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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野圭吾さん大好きで原作の映像作品は色々見てきたけど、今作本当に素晴らしいかった…(٭°̧̧̧ω°̧̧̧٭) 素晴らしいとか面白い…って表現が本当に正しいのか悩むけど… 見応えというか、とにかく強烈に印象に残る作品なことは間違いない📺 原作発行から数年経って映画化されたけどのは正直、酷すぎてガッカリな感じで…そのまた数年後に韓国で映画化された方がよく出来てたけど、今回のWOWOWドラマ版が間違いなく1番( ´тωт` ) 原作を読んだのは発行された当時だから一字一句正確には覚えてないけれど……( ˊᵕˋ ;) 映画版では主人公を追う若き刑事を演じた竹野内豊が今作では主人公というところも渋い( ⌯᷄௰⌯᷅ )エモぃ… フィクションと分かっていても、本当にしんどい。 (見た後1ヶ月以上は引き摺ります…) 「人を殺して許される人と許されない人、そんな区別が…」というセリフ…… 原作発行から17年が経っても新たに映像化されるってことが、誰にも突きつけらる、今後もおそらくまだまだ解決が難しいテーマだってことなんだろなと…… 出てくる全員のそれぞれの立場や正義… 子供の頃、これに似た質疑に真剣に答えたら後でワタシだけ呼び出されたことを思い出す…( ˊᵕˋ ;) そして一生考えてくんだろな… 現代に合わせてマスクしてるのとか全然気にならなかったな…(*´艸`*)😷 WOWOWさんに感謝✨ (ㅅ´³`)ꉂ٩(^^๑)วᵗʱᵃᵑᵏᵧₒᵤ✦*。 次は何見よかなぁ #wowow #ondemand #subscription #streaming #broadcasting #satellite ##movie #tvseries #cinema #casting #amazing #impressive #dumps #disappointed #depressed #important #さまよう刃 #東野圭吾 #連続ドラマw #連ドラ #竹野内豊 #石田ゆり子 #國村隼 #방황하는칼날 #オススメ映画オススメドラマ #教えてください https://www.instagram.com/p/CQ7ic1GpOAs/?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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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칼날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이란 말에 기대했던 영화 . 맘속으론 만큼의 소름돋는 기대작이 나오겠거니 응원하면서 보기 시작했다. 그래서 처럼 반전을 기대하다가 극중 민기가 사실은 조두식이기를, 관객 모두를 속인 것이기를 바라면서 봤건만 그건 내 상상일 뿐이었다. 진짜 민기는 민기고, 조두식은 조두식이었으니.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컸다. 소재가 소재로만 쓰인 것이 아쉬웠다. 이 영화는 한 8년 전부터 한국영화의 메인 소재였던 '억울하게 살해당한 가족을 대신한 복수극'이라는 소재를 쓰고 있다. 딸애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나 아들 납치 사건 부터 해서, 그 후로 쭉 매우 많은 영화에서 쓰였던, 이제는 한국형 스릴러 영화의 대표 줄거리라 할 수 있는 내용. 그렇다면 사실 something new가 필요하다. 이미 너무 많이 소비된 소재이기 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도무지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을 할 수 없단 말이다. 오늘의 내가 정재영에게 이입할 수 없었던 것처럼. 하지만 영화는 차분히 너무도 한국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딸을 잃은 아빠의 슬픔을 보이기 위해서 중간중간 딸아이와의 추억이 깃든 영상을 넣는다든지, 드라마 에서도 나온 바 있는 딸애의 환영과 만나는 아버지의 모습. 그러니까 많이 소비된 소재를 많이 소비된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게 아쉬웠다. '억울하다'는 것을 '���울하다'고 대놓고 말하는 느낌이랄까? 스토리 전개의 새로움이나 다른 방식으로 새로움을 넣었으면 좋았을텐데. 역시나 정에 호소하는 한국형 스릴러 영화라니. 아쉬움이 컸지만 배우들의 호연은 멋졌다. 역시 이주승. 단막 때부터 감동받았던 그의 연기는 조두식 역에서도 역시. 조두식 그 자체가 된 것 같은 그 모습은 말할 필요가 없었다. 마지막 이상현과의 대치 장면에서 "자수할게요. 자수한다고! 이 아저씨 누가 말려봐!" 하고 소리지르는 데서 박수치고 싶었다. 그리고 여전히 잘생긴 서준영. 말할 필요 없는 정재영과 이성민. 배우들의 호연에 비해 너무 쉽게 풀어버린 것이 여전히, 역시나, ���내 아쉬운 영화였다. 에르고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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