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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is-all · 8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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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나를 믿지 말아야지(?) 라는 말을 스스로에게 많이했다. 예를 들면 대표적으로 집에서 공부를 할거라는 나(졸라 구라..)가 있다. 하나에 꽂히면 뭐든 깊게 들어가는 나는 또 생각의 꼬리를 물었는데, 그럼 스스로를 평생 불신하는 쪽이 더 나은 삶인가?였다. 하지만 바로 생각한 대답은 흠...그건 아니지. 였다. 믿을 수 있는 나와 믿으면 안되는 나 그리고 무엇보다, 누구보다 믿어줘야하는 나... 상황에 따라 다양하지 않을까. 아 정말 인생은 끝나지 않는 '나 키우기'구나. 그렇다면 인생을 즐겜 유저로 살아보자. 인생은 온라인 게임보다 더 재밌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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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is-all · 13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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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에는 이런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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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is-all · 23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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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놈 하나 없네 싶다가 ‘아 맞아 원래 그런거지?’ 하고 다시 침착해지는 중... 세상 불신하고 사람 의심하면서 사는 것 만큼 피곤하고 슬픈 것도 없겠다만 결국에 믿을 놈은 나 하나 뿐인 것을 잊지말도록 하자... 누가 뭐래도 나는 나. 나를 만드는 건 나지, 남의 시선이나 생각이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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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is-all · 27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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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이 4월 1일 인건 어쩌면 4월이 정말 거짓말같이 느껴지는 달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다. 사실 4월 자체가 거짓말 같다기 보단 시간이 흐르는 게 거짓말 같은 거겠지만... 벌써 4월이야? 라든지, 벌써 꽃이 피는구나 같은 말을 입에 단 채로 하루를 보냈다. 근데 정말로 거짓말처럼 날이 좋아졌고, 거짓말처럼 곳곳에 꽃이 폈다. 자꾸 거짓말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기분은 썩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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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is-all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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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단점이 크게 보일 때, 잘만 지내던 사람에게서 안 좋은 점이 자꾸만 눈에 거슬릴 때마다 스스로에게 더 좋은아니 바른사람이 되야겠다고 다짐했다. 누군가의 단점이 거슬린다는 사실은 대게 남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단점일 확률이 크니까. 혹 내 단점이 아닌, 오직 남의 단점이라면 더욱 자신을 위해 나은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것이다. 왜냐면 사람은 결국 비슷한 성질끼리 엮이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유유상종....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길 노력하는 시점에 자연스레 그 사람과는 멀어지고 더 함께하고싶은 사람을 만나게 될 수 있을거야. 물론 꼭 만나야 하는건 아니지만. 아무튼 사람은 언제든 자기를 낮추고 닦아가며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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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is-all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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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좀 많이 게으르다. 운동도 덜 하고 음식도 아무거나 먹고, 책도 안 읽고, 글도 잘 안 쓰고 공부도 하는둥 마는둥. 오늘도 하루종일 누워서 핸드폰만 봤다. 루틴이 깨져버리니 이렇게 엉망진창이 된다. 다시 루틴을 찾아야지. 그래, 찾을 수 있어! 이렇게 내가 나랑 사는 일은 늘 스스로를 다독여가는 일일 것이다. 자책하지 않고, 비하하지 않으면서 말이다. 규칙과 계획에서 또 벗어난다 해도 스스로를 다정하게 응원하는 마음만큼은 잃지말아야지. 내가 죽을 때 까지 평생 같이 살아야하는 건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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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is-all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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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날씨가 좋아지는 탓에 김밥 포장해서 소풍~은 아니고 빠르게 집 옴. 날씨가 좋아도 집에 가는 것이 진정한 집순이다. 집에 대한 순정~ 히히... 김밥 두줄 샀는데... 4개만 먹는 억지절제력... 다음 생엔 김밥 두줄 다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사람으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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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is-all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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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구싶.지만 그게 쉽냐.하겠지만 그래도 일단 뚝딱뚝딱 해보기... 어차피 뭐든 AI가 자리를 차지할텐데 AI가 넘볼 수 없는 인간의(=나만의) 따뜻함과 다정한 무언가를 만드는 노력이라도 해봐야 하지 않을까. 개인역량의 시대라면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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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is-all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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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힙한 사람들 혹은 진짜 요상한(?) 사람들을 구경하다가, 왜인지 대낮에도 칼 깊게 찔릴것 같은 골목을 지나쳐서 오면 발견할 수 있는 덮밥집... 협소하지만 나는 원래 막 좁아터진거를 좋아해서 크게 상관은 없었다. 다만 올라가고 내려가는 계단이 너무 무서움. MBTI N인 나는 우당탕탕 뇌진탕 겪는 시뮬레이션을 한 계단 한 계단 내려갈때마다 돌렸다. 맛은 정갈하니 덮밥 그 자체. 일단 튀김 속이 두툼해서 씹는 맛이 좋다. 근데 내가 또 갈지는 의문...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내가 집순이이기 때문... 앗? 집순이를 움직이게 해야 진정한 맛집인거아냐? 그럼 진정한 맛집은 아닌걸로... 하지만 남들에게 추천은 할 수 있는... 엥 뭐야? 나 왜 블로거처럼 얘기하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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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is-all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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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사실 새해가 아니라 새해 베타서비스 같은 것이고 2월 부터가 진짜 정식 서비스다. 물론 2024년도 우당탕탕 보내다보면 12월쯤 가서야 엥 벌써? 라는 소리가 절로나와 아쉬운 마음에 쩝쩝거리며 입만 다실게 뻔하지만. 근데 원래 뻔한게 평범한거고, 평범한건 당연한거고, 당연한건 소중한 것이라고했다. 그러니 안 소중한 건 단 하나도 없다. 일단 내가 제일 소중함.... 소중한 내가 살아내는 하루 또한 소중함. 아무튼 다 소중함. 살아만 있으면 된다! 살아만 있으면 어떻게든 굴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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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is-all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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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늘 기도한다. 종교성 기도 말고... 그냥 진짜 누군가를 위한 기도. 누군가를 위하는 마음이 넘쳐 흐르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절로 기도를 하게되는 것 같다. 마치 나의 해방일지의 미정이가 떠나가버린 구씨를 떠올리면서 했던 기도처럼. “감기 한 번 걸리지 않기를, 숙취가 없기를...” 누군가를 위한 기도는 이런식인 것이다.
이런식이라 함은 “대박나게 해주세요, 로또 되게 해주세요” 가 아닌...정말 작은 것들을 뜻한다. 그 작음 정도가 너무 작아 과격한 표현으론 하찮을 정도로 작은 것 말이다.
사람이 힘들면 작은 일에도 쉽게 감동해 마음이 움직이기도 하지만 너무 너무 너무 힘들면 왠만한 일에는 반응을 하지 않게 되기도 하니까. 모든 일에 무감각해지는 것이다. 무감각... 곱씹다 보면 너무 무서운 말이다.
삶에서 오는 좋은 기회나 전환은 어쩌면 아주 작은데서 부터 시작일 수도 있는데... 내가 생각하는 사람 또한 지금 당장 너무 힘든바람에 좋은 기회로 작용하게 될 아주 작은 일을 무감각으로 지나쳐 버릴까봐 슬프고 무서운 것이다.
나는 그래서 기도한다. 매일매일이, 하루하루가 부서지는 것 처럼 힘들고 괴로워도, 지쳐 쓰러질 것 같아도 1초라도 10번씩 웃게해달라고. 아주 작은거라도 좋으니까 무감각하지 않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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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is-all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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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늘 하는 말인데, 좋은 날도 있고 아닌 날도 있으니까 그냥 오늘의 나는 이런 기분이구나 하면 너무 휩쓸리지 않고 중심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힘내봅시다 :D
감사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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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is-all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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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하지마세요. 눈이 오지 않거나, 빨간 불이 된 도로를 보고서 나의 탓이라고 하지 마세요.
자책 가득한 못난 말이라 눈살이 찌푸러졌을 수도 있었을 텐데 그렇지 않고 위로의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이 지났으니까요, 저도 다시 새 마음으로 힘내보려고요! 따뜻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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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is-all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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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나 인생을 잘못 산거같아. 라는 생각이 빠르게 퍼진다. 너무 슬프고 속상하다. 이런 생각이 속수무책으로 들땐 어떻게 나를 달래야할지 잘 모르겠다. 진짜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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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is-all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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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들땐 위를 볼게 아니라 아래에 시선을 둘 것. 그리고 넓게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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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is-all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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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기분 안 좋았는데 귀여운거 보고나니까 싹 사라짐. 역시 귀여운게 최고고 귀여운게 전부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이렇게 귀여운거 잔뜩 파는 것을 업으로 삼고싶다. 그렇게 소라는 팔자에도 없는 장사의 꿈을 꾸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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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is-all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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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돈 많은(잘 버는)사람은 왜 그렇게 많은지. 갑자기 영화 버닝에서 종수가 한 말이 떠오른다. “한국에는 개츠비가 너무 많아...” 말만 들어도 헉 소리가 절로 나오는 금액을 한달에 벌어들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있자니 전부 다 허상같다. 학교다닐때 공부머리가 따로 있는 애들처럼 사회엔 돈 버는 머리가 따로있단 생각이 들었던 오늘. 결국 결론은 게으름 피우지말고 부지런히 살아야겠단 성실한 다짐을 다시 해본다. 나도 뭐 어떻게든 되겠지. 안 되도 별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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