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werosesantusus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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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게 앓는 모욕감이나 고통
그 시간을 침묵하며 지나가면 날개가 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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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osesantusus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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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본래 아름답게 나왔던 거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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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osesantusus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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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자들의 조용한 구석 .
나긋나긋한 말투의 소용없는 수다들 .
의미도 없는 의무적 침묵 .
알겠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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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osesantusus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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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람이 나쁜 사람을 만드는게 보통일인거 같다.
섞이지 말고 단단해져서 스스로 움직이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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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osesantusus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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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고생 할 것도 없지 않은가.
나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나아가면 그만이다.
내가 사는 이유가 돈이 아니라 오직 사랑과 사람이라면 나를 위해주고 아껴주고 희생하고 생각하고 걱정해주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에너지가 생긴다.
사서 고생하지 말자.
자기 자신을 위해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의 사랑같은건 바라지 말자는 뜻이다.
기분에 따라 사랑하는건 아무나 다 하는거잖아.
알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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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osesantusus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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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 그거 상관없어 나랑 끊임없이 싸워서 이겨야 해
겸손하고 착한 선의로 매사 정성스럽다면 다 끝난 뒤에 만족할 수 있을거야.
근데 최종 목표가 뭔지는 아직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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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osesantusus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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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해서? 내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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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osesantusus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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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모르게 일년이 지났다.
아무것도 없는 일상이었지만 딱히 불평 할 게 없었다.
시간이 갈수록 나는 나빠졌다.
되 돌려 놓으라고 외치는 듯한 소리.
청초하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충분한.
그런게 어디에 있는걸까.
봄바람은 느껴지는데 올 여름이 기대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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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osesantusus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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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아픔을 내일로 가져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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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osesantusus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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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고통을 표현하지 않아서 나름의 남자다움의 나름 규칙을 지킨다고 생각했겠지만 그 혼자만의 견딤이 차가운 말투, 눈빛, 정성없는 행동으로 발산되서 상대마저 예민하게 만든다. 차라리 고통을 나누었으면 아무리 힘든 일이었더라도 따뜻하게 성장하고 일어섰을텐데. 그의 폐쇄적인 방어기제를 달래서 노력으로 호전시켰던 기억들이 무력하다. 대체 이 노력이 어디 쌓이고 있으며 어디 있기라도 한걸까.
자신의 슬픔에만 급급하고 원하는걸 끊임없이 찾고 추구하고 또 쉽게 갖고싶어 하는 그를 보면서 내가 어디까지 있어주고 어디까지 지켜보고 어떤 시점에 물러나야 할지 모르겠다.
시간이 지나서 이것도 어느 평범한 현대 소설쯤 되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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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osesantusus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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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람이 된다는 것은 빛과 진리 안에 산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또한 투쟁과 박해의 빵을 먹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사랑이 강하면 강할수록 여러분이 싸움과 박해 중에서도 더 강할 것입니다.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 제5권 공생활 셋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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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osesantusus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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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머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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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osesantusus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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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를 동시에 갖은듯한 그와
하나조차 갖은것이면서 갖지 못한 나
이 일은 맞으면서도 틀리다.
감정은 감정이고 틀린건 틀린거야.
모호한 경계 속에서 서글픈 기운이 들때면 ,
그냥 오직 나 자신과만 싸우는게 행복이구나 싶을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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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osesantusus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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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을 때의 편안함과 즐거움
그리고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의지가 생길 때,
그거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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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osesantusus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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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은 커피는 맛이 없고 자리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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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osesantusus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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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당신이 내 곁에 오고난 뒤
없던 즐거움을 알게 되고
없던 외로움도 알게 되고
그냥 모든게 다 없었더라면 나을뻔 했을까
아니면 즐거워하고 또 이겨내고 그냥 그렇게 지나가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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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osesantusus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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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흐르고 있는걸까, 내 뜻대로 되면 얼마나 좋아. 하지만 그렇게 뜻대로만 된다면 정말 행복할까? 뜻대로 되지 않아서 재미있는거라는데 맞기도하고 틀리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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