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정 탈퇴하고 싶지만 쓴 글 묻어둔 감정들 혹여나 묵히면 묵은지가 되지 않을까
2 notes
·
View notes
굿바이 코리아
1 note
·
View note
아이고 살벌하게도 아팠네,
이제야 숨이 쉬어진다 ..
0 notes
정말 오랜만에 감기에 걸렸다
목이 칼칼하고 머리통은 뜨끈한게 재수가 없다
할머니가 해주신 칼칼한 시래기국에 잡곡밥 말아먹고 초콩을 후식으로 먹은후 요구르트 하나 먹으면 나을거같은데
0 notes
경세 보고싶어서 이틀전부터 암스테르담으로 오라고 찡찡대는 중이다. 내가 뉴욕으로 갈수 있었지만 이제 뉴욕은 내가 알던 뉴욕이 아니다. 베를린 보다 어둡고 러시아 보다 공기가 차디찬 동네. 밝디밝은 핸드폰 화면만 죽어라 보다 인기척이 느껴져 앞을보니 이미 한껏 커진 동공은 닥쳐오는 어둠에 몸둘바를 모르고 자신이 누군지도 모른채 무너져 내리는 차가운 살덩이. 뉴욕은 내게 그런곳. 빨리 경세 만나서 술에 한껏 취해 떠들고 싶다. 얼른 긴 겨울이 끝이 나면 좋겠다. 너무 춥잖아...
0 notes
돌이켜보면 재작년이랑 작년이랑 큰 차이가 없는듯 했다 아아 나는 언제까지 과거를 속죄하며 살아야하는 것인가 아무튼 이번년도엔 별탈 없이 잘살고 있길
0 notes
술은 일주일에 한번 담배는 하루에 한갑을 핀다 하루에 한번 자위를 하고 한달에 한번 섹스를 한다 한시간 간격으로 우울해지고 많은 고민 끝에 약을 한알 먹는다
1 note
·
View note
내가 죽어버리거나 다 죽여버리거나 눈에는 눈 이에는 이
2 notes
·
View notes
춥고, 외롭다는 말을 하루에 열두번도 되내어 봐도 아무런 소용도 없단 걸 알지만 아직 나는 버릇처럼 내뱉고 본다
0 notes
블랙미러
오렌지이즈더뉴블랙
미저리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