겠죠 연상 손가락 불어터지도록 연하 내벽 입구 근처만 이리저리 들쑤시고 가위질하면서 하는 말이
런쥔이가 내 손가락 하나도 못 물어서 죽어나는 걸 남들이 봐야 하는데.. 그럼 너랑 나랑 잤다는 소리도 못할 거 아냐
이러시겠죠ㅋㅋㅋ 연하 한평생 연습만 하면서 살다보니 그 흔한 야동 한 번 본 적 없어서 연상이 푸념하듯 한 말에 얼굴 벌겋게 타오르실 것 같아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연상이 자기 뒷목에 넣어준 쿠션 끝만 붙잡고 끙끙대면서
그, 걸, 흐윽.. 왜, 왜 남들한테 보여줘요..!!
하고 우는 듯 타박하는 소리하겠죠 그 앳된 반응에 연상 기분 좋은 듯 성대 울리면서
내가 런쥔이한테 침 발라놨다는 건 보여줘야지. 내 건줄 모르고 남들이 눈독들이면 어떡해?
그러니까, 그걸 왜.... 히익?!
연하 연상이랑 말하느라 아래에 긴장 풀린 틈을 타서 연상이 약지랑 검지도 손가락 마디 끝까지 쑥 집어넣겠죠 연상 손끝에 걸리는 볼록하고 말캉한 살덩이에 자기도 모르게 혀로 입술 축이실 것 같아요
연상 울퉁불퉁 딱딱한 연상 손가락이 내벽에 맞닿아서 너무 적나라하게 느껴지니까 자기도 모르게 허벅지 바들바들 떨리는데 연상이 연하 긴장 풀리는 듯 왼손으로 연하 허벅지 바깥쪽으로 감싸듯 둥글리면거 천천히 문질러주는 동시에 오른손으로 연하 극점 간 보듯 슬쩍슬쩍 건드릴 것 같아요
분명 처음인데 극점에 연상 닿았다 떨어지기 무섭게 연하 허리 퍼드득 떨면서
죄송해요 저 밥 먼저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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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hiofphaedo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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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녀 크리톤님 텀블러 계정 들어가면 바로 밑에 문의처 버튼 있어요 누르면 익명으로 물어보기도 나와여 희희
아 문의처라는 말 왜 이렇게 웃기죠ㅜㅜㅋㅋㅋㅋㅋ 신기하네요.. 이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트*터도 이거 도입할 거 아니면 다같이 텀블러로 이사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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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hiofphaedo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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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여기다 에스크도 올릴수있네요 짱이다
헐 이거 에스크랑 다른 건가요? 에스크 사이트랑 연동이 되나요? 아니면 그냥 이걸 에스크라 말씀하신 걸까요? 뭐든... 페잉처럼 수동 연동 안 해도 된다는 점은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ㅜ 근데 제가 수신함 알람 설정해뒀는데 왜 알람이 안 뜨는지는 의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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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hiofphaedo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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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좋은 점 : 트위터랑 달리 타래 쭉쭉 이어서 썰을 쓸 수 있음
나쁜 점 : 열심히 쓰느라 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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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hiofphaedo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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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또 막힘 제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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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hiofphaedo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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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진짜 좋은 점
동영상 있으면 자체적으로 gif 만들기가 가능함..... 이거 진짜 오타쿠 플랫폼 필수 요소로 만들어야 한다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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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hiofphaedo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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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저씨 x 엘에이런청년
오클라호마에서 나고 자란 마저씨... 매일 입고 다니는 멜빵 분명 한 사이즈 큰 거 샀는데 가슴이랑 허벅지 꽉 껴서 터지시기 직전임 여기저기 부숭하셨으면.. 양봉하는 낙에 사는 막저씨 옆집에 귀농하겠다고 내려온 엘에이 청년 런진군이 들어왔으면 좋겠네.. 더위 많이 타서 늘 민소매 입고 다님
근데 런진 군.. 대체 어떤 민소매를 산 건지 소매 부분이 갈비뼈 부근까지 패여 있어서 옆에서 슬쩍 보면 엘에이 청년의 탐스러운 핑크 유두가 너무 잘 보일 것 같음.. 젊었을 때 글래머랑 진탕 놀면서 닳고 닳은 마저씨인데 이 나이 먹고 그 빈약한 가슴이 신경 쓰이셔서 결국 몽정까지 해버렸다
마저씨 그 뒤로 런진 군 볼 때마다 난감한 듯 까슬한 턱 슥슥 손바닥으로 문지르셔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요 작고 하얀 도시청년 헥헥거리면서 마저씨 볼 때마다 부득불 쫓아와서 인사하지
-아저씨! 오늘도 좋은 아침이에요!
-어어, 그래. 너도 좋은 아침.
자길 쫓아오느라 열심히 뛰었는지 작열하는 오클라호마의 태양빛 때문인지 그새 흥건하게 땀에 젖은 런진 군... 흰 민소매가 땀에 푹 젖어서 런진 군 상체에 딱 달라붙어 있다 마저씨 반투명한 천 아래로 비치는 핑두 한 쌍에 정신이 아찔해져... 심지어 꼭 누가 빨아준 것처럼 빳빳하게 부풀어서 톡 튀어나와 있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니 갑자기 기분이 확 나빠진 마저씨 일단 이 꼴을 누가 볼까 싶어서 제 체크 셔츠를 벗어다(그럼 정작 자기가 맨몸이 된다는 건 신경쓰이지도 않는 눈치다) 런진의 어깨에 둘러줘 그러곤 변명이랍시고 하는 말이
-이대로 땀 식으면 감기 걸리기 딱 좋아. 외투 늘 챙겨서 다녀.
말주변이 없어 꽤나 퍽퍽하게 말하는데 런진 어쩐지 귀끝을 발그레하게 물들고 수줍게 감사 인사를 한다 마저씨 뒤늦게 털 무성히 난 아저씨 몸을 보는 게 불쾌하겠구나 싶어서 얼른 들어가보라 그래. 그럼 우물쭈물대다 마저씨 손목 붙잡아오는 런진
-이따 이거 돌려드리러 가도 돼요?
그럼 마저씨, 안 될 거 있나 싶어서 고개만 주억거림. 런진 거절이라도 당할 줄 알았는지, 마저씨 허락에 해사하게 웃으면서 감사하다고 고개 꾸벅꾸벅. 문제는 런진이 고개를 숙일 때마다 나시 목 부분 안쪽으로 펼쳐진 살색 향연이 적나라하게 들어와.. 불쑥 드는 음험한 생각에 마저씨 괜히 헛기침
진짜로 런진은 마저씨에게 셔츠를 돌려주러 왔어. 아까 옷은 빨기로 한 건지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박시한 티에 3부 반바지를 입고 있는데, 티 기장 때문에 꼭 아래는 아무것도 안 입은 것처럼 보여. 마저씨 괜히 그렇게 짧게 입고 다니면 벌레에 물린다고 잔소리나 한다 런진은 베시시 웃을 뿐이야
마저씨가 할 줄 아는 요리라곤 거의 없어. 그래도 손님이 왔는데 대접하겠답사고 마저씨가 에이프런을 두르는데 상의는 아까 봤을 때마냥 벗은 채야. 마저씨가 움직일 때마다 울퉁불퉁 자기 주장하는 근육 때문에 런진, 시선을 어디 둬야 할 지 모르겠다 저도 모르게 허벅지 배배 꼬며 하는 말
-그... 요리할 때, 상의, 안 입으시나봐요?
-어? 어어. 여기 후드가 약해서 주방에 오래 있으면 꽤 덥거든.
그렇구나..
런청년, 말끝을 흐리며 마저씨 너른 등판만 훔쳐봄. 한참만에 마저씨 요리라고 들고 나온 게 맥앤치즈랑 대충 삶은 게 뻔한 오일 파스타.. 자기가 보기에도 좀 그랬는지 마저씨 수염자국 남은 턱만 손바닥으로 슥슥 문지른다. 그래도 차린 것 같은 흉내는 내고 싶었는지 마저씨 요리한 팬 그대로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며 하는 말
-맥주 한 잔 할래? 아직 대낮이라 좀 그런가?
-저 맥주 잘 마셔요!
런진, 괜찮다고 한 병만 달라는 걸 잘 마신다고 해버렸다.
귀여운 말실수에 마저씨 빵 터져서 알았다며 런진 머리를 슥슥 헝클어주고 도로 부엌에 갔다 오지. 런청년 마저씨가 아까처럼 아무렇지 않게 스킨십할 때마다 가슴이 콩닥거려 미치겠어..ㅜㅜ 근데 누가 봐도 여자들한테 할 법한 에스코트 해주는 마저씨니까 런청년 그냥 옆에 있는 것만으로 좋다고 생각해. 괜히 혼자 사귀었다 헤어지면 아저씨 못 보니까.. 하고 합리화도 해본다.
그렇게 마주보고 앉아 병맥 입구 부딪히며 건배한 두 사람. 요리보다 맥주를 더 많이 마셨지. 런진 보기랑 달리 꽤 말술이라 마저씨 템포에 전혀 밀리지 않아, 간만에 좋은 술친구 만났다는 생각에 마저씨도 흥이 나서 평소보다 좀 많이 마셔버렸다. 식탁 위에 맥주가 쌓여가면 어느 새 둘 다 발갛게 취기가 올라서는 런청년 귀농하게 된 이야기, 마저씨 한때 날렸던 이야기부터 나중엔 야릇한 이야기도 하고 있네. 런청년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깔깔대며 식탁 위에 올린 팔에 턱 괸 채로 숨만 할딱이는데 상체가 앞으로 숙여진 탓에 마저씨 눈에 예의 우묵한 쇄골과 아까와 달리 발갛게 열이 오른 가슴이 보여. 마저씨 저도 모르게 입고 있는 반바지 아래에서 성기가 팽팽하게 부풀어오르는 느낌이 나. 참아야 한다는 생각에 제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느리게 두드리며 진정시키려는데 런청년은 마저씨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클라호마는 진짜 덥네요...
하며 자기 턱끝에 맺힌 땀방울을 손등으로 훔친다. 번들거리는 입술이 오물오물 자기가 원래 더위를 진짜 잘 탄다, 땀도 많이 나는데 여기에 오고 나선 더 는 것 같다고.. 가끔 좀 난감하다며 투정을 부렸어.
마저씨 시선이 그 통통한 입술에 빤히 고정되어 있지. 어느샌가 테이블 위로 두꺼운 팔뚝을 올려 건너편에 있는 런진의 가느다란 손에 깍지를 꼈어. 런진 뭐가 그렇게 좋은지 흐흐, 웃으며 아저씨는 여기도 진짜 두껍네요, 하고 실없는 소리하며 깍지 낀 손을 꼼지락댄다.
런청년 마저씨가 자기랑 다르게 근육도 잘 붙어있고 이런 게 너무 부러웠대. 하면서 만져봐도 돼요? 하는데 마저씨가 흔쾌히 만져보라고 허락하지. 런청년 손바닥으로 털 부숭부숭하게 난 마저씨 팔뚝을 슥슥 쓸어봐. 그 느낌이 좋은지 자꾸만 솜털 하나 없는 자기 팔뚝을 옆에 대고 비교하다 아저씨 팔 진짜 두껍다, 같은 평이한 듯 야해 빠진 감상평을 내놓고. 간지럼 태우는 듯한 런 손길에 마저씨 팔뚝에 힘이 잔뜩 들어가면 런은 팔을 따라 갈라지는 근육이 신기한지 그걸 또 콕콕 만지고 더듬어봐. 런청년 속으로 아저씨 손가락 빨아보고 싶다 생각하면서도 마지막 이성의 끈 붙잡고 팔뚝만 만지작..
그렇게 한참 마저씨 팔뚝 가지고 장난치던 런청년, 맥주를 너무 마신 탓에 요의가 느껴져. 끄응, 하고 앓는 소리 내더니 의자에서 일어섰다.
-아저씨 저 화장실..
-내가 같이 가줄게. 화장실이 찾기가 좀 어려워서.
거짓말이야. 마저씨네 화장실 그냥 부엌 끝자락에 있어. 근데 그걸 알 만큼 사리분별이 되지는 않는 런청년이라 감사하다고 고개 꾸벅꾸벅. 비틀거리는 런청년 옆구리를 마저씨가 제 팔로 단단히 감싸선 부축해준다. 런청년 자기도 모르게 마저씨 어깨에 툭 기대면 마저씨한테서 나는, 톡 쏘는 스킨 냄새가 너무 좋아서 자기도 모르게
-아저씨 냄새...
같은 소리나 하네. 이쯤되면 마저씨, 런청년이 일부러 자길 꼬시는 건지 술버릇이 원래 이런 건지 분간이 안 돼. 어느 쪽이든 남들 앞에선 이러지 않게 한 번쯤은 주의를 줘야겠다, 싶으면서도 천진하게 제 살결에 붙어 숨 들이키는 런청년이 너무 야해서 미치고 팔짝 뛸 지경이야. 런청년 어깨 끝에 걸려있던 민소매가 주르륵 내려가면 발갛게 열 오른 둥근 어깨를 따라 마른 가슴팍이 마저씨 시야에 선명히 잡히겠지. 마저씨 당장 런청년 눕혀놓고 가슴 빨아대고 싶은 걸 참느라 턱 근육이 바짝 성났어.
겨우겨우 화장실에 도착해서 런청년 들여보내곤 밖에서 기다리고 있겠다 그러지. 근데 한참을 지나도 런청년 나올 생각을 안 해. 마저씨 고민하다 똑똑, 하고 문 두드리며 런진을 불러.
-베이비, 혹시 쓰러진 거야? 잠깐 들어갈게.
그리곤 조심스레 문을 여는데 예의 그 기다란 상의 끝을 입에 문 런청년이 마저씨를 돌아보지. 순간 제 앞에 펼쳐진 살색 향연에 마저씨 정신이 아찔해져. 입 안에 고인 침을 꿀떡 삼키곤
-괜찮아?
물어보는데 런청년 울상인 얼굴로 웅얼대며 하는 말
-아저씨이.. 너무 싸고 싶은데 안 나와요..
복근이 얼마 없는 마른 아랫배가 어쩐지 약간 불룩한 것 같기도 해. 마저씨 그 야한 자태에도 어떻게든 심호흡 꾹꾹, 사심 담은 걸 최대한 티내지 않고 말하지.
-그럼 내가.., 내가 좀 도와줘도 될까.
그럼 런청년 냅다 부탁한다고 고개 끄덕끄덕. 마저씨 조심스레 런청년 등에 몸 붙이고 서서는 두툼 빵손으로 잔뜩 부푼 해면체를 쥔다. 핏줄 올라온 거며 열이 가득한 게 아마 발기한 탓에 요의를 못 누는 것 같았어. 청년을 닮아 곧고 핑크빛인 성기를 손에 쥐곤 위아래로 흔들어주는 마저씨.. 런청년 끙끙대는동안 입가에서 흐른 침 이미 자기가 물고 있는 상의 밑단 다 적신 지 오래야.. 적당히 흔들어주는 걸론 갈 기미가 안 보이길래 마저씨, 반쯤 까진 런청년 껍질 손톱으로 슬슬 까줘 귀두가 톡 튀어나오게 했다. 자기 스스로 할 땐 까본 적이 얼마 없는지 런청년 흐으.... 하고 앓는 소리 내며 허리를 바들바들 떨어. 자꾸 다리 힘이 풀려 주저 앉으려고 하길래 마저씨 다른 쪽 팔로 런청년 허리 끌어안고 본격적으로 압을 줘 팽팽하게 부푼 기둥을 자극시키지.
근데 얼마나 쌓인건지 아무리 흔들어도 나올 생각이 없어.
마저씨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 난감한데 갑자기 런청년, 자기 두 손으로 상의 밑단 꼭 쥔 채 마저씨 돌아보며 하는 말
-아저씨, 그, 불쾌하실 거 아는데요..
제가 뒤로 가지 않으면 사정을 못 해서 같이 쑤셔주시면 안 될까요?
막 이래..;
애널섹스도 몇 번 해본 마저씨 그게 무슨 뜻인지 아니까 런청년도 자기 못지 않게 과거 경력이 화려하겠구나 싶은 거. 내심 남자가 되는 구나 싶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다가도 런청년 뒤를 다른 사람들이 먼저 들락거렸을 거라 생각하니 어쩐지 화가 나. 마저씨 본인도 모르는 질투에 부글부글 끓어서 냉해진 얼굴로 런청년 내려다보면 런청년 역시 곤란한가 싶어서 죄송하다고 자기가 혼자 해결하겠다는데 그냥 두고 볼 마저씨가 아니지. 스스로 뒤 쑤시려는 듯 다리 사이로 들어가는 런청년 팔을 스윽 쳐내더니 마저씨 본인 입에 중지랑 약지 밀어넣고 대충 빨아 침으로 적셨다. 그리곤 제 타액에 번들거리는 손가락을 런청년 골 사이로 슬쩍 밀어넣어.
얼마나 써댔는지 애널 주름이 묘하게 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촉감만으로도 느껴지는 야시시한 입구에 마저씨 입맛 한 번 다시고는 힘을 주어 런청년 애널 안에 제 손가락 두 개를 쑤욱 집어넣는다.
-아, 아으으..!!
런청년, 저의 배는 될 듯한 두꺼운 손가락이 안으로 밀고 들어오자 자지러지는 소리를 내며 아래를 바짝 조였어. 고작 손가락 한 마디 들어갔는데 오돌토돌하고 말캉한 내벽이 제 손가락 모양에 맞게 들러붙는 느낌에 마저씨 저도 모르게 fuck, 하고 욕을 뱉었다. 런청년 그 듣기 좋은 저음이 제 목덜미에 닿자 저도 모르게 침을 꿀떡 삼켰어
-힘 좀 빼봐, 안 그러면 박아주기 힘드니까.
그 말에 런청년 어떻게든 힘 풀어보려고 끙끙. 꽤 말랑하니 풀린 내벽에 마저씨 그대로 손가락 깊숙하게 쑤욱 집어넣으면 두 마디 반쯤 들어갔을 때 불룩하니 융기한 부분이 손에 잡히지. 손끝에 툭 걸리기만 했는데 런청년 다리에 힘 풀려서 바들대는 걸 보곤 마저씨 여기구나 싶었다. 고개를 돌려 런청년 옆모습을 바라보니 이미 눈가가 발갛게 부어선 가쁘게 숨만 색색대고 있는데, 속눈썹 끝에 붙은 물방울까지 예뻐 보여. 마저씨 저도 모르게 런청년 볼에 가볍게 입 맞췄다. 런청년 놀라서 눈 동그랗게 뜨고 마저씨 올려다보면
-예뻐서.
한 마디만 하는 마저씨. 그대로 왼손으론 런청년 성기 흔들어주며 오른손으론 이미 잔뜩 부운 극점만 집요하게 쑤셔줬어. 앞뒤에서 쏟아지는 자극에 런청년 새된 비명 지르며 허우적���다. 힘 다 빠진 손이 변기 커버를 잡았다가, 그 앞에 있는 벽을 짚었다가 끝내 핏줄 단단히 오른 마저씨 팔뚝을 밀어내듯 긁으며 안 된다고 엉엉 울어. 마저씨는 쉬이.. 하고 그런 런청년을 달래며 뒤 쑤셔주는 손길에 속도를 더할 뿐이야. 결국 눈물 줄줄 흘리며 헐떡대던 런청년, 마저씨가 손가락을 끝까지 푹 쑤셔넣는 순간에 그대로 사방에 정액을 흩뿌렸다.
런청년 눈에 초점이 나간채로 바들바들 떨었어.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으려고 하면 제 골 사이에 들어간 마저씨 팔뚝 위에 주저앉는 꼴이 되겠지. 마저씨 런청년 정액으로 흥건하게 젖은 제 손을 두어 번 더 놀리면, 런청년 얼마 없어 거센 물줄기를 뿜으며 참았던 요의를 뱉어낼 거야. 얼마나 참아댄 건지 사정하고도 한참을 마저씨는 런청년이 제대로 소변 볼 수 있도록 성기를 붙잡고 있었겠지.
똑, 또옥, 하는 소리가 들려. 런청년이 해방감에 축 늘어지면 그제야 런청년 안에서 제 손을 빼곤 런청년을 욕조 끝에 걸터앉게 하는 마저씨. 샤워기를 가져다 따뜻한 물로 런청년 아랫배랑 다리를 씻겨주겠지.
그제야 런청년, 취기가 좀 깨기 시작해. 자기가 무슨 짓을 했는지 떠오르니까 목덜미까지 시뻘겋게 불타선 양손에 얼굴을 묻고 무어라 웅얼웅얼. 죄송히다는 것 같은데 솔직히 같이 즐긴 마저씨, 할 말 없어서 입 닫고 있다.
한참만에 샤워기가 꺼지면 마저씨 도톰한 수건 하나 새로 꺼내서 런청년 허벅지며 발가락까지 꼼꼼하게 닦아줘. 런청년 안 그래도 된다며 허겁지겁 마저씨 말리려는데 런청년 시야에 통 넓은 반바지로도 감추지 못하는 거대한 기둥이 들어오겠지. 런청년 괜히 마른 침 꿀꺽 삼키고는 조심스레 입을 열었어.
-저, 괜찮으시면.. 빨아,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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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hiofphaedo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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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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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래 인준은 저택 별관에 붙어 있는 온실 정원으로 나오는 일이 극히 드물어졌다. 민형은 온실 정원 근처에서 한참을 서성였지만, 얻은 소득이라곤 바지춤에 찔러 넣은 양손이 꽁꽁 얼어붙은 것 뿐이었다.
민형은 한껏 서늘해진 입김을 후, 하고 길게 내뿜었다. 그의 입김이 공중에서 얼음 결정이 되어 바닥으로 슬그머니 떨어졌다. 그런 날씨였다. 야구점퍼 하나만 입고 밖을 돌아다닌다는 게 말이 안 되는 날이었다. 민형을 제외하고.
뉴스에선 종일 역대급 한파로 외출 자제를 권고했지만 집에 가전제품이라고는 집주인이 버려두고 간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정도가 전부인 민형이 그 사실을 알 리 없었다.
민형의 뺨이 체온을 유지해보겠답시고 빨갛게 열을 올렸다. 얼마 없어 잔류하던 체온도 식으면, 민형의 뺨은 어디서 한 대 맞은 것마냥 검붉게 멍을 올렸다. 민형이 바지춤에 넣었던 손 한 쪽을 꺼내 추위에 열상이 오른 제 광대를 손등으로 문질렀다. 얼얼하니 느낌이 없었다.
이대로 정원에서 얼어죽으면 인준이 한 달 정도는 날 생각해줄지도 모르지. 별 볼 일 없는 민형의 목숨에 비하면 꽤 값진 성과일 것이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친 민형이 기침하듯 웃음을 뱉었다.
하지만 민형은, 아직 살고 싶었다. 죽음은 간단하지만 죽음 이후에 찾아올 영원한 고독에 인준이 없다는 사실이 못내 생각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민형이 살얼음이 촘촘하게 깔린 정원 바닥을 신발코로 툭 쳤다. 흙이 묻어 더러워진 얼음 결정이 사방으로 튀었다. 민형이 고개를 돌려 제 옆에서 조용히 자리를 지키는 온실 정원을 올려다봤다. 족히 제 키의 세 배는 될 것 같았다. 저 안에 있는 흙은 고급이라 추위에 목을 움츠리거나 잎이 빳빳하게 얼어붙지 않을 것이다. 저택 안에 사는 인준도 마찬가지였다.
민형이 뻑뻑하게 굳어버린 손으로 제 뒷머리를 벅벅 긁적였다. 토해내듯 목을 긁으며 두어 번 웃은 민형이 정원에서 등을 돌렸다. 정원에서 멀어지는 발소리는 물을 머금은 듯 묵직했다.
2.
민형은 하루가 멀다하고 인준의 정원을 들락거렸지만, 그게 하루종일 정원에서 죽치고 있다는 뜻은 아니었다.
민형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사판에서 자재를 나르느라 인준이고 나발이고, 보통 다른 걸 생각할 여지가 없었다. 건축용 자재는 하나같이 고철 덩어리라 이 근방에서 제일 힘 좋다는 민형에게도 퍽 쉬운 일은 아니었다. 나름대로 장점도 있었다. 공사판 일이 워낙 험해서 민형은 한겨울에도 땀이 흠뻑 올라서 티셔츠 하나로도 생활이 가능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민형에게 인준이 입고 다니는 결 좋은 코트 같은 건 분명한 사치의 영역이었다.
단점은 철덩어리에 몸이 눌리기라도 하면 병원비로 몇백이 깨진다는 거였다. 민형은 오늘만 해도 기다란 원통 같은 것에 발등이 찍힐 뻔한 걸 특유의 민첩함으로 겨우 피했다.
씨발! 민형이 저도 모르게 욕설을 뱉었다. 자재를 놓친 신입은 민형의 걸쭉한 탄성에 어쩔 줄 몰라 하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민형은 정신을 어디다 파는 거냐며 신입에게 욕을 쏟으며 자리에 쭈그려 앉았다. 혹여 저 단단한 고철 덩어리 한 군데가 찌그러지기라도 했을까 싶어서다. 민형이 지금 차출된 공사의 예비 건물주께서는 지독한 짠돌이에 강박쟁이였다. 부자재에 기스 하나 나는 꼴을 못 봤다.
다행히 고철 덩어리는 흠집 하나 없이 멀쩡했다. 민형은 신입에게 자재를 들고 옮기라고 윽박질러 놓고는 철근으로 대충 틀만 잡아 놓은 가건물 밖으로 나왔다. 짬 좀 찼다는 아저씨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배를 피고 있었다.
민형은 그들을 지나쳐 건물 뒤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여기저기 쏟아져 있는 쓰레기 더미에 비해 악취는 그리 심하지 않았다. 민형이 신발 밑창으로 쓰레기를 옆으로 대충 밀었다. 듬성듬성 드러난 아스팔트 바닥에 쪼그리고 앉았다. 민형이 바지 주머니에서 막대 사탕 하나를 꺼내 입에 물었다. 도로록, 민형의 치열 위를 단단한 설탕 덩어리가 굴러갔다. 인준이 제일 좋아하는 레몬 맛이었다.
'첫 키스는 진짜 레몬 맛이 날까요?'
민형의 머릿속에 인준의 목소리가 울렸다. 언젠가 온실 안에 있는 원목 그네에 나란히 앉아서 나눴던 대화였다. 인준의 볼엔 민형이 물려 준 싸구려 막대사탕이 볼록하니 물려 있었다.
민형이 저보다 머리통 하나만큼 작은 인준을 가만히 내려다봤다. 인준이 광대 언저리를 발갛게 물들이고 민형의 시선을 슬쩍 피했다. 인준이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제 구레나룻을 양손으로 슥슥 쓸어내렸다. 민형의 시선이 가지런히 정리된 인준의 손끝에 닿았다 떨어졌다.
'나도 모르지.'
한참만에 떨어진 대답에 인준이 고개를 휙 돌려 민형을 바라봤다. 인준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눈을 한참이나 꿈뻑거렸다.
'정말요?'
'이봐, 나라고 모든 걸 다 아는 건 아니야.'
민형의 타박에 인준이 죄책감 서린 웃음을 흘렸다. 인준이 양손을 가지런히 모아 허벅지 위에 올렸다. 인준은 제가 불리해지면 사고를 치고 용서를 구하는 고양이마냥 행동했다. 민형이 머리카락에 덮수룩하게 덮인 제 뒷목을 손바닥으로 주물렀다.
민형이 뒷목을 주무르던 손을 내려 인준의 손등을 조심스레 포갰다. 오랜 막노동에 마디가 툭 불거진 민형의 손바닥은 인준의 손에 비해 배는 컸다. 밖으로 삐져나온 손가락이 인준의 벚꽃빛 정장 바지에 가지런히 안착했다. 민형의 손끝에 인준의 허벅지를 감싸고 있는 부드러운 실크가 걸렸다.
'저는 왜 민형 씨가 뭐든 다 알고 있을 것만 같을까요?'
인준이 순진한 호기심을 붙여왔다. 민형이 퍼석하게 갈라진 제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맞붙여 좌우로 슬쩍 문질렀다.
'그냥, 네가 볼 일 없는 곳이라서 그래.'
인준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반달같이 동그란 인준의 얼굴에 주인을 꼭 닮은 둥그런 미소가 걸려 있었다. 민형은 인준이 제게 부연 설명을 요구하는 걸 알았지만 그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
가볼 일 없는 세계라는 건, 그런 의미였다. 굳이 들을 필요도 없는 것들.
민형이 볼 안에서 굴리던 레몬 사탕을 와작 씹었다. 경도 낮은 설탕 덩어리가 민형의 압력에 힘없이 부서졌다. 민형이 입안에서 바스락거리는 파편들을 질겅질겅 씹다 플라스틱 막대를 툭 뱉어냈다. 민형이 자리에서 일어서 그새 먼지가 들러붙은 엉덩이를 툭툭 털었다.
민형이 길게 내뿜은 숨이 허공에서 힘없이 흩어졌다. 코끝에 맴도는 시큼한 레몬향에 민형이 킁, 약하게 코를 먹었다. 손가락의 마디로 코끝을 두어 번 문질렀다. 괜히 신발 뒷축으로 인준의 정원과 달리 딱딱한 아스팔트 길을 퍽퍽 쩍었다. 다 닳아 없어진 신발 밑창 너머에서 아스팔트 위로 올라온 잔 기포들이 민형의 발꿈치를 이리저리 찔렀다.
그 고통을 신호탄 삼아 민형은 제 일터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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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hiofphaedo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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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님ㅠㅠ 이제 여기에 정착할 때가...온건가요잇...
아니 이거 질문 언제 왔는지 안 뜨는 게 너무 답답하네요;;; 근데 진짜 텀블러로 갈아탈 때가 된 것 같아요 저 웹트도 막혀서 속터져 죽겠어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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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hiofphaedo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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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가로 섹스 배운 너드 연하 보고 싶다 순애, 소프트 이런 거 절대 안 보고 어디서 촉수물, 원홀투스틱 이런 것만 잔뜩 보고 와서는 진짜 어른의 성기는 저렇게 다 크고 흉물스러운 줄 아는 런고딩.. 당연히 손바닥만한 자기 성기 볼 때마다 자기 건 남들에 비해 한참 작다고 생각하는 연하..
그 누구도 연하의 그릇된 지식을 고쳐주지 않고 그대로 성인이 된 연하.. 얼레벌레 젊은 나이에 포르쉐 타고 다니는 맠저씨랑 사귀게 되는데 맠저씨 차에서 첫 키스하던 날 자기도 모르게 맠저씨 허벅지에 손 올렸다가, 누가 봐도 허벅지 근육은 아닌 단단하고 커다란 게 손에 잡혀서 자기도 모르게 심장 벌렁거렸을 것 같음 이 발랑 까진 런대딩.. 속으로 언제쯤 맠저씨랑 섹스할 수 있을까 그 생각만 함 맠저씨는 아직 키스도 잘 못해서 혀에 얽힌 타액 꼴딱꼴딱 받아먹기도 바쁜 연하 보면서 죄책감에 아랫배 저릿해지시는 중인데.. 연하 보고 차마 허벅지에서 손 떼달라는 이야기도 못했을 듯
얼레벌레 첫 섹스는 런대딩 대학 졸업하던 날 했을 것 같음 맠저씨가 그동안 너무 고생했다며 고급 다이닝부터 시작해서 럭셔리 풀코스로 런 에스코트하는데 그 끝이 호텔 최상층 럭셔리 룸이었을 것 같다.. 자기 졸업하면 그때는 섹스해달라던 신입생 런과의 약속을 지키러 온 맠저씨..
런대딩 손 달달 떨면서도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자기가 빨아주겠다고 할 것 같지 극구 만류하는 맠저씨 침대에 걸터앉게 하고는 맠저씨 다리 사이에 무릎 꿇고 앉아서 서툴게 바지 버클 풀어내는데 거짓말 안 치고 이미 반쯤 발기해서 런 얼굴 세로길이만한 성기가 바지 속에서 퉁 튀어나옴
아무것도 모르는 런 얼굴 위로 지는 뚱뚱한 그림자를 보면서 맠저씨 양심에 찔려 죽을 것 같음.. 잘 면도된 턱 손바닥으로 쓸면서
-런쥔아, 힘들면 꼭 안 빨아줘도 괜찮으니까...
하는데 손끝으로 맠저씨 거 콕콕 건드려보던 런대딩 어쩐지 실망스러운 얼굴로 입술 삐죽..
-아저씨 거 좀 작네..
하고 자기도 모르게 입밖으로ㅋㅋ 내뱉어버림ㅋㅋㅋ 맠저씨 거 객관적으로 작기는 개뿔 앞에서부터 줄 세워야 하는 길이와 직��의 보유자이신데.. 하도 귀두가 검붉고 핏줄도 우둘투둘 올라와 있어서 징그럽다고 침대에서 퇴짜 맞아본 경험은 있어도 작다는 소리는 못 들어봤는데..ㅋㅋㅋ
런대딩 자기가 말해놓고 놀라서 헙 하고 입 틀어막음 객관적으로 실례인 말 맞잖아..ㅜㅜ 근데 맠은 가슴에 상처나기는 커녕 발랑 까져서 자기 아랫입으로 무슨 팔뚝도 쑥쑥 받아먹을 수 있는 줄 아는 너드런 혼내줄 생각밖에 없을 듯
-막상 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질 걸
씩 웃으며 말한 맠저씨 그대로 런대딩 양 겨드랑이 안에 팔 넣어서 자기 허벅지 위에 런 마주보고 앉혔음 런이랑 달리 능숙하게 런 바지 벗겨내고 골에 중지 하나 집어넣어 위아래로 슬슬 문지르던 맠저씨.. 런덩이에 젤 치덕치덕 뿌리더니
-애기, 심호흡 크게 해봐
하면서 자기 손가락 쑥 집어넣지
런 이 정도는 당연히 받아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비좁은 곳을 억지로 뚫고 들어오는 이물감에 자기도 모르게 헉, 하고 숨 토해냄 그러거나 말거나 맠저씨 런대딩의 잘못된 상식 단단히 고쳐줘야 한다는 생각에 억지로 손가락 하나 더 밀어넣어서 가위질하듯이 안 넓힘 런대딩은 당장이라도 엉덩이가 얼얼하게 터질 것 같은데, 맠저씨 두꺼운 손가락이 내벽을 밀어내고 헤집을 때마다 발끝에서부터 찌릿 하고 뭔가 올라오는 느낌에 허벅지 덜덜 떨며 맠저씨 품으로 자꾸만 무너지려고 할 듯 숨 쉬는 것도 힘들어서 자기는 가쁘게 숨 할딱대는데, 맠저씨는 그런 런더러 고개 들어보라더니 런 입술 쪽쪽 빨아주면서 아래엔 손가락을 하나 더 넣어 안을 넓혀댔음.. 위아래로 점막을 헤집고 들어오는 느낌에 런 흐응, 으응 하고 생전 내본 적 없는 소리를 내며 맠저씨 어깨가 무슨 생명줄이라도 되는 것마냥 꽉 붙잡고 있어
어느 정도 아래가 풀렸다 싶으면 맠저씨, 런대딩 엉덩이 토닥토닥 두드려주다
-아까처럼 심호흡 크게 해, 알았지?
하고 런덩이 양손으로 쫙 잡아벌려서 꽤 흐물하니 풀린 구멍에 콘돔 씌운 자기 거 맞췄을 것 같음 나름 손가락 세 개는 들어가길래 런대딩 아저씨 거 받아먹을 수 있겠지 싶었는데, 골에 걸리는 묵직함은 손가락이랑 차원이 다르겠지
저도 모르게 애널 바짝 조이면서 아저씨, 이거 안 들어갈 것 같아요, 아저씨 거 너무 크, 큰 것 같은데, 하고 답지 않게 더듬더듬 말 잇는 런대딩.. 그러거나 말거나 맠저씨는 오물오물 모여든 런대딩 애널 주름 손가락으로 살살 펴서 다시 입구 벌리고는 런대딩 골반 꽉 잡아서 제 힘으로 천천히 내리누르겠지 하반신을 반으로 쪼개는 듯한 감각에 런대딩 헛숨 들이킨 채로 경직돼서 바들바들 떨었음
-애기, 아래 힘 풀어야지. 안 그러면 내일 힘들어
-히, 힘을 어떻게 풀어요? 그게 제 맘대로.. 흐읍,
결국 런대딩 숨이 좀 모자라도라도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게 키스해주는 맠저씨..
런대딩 맠저씨가 혀 섞어오는 스킬에 혼이 쏙 빠지니까 그나마 아래에 들어갔던 힘이 좀 풀리지 맠저씨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런대딩 등허리 살살 쓰다듬다 콱, 하고 런대딩 둔부에 제 음모가 닿을만치 제 걸 바짝 밀어넣었을 듯
-흐아, 아, 아아..!!
문제는 그게 갓 아다 졸업한 대딩에겐 너무 큰 자극이었던지라, 맠저씨 귀두며 기둥에 난 핏줄에 극점이 잔뜩 짓눌려서 그대로 맠저씨 배 위에 사정해버림.. 런대딩 허벅지 달달 떨면서 아저씨, 아저씨이.. 하고 우는 소리하는데 대딩 안이 자기가 맛봤던 어느 굴보다 좁고 뜨거우니까 슬슬 본인도 한계인 맠저씨.. 응 런쥔아, 하고 대답해주면서도 대딩 골반께 양손으로 꽉 붙들곤 허리 퍽퍽 쳐올리기 시작했음 방금 가서 내벽이 잔뜩 긴장해있는데 런 주먹만한 두께의 귀두가 런 내벽을 이리저리 들쑤시고 헤집으니까 죽을 맛인 대딩.. 아저씨 수염만큼이나 꺼슬한 음모가 아래에 잔뜩 부딪혀서 살갗이 발갛게 오르는 건 아무 느낌이 안 들 정도로 아프고 얼얼한데 기분 좋아서 자지러질 듯.. 그날 그렇게 대면좌위로 한 번, 정상위로 한 번, 더는 못한다는 런 뒤집어 엎어놓고는 그제야 좀 풀린 구멍 자기가 맛보고 싶은 만큼 혀 넣어서 빨아주다 후배위로 한 번 더 박아댔을 맠저씨.. 마지막엔 런 몸에서 더 나올 물도 없어서 성기 끝이 바르르 떨리더니 드라이로 가버렸음.. 눈 반쯤 까뒤집은 채로 체액에 흠뻑 젖어서 쓰러진 런대딩 맠저씨가 뒤처리 다 해줬을 것 같지..ㅋㅋㅋ
맠저씨가 씻겨주는 동안 까무룩 잠들어버린 런대딩, 다음 날 아침 깨어났더니 나신의 맠저씨가 팔베개해준 채로 자기 쳐다보고 있는 거 보고 괜히 부끄러워서 맠저씨 가슴팍에 얼굴 콕 박았음 맠저씨는 그마저도 귀여워보이는지 런대딩 끌어안고 잘 잤냐며 다정하게 물어봐주는데, 런대딩 맠저씨 슬며시 올려다보더니
-아저씨 거 작다는 말 취소할래요.. 너무 커 저 어제 복상사 당하는 줄 알았어요
하면서 오리입술 삐죽 내밀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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