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ellaellap-blog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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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욕정이 치솟고
무엇에 억압될수록
강하게 분출되려는 욕망이
깊은 곳에서 솟구치고
괴로움에 패일수록
보다 강력한 고통을 
갈구하며 괴로움을
덮어보려한다.
가식이 난무하면
뒷담화를 까야 제맛이고
넥타이를 졸라맬수록
집으로 들어가면
천조각하나 용납하기싫다
인간은 죽네 마네 .해도
결국 각자 나름
인간답게 살아내기위해
혼육의 균형을 잡아내려고
본능적으로 발버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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