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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야마
bankbookkr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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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trip-blog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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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루트를 여행하고 내려오면 토야마현의 토야마시에 도착하게 된다 주로 시내를 관광하게 되는데, 옛 토야마성과 그것을 활용한 향토박물관, 그리고 시약쇼 (시청)에 있는 전망대가 필수 코스이다 특히나 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바라보는 알펜루트는 정말 예술! #일본 #토야마 #토야마시 #알펜루트 #토야마성 #토야마시청전망대 #렉스트립 #렉스트립_일본 #세계일주 #해외여행 #세계여행 #日本 #富山市 #富山市役所 #富山城 #富山城址公園 #富山市役所展望台 #japan #toyama #alpenroute #アルペンルート #rextrip #rextrip_japan # (at Toyama, Toyama) https://www.instagram.com/p/BvJB8ZjgenU/?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7oag6s39g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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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u17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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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올해 즐겼던 것, 접했던 것 중에 기억에 남는 것 적어보기로.
# 게임
- 레드 데드 리뎀션 2
평소에도 좋은 게임, 좋은 이야기는 꽤 자주 접해왔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넘어 ‘위대한’ 게임을 만나게 되니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말문이 막힌다. GTA 시리즈를 통해 그 오픈월드의 완성도를 익히 알고 있는 락스타 게임이고, 그렇기에 어느 정도의 완성도일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를 대충은 짐작했었지만, 막상 해보면 그런 짐작을 훨씬 뛰어넘은 게임이라고 깨닫게 된다. 단순히 GTA의 서부 스킨이 아니라, 정말로 내가 서부의 한켠에 들어와서, 그 시대의 일부분이 되어 플레이 한다는 감각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는것부터가 최고의 경험이었으니까.
말을 타고 드넓은 초원을 뛰어다니는 해방감부터 시작해서, 라이플로 사냥감을 찾아 쓰러트리고, 가죽을 벗기고, 고기를 구워먹고, 그러다가 날이 저물면 텐트를 치고 장작불 아래에서 몸을 녹이고, 그런 행동 하나하나가 공들여져 만들어져 있다는 것도 감탄하긴 했지만.
무엇보다 이 게임이 최고일 수 있는건, 반 더 린드 갱단과 함께한 아서 모건의 삶 그 자체다. 갱단의 ��원 모두가 확실한 캐릭터성을 갖추고 있고, 인게임 안에서 그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상호작용 할 수 있기에 이 게임이 더욱 더 살아있고, 역동적이라고 느낀다. 진행할수록 갱단이 마치 진짜 내 가족같이 느겨지기도 하고,
그런 반 더 린드 갱단에 속한 아서가, 서부시대의 끝자락에서, 격동에 휘말린 갱단에서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지를 게임을 진행하며 플레이어가 경험하게 되고, 에피소드가 하나씩 쌓일때마다 자신이 아서에 가까워져 간다고 느낀다. 다른 사람의 레데리 감상을 보면 아서 모건에 동화된다는 표현을 꽤 자주 접하는 편인데, 동화된다는 표현이 게임에 있어 쉬이 쓰일 수 없단걸 알고 있음에도, 이 경험을 동화된다는 말 외에는 달리 표현할 수 없다고도 느낀다.
그리고 그렇게 정규 챕터를 끝내고 에필로그에 들어서면 지금까지의 장면들이 다 하나씩 되살아난다. 마치 그게 내 진짜 추억이었던것처럼, 생생하게. 마치 앨범이라도 펴놓고 하나씩 추억하듯이.
정말.. 하 ㅠㅠ.. 이런 게임이 또 있었을까. 난 지금 생각해도 내가 즐긴 것 중에서 이것보다 더 나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걸 못찾겠어. 이게 내 넘버원.
-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2010년대에 나온 RPG 명작이라면 스카이림이나 위쳐3 등이 떠오르지만, 이것도 그에 뒤지지 않을만한 갓명작.
그 둘만큼 수려한 그래픽이 있다거나, 이벤트 컷신이 화려하다거나 그런 종류의 게임은 아닌데, 뭔가 굉장히 기본에 충실한 RPG라고 느낀다. 미지의 지역으로 모험을 떠나고, 퀘스트를 하며 레벨을 올리고, 장비를 모으고, 베일에 싸여진 의문을 하나둘씩 풀어가고, 동료와 함께 적과 싸우는.. 그렇게 하나씩 적어보면 특별할 것 없는 게임같기도 하지만, 이 게임이 특별할 수 있었던건 역시 전투가 무지무지 재미있기 때문인 것 같음.
턴제 게임으로서 지형이라던가 상성, 이런걸 도입한 게임은 많은데, 그게 과연 게임의 일부분으로서 ‘유의미’하게 도입된 게임이 몇이나 있었나 하는걸 생각해보면 이 게임의 전투가 얼마나 대단한지 느끼게 된다. 그쪽을 전문으로 한 SRPG 부류들보다도 오히려 월등한 게임성에 감탄하게 된달까. 육성의 방향도 엄청 자유롭고, 수많은 스킬과 마법들을 조합하며 싸우는게 질릴 틈 없이 재밌어서, 한 번 클리어했는데도, 그 전투를 다시 한 번 즐기고 싶어서 바로 뉴 게임을 누르게 한 게임은 또 처음이었음.
보통 RPG의 후반에 가면 인카운터에 질려서 피로감을 느끼는 게임이 많았는데, 이건 정말 다음 전투가 고파서, 다음, 또 그 다음을 원하게 되는 게임이었다.
다만 단점이 없는건 아닌데 얻을 수 있는 경험치의 총량이 정해져있는 부분 같은거. 예를 들어 누군가를 구해야하는 퀘스트가 있다면, 보상을 원해서 구해도 되고 아니면 롤플레잉을 위해 방치하는 선택지도 있을법하다면, 이 게임은 소위 말하는 닥사 구간같은게 없어서, 좀 더 경험치를 많이 주는 선택이 강제된다는 거 정도? 그리고 퍼즐이 너무 복잡해서 위키를 찾아보게 되는 점 정도지만 이건 내가 퍼즐을 싫어하는 면도 있으니까 뭐.
- 더 헌터:야생의 부름
레데리의 사냥 컨텐츠가 너무 재밌어서, 혹시 사냥만이라도 좀 더 본격적으로 하는 겜은 없을까..? 하고 찾고 있었는데 스팀 추천이 딱 내게 맞는 답을 찾아줬음. 근데 이건 앞에 적은 두 게임처럼 걸작에 들어가는 부류의 겜은 전혀 아니고, 장단점이 극명하게 갈리는, 어떻게보면 B급에 가까운 게임이기도 함. 장점에 속하는 부분이 꽤 맘에 들어서 오늘도 플레이하고 있고, DLC도 거진 다 사기도 했지만 굳이 이 게임은 남에게 추천하진 않을것 같긴 하다.
아무튼 게임을 첨 시작해서 들어가면 나무와 풀로 가득한 숲이 날 반기는데,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바람에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 또 그런 소리들이 비가 오면 빗소리로 덮여지는 감각까지, 이렇게까지 숲을 표현한 게임이 또 있었나 싶을 정로 리얼하다. 그래픽도 괜찮은 편이고. 첫인상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어.
사냥도 달려가면서 눈으로 동물을 찾는게 아니라, 동물이 남긴 발자국, 울음소리 등으로 살금살금 이동해서 사냥감을 포착한다는 점이 현실적이라 좋고.
..근데 여기까지만 써놓으면 갓게임일것 같지만 막상 라이플로 동물을 쏴보면 ?? 싶은 부분이 생겨남. 적당한 구경의 총으로 동물의 약점 부위를 정확하게 맞추지 않으면 즉사하질 않고 사방팔방으로 도망가는데 첨엔 그걸 쫓느라 진이 다 빠지기도 하고. 뭔가 엉성한게 동물의 체력 시스템은 구현되어 있어도 부상 부위같은건 없으니까 동물의 속도가 줄어들질 않아서 한참을 도망가기도 하고.. 레데리의 사냥은 어디까지나 게임의 일부일 뿐이라 사냥만 다룬 겜에 비하면 당연히 단순하긴 하지만, 피격 모션이나 맞은 후의 동물 움직임 같은건 레데리가 훨씬 현실적이라고 느껴짐. 버그도 많아서 어디 나무에 끼어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동물을 보면 몰입감이 확 깨지기도 하고.
그란 장단점을 저울질해서 장점 쪽이 좀 더 크다고 느끼기에 계속 플레이하고 있긴 한데. 참 아까운 게임이라고도 느낀다. 이런저런 부분들만 고치면 진짜 갓겜이 될수도 있을것 같은데, 17년 초에 나온 게임이란걸 생각하면 근 3년 가까이 안고쳐졌는데 이제와서 고쳐질리도 없을 것 같고.. 아무튼 취향에만 맞으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긴 함.
- 어메이징 그레이스
요즘 야겜은 캐러겜 위주로만 하다가 간만에 만난 스토리 충실 게임. 이 게임에서 언급할 수 있는건 역시 그 치밀한 복선의 회수들인거 같다. 하다보면 정말 몇 번씩이나 “아니 이게 그랬었다고?” 라고 입밖에 나오게 만드는데, 그만큼 게임 시작장면까지도 치밀한 복선 중 하나였고 게임 후반부까지 지금까지 던져놓은 복선들을 하나하나 모두 다 깔끔하게 회수하는걸 보고 있노라면 근래 복선을 활용한 게임 중에선 탑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그 복선들도 불친절한 추리소설들처럼 전혀 연상할 수 없는 그런 부류들이 아니라, 통찰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짐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만들어진 복선들이어서 감탄했음.
마지막이 조금 편의주의적이랄까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아서 힘이 빠지긴 했는데, 그 전까지가 너무 훌륭해서 그 정도쯤이야 하고 눈감게 되는 그런 느낌이랄까.
내 선택은 역시 사쿠야. 이 게임을 하다보면 유네파와 사쿠야파로 나뉜다지만, 사쿠야의 그 절절한 고백신을 보다보면 솔직히 사쿠야파가 될 수 밖에 없잖ㅠㅠ..
작중에서 현대미술에 대한 고찰이 나오는데, 그쪽 세계에 문외한인 내가 답을 내놓는 것도 우습긴 하고, 단지 개인적인 의견을 피로한다면, 내게 있어서 미술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건 내겐 미술이 아닌 것도 같아. 고전미술이라고 모두 마음이 움직이고, 현대미술이라고 모두 그 반대인건 아니지만, 아무튼 그런 정의를 갖고 있기에 내겐 세키나님의 아이카츠 그림이 영문모를 현대미술 그림들보다는 훨씬 더 소중하기도 하고.
아무튼 전반적으로 다 좋았지만 그림이 별로라 반찬으로 쓰기에는 좀 그랬다는게.. 아 그래도 사쿠야는 목소리빨로 한 번은 쓴듯. ㅋㅋ
# 애니
- 쿠로무쿠로
올해 애니는 그냥저냥 괜찮은 건 몇 개 있어도 완전 좋다고 할만한게 없어서 슬펐는데 넷플릭스에서 본 쿠로무쿠로가 있어서 다행.
PA는 드라마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메카물도 하나 잘 뽑아놨을 줄이야. 메카물로서의 액션도 상당히 괜찮은 퀄리티로 뽑아낸 것도 좋았지만, 역시 이 작품의 장점은 일상과의 적절한 조화. 유키나와 켄노스케의 꽁냥거림이 너무 즐거워서 2쿨의 나름 긴 호흡의 작품임에도 지루한 화 하나 없이 쭉 정주행 할 수 있었던 거 같다.
막판쯤 가서 너무 소년만화스럽게, 무난하게 끝맺음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는데 살짝 꼬아서 여운 넘치는 엔딩을 만들어준 것도 취향이고.
그리고 유키나가 진짜 좋은 캐릭이었다. 너무 강하지도 않고, 너무 약하지도 않고, 가끔은 투정부릴 줄 알면서도 자신이 해야할땐 제대로 하고, 평상시엔 귀여운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딱 그나이때스러움을 잘 표현해낸듯.
유키나와 유키히메와의 관계가 이누야샤의 키쿄우-카고메처럼 되었어도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켄노스케와 유키히메는 러브라인이라기보단 주종관계에 가까워서 그 점이 빗나간건 살짝 아쉽긴 하다.
근데 쿠루무쿠로까지 쓰고보니 게임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제목은 2019년에 즐긴 포스팅이지만 정작 19년에 나온건 하나도 없다는게..?; 하긴 올해 게임은 무슨 메타 82점짜리가 고티를 받니마니 하고 있으니 올해는 대체..
# 캐릭터
- 라이자의 아틀리에의 라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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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 시리즈 몇 년 동안이나 잊고지내면서 다시는 플레이 할일도 없을거 같았는데 그런 생각 간단히 부숴주고 다시 잡게 만든 화제의 그녀 ㅋㅋ
아니 근데 허벅지도 허벅지인데.. 인게임 들어가면 걸을때마다 엉덩이 흔들리는게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든다; 분명히 난 아틀리에겜 하고 있는데 무슨 어지간한 야겜할때보다도 더 반응이 옴. ㅋㅋㅋ 이게 뛰어다니면 별로 안 야하고 걸어다니는 모션이 더 야해서 느린거 감안하고 걸어다녔을 정도니;
성격도 평범하게 밝고 활발한 시골 처녀인데 비쥬얼이 저러니까 뭔가 그게 더 망상을 증폭시키는 면이 있는거 같음. 놀 것도 별로 없는 시골에서 저런 애 있으면 주위 애들 다 미치지 않을까..
- 슈가 스타일의 마오
슈가 스타일 자체는 메이킹 러버즈보다 딱히 더 나은 게임은 아닌거 같은데, 마오 하나만큼은 진짜 귀여워서 기억에 남는 애인거 같음. 메이킹 러버즈의 레이나처럼 처음부터 함락된채로 시작하는 타입의 애인가 싶었는데 묘하게 경계심 높은 것도 귀여웠고, 그 가오- 는 정말이지 으으.
스미의 히로인들이 대부분 갖고 있는 속성이긴 한데 마오는 특히 뭐랄까, 사귀면 평생 심심할 일은 없겠다 싶은 점이 좋음. 노리가 좋아서 어떤 대화를 해도 재밌게 받고 날 즐겁게 해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 그림
- https://www.pixiv.net/artworks/75992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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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뀨님의 올해 그림 중에서도 원탑 포스는 단연 이거. 하얗게 드러난 뱃살이라든가 가느다란 팔뚝이라든가, 상기된 표정의 예쁜 얼굴. 그리고 어깨를 흘러내리는 생머리까지.. 와. 진짜 천재적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갓그림인거 같음.
최근 그림 자주 그려주는 분 중에선 이 분이 젤 좋음. ㅠ 내년에도 제발 많이 그려주셨으면.
- https://www.pixiv.net/artworks/7826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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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되어있는 화면. 위에 그림이 여름의 이미지에 딱이라면 이건 겨울에 딱 맞는 그림이랄까. 따뜻한 색감에 미려한 선화까지. 수없이 난무하는 버츄얼 유튜버에서도 키즈나 아이가 독보적일 수 있었던건 담당 성우의 재능도 있지만 그 디자인이 일순위라고 보는데, 확실히 이 분은 뭔가 남들보다도 한단계 위의 영역에 있는 거 같음.
- https://www.pixiv.net/artworks/7844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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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도 센세 올해 그림중에 이쁜거 수없이 많긴 한데 하나만 꼽으라면 최근에 픽시브 연하연상그녀 기획이었던가 거기에 쓰인 이 그림. 이 분 그림의 최대 장점은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의 채색, 그리고 눈매 표현인거 같음. 약간 소악마계열 느낌 나면서도 한없이 귀여운 연하그녀 느낌 제대로라서 좋음.
- https://www.pixiv.net/artworks/7406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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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깜빡하고 안 넣었지만 후와리 센세의 이 히비키 그림도 올해 그림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갓갓 그림. 원래 히비키 자주 그리시긴 했는데 이건 그 중에서도 최고로 예쁘다. 무엇보다 쿨한 눈매가 정말이지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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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시로카스 센세 그림은 예전부터 꽤 독창적이고 이쁜 편이긴 했는데, 최근 와서 좀 더 대단해진듯. 올해 여름 코미케에 낸 책에 있는 그림 중 하난데, 상반신의 일부만 가린 세라복부터 리본으로 감긴 다리까지 시각을 자극하는 요소들로 가득한데다 핑크 위주의 색감 표현도 진짜 이쁜듯. 햐..
# 음악
- 포피파의 Dreamers Go!
포피파의 곡들은 초반 곡들보다 최근의 곡들이 점점 더 좋아진다. 서클링부터 키즈나 뮤직을 이어 드리머스 고까지. 아이미의 보컬이 점점 느는것도 체감되고. 암튼 드리머스 고는 진짜 경쾌하고 좋은 곡. 초반에 멤버들이랑 번갈아 부르는 부분이 특히 즐거운데, 마치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느껴지는게 재밌다. 팡파팡! 도 특히 귀여움.
-  모로호시 스미레의 アスファルト
평소에 모로호시의 노래를 들어 본 적이 잘 없어서 기대조차 안했던 앨범이었는데 이렇게 취향을 직격하는 노래가 있을 줄이야. 모로호시의 창법이 참 매력적. 맑지만 뭔가 가라앉아 있는 느낌의 차분한 보이스가.
그건 그렇고 아이카츠 ���렌즈부터 성우가 직접 노래부르게 됐는데 모로호시가 맡은 캐러만 노래를 안줘서 모로호시가 혹시 괴멸적으로 노래를 못부르나..?;; 라는 생각도 했는데, 앨범 듣고보니 이정도 하는데 왜 안준거야라는 생각만; 사실 가창력이 뛰어나기보단 음색 쪽이 더 돋보이는 보컬이긴 한데.. 암튼 지금부터라도 코코한테 노래 주자ㅠㅠ
- 카노의 光の道標
아즈렌 엔딩곡. 목소리가 되게 이뻐서 누구지 싶어서 찾아보니 벌써 앨범 3집이나 낸 우타이테였다. 곡 자체도 내가 딱 좋아하는 발라드고. 그리고 뒤늦게 앨범 찾아보니 취향인 곡 많았어. 요즘 내가 좋아하는 보컬들이 접는 경우는 많아도 새로 찾은 경우가 잘 없었는데 카노란 보컬을 발견한 계기가 된 곡이라서 좋다.
- 야스노 키요노의 生きる
야스키요의 노래들은 따뜻하고, 성숙하면서도 삶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흔한 러브송들이 아니라 더 좋은거 같아. 이키루도 그런 야스키요 노래들의 장점이 한껏 살아있는 곡.
- 히사카와 나기, 하야테의 O-Ku-Ri-Mo-No Sunday!
나기의 시크한 랩과 하야테의 보컬이 참 어울리는 곡. 뮤비도 뮤비대로 귀여운데 특히 나기의 목소리가 이 곡의 매력을 몇 배나 더 살려주는 느낌이 든다. 나기 너무 귀여워 진짜..
- 일루미네이션 스타즈의 トライアングル
샤니마스 신호등 담당 싱글에서 커플링 곡. 마노가 부른 도입부가 장난 아니게 귀엽다.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녹아내릴 것 같은, 새가 지저귀는 느낌의 보이스가 참을 수 없이 좋음. 이런 유형으로 코토리의 웃치도 있는데, 난 이 쪽이 더 귀여운 거 같음. 마노 성우 잘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자주 듣지ㅠ
그 외에도 미나세 이노리의 수채 메모리. 토야마 나오의 군청 인피니티, 타도코로 아즈사의 라이벌 정도가 기억에 남는 곡들.
후 이번엔 대충 이 정도로 마무리해야. 일 년에 한 번 글써서 그런가 이제 이 정도만 적어도 너무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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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acos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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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SONG HORIZON 01
애니메이션, 보컬로이드, 게임 음악 같은 오타쿠 음악을 본격적인 클럽 사운드로 들을 수 있는 애니송 클럽 이벤트!
illustration : 당직
design : mondaystudio
일시
2019년 6월 22일 토요일
시작 : 오후 10시 00분
종료 : 오전 5시 00분
장소/오시는 방법
장소 : 홍대 Club MWG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출발 (경로 확인)
6호선 상수역 1번 출구에서 출발 (경로 확인)
입장료
일반 입장 20,000원
사전 등록 15,000원
사전 등록은 이곳에서!
Line Up
Guest DJ
D-YAMA (Akihabara MOGRA) @choroyama​ 
Aiobahn (Monstercat) @Aiobahn 
Tokidoki (코타오타/카미쿠라) @dominicrfani
BS (코타오타/카미쿠라) @BS_taso
Guest VJ
メ(김치쿠라/DiVe!!!) @nosam_tktk
LonlyCat @LonlyCat_kd 
Regular DJ
alex bunny @alexbunnysound
KATOMORI @katomori10
Miracle SZME @M_Szme_official
mondaystudio @mondaystudio (SUBBEAT)
sorin @sorinies
Time Table
준비중입니다.
DJ 소개
D-YAMA (Akihabara MO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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当時21歳にして秋葉原MOGRAをオープンさせ、2009年から現在に至るまで秋葉原とクラブの2つのフィールドを舞台にMOGRA独自のカルチャーを牽引してきた秋葉原の新世代キーパーソン。
2009년, 당시 21세의 나이로 아키하바라 MOGRA를 오픈해 지금까지 아키하바라와 클럽이라는 두 필드를 무대로 MOGRA 독자적인 문화를 이끌어 온 아키하바라의 신세대 키퍼슨.
盟友DJ WILDPARTYらと共に全世界各地を飛び回り、DJにおける自由な考え方と楽しさ、そしてその可能性を広めた。
절친인 DJ WILDPARTY와 함께 전세계 곳곳을 누비며, DJ의 자유로운 사고와 즐거움, 그리고 그 가능성을 넓혔다.
2013年11月には新木場ageHa全館を使用した大型フェス「あきねっと -秋葉原インターネット音楽祭-」を主催し2000人以上を動員。数多くの著名アーティストとMOGRAのファンたちを巻き込み、新木場ageHaというクラブにおける聖域で未だ他に例を見ない”秋葉原クラブイベント”を大成功に収める。
2013년 11월에는 신키바 ageGa의 전체를 사용한 대형 페스티벌 "아키넷 -아키하바라 인터넷 음악회-"를 주최해 2,000명 이상을 동원. 수 많은 유명 아티스트와 MOGRA의 팬들을 불러 신키바 ageHa라는 클럽의 성역에서는 아직까지도 전례가 없는 "아키하바라 클럽 이벤트"의 대성공을 거두었다.
その後は「灼眼のシャナ」「ヨルムンガンド」などの主題歌を歌う川田まみのバックDJを務め、アニソンシンガーのクラブスタイルのライブを提唱。世界各地、アルバムリリース全国ツアー、そして引退ライブまでを川田まみ専属DJとして共に活動。アニソンDJ&アニソンシンガーというライブスタイルの先駆けとしてその後のライブスタイルへ大きな影響を与えた。以降も川田まみが所属した音楽クリエイター集団"I've”と共に活動し、リミックスアルバム&MIXCDにてDJMIXなどを手掛けている。
"작안의 샤나", "요르문간드" 등의 주제가를 부른 "카와다 마미"의 백업 DJ를 맡아 애니송가수의 클럽 스타일 라이브를 제창. 세계 각지, 앨범 릴리즈 전국 투어, 그리고 은퇴 라이브 까지 "카와다 마미"의 전속 DJ로 함께 활동. 애니송 DJ&애니송 가수라는 라이브 스타일의 선구자로서 이후의 라이브 스타일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후로 "카와다 마미"가 소속된 음악 크리에이터 집단 "I've"와 함께 활동하여, 리믹스 앨범&MIX CD에서 DJ MIX 등을 담당하고 있다.
2014年に行われた”でんぱ組.inc”の「ワールドワイド☆でんぱツアー2014ファイナル」では1万人以上の観客で埋まる日本武道館を舞台に行ったDJプレイが高い評価を集め、2017年1月”でんぱ組.inc”「幕神アリーナツアー2017ファイナル」にて二度目となる日本武道館でも堂々たるDJプレイで観客を熱狂させた。
2014년에 열린 "덴파구미.inc"의 "월드 와이드☆덴파투어 2014 파이널"에서 1만명 이상의 관객들로 메워진 "일본 무도관"을 무대로 진행한 그의 DJ가 높은 평가를 받아, 2017년 1월 "덴파구미.inc 「마쿠신 아레나 투어 2017 파이널」"에서 두번째의 "일본 무도관"에서도 당당한 DJ로 관중을 열광시켰다.
DJプレイではリリース最初期から愛用しているPioneer DJ 「rekordbox」とCDJ&DJMシリーズ使用。これらを武器にジャンルレスなDJプレイを最も得意とし、Pioneer DJのデモンストレーター、更にはrekordboxセミナーの講師としての活動も長く、こういった仕事でも全国各地へと足を運んでいる。もはや店長としての職務が務まっているか甚だ疑問。
DJ 플레이 시에는 발매 초기부터 애용하고 있는 Pioneer DJ "rekordbox"와 CDJ&DJM 시리즈를 사용. 이를 무기로 장르를 가리지 않는 DJ가 가장 특기. Pioneer DJ의 데몬스트레이터, 나아가 오랜 rekordbox 세미나의 강사 활동으로 전국 각지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 정말로 점장으로 일을 하고 있는지 매우 의문...
Aiobahn (Monster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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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은 음악이고 종종 DJ를 합니다. 현재는 Monstercat 레이블에서 활동중입니다. 애니송의 원곡보다는 좋아하는 애니송과 다른 트랙을 합친 방식의 매시업 중심으로 플레이합니다.
https://soundcloud.com/aiobahn
Tokidoki (카미쿠라/코타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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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토야마 나오의 오타쿠. 원곡계 아니쿠라 카미쿠라와 코타오타의 레귤러이며 클럽형 애니송 이벤트 라이브러리와 애니송펀치의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다. 연식에 걸맞게 광범위한 시대를 커버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애니송 호라이즌에서도 타임루프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중2시절을 끄집어낼 예정이다.
BS (카미쿠라/코타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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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과 마아야를 따라다니는 라이트 이벤터. 애니송과 성우때문에 애니를 보는 이상한 오타쿠. 한국의 원곡계 DJ 이벤트 카미쿠라, 코타오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애니송 호라이즌에서는 전자음악위주의 애니송들을 원곡으로 선보일예정.
alex b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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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시대 속에서 성장한 컵케익 애호가 토끼 DJ. Trap, Bass House, Future Bass 등 다양한 장르에 애니송을 가미하여 댄스지향적인 시간을 제공합니다. OTACOS, wcflurry 등의 파티에서 주로 플레이하며 DJ 듀오 moecide의 절반이기도 합니다.
https://soundcloud.com/alexbunnysound
Miracle SZ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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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계 척삭동물문 조강 참새목 참새과 참새속의 미라클참새입니다.
monday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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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studios’ music flows directly out of the all powerful hive-mind of the Korean internet generation.” - BOILER ROOM
mondaystudio는 한국 최초의 인터넷/서브컬처 기반 언더그라운드 댄스 뮤직 프로듀서 및 DJ이며, 2016년 한국 최초의 BOILER ROOM 이벤트를 통해 한국과 인터넷을 넘어 전세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한국의 인터넷 기반 레이블의 시초라 할 수 있는 SUBBEAT와 애니송/코스프레 서브컬처 파티인 OTACOS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언더그라운드 댄스 뮤직 부터 K-pop/J-pop, 그리고 오리지널 애니송 까지 폭넓은 음악을 다루고 있다.
mondaystudio는 서울의 Cakeshop, soap, 신도시 등의 클럽에서 로컬 활동을 하며 Ryan Hemsworth, Teki Latex, Hoodboi, UNIIQU3 등과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서포트 하였다. 서울을 넘어서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그리고 타이페이 등의 이벤트에 출연하였으며, 특히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일본의 애니송/서브컬처 파티에서 디제잉을 진행하였고, 아키하바라에 위치한 전설적인 애니송/서브컬처 클럽 mogra에서 여러차례 출연했다.
https://soundcloud.com/mondaystudio
so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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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ACOS의 오거나이저이자, 한국 최초의 애니송 DJ.
주로 서울을 중심으로 도쿄, 오사카 등에서 DJ 활동 중. 국내 대형 야외 페스티벌 SOUNCE PARADE에서는 Taku Inoue, D-YAMA와 함께 국내 최초 야외 애니송/서브컬처 이벤트를 진행. 해외에서는 OTACOS의 레귤러 DJ 자격으로 오사카의 대형 애니송 DJ 페스티벌 FES2016에 출연, 아키하바라의 서브컬처 클럽 mogra의 이벤트 애니송매트릭스(アニソンマトリックス!)에 수 차례 출연하는 등, 국내외 클럽이나 오타쿠/서브컬쳐 이벤트에서 활약 중.
일본의 오타쿠 문화의 변화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선곡과 매끄러운 믹스로 인정받고 있다.
https://soundcloud.com/sorinies
자주 묻는 질문
개인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곳이 있나요? 개인물품은 따로 보관해드리지 않습니다.
촬영이 가능한가요? 공연 자체나 무대에 올라가는 DJ, MC는 찍으셔도 괜찮습니다. 단, 방문객들에 대해서는 각 개인에게 개별적으로 허락을 받아주세요.
재입장 가능한가요? 입장시 팔이나 손등에 도장을 찍어드립니다. 재입장 시 도장 확인 후 입장할 수 있습니다.
주류를 판매하나요? 네, 판매합니다.
주의사항
귀중품의 도난·분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타인에게 폐가 되는 행위는 퇴장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는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성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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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c-waseda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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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C新歓旅行(신칸료코)
안녕하세요. 와세다 대학교 문학부에서 교환 유학 중인 김예슬이라고 합니다. 2016년 9월, 가을 학기에 교환 학생으로서 와세다 대학교에 온 이후, 어느덧 두번째 학기인 봄 학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올 봄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4월 초에 있는 동아리 홍보 기간을 통해 동아리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됩니다. 일본의 대학에는 동아리가 정말 무수히 많고, 학생들은 대부분 하나 이상의 동아리에 가입하여 적극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기 때문에 대학 생활에 있어서 나름대로 중요한 기간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 뒤로 약 한 달 동안 관심있는 동아리의 설명회나 コンパ(친목회) 등에 참석하여 본인과 잘 맞는 동아리인지 경험해본 후에 정말로 원하는 동아리에 정식으로 가입하여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가입하게 된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가게 되는 첫 여행이 新歓旅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 1박 2일간 WIC에서 다녀온 新歓旅行(신칸료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新歓旅行는, ‘신입생 환영 여행’의 준말로 볼 수 있어요. WIC의 경우, 국제교류동아리 라는 동아리 특성상, 신입생과 재학생 이외에 동아리 행사에 자주 참여하는 유학생들도 같이 여행을 갈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동아리의 정식 회원은 아니지만, WIC의 거의 모든 행사를 참여하고 있는 명예(?) 회원으로서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행의 목적지는 도쿄에서 버스로 약 3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야마나시 현이었습니다. 버스 안에서 기획팀이 준비한 재미있는 게임을 즐기면서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숙소는 西湖라는 호수 근처에 있는 레조트였는데, 우리 말고도 다른 대학생들이 많이 있는 걸로 봐서, 야마나시 현 자체가 우리나라의 가평이나 춘천처럼 대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곳인 것 같았어요. 산으로 둘러싸여서 공기도 정말 좋았고 안개가 자욱한 산과 호수가 참 멋졌답니다. 아쉽게도 첫날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와서, 실외 활동은 취소하고 숙소에 있는 체육관에서 레크레이션을 하게 되었어요. 약 3시간동안 레크레이션 강사분들과 함께 チームビルディング라는 타이틀로 레크레이션을 했는데요, 아마도 팀워크를 다지는 레크레이션이라는 뜻이겠죠?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즐기다 보니 저도 모르게 레크레이션에 몰입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동아리 활동을 할 때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와세다 친구들은 화끈하게 잘 놀 줄 아는 친구들이어서 더 멋져요! 어떻게 보면, 조금은 시시하다고 느낄지도 모르는 레크레이션이었지만, 모두들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조별로 힘을 합쳐서 제스쳐 스피드 게임, 발란스 게임, 매듭 게임, 탁구공 옮기기, 조별로 줄 서기, 젠가 쌓기 등등 다양한 게임을 했는데요, 그 덕분에 오늘 처음 만나서 조금은 어색했던 몇몇 친구들과도 금방 친해질 수 있었어요. 말 그대로 ‘チームビルディング’의 시간이었네요!
모두가 한 마음이 되었던 레크레이션 시간이 끝나고, 저녁 시간까지는 체육관에서 농구, 배구, 피구 등 스포츠를 즐기거나, 근처 온천에서 피로를 푸는 등 각자 자유롭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날 저녁과 마지막날 아침 모두 숙소의 식당에서 다같이 식사를 했는데, 뷔페의 음식이 정말로 맛있었어요!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던 식사 시간 역시도 즐거웠답니다. 밤 10시부터는 연회 장소 같은 곳에 다같이 모여서 コンパ(친목회)를 하였는데요, 조별로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빙고대회도 하고,  오손도손 얘기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 식사를 하고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서 다같이 짐을 챙겨 나왔어요. 이틀간 우리를 담당해주신 직원분께 다같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여행의 마지막에는 이틀간 버스 운전을 해 주신 기사분께도 마찬가지로 감사 인사를 드렸었는데, 이렇게 철저하게 예의를 갖춰서 인사하는 것이 굉장히 일본다운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버스에 올라서 근처에 있는, 우리나라의 민속촌 같은 느낌의 ‘西湖いやしの里根場’라는 관광지로 이동했습니다. 녹음이 푸르른 것이 보기만해도 정말 상쾌하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점심은 멋진 경치가 보이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메뉴는 우리나라의 칼국수 같은 느낌의 ほうとう라는 음식으로, 야마나시의 향토음식인 것 같았어요. 된장 국물이 구수하고 깔끔해서 아주아주 맛있었어요. 식당에서 보이던 호수는 河口湖라는 호수였는데, 야마나시 현에는 호수도 많고 산도 많아서 이동하는 내내 창밖에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서 이동 시간조차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이틀 내내 화창한 날씨가 아니었던지라 후지산을 볼 수 없었던 것이 조금은 아쉬웠지만요.
그렇게 모든 여행 일정이 끝나고, 도쿄로 돌아왔습니다. 첫날 집합 장소였던 토야마 공원에 모여서 재학생과 신입생, 선배와 후배, 유학생과 재학생이 서로서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행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참 예쁘고 보기 좋았어요. 생각지도 못하게 유학생인 저까지 기념품을 챙겨주어서 정말 고마웠어요. 2, 3학년들에게는 이런 과정이 자연스러운 걸 보니 늘 해오는 과정인 듯 해요. 전통 있는 동아리여서 그런지 여행 내내 여러모로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다는 것이 느껴져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1박 2일동안 함께 했던 우리 6조 친구들과 다같이 사진을 찍고 다음 행사를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이번 여행은 WIC와 함께 간 첫 여행이었는데요, 약 8개월동안 친해진 친구들이 많아서 여행 내내 뭘 하든 진짜 즐거웠어요. 같이 게임도 하고, 온천도 가고,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많은 친구들과 친해진 상태에서 갈 수 있었던 것이 감사했고 동시에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게 너무너무 슬퍼졌어요. 이제 약 3개월만 있으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니, 남은 시간은 더욱더 알차게 보내야할 것 같아요. WIC 고맙습니다! 최고로 즐거웠던 이틀이었어요! 남은 시간도 잘 부탁드립니다!
Kim Ye Seul(早稲田大学文学部)
May 19, 2017
WIC Official Blog: http://wic1956.tumblr.com/ WIC Official Website: http://www.wic50.com/ WIC Official Twitter (JAPANESE): https://twitter.com/wic_1956 WIC Official Facebook: https://www.facebook.com/wic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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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lsoul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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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Hokkaido Nippon Ham Fighters Draft Review
2018 니혼햄 파이터스 Draft Review 1라운드 네오 아키라(주니치) 교섭권 획득 실패 1라운드 요시다 코세이(吉田 輝星. 카나아시 농업 고교. 투수. 우투우타. 176/81) Profile : 2학년 여름, 에이스로서 카나아시 농업 고교를 나츠 현 예선 결승까지 올려놓았던 요시다 코세이는 결승에서 메이오 고교에게 무너지면서 자신의 코시엔 진출을 다음해로 미뤄야 했다. 그래도 토호쿠 지역에서 꽤 이름을 알린 에이스였던 요시다는 금년 봄 구속을 147Km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고 결국 여름 아키타 예선에서 150Km를 던지면서 스카우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그것은 오히려 시작이었다. 19년만에 팀을 코시엔으로 올려놓은 요시다는 1회전 카고시마 실업 고교와의 경기에서 14삼진 1실점 완투승을 거두더니 무려 4경기 연속 두자릿수 탈삼진에 완투승이라는 엄청난 투구를 선보였다. 게다가 3회전인 요코하마 고교와의 경기에선 150Km와 함게 14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단숨에 대회 최고의 스타가 되었고 그 기세를 몰아 오우미 고교, 니치다이산 고교를 완투로 연파하면서 팀을 결승으로 올려놓았다. 허나 100회를 맞는 나츠에서 역대 최고의 전력차라는 평가를 받은 결승전에서 시작부터 힘이 부쩍 떨어진 투구를 보여준 요시다는 오사카 토인의 타선을 막지 못하고 5이닝동안 12개의 안타와 11실점을 하면서 우승 직전에 아쉽게 물러나야 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미소를 지으면서 교체 선수 없이 결승까지 같이 온 베스트 나인을 응원하면서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그는 코시엔 역사에 남는 전설이 되었다. 다만 무리한 투구 운용으로 인해 18세 이하 아시아 선수권에서 부진으로 무너진건 그에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Team : 금년 고교 야구의 맹주는 춘하제패에 성공한 오사카 토인 고교지만 금년 고교야구가 낳은 최고의 스타는 누가 뭐라고 해도 요시다 코세이다. 경기 시작전에 행하는 사무라이 발검 포즈는 비록 결승전 직전 대회 위원회에서 금지 명령을 받긴 했지만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고 팀의 사기를 북돋워주는 역할을 했다. 최고 구속 152Km, 평균 140대 초반의 패스트볼은 그 수직 변화에 있어선 메이저리거급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 실제로 그의 패스트볼이 보여주는 종적 변화수치는 NPB 투수들의 평균을 훌쩍 능가한다.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 커터등을 구사하긴 하지만 패스트볼의 보조 수단에 불과하고 제구력은 안정적이라기보다는 조금 거친 편이다. 문제는 현재의 어께 상태. 코시엔 예선과 본선에서만 무려 1517구의 공을 던졌는데 이후 등판한 18세 이하 월드컵과 국체까지 고려한다면 금년 공식전에서만 무려 2천구에 가까운 공을 던졌다. 연습 경기까지 합치면 3천구에 육박할텐데 프로에서도 1년에 3천구를 던지는 투수는 매 해 리그당 한 명이 나올까말까다. 항상 그 해 최고의 선수를 지명한다는게 니혼햄의 드래프트 원칙이고 네오 아키라를 놓친 니혼햄은 금년 최고의 이슈 메이커였던 요시다 코세이로 바로 방향을 선회해서 단독 지명에 성공했다. 문제는 과연 이 지명이 요시다에게 좋은 선택이 될수 있느냐는것. 물론 니혼햄은 현 NPB 구단중에서 가장 육성을 잘 하는 구단 중 하나고 최근 키워낸 고졸 투수만 해도 우와사와 나오유키(上沢直之)에 호리 미즈키(堀瑞輝), 이시카와 나오야(石川直也)면 성공률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허나 이 팀은 요란하게 입단한 선수일수록 스프링캠프부터 언론에 심하다 싶을 정도로 노출시키는 경향이 강하고 이는 이번 시즌을 전체로 쉬어야 할지도 모르는 어께 상태를 가진 요시다에게 분명히 문제가 될수 있다. 코시엔 종료 후 18세 이하 월드컵 대회때 요시다는 본인의 입으로 완벽히 회복했다고 말했지만 정작 대회에서 보여준 그의 구위는 여름 예선만도 못한 것이었다. 요시다 역시 천성적으로 노력파임을 고려한다면 휴식을 가히 강제시켜야 하겠지만 키요미야를 다룬데서도 나타났듯이 눈에 띄는 부상이 아니면 스프링 캠프부터 일반적인 훈련을 이행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요시다에게 좋은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다. 천성의 손끝 감각과 슈퍼스타의 자질을 가지고 있지만 그의 1군 활약을 보기 위해선 꽤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컴패리즌 : 여러가지 의미로 타나카 세이기(田中 正義. 소프트뱅크)
2라운드 노무라 유키(野村 佑希. 하나사키 토쿠하루 고교. 3루수. 우투우타. 185/90) Profile : 작년 여름, 개교 이래 첫 우승을 차지한 하나사키 토쿠하루의 투수진은 시미즈 타츠야(清水達也. 주니치)와 츠나와키 스이(綱脇慧. 토호쿠 복지대)라는 스타일이 크게 다른 두 명의 더블 에이스를 내세워서 상대의 예봉을 저지했다. 그리고 타선의 중심에 있던건 2학년으로 4번 타자의 자리에 선 노무라 유키였다. 나츠 6경기동안 무려 .520에 2개의 홈런, 5개의 볼넷을 기록하면서 숨은 MVP의 모습을 보여준 노무라는 그 대회를 기점으로 칸토 NO.1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문제는 가을부터 발생했다. 시미즈와 츠나와키의 졸업 이후 마땅한 투수가 없어진 하나사키 토쿠하루는 원래 투수로 입학했던 노무라를 투수로 기용해야 했고 노무라는 결국 의도치 않은 이도류를 행하게 된 것이다. 비록 최고 구속은 146Km까지 나왔지만 투수로서의 운용 능력은 좋다고 하기 힘든 상황. 그러나 금년 사이타마 지역 예선이 남과 북으로 나뉘면서 하나사키 토쿠하루 고교는 현 최강팀인 우라와 가쿠인(浦和学院)을 피할수 있었고 노무라는 다시 한번 코시엔의 그라운드를 밟을수 있었다. 비록 투수로서는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타자로서는 4개의 안타중 2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장거리포로서의 위력을 여지없이 드러냈고 프로 외길을 선언한 노무라를 프로 구단들이 가만둘리가 없었다.
Team : 노무라의 파워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고교 통산 58발은 그냥 때려낼수 있는게 아니고 코시엔 구장에서 통산 4발을 때려낸것도 특기할만한 부분. 문제는 타격 외에는 다 엉망이라는 점이다. 50미터는 6.8초에 불과하고 어께와 수비 모두 평균치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는점이 공통적인 혹평이다. 특히 현재의 수비력으론 2군에서도 지명타자밖에 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 투수로서의 이도류 겸업이 오히려 타자로서 그의 가능성을 상당폭으로 줄여버렸다고 말할수 밖에 없다. 즉, 니혼햄이 그를 투수가 아닌 타자로 지명한건 좋은 선택이다. 다만 프로에서 확실하게 성공할지는 조금 미지수. ���금의 타격 스타일은 풀스���이 아닌데 문제는 그 스윙으로 145Km 이상의 패스트볼은 전혀 따라가지 못한다는데 있다. 코시엔에서 보여준 모습도 그렇고 금속 배트로 컴팩트하게 변화구를 받아쳐서 넘길 파워가 있지만 정작 패스트볼을 따라가지 못한다는건 치명적이다. 프로의 구속과 구위를 고려한다면 풀스윙은 언감생심이고 지금보다 더 스윙이 간결해져야 하지만 거기에 파워가 실릴지는 의문이다. 게다가 현재의 수비력 역시 발목을 잡을수 있는 부분. 분명 잠재력은 크지만 어찌보면 너무 일찍 떠버리는 바람에 가려졌던 단점이 훨씬 더 크게 드러나 보일수도 있다. 니혼햄에서의 기대치는 제 2의 나카타 쇼(中田翔)겠지만 고교때의 모습을 고려한다면 오히려 타카하마 유토(高濱祐仁)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컴패리즌 : 운동 능력과 수비를 타격에 올인한 오오타 타이시(大田泰示)
3라운드 나바타메 츠바사(生田目 翼. 류츠게이자이대→니혼통운. 투수. 우투우타. 176/84) Profile : 2015년 대학 선수권. 작년 타나카 세이기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스카우트들은 갑자기 튀어나온 무명의 투수 때문에 혼비백산했다. 타나카의 부진으로 소카대가 도쿄 신대학리그에서 류츠 게이자이대에게 우승을 내줬는데 그 류츠게이자이대의 에이스가 150Km가 넘는 패스트볼을 연발하면서 상대의 타선을 완전히 묶어버린 탓이다. 특히 준결승 카나가와대와의 대결에서 9이닝 2안타 6삼진 완봉승을 거두면서 그의 주가는 이전해의 타나카 세이기 마냥 급격하게 치솟았다. 비록 결승전에서 와세다대에게 와장창 무너지긴 했지만 실질적인 대학 선수권의 주인공은 나바타메였고 단숨에 타나카 세이기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그러나 프로보다는 공무원을 목표로 한다는 발언과 부상으로 한 시즌을 날려버리면서 그의 가치는 상당히 떨어졌다. 그 해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이내에서 지명하지 않으면 사회인으로 가겠다]라고 야심찬 선언을 했으나 NPB 12개 구단은 그에게 2라운드 이내의 지명권을 행사할 생각은 없었고 결국 사회인인 니혼 통운행을 택했다. 1년차에는 구원 투수로만 작게 등판했지만 본격적으로 2년차부터 선발로 나섰고 도시 대항전 예선에서 17이닝 6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이전에 비해서 한층 더 좋아진 안정감을 선보였다. 그래도 역시 2라운드 이내는 무리였고 2년전 3라운드에서 그를 지명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니혼햄이 다시 그를 3라운드에서 지명하기에 이르렀다.
Team : 최고 구속 155Km, 평균 140대 초중반의 패스트볼과 날카로운 슬라이더. 그 두가지만으로도 나바타메 츠바사는 대학에서 손꼽히는 투수가 될수 있었다. 문제는 멘탈이었지만 사회인에서 그 멘탈 문제도 상당히 나아졌다는게 중평. 다만 오히려 다른 변수가 있다. 분명 보여지는 투구 내용도 좋고 이전에 비해 안정감 있는 투수가 되었지만 실제적으로 압도하는 투수와는 거리가 있다는 것. 의외로 나바타메는 삼진보다는 맞춰잡는 유형의 스타일이고 제구가 그렇게까지 좋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다. 물론 불펜 투수로 나선다면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겠지만 단조롭되 삼진을 잡지 못하는 투구 스타일은 프로에서 고전의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니혼햄 자체가 탈삼진률보다는 전체적으로 맞춰잡는 유형의 투수를 잘 활용하는 팀이라는��� 있다. 그러나 워낙 구질이 단조롭기 때문에 선발로 쓰기엔 무리고 불펜에서의 변칙 운용이라면 나름 쓸모가 있을지도 모른다. 니혼햄이 그에게 기대하는건 아직 잠재력이 상당 부분 남아 있다는거지만 사회인 출신은 키워서 쓰는 타입이 아니고 당장 쓰는 타입이라는걸 고려해야 한다.
컴패리즌 : 삼진 못잡는 후쿠타니 코지(福谷 浩司. 주니치)
4라운드 만나미 츄세이(万波 中正. 요코하마 고교. 외야수. 우투우타. 190/88) Profile : 카이신 다이니 중학교 시절, 만나미 츄세이는 TV 아침 프로그램에서 취재를 올 정도로 엄청난 스타였다. 도쿄도 육상부 투포환 우승자이자 최고의 피지컬을 지닌 외야수고 투타 겸업을 할수 있는 선수에 콩고인 혼혈이라는 이슈거리까지. 네오 아키라(根尾昂. 주니치 1라운드)가 실력에 있어선 당시 중학생중 전국 최고 평점을 받았지만 스타성과 유명세는 만나미가 우위였다. 요코하마 고교로 진학하자 [동쪽의 만나미, 서쪽의 네오]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 문제는 네오는 엄청난 동기들과 함께 모티베이션을 불태우면서 무서운 속도로 발전한 반면 만나미는 전혀 발전을 하지 못했다는데 있다. 명문 요코하마 고교에서 1학년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기용되었지만 자신의 피지컬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팀에선 그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투수로 이도류까지 시도해봤을 정도였다. 그러나 1년 선배 마스다 슈(増田珠. 소프트뱅크)의 선구안과 스킬은 전혀 흡수하지 못했고 타석에서의 만나미는 프리스윙어였다. 투수로서도 팀내 3번째로 자주 나오지도 못했고 팀내에서의 비중 역시 중심에 서지 못했다. 금년 여름, 예선에서 무려 .542에 2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드디어 그의 포텐셜이 터지는가 했지만 본선에서 14타수 2안타 5삼진이라는 초라한 성적만을 남긴채 그의 고교 생활은 끝이 났다. 그러나 중학 시절부터 유명했던 잠재력은 여전히 프로 구단에게는 먹음직스러운 과실임에 분명했다. 설령 그것이 익지 않았다 하더라도.
Team : 190cm에 88Kg이라는 엄청난 피지컬, 그것을 받쳐주는 유연성과 50미터를 6.2초에 끊는 나쁘지 않은 스피드, 중학 시절부터 심심하면 담장 밖으로 홈런을 때려내고 고교 통산 40발에 빛나는 파워, 거기에 투수로서 최고 구속 147Km의 어께까지. 툴이라는 점만 따진다면 만나미 츄세이는 가히 파이브 툴 플레이어의 원형에 가깝다. 금속 배트라고는 하지만 하마스타의 백스크린을 맞추는 홈런은 아무나 치는게 아니기 때문. 그러나 문제는 고교 3년간 야구 스킬이라는 부분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는데 있다. 무엇보다 뛰어난 피지컬을 받쳐줄만한 야구 센스가 없다는게 문제. 학교 선배이자 야구 센스로 만들어진것 같다는 아사마 다이키(淺間大基)와 비교한다면 완전히 반대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진정한 툴덩어리인 만나미에게 어떻게 스킬을 붙이느냐가 관건인데 엄청난 위압감에도 불구하고 고교 공식전 통산 삼진과 볼넷이 58:27이라면 문제가 심각하다. 아무리 최격전지 카나가와현이라고 해도 고교 레벨에서 삼진:볼넷 비율이 2:1이라면 프로에선 아예 구분이 안될 정도다. 야구 센스가 없는 툴 덩어리를 사람 만들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니혼햄은 요미우리에서 비슷한 구도로 망가져가던 오오타 타이시(大田泰示)를 말 그대로 올스타급 선수로 키워내는데 성공한 자신감이 있다. 그러나 운동 능력 하나 보고 승부를 걸었던 히메노 유야(姫野優也)의 현주소를 고려한다면 미션 성공률은 매우 낮아 보인다.
컴패리즌 : 외야로 나간 타카하마 유토(髙濱 祐仁)
5라운드 카키기 렌(柿木 蓮. 오사카 토인 고교. 투수. 우투우타. 181/85) Profile : 3년전, 오사카 토인 고교가 그야말로 중학 톱 레벨의 유망주를 싹쓸이 했을때 카키기 렌은 에이스 후보라기보다는 3번째 투수로 여겨졌었다. 그도 그럴것이 전국구 유망주였던 네오 아키라(根尾昂. 주니치 1라운드)와 요코가와 카이(横川凱. 요미우리 4라운드)의 뒤에 나올거라 생각했기 때문. 그러나 네오가 삼도류에 도전하고 요코가와의 성장이 정체된 틈을 타서 단숨에 2학년 투수중 톱으로 올라섰다. 에이스의 넘버를 단 금년, 센바츠의 우승 투수는 네오에게 내줬지만 팀의 에이스로서 꾸준한 투구를 보여준 카키기는 구원으로 나섰을때 151Km를 기록하면서 그가 단순한 선발 운영형 투수가 아님을 증명해 보였다. 코시엔 통산 62.2이닝 39개의 피안타와 0.86의 방어율은 그가 왜 전국구 에이스인지를 증명해보였다. 그런 그가 5라운드까지 밀린건 지나칠정도로 안정적인게 컸다.
Team : 최고 구속 151Km에 선발로 나섰을때 평균 130대 후반에서 140대 초반에서 형성되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의 조합은 안정감 그 자체다. 무엇보다 코시엔 통산 9이닝당 볼넷이 2.15에 그칠 정도로 좋은 제구력과 공격적인 투구를 겸할수 있다는 점이 카키기의 강점. 그러나 문제는 과연 그에게 업사이드가 남아 있느냐는 점이다. 팀 동료인 네오 아키라와 요코가와 카이가 그보다 먼저 지명된건 순전히 잠재력의 크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물론 2학년때 보여준 모습을 고려한다면 그 역시 강속구 투수로서의 가능성을 점칠수 있었지만 안정감 있는 투구를 위해 속도를 희생한 느낌이 짙게 깔릴 정도다. 그리고 구속이 받쳐준다고 해도 포심 패슽트볼의 회전수는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라 스카우트들에게 이 점을 약점으로 지목받고 있기도 하다. 이미 완성형이기 때문에 그 이상을 보여줄수 있느냐는 것. 그러나 금년 나츠에서 드러나듯 보기보다 속도 조절이 가능해졌을 정도로 원숙한 투구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 안정감을 유지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그러나 속도 대신 안정감을 추구했던 투수가 프로에서 대성하긴 조금 무리가 있는게 현실이다.
컴패리즌 : 이이즈카 사토시(飯塚 悟史. DeNA)
6라운드 타미야 유아(田宮 裕涼. 나리타 고교. 포수. 우투좌타. 174/75) Profile : 나리타 고교의 타미야 유야라고하면 치바현 최고 포수라고 지칭하기에 무리가 없었다. 1.9초대를 넘나드는 팝타임과 안정적인 투수 리드도 좋았지만 그가 좋은 평가를 받은 가장 큰 이유는 포수로 50미터를 6.2초에 끊는 빠른 발 때문이었다. 유일하게 약점으로 지목된건 역시 타격. 그러나 지난 여름 치바현 예선에서 .524에 2홈런 12타점 7볼넷 1삼진이라는 놀라운 타력을 보여주면서 단숨에 프로의 주목을 끌었다. 타격이 약점으로 지목된 선수가 6경기에서 장타율 1.000을 기록한다는건 보통 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타미야의 프로행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Team : 칸토 최고의 포수는 누구다!라고 딱히 말하기 어렵다. 그리고 타미야는 거기에 명함을 내밀어볼수 있는 포수다. 좋은 수비와 강력한 어께, 거기에 리더쉽까지 수비형 포수가 갖춰야할 강점은 모두 갖추고 있는 편. 다만 여름 예선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타격은 여전히 약점으로 꼽히고 있는데 그 이유는 나리타 고교가 배속된 동치바에서 강팀이라고 해줄수 있는 팀은 나리타 고교를 결승에서 무너뜨린 전국구 강호 키사라즈소고 뿐이었기 때문. 즉, 타미야의 타격은 전국에서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이 그의 평가를 깎은 요인이다. 거기에 포수로서는 174cm에 75Kg이라는 신체조건 역시 발목을 잡았다는걸 고려해야 한다. 타격을 놓고 봤을때 포지션 변경의 가능성은 낮은 편. 타격이 폭발한다면 쿠리하라 료야(栗原 陵矢. 소프트뱅크)를 기대해볼수도 있겠지만 이 팀의 포수진중 시미즈 유지(清水優心)와 고오리 타쿠야(郡拓也)의 나이대가 이제 20대 초반인걸 고려한다면 어정쩡한 2군형 수비형 포수로 끝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컴패리즌 : 이소무라 요시타카(磯村 嘉孝. 히로시마)
7라운드 후쿠다 스구루(福田 俊. 요코하마 소가쿠칸 고교→세이사도토대. 투수. 좌투좌타. 170/75) Profile : 4년전 카나가와현은 그야말로 역대급 괴물들의 대향연이라고 해도 좋았다. 그때 후쿠다 스구루는 학교 동기인 에비즈카 코사쿠(海老塚 耕作. BC 니가타)와 함께 마운드를 책임졌지만 그다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후쿠다가 확 드러나기 시작한건 3학년이 된 2017년 가을. 35.2이닝동안 3승 무패 1.26의 방어율에 무려 54개의 탈삼진을 잡아낸 후쿠다는 추계 시즌 MVP로 선정되었고 메이지 진구 대회에서 소카대를 상대로 9이닝 4안타 11삼진 완봉승이라는 엄청난 투구를 펼쳤다. 비록 우승팀인 니혼 체육대에게 4.1이닝 2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전국대회 우승의 꿈은 날아가고 왼발 수술 후유증으로 춘계 대회에서 부진을 겪었지만  2018년 가을 완벽히 부활을 알린 후쿠다는 좌완 스페셜리스트의 강점을 충분히 내세울만한 근거를 마련했다.
Team : 만일 지난 봄 부진하지 않았더라면 지금보다 후쿠다의 지명도는 훨씬 더 올라갔을 것이다. 말 그대로 홋카이도 NO.1 투수였기 때문. 그러나 좌완 투수에게 왼발 수술의 후유증은 분명히 존재했고 이 불안감이 그를 7라운드까지 떨어뜨렸다. 최고 구속 148Km, 평균 140대 초반의 패스트볼에 좌완 스리쿼터 투구폼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슬라이더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그 두가지만으로도 프로에서 좌타자 스페셜리스트로 활용할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 물론 커브라든가 스플리터를 던지긴 하지만 완성도는 꽤 떨어지는 편. 오히려 후쿠다의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왼발 수술 후 패스트볼의 구위가 떨어지면서 그의 승부구인 하이 패스트볼이 두들겨 맞았다는 점이다. 삿포로 학생 리그라면 큰 문제가 안될지 몰라도 프로는 다르다. 기본적으로 제구가 좋지 않은 투수라는 점도 문제. 현재로서는 좌완 원포인트 릴리프로서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고 궁극적인 팀과 본인의 목표 역시 제 2의 미야니시 나오키(宮西尚生)가 되는 것이다.
컴패리즌 : 쿠몬 타츠히코(公文克彦)
육성 지명 1라운드 에비하라 카즈요시(海老原 一佳. 소카대→토야마 선더버즈. 좌익수. 우투좌타. 189/93) Profile & Team : 소카대 시절 에비하라는 주로 5번 중견수로 출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다만 유일한 장점이라면 4학년 들어서 선구안이 상당히 좋아졌다는 점이고 가끔씩 터지는 홈런의 비거리가 무시무시했다는 점이다. 프로에서도 그 장점에 주목을 할까 말까 망설였지만 전국 무대에서 검증이 되지 않은게 상당히 컸고 에비하라는 그대로 독립리그로 진출했다. 그리고 독립리그 진출 첫해 .329/.455/.616의 화력을 보여주면서 1년만에 프로에 입성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들어서 니혼햄이 거포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점은 에비하라 지명에서도 드러나는데 새 구장 건립을 압두고 장거리포를 확충하는건 분명 좋은 방향으로 보인다. 의외로 선구안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2군의 적응 기간을 거친다면 제 4 외야수로서의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드래프트 총평 : 언제나 니혼햄은 그 해 가장 이름이 알려진 선수 위주로 1라운드 드래프트를 했지만 그 이후엔 전체적으로 이름값보다는 포텐셜 위주로 드래프트하는 편이었다. 그러나 금년만큼은 이름값에 심하게 기댔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니혼햄의 이름값 드래프트라면 역시 2016년 드래프트겠지만 금년은 그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문제는 선수들의 이름값은 좋지만 다들 치명적인 약점 하나씩은 가지고 있고 그 약점을 극복할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프로에서의 성공 여부가 갈릴 정도다. 그리고 그 약점을 고치기가 쉽지 않다는것도 크다. 결국 이번 드래프트는 최근 니혼햄이 벌인 드래프트중에서 가장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노리는 드래프트지만 과연 하이 리턴이 될수 있을지는 조금 미지수에 가깝다.
드래프트 평점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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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unasoll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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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야마 드디어 도착하고, 산책 나왔다 ㄷ ㄷ ㄷ 굳이 이 멀리까지 온 이유는... 내일 밝혀집니다... 뭐래 . . . 토야마에 뭐있나 검색을 돌려보니 운하공원이 나온다. 그리고 꼭 이쯤에 있을법한 스벅도 나온다. 근데 이 스벅이 나름 유명한 스벅. 벚꽃 필때쯤에 야경이 멋있는 그런 곳인데.. 지금은 벚꽃은 없지만 진짜 조용하고 아늑하고 평화로운 저녁에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ㅋ 야외 테라스에 자리 잡았는데 스벅의 음악도 좋다. . . 테라스 한편에 개 목줄을 걸수 있는 후크가 설치되어있다. 아마 비록 실내는 못들어가겠지만, 여기는 애완견과 산책하다가 잠깐 앉아서 커피도 한잔 할수있는 독 프렌들리? 스벅인 것이다 ㄷ ㄷ ㄷ (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富山環水公園店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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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리뷰/추천]아이돌이 정치를 한다구? 아이돌사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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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리뷰/추천]아이돌이 정치를 한다구? 아이돌사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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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과 야당은 단것을 좋아한다는 가사을보고
 아 정치얘기구나 하고 알았다
youtube
→1화에 삽입된 곡으로 주인공인 나츠키의
 보궐선거에 영향을준 장면이다
*포스팅자료출처 : 나무위키/구글링/애니정보사이트/유튜브
처음 이걸 보게 된 계기는 시험직후 잉여력때문이였다
포스팅 하려고 보니까 우익논란이 있었는데 포스팅하느라3시간 걸리기도 했고 진격의 거인이 
네이버메인에 떴는데 이애니정도면 크게 불거지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해서이다
캐릭터가 참이쁜데 병맛력에 완전히 묻혀버렸다
사람을 웃게하는 정치인 그런사람이 대통령이되어야 한다
물론 춤추고 노래하는 행동을 하라는게 아니다
자기만을 위해서가 아닌 국민을 행복으로 이끌어주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걸 1차적으로는 보여준다
  감독 : 요시다 다이스케 캐릭터 디자인 : 이미시 마이 총작화감독이시이 마이 구성 : 타카야마 나오야 각본 : 카와시마 스미노/하야시 소타로 캐릭터 원안 : CuteG, Tiv, もっつん*, みことあけみ, 空中幼彩, 蜜桃まむ 애니메이션 캐릭터 원안 : Tiv 애니메이션 OP & ED곡  : 사운드 프로듀서층쿠
역대 아이돌 애니메이션의 흑역사로 불리어지고 있다
국회의원들이 나오기 때문에 거창한 담론이나 여러 민감한 정치적 요소가 나올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단세포적인 정적이 문제를 일으키면 아이돌 의원들이 해당 지역구로 가서 라이브를 함으로써
 주민들을 고취시키고 집단 세뇌를 일으켜 정적들을 감회시킴으로써문제를 해결한다는 병맛 코미디물이다.
아무래도 정치적애니이기 때문에 극우/정치적 발언이 섞여있다
1화방영후 최고의 문제작이라는 평을받았다
무려 트럼프가 등장했다
  6화에서 일본을 만든 정치가로 이토 히로부미, 이타가키 다이스케, 오쿠마 시게노부가 아이돌 의원에게 조언을 해 주는 역할로 등장했는데, 특별히 역사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발언이 등장한 것은 아니며 그들이 누군지도 신경쓰지 않고 본 시청자들이 대부분이다
6화에 6화에서 일본을 만든 정치가로 이토 히로부미, 이타가키 다이스케,
 오쿠마 시게노부가 아이돌 의원에게 조언을 해 주는 역할로 등장했는데, 특별히 역사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발언이 등장한 것은 아니다
역사/정치요쇼만 없었다면 충분히 사랑받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토 히로부미 라니 그래서 소름 돋았다
아이돌정치인이 있기전 그냥정치인 이 속해있는 앵개당은 자민당을 떠오르게 한다 앵개 당은 찌질한 악역으로 등장해 뇌물을 주고받기에 여념이 없는 등의 부정부패 요소가 묘사되는 등 기득권들을 풍자, 비판하는 내용의 작품으로 볼 수 있으며, 우스운 설정을 차치하고 작화나 라이브 구현, 코미디 연출 등에 있어서는 30분 동안 머리를 비우고 웃으며 볼만한 아이돌물로서 괜찮다는 평가를 내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정치인, 기득권들이 악역으로 등장한다
  주인공이 속해있는 히로인당으로총3명인 약소정당이다
호시나 나츠키 (CV : 야시마 사라라) 주인공. 지역구는 니가타. 도노무라 의원이 급사함으로써 이뤄진 니가타 1구 보궐선거에서 승리하여 히로인당 소속 아이돌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니이가타 현의 쌀로 만든 주먹밥을 좋아한다. 외유내강의 성격.
오니마루 시즈카 (CV : 후치가미 마이) 쿨뷰티 타입으로 호시나 나츠키와 동갑. 형제자매는 없다. 어머니는 꽤 오래전에 사별. 후쿠오카의 2선 의원으로 본인의 아우라가 너무 뛰어나 후도 미즈키의 당에서 탈당한 전력이 있다. 자신의 아우라가 너무 강하여 다른 이들이 상처받기 때문에 항상 외따로 다니기로 결심했다. 1화에서 콘도 사치에의 명령으로 호시나 나츠키의 유세를 지원하여 도움을 준다. 파더 콤플렉스 기질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의 신분과 아버지의 이해관계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현재 아버지와는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다.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었지만 cherry 7를 능가하기 위해 찬래당과의 앙금을 풀고 초당적 아이돌 유닛인 SMILE♥X의 결성을 제안한다.야권 단일화인 셈이다
콘도 사치에 (CV : 우에다 레이나) 당수. 지역구는 도야마. 사랑으로 일본을 진찰하는 나이팅게일을 자처하는 치유계 컨셉의 아이돌. 호시나 나츠키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발굴한 인물로, 시즈카와 나츠키의 듀엣을 결성시킨다. + 카미시로 케이 (CV: 후지와라 유우키) 히로인당 소속. 사치에의 비서.
나머지는 다들은 사진과 정당만 소개해주겠다.
나무위키 와 구글 을 통해 정보를 얻었다
    찬래당
여당은 아니지만 아이돌 정당 중에서는 의원수 14명으로 가장 많은 의석수를 가지고 있으며,
의원들의 지역구도 쟁쟁한 편.소속 유닛으로 A.I.S가 있다. 찬래당의 일본어 발음은 ‘산라이토’이며,
sunlight의 일본어 발음과 같다. 과거 오니마루 시즈카는 찬래당 일원이었으나 탈당하였다. 
스타라이트 당
소속의원 수는 9명으로, 찬래당 다음으로 많다.
 아가씨들로 이루어진 당이라 그런지 스타일이나 경제력이 뛰어난 편이며
 소속 유닛으로는 아래 3명으로 구성된 키라키라가 있다. 스타라이당의 일본어 발음은 ‘스타라이토’로, starlight의 일본어 발음과 같다. 미소녀당
자유분방한 갸루 스타일의 의원으로 구성된 당. 소속 의원 수는 6명으로,
소속 유닛으로는 아래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섹시함을 어필하는 유닛인 허니트랩이 있다
와카바당
어린 잎이라는 의미의 당 이름에 걸맞게 의원들 6명이 모두 13세 이하의 어린아이들이며
소속 유닛은 아래 3명으로 이루어진 카벙클이 있다.
 메인으로 출연한 5화에 앞선 4화에서 속도가 과하게 올라간 롤러를 타고 탈락하는 것으로 애니메이션에서 굴욕적인 첫 등장을 했다. 서브컬쳐신당
우선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소속 의원들이 서바이벌 게임, 우주, 사무라이 문화 등 특정 서브컬쳐에 심취한 오타쿠들이다.
소속의원은 5명이며 소속 유닛으로는 코즈루 미카와 미츠타케 리이나로 이루어진 듀엣인 미카리나가 있으며,
 애니메이션 4화에서 지나가듯이 등장했으며, 6화에서 메인으로 등장한다. 여담이지만 아카사키 치나츠와 토야마 나오는 신데마스에도 같이 나오는데
아이돌 사변에서 맡은 배역과 동명의 아이돌인 죠가사키 미카와 타다 리이나가 있지만 성우는 다르다.
아카사키 치나츠와 토야마 나오의 배역은 히노 아카네와 카와시마 미즈키다 
SOS당
아티스트들로 이루어진 당으로, 세상을 음악으로 구한다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다.
당명인 SOS도 자신들의 모토의 영어 이니셜에서 따 온 것이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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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beautyxyz-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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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地図*일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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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地図*일본지도
      北海道(ほっかいどう)*호카이도
    。。。。。北海道ほっかいどう호카이도 
    東北(とうほく)토오호쿠
    。。。。。。青森あおもり아오모리 秋田あきた아키타 岩手いわて이와테 山形やまがた야마가타 宮城みやぎ미야기 
       福島ふくしま후쿠시마 
    中部(ちゅぶ)쮸우부
    。。。。。。。新潟にいがた니이가타 山梨やまなし야마나시 富山とやま토야마 静岡しずおか시즈오카 石川いしかわ이시카와 
        岐阜ぎふ키후  福井ふくい후쿠이  愛知あいち아이치 長野ながの나가노 
   
関東(かんとう)칸토
    。。。。。。茨城いばらき바라키 栃木とちぎ토치기 群馬ぐんま군마 埼玉さいたま사이타마 千葉ちば치바  
       東京とうきょう토오쿄 神奈川かながわ카나가와 
    関西(かんさい)칸사이
    。。。。。。滋賀しが시가 京都きょうと쿄오토  兵庫ひょうご효오고  大阪おおさか오사카  三重みえ미에  奈良なら나라  
                 和歌山わかやま와카야마 
    
中国(ちゅこく)쮸오코쿠
    。。。。。。鳥取とっとり톳토리 島根しまね시마네  岡山おかやま오카야마 広島ひろしま히로시마 山口やまぐち야마구치 
  四国(しこく)시코쿠
    。。。。。。。。香川かがわ카가와 徳島とくしま토쿠시마 愛媛えひめ에히메 高知こうち코오치
 
  九州(きゅうしゅう)큐우슈우
    。。。福岡ふくおか후쿠오카  佐賀さが사가 長崎ながさき가사키 大分おいた오이타 熊本くまもと쿠마모토 
      宮崎みやざき미야자키 鹿児島かごしま카고시마 
    沖縄(おきなわ)오키나와
    。。。。沖縄 おきなわ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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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lsoul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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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Hanshin Tigers Draft Review
한신 타이거즈 드래프트 Review 1라운드 후지와라 쿄타 지명권 교섭권 획득 실패 1라운드 타츠미 료스케 지명권 교섭권 획득 실패 1라운드 치카모토 코지(近本 光司. 오사카 가스. 외야수. 좌투좌타. 170/70) Profile : 명문 야시로 고교 출신이긴 하지만 칸세이 가쿠인대 시절 치카모토는 그다지 주목을 받는 선수가 아니었다. 2학년까진 출전도 없었고 3학년 봄 .379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반짝이나 했지만 이후 1년간의 슬럼프는 너무나도 치명적이었다. 4학년 가을 .474/.565/.789의 압오적인 성적을 바탕으로 오사카 가스에 입사한 치카모토는 드디어 평범했던 1년차를 거치고 2년차에 기어코 그의 포텐셜을 터트렸다. 도시대항전에서 .524의 타율로 수위 타자를 차지한 치카모토는 오사카 가스를 우승으로 이끌면서 MVP인 하시도상을 수상했고 아시안게임에서도 나름 날카로운 타격을 뽐내면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물론 정교하고 발빠른 좌타자라는 면에서 그의 상위 라운드 지명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었지만 한신이 1라운드에서 그를 지명하는 순간 드래프트장은 또다시 놀라움에 휩싸였다.
Team : 1라운드에서 치카모토의 이름을 불리우는 순간 한신팬들은 한목소리로 "또냐!"를 외쳤다. 2017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오오야마 유스케(大山 悠輔)를 지명했던 충격이 또다시 떠올랐기 때문. 당시 오오야마는 2~3라운드에서도 충분히 지명할수 있는 타자라는 평이 대부분이었고 이는 치카모토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한신이 2라운드에서 2번째 지명권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다른 선수를 지명할수도 있었을듯. 도시대항전을 기점으로 해서 장타력을 인정받아 주가가 오르긴 했지만 엄밀히 말하면 치카모토는 발빠르고 정교한 타입의 전형적인 좌투좌타 외야수다. 잘해줘야 오오시마 요헤이(大島 洋平. 주니치)급. 특히 홈구장이 코시엔 구장임을 고려한다면 여름에 올라왔다던 치카모토의 장타력은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후지와라-타츠미-치카모토로 이어지는 지명 퍼레이드를 보면 신임 야노 감독의 색깔이 분명하게 묻어나오고 있는데 내년 야구는 그야말로 스피드 야구를 하겠다는 의지 그 자체다. 타츠미는 현 대학 외야수중 가장 빠르고 정교한 선수고 치카모토는 현 사회인 야구에서 가장 빠르고 정교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연 이 선수를 여기서 지명해야 했는지는 의문이 남을수 밖에 없다. 한신의 외야는 여전히 적체가 심하고 후쿠도메와 이토이가 이미 자리를 차지한 마당에 한 자리를 놓고 대격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 게다가 이미 시마다 카이리(島田 海吏)라는 스타일이 똑같은데도 1년 더 먼저 입단해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선수가 존재하고 타카야마 슌(髙山 俊)도 야노 타이거즈에선 조금 더 두각을 나타낼수 있는 타자다. 물론 다른 선수를 지명하기에 살짝 애매했던 상황인건 인정하지만 1라운드에서 치카모토를 지명할거였으면 차라리 아즈마 유스케(東妻 勇輔. 치바 롯데 2라운드)나 카이노 히로시(甲斐野 央. 소프트뱅크 1라운드)를 노리는게 더 나았지 싶다. 중복 자원 지명도 이 정도면 전통이다.
컴패리즌 : 오오시마 요헤이(주니치)
2라운드 오바타 류헤이(小幡 竜平. 노베오카 가쿠엔. 유격수. 우투좌타. 180/73) Profile : [당신이 들어본 고전적인 의미의 NO.1 고교 유격수가 코조노 카이토(小園 海斗. 호토쿠 카쿠엔. 히로시마 1라운드)라면 당신이 들어보지 못한 고전적인 의미의 NO.1 고교 유격수는 오바타 류헤이다]. 금년 고교 최고의 유격수는 네오 아키라(根尾 昂. 오사카 토인 고교. 주니치 1라운드)와 코조노였다고는 하지만 고교야구 매니아들은 그들의 대항마로 오오타 료(太田 椋. 텐리 고교. 오릭스 1라운드)와 오바타를 내세우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고교 2학년부터 뛰어난 수비를 자랑했던 오바타는 타격까지 성장하면서 하마다 타이키(濱田 太貴. 메이호 고교. 야쿠르트 4라운드)와 더불어 큐슈 NO.1을 다투는 야수로 이름을 올렸다. 비록 여름 예선 1차전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당하긴 했지만 그 경기에서 홈런을 작렬시킨 오바타의 주가는 떨어지지 않았고 그의 가능성을 높게 본 한신이 전격적으로 2라운드에서 지명하기에 이르렀다.
Team : 일단 좋은 유격수는 모아놓고 본다는 말이 있다. 아마야구에서 기본적으로 가장 팀에서 야구 잘하는 선수들이 들어가는 포지션이기도 하고 타 포지션 변경도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현재의 능력뿐 아니라 잠재력도 네오-코조토-오오타로 이어지는 고교 유격수 Big 3 바로 아래라는 오바타를 지나치기엔 쉽지 않았을듯. 문제는 과연 이 팀이 고졸 유격수의 밸런스 있는 성장에 자신이 없는 팀이라는데 있다. 호조 후미야(北條史也)는 타격의 기복이 심하고 수비는 여전히 엉망인 반면 수비에 일가견이 있는 우에다 카이(植田海)는 타격에서 전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우에다는 잦은 포지션 변경으로 인해 강점이었던 수비마저 엉망이 되어가고 있다. 오바타 역시 공격보다는 일단 수비에서 강점을 가진 선수라는 점에서 또다른 버전의 우에다 카이인데 2군에서의 그의 타격 포텐셜을 터트려줄수 있느냐가 성패를 가를듯. 즉, 채워진 부분보다 채워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최근 몇년간 보여준 한신의 육성 능력을 고려한다면 공격면에서의 발전은 조금 요원해보인다. 공격을 어디까지 발전 시킬수 있느냐가 오바타의 성패를 가를 것이다.
컴패리즌 : 우에모토 히로키(한신)
3라운드 키나미 세이야(木浪 聖也. 아시아대→혼다. 유격수. 우투좌타. 178/82) Profile : 아오모리 야마다 고교 시절 쿄다 요타(京田 陽太. 주니치)와 합을 맞추었던 키나미는 아시아대 진학 이후 의외로 자리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당시 아시아대의 전력을 고려한다면 그냥 키나미가 못했다라고밖에 할 말이 없었을 정도. 키나미가 어느 정도 잠재력을 보여주기 시작한건 혼다에 입사한 뒤였다. 유격수에서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된 뒤 사회인 1년차에 드디어 파워라는걸 보여준 키나미는 그 흐름을 도시대항전 예선까지 이어가면서 드디어 프로 입성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다만 그가 3라운드 지명에 적합한 선수인지는 상당히 의문이 남는다.
Team : 키나미의 강점은 집중력이다. 사회인에서 타석당 가장 많은 공을 보는 것으로 알려진 키나미의 집중력은 그를 프로에 오게 한 1등 공신이다. 다만 수비와 주루는 사회인에서도 평균급으로 평가 받는 편. 즉, 타석에서 보여준 모습이 그를 프로로 이끈 이유인데 한신에는 똑같은 타입의 선수가 한 명 있다. 바로 금년 한신의 내야를 먹여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토하라 켄토(糸原健斗)인데 이토하라 역시 대졸 2년차 사회인 출신으로 프로에서 꽃을 피운 선수다. 다만 엘리트였다가 늦게 포텐셜이 터졌다고 할수 있는 이토하라에 비해 키나미는 현재의 모습이 포텐셜의 한계일수도 있다. 그래도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의 쓰임새는 용이할듯. 허나 그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한다면 치카모토가 감독이 원해서 뽑은 선수라고 했을때 키나미는 프런트가 원해서 뽑은 선수라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일단 2군에서부터 시작하겠지만 의외로 빠르게 1군에서 백업 멤버로 자리잡을지도 모른다.
컴패리즌 : 이토하라 켄토(한신)
4라운드 사이토 유키야(齋藤 友貴哉. 토인 요코하마대→혼다. 투수. 우투좌타. 184/89) Profile : 토인 요코하마대 시절, 타카하시 타쿠미(니혼생명)과 더불어 원투 펀치를 이루었던 사이토는 대학 시절때만 해도 타카하시보다 지명도는 극도로 떨어지는 투수였다. 엄청난 어께 가동역을 동반한 신체 능력은 경이로웠지만 생각보다 구위가 나오지 않았고 투구의 기복이 대단히 심했기 때문. 그러나 투구폼 안정에 성공하면서 혼다 입사 1년차에 58.2이닝 0점대 방어율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사이토의 주가는 그야말로 하늘을 찔렀다. 움직이는 각이 뛰어난 슬라이더 역시 그의 무기로 손색이 없었고 대졸 2년차이긴 해도 여전히 장래성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2년차의 투구는 1녀낯의 그것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고 상위 지명을 받을거라는 예상을 깨고 그의 이름은 4라운드에서 불리웠다. 놀라울건 없었다. 그만큼 금년 드래프트에서 사회인 투수들은 혹평을 받았다.
Team : 치프급 스카우트들이 지적하는 사이토의 문제는 투구 폼이 한 번 망가지면 복구가 어렵다는 점이다. 그리고 현재의 완성된 폼으로서도 제구 문제가 있다는게 공통적인 평가. 게다가 슬라이더를 제외하면 딱히 내세울게 없는 단조로운 레퍼토리도 문제다. 결국 사이토가 4라운드까지 밀린 이유는 각 팀마다 사이토를 [선발 사이토]가 아닌 [구원 사이토]로 봤고 제구의 문제를 고려한다면 상위 지명을 하기엔 어려웠을거라는 관측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좋을때는 노리모토 타키히로(라쿠텐)이 연상되는 투구를 해주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여러모로 기대가 어렵고 대졸 2년차 사회인 출신이면서도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하기엔 무언가 위험함이 있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봐야 한다. 한신 역시 사이토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인데 특이한 투구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는 투수가 폼이 무너졌을 경우 이 팀은 그것을 쉽사리 고치지 못하는 특성이 있다. 현재 그 문제를 이어가는 투수가 바로 후지나미 신타로(藤浪晋太郎)고 모든 드래프트 매체들은 현재의 사이토를 현재의 후지나미에 비유하고 있다. 꽤 힘든 작업이 될지도 모른다.
컴패리즌 : 2017~18의 후지나미 신타로(한신)
5라운드 카와하라 리쿠(川原 陸. 소세이칸 고교. 투수. 좌투좌타. 185/84) Profile : 가을의 영웅. 메이지 진구 대회에서 소세이칸 고교에게 준우승을 아겨준 카와하라는 적은 투수 경험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내면서 단숨에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압도적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지역 예선과 달리 코시엔에선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나츠에서 소시 카쿠엔 상대로 그야말로 야구 인생 최대의 굴욕을 맛보았다. 짧은 투수 구력상 프로가 아닌 대학 또는 사회인 진출이 유력했지만 카와하라의 선택은 프로였고 그를 지명한 팀은 투수는 모아놓고 본다는 한신이었다.
Team : 구위, 제구, 마운드 운영능력 모두 카와하라는 고교 레벨에서 A급 평가를 받는다. 문제는 구속이 전혀 그렇지 못하다는것. 전국 대회에서 단 한번도 140Km를 넘기지 못한 카와하라는 그 구속이 발목을 잡았고 이 점 때문에 스카우트들은 대학 또는 사회인 진출이 더 낫다는 평을 내렸다. 그러나 한신이 지명을 했다는게 포인트. 한신은 카와하라의 구속 부적을 코어 근육의 부재로 진단을 내렸는데 이를 강화시키면서 밸런스를 유지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벌크업 후 투구 밸런스가 무너지는 건 종종 발생하기 때문. 다행스러운 점은 최근의 한신이 사이키 히로토(才木浩人)나 모치즈키 아츠시(望月惇志)등의 고졸 우완들을 조금씩 키워 내고 있다는 점이고 문제는 최근 들어서 제대로 키워낸 고졸 좌완이 전무하다는 점이다. 한신의 진짜 육성력이 가늠될 유망주가 될 것이다.
컴패리즌 : 1군의 기회를 잡은 카사하라 타이가(笠原大芽. 소프트뱅크)
6라운드 유아사 아츠키(湯浅 京己. 세이코 가쿠인→토야마 GRN 선더바즈. 투수. 우투우타. 183/80) Profile : 후쿠시마의 명문 세이코 가쿠인 출신이지만 성장통으로 인해 실제로 경기에 나선건 몇이닝 되지 않았다. 주로 기록원으로 활동했던 유아사는 토호쿠 대회와 코시엔의 벤치 명단에도 들지 못했으나 졸업후 바로 지원한 BC 리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성하게 되었다. 여름 예선 단 한번의 투구에서 145Km를 기록하면서 1이닝 3K 무실점을 기록한게 인상에 남았기 때문. 그리고 BC리그에서 3승 7패 5.72의 부진한 성적을 보였지만 단숨에 151Km를 기록하면서 프로의 주목을 받았고 한신의 낙점을 받게 되었다.
Team : 한신이 유아사를 주목하게 된건 독립리그에서의 성적이 아니라 고교에서 거의 던지지도 못했으면서도 독립리그에서 단숨에 6Km이상 구속을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록원으로 뛰면서 야구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고 경기 전체를 생각하면서 투구를 할줄 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센스가 좋고 구속이 빠르다고 해도 투수로서의 완성도는 그야말로 바닥이고 이 그릇을 어떻게 채워나가냐느가 성패를 좌우할듯. 프로를 지망하기 위해 독립리그로 간건 분명 그의 목표였고 성공하긴 했지만 투수로서의 경험치를 고려한다면 대학이 더 나았을 것이다. 프로는 길게 기다려주지 않는다.
컴패리즌 : 시노하라 신페이(篠原慎平. 전 요미우리)
육성 지명 1라운드 카타야마 유야(片山 雄哉. 후쿠이 미라클 엘러펀츠. 포수. 우투좌타. 177/83) Profile & Team : 대졸 후 독립리그 4년차에서 드디어 빛을 발한 포수. 현재 BC 리그에서 최고의 강타자 중 한명이자 강견의 포수다. 금년 슬래시 라인이 무려 .330/.470/.630으로 리그를 폭격한 수준. 그러나 독립리그와 NPB는 분명한 수준차가 있고 이미 팀에는 하라구치 후미히토(原口文仁)라는 상위 버전이 존재한다. 주전 포수인 우메노 역시 수비보다는 타격에 강점이 있는 포수다. 순조롭게 적응하면 제 2의 하라구치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다시 독립리그로 돌아가야 할지도 모른다.
드래프트 평 : 한신이 한신했네...
평점 :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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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beautyxyz-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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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도 탐구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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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도 탐구 1탄

일본 지도 탐구 1탄


잇님들 겨울이에요 겨울!! 저번주만 해도 괜찮았는데 갑자기
공기자체가 겨울공기가 됐어요. 어제 퇴근길에 비가 그렇게 오더니

이렇게 추워졌네요ㅠㅠ 잇님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네코는 아침에 너무 추워서 두꺼운 가디건에 코트까지.. 무장했어용
오늘은 일본 지도 정보를 공유해볼까 하는데요! 여행준비하면서
어디가 어딘지 감이 안온다~ 라는 분들 참고해주세요^^


​일본 지도 를 보면 일본은 동북에서 서남쪽으로 길~게 자리 잡고 있는데요.
산지가 많아서 면적에 비해서 나눠져있는 행정구역이 많답니당

일본의 지역 구분 단위는 크게 4가지로, 도도부현(都道府県)인데요.
도(都)는 동경도, ​도(道)는 북해도, 부(府)는 오사카부, 교토부,
그리고 ​현(県)은 43개의 현이 있어요. 정리하자면~
1都, 1道, 2府, 43県 으로 총 47개의 도도부현이 있는거죠 ㅎㅎ
동경, 홋카이도, 오사카, 교토- 다 유명하죠. 도도부현은 참고만 해주세요!

​이제 ​일본 지도 안내를 해드릴건데요~ 지도에서 위에 있는 지역,
​유명한 지역위주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우선 홋카이도!! 우리나라에서는 북해도라고도 하지용​. 홋카이도에서

많이 알려진 도시는 삿포로일텐데요. 겨울에 삿포로 눈축제는
매우매우매우 유명하죠! 워킹홀리데이 계획서에 열에 아홉은
 
등장할 정도로 유명한 축제에요. 그 외에 하코다테, 오타루, 후라노도
 
있는데요. 삿포로만큼은 아니지만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거 같아요 ㅎㅎ​
 
후라노의 라벤더​는 사진만 봐도 예쁘더라구요!



​동북지역을 살펴보겠습니다. 아오모리, 아키타, 이와테, 야마가타,

미야기, 후쿠시마현이 속하는 곳입니다. 아오모리는 네부타 마츠리라는
축제가 유명한데요. 매년 8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축제에요.
그리고 아키타현은 쌀과 술의 고장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네코는 아오모리에 한 번 가보고 싶어요 ㅎㅎ 자연경관도 ​예쁘고,

사과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당 기회가 되면 네부타 마츠리도 보고싶고요!




​​다음은 일본 지도 안내에서 제일 유명한 관동지역입니다 ㅎㅎ

네코는 관동하면 도쿄를 떠올리고, 관서하면 오사카를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관동지역에는 도쿄, 사이타마, 카나가와, 치바, 군마,

토치기, 이바라키현이 있어요. 도쿄는 일본의 수도로 설명할 필요도 없이
유명하죠. 카나가와현은 도쿄의 남쪽에 위치한 곳으로 현청 소재지는
바로 요코하마입니다! 요코하마는 알아도 카나가와는 모르는 분들도
많을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치바에는 디즈니랜드, 나리타공항이 있어용

​​다음은 츄부(중부)지역입니다. 아이치, 기후, 시즈오카, 나가노, 야마나시,
니이가타, 토야마, 이시카와, 후쿠이현이 있습니다. 아이치현의
현청 소재지는 많이들 아시는 나고야에요! 나고야의 기후는 온화한 편으로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일은 거의 없는데, 지난 겨울에는 눈이
많이 왔다고 들었어요. 나고야 성이 있고, 쇼핑은 ‘사카에’에서 하면 돼요.
나가노는 1998년 동계올림픽이​ 열린 지역으로 알려져있답니다 ㅎㅎ





​두 개의 부(府) 오사카와 교토가 있는 킨키지역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당

오사카, 교토, 효고, 나라, 와카야마, 미에, 시가현이 있는데요.
일본 지도 안에서도 자주 들어본 지역들이 보이네요. 오사카, 교토는
워낙 유명하고 많이들 아시니 따로 설명은 필요 없겠죠?ㅎㅎ
효고현의 현청 소재지는 많이 아시는 고베이고, 나라하면 사슴공원이쥬?

여행가기에 정말 좋은 곳들인데요. 여름에는 덥기도 덥지만,
정~~말 습한 곳이니 여행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해주세요.

예전에 9월중순쯤에 교토에 갔는데 너무 습하고 더워서 힘들었어요.



​쓰다보니 점점 더 길어지고 있어서 일본 지도 탐구 1탄은 킨키까지!!
츄고쿠, 시고쿠, 큐슈, 오키나와는 ​다음에 2탄에서 안내해드릴게용
네코도 포스팅하다보니 잘 몰랐던 지역들도 알게되네요 ㅎㅎ
잇님들은 가고싶으신 지역 있으셨나요? 네코는 홋카이도에서 삿포로 눈축제도
궁금하지만 후라노 라벤더는 얼마나 예쁠지 궁금하네용~
날씨가 추우니까 따뜻한 커피나 차 드시면 ​오후시간도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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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beautyxyz-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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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도]일본은 과연 어떻게 나눠져있나? (1都1道2府43県) -중부지역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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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도]일본은 과연 어떻게 나눠져있나? (1都1道2府43県) -중부지역 편-
      [일본지도]일본은 과연 어떻게 나눠져있나? (1都1道2府43県) -중부지역 편- 
        계속되는 일본지도 시리즈입니다.
오늘은 가장 신경안쓰는 지역중의 하나이기도 한 중부지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부지역에서 특히 헤깔리는 명칭은 나고야하고 나가노였습니다.몇년이 지나도 이지역명은 어찌나 헤깔리던지…
지금도 나고야를 떠올리면서도 입으로는 나가노라고 이야기하여 상대편의 갸우뚱 표정을 보고나서야 자신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깨우치곤한답니다.
  또하나 주목할곳은 바로 엄연히 호쿠리쿠(北陸)지역이라는 명칭으로 나뉘어지고있는 후쿠이,이시카와,토야마,니이가타 지역입니다.
크게는 중부지역으로 이야기 하지만 정확히 이야기할때는 호쿠리쿠(北陸)라는 지역으로 분류된답니다. 
  그럼 중부지역도 한번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가노
    저는 중부지역하면 가장먼저떠오르는곳은 바로 이곳 나가노입니다.
나가노는 43개의 현중에서 다른현과 겹쳐지는 경계선이 가장많은 현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한번 직접 세어보세요.몇개의 현이 나가노를 둘러쌓고있는지를 말입니다^^
  나가노는 일단 산이많은 곳이라는 이미지와 아루쿠마라는 공식캐릭터가 떠오릅니다.
그리고 일본의 유수스키장들이 많이있고 나가노올림픽이 유치된것으로 기억에 남네요.
                        ■시즈오카
  후지산과 일본의 오차 그리고 하마나코(호수명)의 장어가 유명합니다.
또한 시즈오카는 이즈반도가 있어서 바다를 보며 노천욕을 하는 유명온천료칸들이 많이 모여잇지요.
                      ■아이치(현청소재지 나고야)
아이치라는 이름은 왠지낮설지만 이곳 아이치현의 현청소재지인 나고야는 굉장히 익숙하지요.
그리고 2005년 아이치에서 박람회가 열려서 아이치는 한층 인지도가 높아졌지요.
나고야하면 떠오르는것은 역시 뭐니뭐니해도 나고야성이 아닐까싶습니다.도쿠가와이에야스…역사적이야기가 깊어지니 여기까지!
    
              ■기후
최근에 다녀온 기후는 포스팅도 많이 했습니다^^
게로온천마을을 시작으로 다카야마,신호타카,시라카와고등등 볼거리 만점이지요.
                  ■후쿠이
  아직 가본적이 없는 곳입니다.
토진보라는 자살바위로 유명한 곳이 있다는거말고 따로 특별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이시카와(현청소재지 가나자와)
  일본최고의 온천료칸으로 불리기도하는 카가야가 있는 곳.일본3대정원인 겐로쿠엔이 있는 가나자와.비가 많이 내리는 가나자와.등등입니다.
 
 
 
 
 
 
 
■토야마
정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멋진곳입니다..특히 토야마하면 떠오르는곳은 바로 쿠로베 알펜루트 입니다.
일본자체가 생선회는 다 맛있지만 특히나 바다쪽에 있는 현들은 모두 생선회가 너무너무 환상적인 맛이더라고요.
 


  
 이상 간단하지만 일본의 중부지역(호쿠리쿠 포함)을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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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beautyxyz-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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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여자 프로레슬링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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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여자 프로레슬링의 역사
재팬 여자 프로레슬���
ジャパン女子プロレス
Japan Women’s Pro-Wrestling
*
1. 출범 
일본 여자 프로레슬링 협회가 국제 프로레슬링 (IWE)에 흡수된 이후 일본에 존재하는 여자 프로레슬링 단체는 전일본 여자 프로레슬링 (전녀) 밖에 없었다. 이 시기 전녀의 크러시 갤즈 (クラッシュギャルズ. 나가요 치구사 & 라이오네스 아스카) 가 불러일으킨 여자 프로레슬링 붐에 힘입어 재팬 여자 프로레슬링이 출범했다. 당초 단체의 컨셉이 ‘프로레슬링 버전 아이돌 그룹’이었기에 연예 기획사와 아이돌 그룹의 연출자인 아키모토 야스시가 단체의 구성에 있어 고문으로 참여했다. 또한 남자 프로레슬러인 야마모토 코테츠를 코치로 초빙했는데, 이 관계 덕분에 여자 프로레슬러들이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초청 경기를 가진 적도 있었다.
故 재키 사토, 낸시 쿠미, 칸도리 시노부, 카자마 루미.
전녀 출신의 재키 사토와 낸시 쿠미, 세계 유도 선수권 동메달리스트 칸도리 시노부, 슛복서 카자마 루미. 일명 ‘사천왕’이라 칭하는 이 넷을 1기생으로 두었고, 오자키 마유미, 큐티 스즈키, 이글 사와이 등의 걸출한 선수들을 배출했다. 미국의 AWA, 멕시코의 LLI와 제휴를 맺고 몬스터 리퍼를 비롯한 다수의 외국인 선수들을 초빙하기도 했다.
출범식은 1986년 8월 17일에 치러졌다. 아키모토 야스시, 혼다 미나코, 소녀대, 안토니오 이노키 등이 게스트로 참여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
2. 위기
허나 화려했던 출범식과는 달리 몇 번씩이나 경영 불안이 발생했고, 창단 초기의 대표였던 시이나 카츠히데는 일찌감치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타개책으로 당시 사장이었던 모치마루 츠네요시는 이 단체의 심판 겸 코치로 일하던 그란 하마다를 통해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영업 본부장이었던 신마 히사시,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부회장 오오츠카 나오키와 교류하여 그들의 도뭉을 받았다. 결국 단체는 남자 프로레슬링과 격투기 등을 결합한 ‘격투기 연합’으로서의 새출발을 꾀하게 된다.
그 포석으로 남자 선수들인 그란 하마다와 오니타 아츠시가 각본상의 대립과 경기를 가지며 남녀 통합 단체로의 변화를 예고하게 되지만, 이는 소속 선수들과 상의된 내용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경기 전 카자마 루미가 소속 선수들의 총대를 메고 “여러분, 저희 여자 선수들은 저희들만의 링을 지키고자 합니다.”라 말하며 관중의 지지를 받았다. 그리고 그란 하마다와 오니타 아츠시의 경기가 시작되자 관중석에선 야유가 쏟아졌다. 이처럼 소속 선수들과 팬들의 맹비난을 받고 통합 계획은 좌절되었다.
*
3. 해산
1991년 10월. 한다 미키, 호즈미 우타코, 레오 키타무라가 모치마루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을 비난하고 단체에서 탈퇴했다. 경영 불안이 재연되는 장면이었다. 그래도 이 사건은 일단 수습되었지만, 다음 해인 1992년 1월. 미국의 LPWA로의 원정을 요청한 카자마 루미를 해고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에 단체의 A급 스타였던 칸도리 시노부가 회사에 반발하며 재계약을 거절하겠다는 입장을 취했다. 여러 내부적인 문제로 골치 아픈 마당에 출범 초기의 사천왕까지 모두들 단체를 떠나게 되니, 단체는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었다. (재키 사토와 낸시 쿠미는 이미 은퇴한 뒤였다.).
결국 1992년 1월 26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재팬 여자 프로레슬링은 해산했다. 해산 후 재팬 프로모션의 자회사인 ‘JWP 프로젝트’의 뒤를 잇는 후계 단체가 출범할 계획이었으나 선수들끼리의 분열이 발생했다. 큐티 스즈키, 오자키 마유미, 다이너마이트 칸사이, 플럼 마리코, 후쿠오카 히카리, 사이토 스미코, 볼쇼이 키드는 JWP 후계 단체에 잔류. 할리 사이토, 오사와 유카리, 캐롤 미도리, 후타가미 미키코, 엔도 미즈키는 앞서 탈퇴한 칸도리 시노부, 카자마 루미, 한다 미키, 호즈미 우타코, 레오 키타무라 그룹과 합류하여 여자 프로레슬링 단체인 LLPW를 설립했다. 또한 재팬 여자 프로레슬링이 해산하던 당시 은퇴를 표명했던 데빌 마사미와 이글 사와이는 곧 은퇴를 철회하고 각각 JWP와 LLPW에 합류했다.
단체 붕괴 후 JWP 여자 프로레슬링에 합류한 선수와 직원들.
-다이너마이트 칸사이
-플럼 마리코
-오자키 마유미
-큐티 스즈키
-후쿠오카 히카리
-볼쇼이 키드
-사이토 스미코
-토야마 스미요
-데빌 마사미 (프리랜서)
-카와사키 야스요 (심판)
-찰리 히가시 (심판)
-야마모토 마사토시 (링 아나운서)
-치바 미치야 (링 아나운서)
단체 붕괴 후 LLPW에 합류한 선수와 직원들.
-칸도리 시노부
-카자마 루미
-할리 사이토
-이글 사와이
-한다 미키
-호즈미 우타코
-오사와 유카리
-레오 키타무라
-캐롤 미도루
-쿠레나이 샤샤
-후타가미 미키코
-엔도 미즈키
-오스칼 사토시 (심판)
-Tommy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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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단체의 타이틀
UWA 여자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 데빌 마사미)
IWWA 태평양안 태그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 오바타 치요 & 사쿠라 테루미)
-원래 국제 여자 프로레슬링 협회의 타이틀이었으나 오바타 치요의 제안으로 재팬 여자 프로레슬링에서 부활했다.
UWA & JWP 주니어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 카자마 루미)
-1987년에 JWP 주니어 챔피언십으로 탄생한 후 1989년에 UWA 주니어 챔피언십과 통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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