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malve-blog

[normalve-blog]

존재

날려버린줄 알았는데 손 끝에 붙어있던 코딱지처럼

자꾸 자꾸 나타나

이번달이 아니면 올해 안에는 꼭 보고싶은데

[normalve-blog]

11

11년전 고1 11월1일 부터 그림을 그렸다.

그 뒤로 쭉 군생활을 제 하고는 언제나 학원에서 정신없이 가을, 겨울을 보내고 있다 보면

11월은 항상 새로운 일이 시작되는 달 이기도 하였다.

아무렴 예체능학원이 수능 직후 부터 설 전까지는 전쟁터이니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 이었겠지만...

또 11월은 왔다, 나의 11월이 늘 그렇게 와 있었고, 난 또 준비를 한다.

[normalve-blog]

명절 잘 보내세요

[normalve-blog]

보수적 관점

독일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동생이 잠시 한국에 들어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본 '서방국가의 젊은이들은 선 섹스 후 연애 라는 것이 사실인가?' 하고 물었다 독 '선 섹 후 연 인지는 사실 크게 오지는 않는데 우리나라 보다는 성에 대해 개방적인거는 사실이야' 본 '비교적 성에 개방적인 나라가 아시아에는 일본 그리고 너가 있는 그나라 인데 전범국가 특징인가?' 독 '그렇다기 보다 부계사회이기에 유교적인 영향도 있고 하니 그런거 아닐까? 뭐 아무튼 중국이나 우리나라가 유독 여성의 정절을 요구 하기도 하지' 평소 궁금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라 이야기를 나누고 다음에도 두발로 걸어서 들어오라는 인사를 나누고 집에 돌아오는 길 문득 생각한다. '왜? 유독 우리나라만 보수적일까?' 나름의 모든 지식을 내려 총 동원 해봄에 자체적 결론은 농경사회의 기간이 길어진 우리나라와 중국,'일본'은 산업화가 가장 빨랐으니 제외하고 즉 남성이 노동력이며 여성의 경제적 능력이 제로에 가까우며 여성의 사회진출이 더딘 국가 일수록 여성의 성 자체에 보수적인 경향을 띤 다고 생각 한다. 물론 아내를 지속적으로 들이는 중동 국가 부터 예외를 들 순 있겠지만 독일,한국,일본 중 여성의 사회진출이 가장 느린것이 한국인건 사실이니 당시에는 여성이 의존적인 생활을 할 수 밖에 없고 농경사회에서 가계에 번영을 일으킬 남자를 선호 할 수 밖에 없었으니 남자의 행동은 당연히 이해하고 넘어가주며 여성의 행동은 제약이 많았을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 한다. 성 적인 부분 외에 다양한 부분에서 따지는 것이 워낙 많았을 뿐만 아니라 유교의 별 가당치도 않은 메시지들이 오랫동안 지속 하니 대한민국 여성의 성은 갈곳을 잃은 것 같다. 나는 페미니스트는 아니고 메x는 더더욱 아니지만 늘 과도기인 이 나라에 올바르고 균형잡힌 성 의식이 정착 되었으면 한다. 남자의 다중 섹스는 능력이고 여성의 다중 섹스는 걸레라는 표현이 지금의 현실이지 않을까

[normalve-blog]

처서

처서는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 너도 그렇게 왔으면

[normalve-blog]

어색한 집공기가 싫어 새벽공기로 채움

[normalve-blog]

난 아니에요

좋은 술과 저급한 웃음 꺼진 불 속 조용한 관음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주세요

[normalve-blog]

불타오르네

워어어어어어어어

[normalve-blog]

입추

입추 지나고 처서 다가오니 떡치기 좋은날씨네

[normalve-blog]

모두의 행복

지성, 주지훈, 이광수 주연의 영화 '좋은 친구들'속 주지훈은 절친인 지성의 어머니에 불법 오락실을 화재로 태우고 어머님께 화재 보험금을 받게 해드리고 지성과 화해를 도와주려 합니다. 그리고 공범으로 또 다른 절친인 이광수를 부르죠 처음에 이광수는 거절하지만 주지훈은 이광수에게 말합니다 "니가 뭔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걸 망치냐고"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대다수가 행복 할 수 있다면 그것또한 전당한 방법인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부부관계의 성적 불만족을 누군가 채워준다면 그로 인해 부부사이가 좋아진다면 그것은 옳은 일인가 그른 일인가 문득 들었던 여름 끝자락에 생각이라 괴변을 해봤습니다.

[normalve-blog]

강의실

막학기 수업짜다가 문득 이루지 못한 대학생활 꿈이 생각났다 강의실에서 한번 해보는게 꿈이었는데... 막학기에은 가능 할라나..

#강의실 #여대생 #판타지

[normalve-blog]

퇴근

일요일 근무 마치고 퇴근길... "@@모텔 302호로 빨리와!" 하며 젖은 소중이 사진을 보내는 귀요미가 있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

#일요일저녁 #파트너 #유부녀 #애인

[normalve-blog]

겨울이 추워야 봄이 따듯하겠지요

상처를 입으면 입을수록 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