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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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갑니다. 
처음에는 정말 일기처럼 생각 나는 글을 기록하려고 만든 블로그라서,
본계정에 속해있는 세컨드 계정이에요. 그래서 메시지를 보내거나, 
다른 분들을 팔로우 할 때도 이 계정이 아닌 본 계정으로 되서 혼란스러웠어요.
새로 똑같은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부디 놀러와 주세요!
shhheverythingisalright.tumbl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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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기다리던 오늘이 어제가 되어버렸네요. 이젠 내일도 어제도 아닌 오늘을 살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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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참 좋아요. 오늘 당신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해피뉴이어!
고맙습니다! 짧은 글이지만 오늘 하루 내내 즐겁게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라요! 해피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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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어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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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하는 것과 하고싶은 것. 할 수 있는 것과 하지 못한 것. 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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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는 밤. 너도 내게 오는 중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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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걱정거리가 당신의 잠을 갉아먹었나요. 그래서 잠 못 이루는 밤을 이어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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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내가 빛을 동경하는 어둠인지, 더 큰 빛을 쫓는 작은 빛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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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 하나하나 공감되서 너무 잘읽구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메시지까지 보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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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기억속 나를, 그저 배경으로만 만들고 싶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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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게 괜한 기대는 허망이라며 그만두라고 하였다.
너는 몰랐겠지 내가 품고 있던 것은 허망이 아닌 희망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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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못하던 수많은 밤들을 그러모아 삼키고,
거두어지지 않는 후회들을 양손 가득 반듯이 접어 쥐면
��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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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바람쯤은 거뜬히 견뎌낼 수 있기를.
작은 상처쯤은 얌전히 덮어둘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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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대신 태양을 주세요.
소나기 대신 바다를, 바람 대신 향기를 내게 줘요.
한송이 꽃이 아닌 봄을 선물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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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대신 태양을 주세요.
소나기 대신 바다를, 바람 대신 향기를 내게 줘요.
한송이 꽃이 아닌 봄을 선물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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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스름한 새벽녘에서야 감았던 눈은 몇 시간도 채 채우질 못하고 다시 떠지고, 커튼 사이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새벽빛에 공기가 가라앉는다. 무거운 몸을 일으켜 매일 지나치던 거울 앞에 서 속을 들여다보니, 낯설다. 나는 어느새 이리도 커버렸을까. 세상을 우러러보던 작고 어린 내 시선이 어느새 평행선을 그리게 되었을까. 나는 아직도 준비가 되질 않았는데. 여지껏 껍데기만 착실히 키운 채 여전히 너무 작은데. 어른이 되기엔 너무 부족한데, 자신이 없는데, 왜. 무섭고 두려워. 나날이 벼랑 끝으로 몰리듯 내가 져야 하는 책임이 자라난다. 지탱하기엔 내가 너무 약해서, 무릎을 꿇어서라도 피할 수 있다면, 무릎을 꿇을텐데. 두 눈을 꼭 감고 나만의 어둠 속에 갇혀서라도 숨을 수 있다면, 빛을 피할텐데. 늘 그렇듯 야속하게 빛은 다시 찾아온다.
해가 지고 어둠이 오면 함께 따라오는 이 지독한 성장통이 언제쯤 지나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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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늘 어렵지만, 용기의 보상이 시작의 어려움을 잊게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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