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애인이 없어서 외로운게 아니다
jin-nyc · 9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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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해서 살기 시작하며 생긴버릇중 하나가 집을나설때마다 음악을 틀어넣고 나가는것. 아무도없는 방에 다시 문을 열고 들어오면 최소한 음악이라도 흐르고있어서 덜 외로운것같아서. 어제는 불금을 뒤로하고 도서관에서 2시쯤 들어왔더니 "잊을수는 없겠지 너를~"... 내가너무너무사랑하는노래. 내또래의 텀친이웃님들은 익숙하실지도... 정말 이분은 요즘 뭐하시는지... 금요일밤 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이라며, 집에오는길에나온 민트와 라임으로 럼을 반병이나 비울때까지 모히또를 만들어 마셨다. 여름의 막바지. 그 와중에 angus and Julia stone 은 정말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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