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sheworeapaperdres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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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12:10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나는 아직도 다 털어내지 못했다는것을
미련이 철철 흘러넘치는 건 나라는걸
마주보지 못하고 피하고 숨는건 나라는걸 진실로부터 현실로부터 도망치고 있다는걸
언젠가 진짜로 나를 대면하고
그를 대면할수 있을 때가 온다면
그때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그 때가 되었을 때 내 마음의 변화와 선택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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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woreapaperdres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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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01:59
1 나는 그애가 나를 특별하게 대하는데에 집착했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싸울 때 그애에게 했던 말이 사실은 나에게 하는 말이였을지도.
다른 사람들에게 와는 달리 자기 얘기를 해준다던지 조금 특별하게 대해준다던지 그러면 기분이 좋았다 더 사랑받고 관심받고 싶었다 자랑 하고 싶었다.그래서 일부러 차갑게 대하고 맘에 없는 말로 아닌 척 하고 도도하게 굴었다먼저 연락 안하고 약속 안 잡고.그러다 싸워도 그가 먼저 연락하는데에 조금 안도하고.그게 어쩌면 그를 시험 들게 했던것 같기도 하다
나도 이기적이었구나 진짜 애 맞구나
요즘 그런 생각을 한다.
2 그래도 책임없이 편의적인 감정만 나누는건 어찌됐던 못됐다 차라리 다 끌어안고 이겨냈어야 하는건데 그걸 못했다 우리 둘 다 그걸 안 했다.
서로 간 보고 재고 나는 상처받기 싫어서 그 애는 글쎄 뭘까 성에 안 차서? 암튼 우리는 책임없는 관계였고 나는 그게 견딜수가 없어진거다.
나쁜건 그애도 아니고 관계도 아니다
그냥 안 맞았던거 뿐이야
타이밍도 가치관도 우리 서로가 서로에게
3 이 소설을 보면 이 소설내용이 꼭 우리 같고 이 노래를 들으면 이 노래가사기 꼭 우리 같고.
그냥 다 끼워 맞춘거 아닐가
어떤게 진짜인지
나는 내 감정도 잘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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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woreapaperdres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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健康安全快樂的關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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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woreapaperdres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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你邊界感很模糊
這確實讓你看起來更有誘惑力
但我知道這不是我想要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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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woreapaperdres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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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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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woreapaperdres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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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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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woreapaperdres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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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いしくなー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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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woreapaperdres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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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正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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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woreapaperdres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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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나쁜 역할을 하는 것 같아서?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고만 싶었나 싶기도 하고. 왜 이렇게 모났지 싶고. 그냥 모든게 다 모여서 눈물이 줄 줄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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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woreapaperdres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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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화나는거다.그냥 막 눈물이 나왔다.계단 내려가는데 눈물이 나서.둥글고 부드럽지 못한 내가 또 못나보여서 더 눈물이 났다.나는 왜 이렇게 항상 화가 나있는건지.그게 제일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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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woreapaperdres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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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들
아르바이트가 끝나가는 시간에 밖에서 어떤 남자 한명이 벽에 기대 서있었다. 누구 기다리나.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동료랑 같이 나가니까 그 친구의 남자친구였던 모양이다. 돌아서자마자 어깨를 걸치고 둘이서 꼭 붙어서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바라보니 그래 엄청 부럽더라. 따뜻한 감정이 나한테까지 전해온거 같은 기분이다. 그래서 그 애의 문자답장에도 뭔가 아련하고 부드러운 말투가 나갔다. 평소의 나 답지 않았다. 그 애도 눈치챈건지 다정하게 잘자하고 답장이 왔다. 어제부터 감기에 걸렸다고 투정부리더니 혼자 앓는거 너무 속상하다고 이제 내가 감기걸리면 죽 끓여주겠다던 말에 또 살짝 뭐야 하다가 얘는 친구한테도 잘 이러니까. 하고. 괜히 기대하지 말자고. 아니 기대라니. 기대라는 말이 나올 상황도 아니라고. 하면서 혼자서 바보같이. 점심에 친구랑 어쩌다가 이 애 얘기가 나와서 저번에 만났을때 안녕을 고하려고 했는데 안녕이 안녕이 못됐다고 말끝을 흐렸더니 지금 그 애한테서 갑자기 문자가 왔다. 내가 온 마음 다해 사랑하지 못하는게 너무 못났다고 했더니 내 모습을 보면 그러고 싶은 사람을 아직 못 만난건지도 모른다고. 그러고보니 정말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이것 말고도 이 친구는 어쩜 이렇게 나를 잘 안다. 오늘의 주저리 주저리 끝. 결론은 따뜻한 사람이 되자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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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woreapaperdres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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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fternoon 10/20
家の窓から見たら、こんな花が咲いていた。美しいと思ってすぐ撮った。今日の美しいもの一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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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はミニマル生活を始めようとして、使わない物とかを整理し出して、ラクマで売るようになった。わりと購入するお客さんが多くて、なんか売れたら嬉しくなっちゃう。今日も商品の発送のため、バイトの前に郵便局に通うつも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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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woreapaperdres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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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tle shower
9/22 어려운 일들이 마음에 안 드는 일들이 더 많은게 당연한거니까 굳이 힘들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한다.자격증시험 학교디자인과제 한국행 여러모로 잘 맞는 친구와의 매일문자 웃는얼굴이 더 보고싶은 사람에 관한 시간들이 흘러가고 있다.비오는 일요일에는 스타벅스에 앉아 건강하게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강연을 듣기도 했다.그래도 건강해지려는 나의 마음이 넘쳐서 건강한 내가 하루하루가 된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런 내가 좋다.그리고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어주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서 그것도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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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woreapaperdress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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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게 아니라 남기는 것
무엇을 남길 지 고민 하는 것
남은것을 소중히 대하는 것
이라는 말이 그렇게나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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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woreapaperdress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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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날째 그 애가 보이는 맞은켠 스타벅스에서 열한시까지 자습한다. 고개를 숙이고 열중하다가도 문득 고개를 들어 내 눈은 그를 찾는다. 예전에도 방앗간이었던 스벅 밖이 보이는 창가자리. 여기서 나는 그 애를 기웃거리는 이상한 여자가 된다. 예전에는 그 가게를 지나가다 본게 다였는데 이젠 이 가게로 이동해서 너무 좋다. 처음엔 무뚝뚝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말 걸때마다 입꼬리가 실실 올라가는걸 발견하면 괜히 설렌다. 나한테만 친절한것 같아서 더 좋다.
자주 그 애가 보고싶다. 날 보고 웃는 그 애의 모습이 너무 좋다. 그 애가 나를 보고 웃으면 나도 웃고 또 그 애도 웃고 또 나도 웃고. 간질간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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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woreapaperdress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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速食爱情也好 暧昧关系也罢 为什么总是会陷入这样的感情生活 我也是真的累了 想简单一点 却活成这么复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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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woreapaperdress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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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것은 무엇일가
너의 진심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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