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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그라운드
foodweate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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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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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ara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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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0 오후 7시 서울시립미술관 유튜브 라이브 방송 예고] 김영나 디자이너님과 전시 토크를 하는 영광이! 함께 식탁 위에 먹는 물체를 놓고 구워먹고 삶아 먹으며 이번 전시 에 관한 사사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질문도받습니다 #생생정보통스타일로 
[#SeMA_Link] #식탁위의물체주머니 @bottomless_bag
낙엽 떨어지는 추운 가을 밤, 북서울미술관 의 김영나 디자이너와 홈그라운드의 안아라 셰프가 만나 요리를 합니다. 야채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서부터 전시 비하인드스토리까지! 두 사람이 함께하는 저녁식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1월 10일 화요일 저녁 7시 서울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 Live
★토크쇼는 라이브로 진행되며, 관람자 10분을 선정하여 전시 도록을 증정해드립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SeMA #BukSeoulMuseumofArt #물체주머니 #Bottomless_Bag #김영나 #NaKim #홈그라운드 #Homeground #BukSeMA_온라인교육 #BottomlessBagonTable (홈그라운드에서) https://www.instagram.com/p/CHMX9lmh1N3/?igshid=14so7mmo11w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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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tore is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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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Bon Collector New Store is Open on Feb 9. Catering: Home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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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Bon Collector Store> 3F, 22 Jahamun-ro 10-Gil, Jongno-Gu, Seoul Wed-Fri: 2-7pm / Sat: 2-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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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ni123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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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 . #♥ #여우와두루미의식탁 #안아라 #최진영 #thefoxandthestorkstable #홈그라운드 #homeground #건강에좋은낙서 #healthydrawing #갤러리팩토리 #galleryfactory #exhibition #🔫 #♥ (at Gallery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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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sukoh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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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상 힙스터들 다모였다는 #클럽하우스 #clubhouse 등록했습니다. 아이디는 @podozoo 로 인스타와 같고 어제 처음 @ara_ian_amon 아라 홈그라운드 대표님과 초대해주신 @lee.araby 아라비 대표님 곶감 대화에 김가루만 좀 뿌리고 나왔네요. 재밌는 플랫폼 같아서 가끔 와인얘기 이탈리아 이야기, 영화 이야기 등 같이 나눌수 있는 시간 만들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Seoul, Korea에서) https://www.instagram.com/p/CLBABPAJ7HI/?igshid=1m57fs08y9o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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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gajkhfvj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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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더는 안늦춘다" 이낙연에 감동한 '문꿀오소리', "함께 가요" ㎌ 심판 ㎟
심판 경기 전 하프라인 근처에서 몸을 풀고 있는 심판들. 경기장 안에 항상 존재하지만, 우리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고독한 존재들이다. <출처: (cc) auwald at commons.wikimedia.org> 축구장에서 가장 고독한 사람은 누구일까? 아무래도 패한 팀의 선수나 감독일 것이다. 자기가 지키고 있는 골문 안으로 공이 데굴데굴 굴러들어가는 것을 본 골키퍼라면, 그래서 그 골로 경기를 지고 말았다면, 좀처럼 잠이 오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는 해도 그에게는 등을 두드려주는 동료가 있고, 괜찮다고 성원해주는 팬들이 있다.심판이라면 어떨까? 심판은 평소에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 그들 역시 경기 전에 몸을 푼다. 양팀이 남쪽과 북쪽에 설치된 골문 부근에서 몸을 풀 때, 심판도 하프라인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뛰어다닌다. 그러나 팬들은 몸을 푸는 선수들을 향해 환호를 하고 사진을 찍을 뿐 심판은 보지 않는다. 경기 후에도 마찬가지다. 심판은 패배한 팀의 선수가 신경질적으로 차주는 공을 받아들고는 고독하게 사라진다.심판이 두드러져 보인다면, 그것은 그날 경기가 매우 격렬한 혹은 야비한 폭력과 반칙으로 얼룩졌을 때다. 휘슬이 울리면 우리는 비로소 심판을 바라본다. 그의 손이 가리키는 방향을 보고는 야유를 보낸다. [축구](창해)의 공저자인 브누아 아이메르만은 심판이 “축구라는 축제에 몰려 스며든 밀항자이며 수호신이며 박해받는 순교자”라고 말한다. 한마디로 비극의 주인공이다. 결정적인 오심이 발생했을 때 심판은 스타 선수들을 제치고 비극의 무대에 오른다. 위협받는 심판 2013년 6월 30일, 브라질 마라냥에서 열린 아마추어 축구 경기 도중에 선수가 사망하고 심판이 참수 당하는 충격적인 비극이 실제로 발생했다. 미국의 한 스포츠 전문 외신이 2013년 7월 7일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경기의 심판 오타비오 다 시우바가 주지뉴 도스 산투스 선수에게 퇴장 명령을 내리면서 비극이 시작됐다. 퇴장 명령을 받은 선수는 거세게 항의했고 다 시우바 심판은 그를 흉기로 찔렀다고 한다. 이에 격분한 관중이 뛰어들어 심판을 살해했다는 것이다. 그 종말이 ‘참수’라는 점에서, 그리고 이 잔인한 비극이 축구장에서, 그 어떤 자제나 통제도 없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그 참담함은 극에 달한다.이같은 비이성적인 충격은 아니지만, 국내 경기에서도 종종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이 실질적인 물리력으로 표현되는 수가 있다. 연거푸 발생하는 ‘오심’ 또는 ‘오심 논란’에 강하게 분노를 표출한 인천유나이티드가 대표적인 사례다.인천은 2011년에 13위로 추락했다가 2012년 9위로 도약하더니, 2013년 들어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김봉길 감독을 주축으로 하여 김남일, 설기현 같은 노장이 중심을 잡으면서 상위권으로 도약했는데, 그만 심판 판정에 의해 분위기가 흔들렸다. 논란이 된 그 판정 때문은 아니겠지만, 26라운드까지 치른 8월 중순 현재 6위로 주춤한 상황이다. 지난 8월 5일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펼침막을 내걸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 서포터즈. <사진: 인천유나이티드, 연합뉴스 제공> 2013년 8월 3일, 울산과 맞붙은 21라운드에서 울산 현대 김신욱의 ‘핸드볼 파울’을 심판이 지적하지 않아 이기던 경기를 무승부로 놓친 일 때문에 인천은 한동안 격앙된 분위기였다. 200여 명의 팬들은 경기 후 주심과의 대화를 요구하며 믹스트존 앞까지 진입했다. 조동암 사장과 김봉길 감독이 자제를 요청했지만, 시위는 새벽 1시를 넘어서까지 계속됐다. 심판은 그때까지 귀가할 수 없었다.이 행동을 반드시 옹호할 수는 없을 것이다. 만약 성난 팬들과 심판이 직접 대화를 하게 될 경우 오히려 예기치 못한 사태에 직면할 수도 있다. 연이은 오심 때문에 팀의 순항에 제동이 걸린 것은 분노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그 분노의 표현 방식과 시간과 장소는, 안타깝지만, 일정한 범위를 지켜야만 한다.지난 90년대 초반에 동대문운동장에서 성남일화(당시 팀명 천안일화)의 경기가 벌어졌을 때,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박종환 감독의 성남일화가 패하기라도 하면 종종 관중석의 아저씨 팬들 수십 명이 그라운드로 진입했다. 심판은 들고 있던 공을 내던지고 도망을 쳤다. 그때는 안전요원도 없었기 때문에 생명의 위협까지 느꼈다고 한다. 그 시절, 북한 선수들은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코너 깃발을 뽑아서 심판을 향해 던지기도 했다. 이탈리아 리그에서는 종종 심판들의 승용차가 불에 타는 일도 발생한다. 우리의 축구가 그러한 야만의 상태로 다시는 돌아가서는 안 된다. 연이은 오심 때문에 마음이 상한 인천 팬들이 이러한 폭력을 자행하려고 면담을 요구한 것은 아니겠지만, ‘예기치 못한 사태’는 말 그대로 언제나 예기치 못하게 발생한다. 심판의 등장 19세기 중엽의 초창기 축구에서는 심판의 비중이 높지 않았다. 이때는 본격적인 프로 축구가 일반화되기 전이었고, 축구가 대체로 학교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지도 교사가 지나치게 과열되는 것을 조율하는 정도의 역할을 했다.축구의 다른 모든 분야가 그렇듯이 심판 또한 1870년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1870년대를 앞뒤로 하여 축구 규칙, 도구, 그라운드 조건 등이 정비되었다. 이 시기 각 지역마다 프로 팀이 창설되고 리그가 활성화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정비된 것은 규칙이었다. 지역이나 팀마다 세부 규칙에 대한 이해가 달라서 발생하는 마찰과 시비를 줄이기 위해 규칙이 정비되었고, 이를 실제 경기에서 조율하는 전문가가 필요해졌다.그리하여 1874년에 심판이 경기장에 나타났다. 처음에는 말로 판정하고 손으로 방향을 지시했다. 그러다가 1878년부터 호각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날카롭게 울리는 호각 소리에 따라 일순간 경기는 멈춘다. 말로 하는 것보다 훨씬 예리한 청각 효과다. 그러나 이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경기에서 반칙이나 골 여부를 두고 말다툼과 멱살잡이가 벌어졌을까.차차 살펴보겠지만 (스마트볼이나 비디오 판정 논란에서 보듯이) 이상하게도 축구의 제도나 도구의 발전은 항상 수많은 논란은 거듭 한 끝에 반 박자 늦게 도입되곤 한다. 심판이 결정적일 때 꺼내드는 옐로카드와 레드카드도 1970년에야 등장했다. 참고로 골대에 크로스바가 설치된 것은 1875년이고, 그 문에 그물을 설치한 것은 1890년이다. 보통의 축구 경기는 주심 한 명과 부심 두 명, 대기심 한 명, 이렇게 네 명의 심판이 한 조가 되어 진행된다. <출처: (cc) Roger Gorączniak at commons.wikimedia.org> 오늘날 통상의 축구는 네 명의 심판이 한 조가 되어 진행된다. 한 명의 주심과 두 명의 부심, 그리고 그라운드 밖에서 선수 교체, 양 팀 벤치 조율, 인저리 타임 공지 등을 돕는 대기심이 있다. 예전에는 부심을 선심이라고 불렀다. 어느 팀 선수에 의하여 사이드라인 밖으로 공이 나갔는지 판정하는 소극적 역할이었다. 그러나 인간이 판단해야 할 가장 심오하고도 난해한 오프사이드 규칙은 물론이고 사이드라인 부근에서 벌어지는 몸싸움이나 주심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상황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여 주심의 판정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 된 이후로 선심 대신 부심이라는 용어를 더 많이 쓰고 있다.주심과 부심은 전체적으로 대각선법을 이용한다. 주심은 긴 타원형 형태로 경기장의 대각선을 가로지른다. 부심은 고유한 사이드라인 체크뿐만 아니라 자기 앞의 작은 타원형도 관장한다. 비중 높은 경기에서는 명확한 골 판정을 위해 2명의 추가 부심(Additional Assistant Referee)이 배치된다. 이를 3부심과 4부심이라고도 부르며 모두 합하여 ‘6심제’라고 한다. 한국 프로축구도 주요 경기마다 6심제를 채택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국내의 경우 지난 2009년 포스트시즌 때 처음 도입했고, 그 후로 결정적인 리그 경기나 컵대회의 4강이나 결승전에서 6명의 심판이 활약해오고 있다. 3, 4부심 역시 골 판정만 하는 것은 아니다. 골대 바로 옆 엔드라인에서 볼의 골라인 통과 여부, 시뮬레이션 반칙, 페널티 에어리어 박스 내 파울 등을 판단해 주심에게 의견을 전달한다. 플레이가 진행되는 동안 이들은 골 에어리어 안에 들어가거나 골라인 근처에 있는 선수에게 접근할 수 없다. 매우 중요한 슈팅 타이밍 때는 반드시 엔드라인��� 위에 서서 골라인을 노려봐야 한다. 이 부심들은 호각도 없고 깃발도 없다. 오직 주심과 연결된 마이크로폰이 전부다. 축구의 모든 규칙과 제도와 도구에 대하여 결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에 따르면 이들 부심들은 어떠한 동작도 해서는 안 된다. 마이크로폰을 통해 주심에게 상황을 전달하는 게 핵심 역할이다. 그래서 호각도 깃발도 없다. 판관으로서의 심판의 조건 “경쟁이 극한에 다다를지라도 규칙과 예절을 존중하는 강인함이지요. 물론 진정한 스포츠맨은 승리를 원합니다만 승리를 위해 경기를 하지는 않지요. 그는 경기의 명예를 위해 경기를 합니다. 확고한 목적을 가진 행위이자 무상의 행위라는 양면성. 이러한 스포츠의 유일무이한 특수성 때문에 사람들은 스포츠를 귀중한 교육수단으로 ��깁니다.” 이 말은 프랑스의 작가이자 역사학자, 그리고 축구광인 앙드레 모루아(André Maurois, 1885~1967)가 1949년 아카데미 프랑세즈에서 프랑스 축구 50주년을 기념하면서 행한 강연의 일부다. “경기의 명예를 위해 경기를 한다”는 모루아의 말은 축구를 지나치게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지고지순한 ‘도덕 교육장’으로 만들어버린다. 우리 모두가 그러한 가치를 지향하지만, 현실에서는 이처럼 고매한 순간이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다. 반칙 판정을 당한 선수는 누가 봐도 욕설임에 틀림없는 입 모양을 하고 누가 봐도 비아냥거리는 것에 틀림없는 어깨짓을 하고, 심판은 이를 못 본 척 한다. ‘외계인 심판’으로 유명한 콜리나 심판. 1995년 국제 심판 자격을 취득하여 2005년까지 활동하였으며, 세리에A 올해의 축구 심판상을 일곱 번 수상하였다. 앙드레 모루아의 이 고결한 가치가 축구장에서 실제적으로 구현되려면 심판이 있어야 한다. ‘외계인 심판’으로 통하는 이탈리아의 심판 피에르루이기 콜리나는 2002한일월드컵 때 한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심판을 볼 때 개인적인 철학(Philosophy)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심판에게 철학은 필요 없다. FIFA에서 주어진 규칙을 충실히 적용하고 실행하는 것, 그것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고 말했다.심판, 그것도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하고 실제로 A매치나 월드컵 같은 큰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큰 영광이다. 그러나 그만큼 상당한 준비를 해야 한다. 우선 체력적으로 튼튼해야 한다. 6.2초 안에 40m를 6차례나 반복하여 달리는 스프린트 테스트나 150m를 30초 이내로 뛰고 다시 50m를 35초 안에 걷는 일을 20회 반복하는 테스트가 그래서 필요하다. 주심은 보통 한 경기에서 평균 14~15km를 뛴다. 활동량이 많은 미드필더가 평균 12km를 뛰는데, 대체로 30대 중반을 넘긴 주심은 그 이상을 뛰어다니는 것이다. 이 체력 문제 때문에 국제경기 심판은 만 45세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체력이 떨어지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오심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체력 테스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경기 규칙의 적용 능력이다. 오심이나 편파 판정을 최대한 줄이면서 원활하게 경기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심판의 존재 이유다. 그 때문에 이성적 판단 능력, 의사소통 능력, 경기 감각 능력이 높은 수준으로 요구된다. 이를 위하여 지난 2006 독일 월드컵 이후부터는 인접한 나라나 동일 대륙의 심판 3명이 한 조가 되어 경기에 투입되는 트리오 심판제가 운영되고 있다. 이 3인 중에 누구라도 위의 조건들을 어기게 되면 세 명 모두 이후 경기에 투입되지 않고 본국으로 돌아간다. 한 명이라도 능력이 떨어지거나 오심이 나오면 그 조 전체에 경기가 배정되지 않는다. 그래서 조별 리그 이후에도 집에 가지 않고 남아서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심판들은 ‘국제적으로’ 실력이 검증된 국제 심판이 된다. 심판이 직업을 갖는 이유는? 월드컵 같은 국제 대회가 다가오면 종종 국제 심판의 현재 직업이 소개된다. 전업 심판도 있지만 따로 직업을 가진 채 활동을 하는 사람도 많다. 심판 활동만으로는 생계 유지가 어렵기 때문이 아니냐 하는 의문도 있는데, 이는 현실과 조금 다른 얘기다.심판이 따로 직업을 갖는 이유는 대체로 다음 세 가지다.첫째, 유능한 (국제) 심판의 경우 어려서부터 실제로 선수로 활동한 경우가 많다. 외국의 경우 축구와 학업을 병행하기 때문에 대학 진학 이후 축구화 대신 다른 신발을 신는 경우가 많다. 그것이 현실적으로 충분히 가능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우리처럼 유소년 선수들에게 공부를 거의 가르치지 않는 경우로서는 참으로 부러운 일이다. 2010남아공 월드컵의 경우 제롬 데이먼(남아공), 피터 오리어리(뉴질랜드), 칼릴 알 감디(사우디아라비아) 등이 교사였고, 조엘 아길라(엘살바도르)는 대학 교수였으며, 한국 대 우루과이 경기를 맡았던 볼프강 슈타크(독일)는 은행원이었다. 그밖에도 회계 감사관, 보험 설계사, 세관 공무원, 변호사, 경찰관, 자동차 기계공 등이 참가했다. 이들 모두가 선수 출신은 아니지만 대체로 청소년기에 전문 선수를 꿈꿨다가 병행한 학업에 의하여 다른 직업을 자연스럽게 가진 것이다.둘째, 따로 안정된 직업이 있어야 승부 조작 같은 금전적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권종철 국제심판은 어느 정도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심판 수당이 지급되지만, ‘검은 유혹’을 이기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직업이 따로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셋째, 선수도 그렇지만 심판도 40대를 넘기면 체력적으로 버티기 힘들어진다. 20대 중반의 강철 사나이들이 벌이는 현대 축구의 초스피드와 몸싸움은 40대 중반의 심판에게 벅찬 세계다. 그래서 국제심판의 활동 제한 나이가 만 45세다. 사십대 중반에 은퇴를 하고 나면 생계가 막막해질 수 있다. 그 때문에 미리 다른 직업을 갖는 것이 좋다.국제 축구심판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국내 심판으로 입문해야 한다. 국내의 경우 선수로 활동을 했거나 16~40세의 일반인이라면 대한축구협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심판강습회에 참가하여 3급 심판 자격을 취득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 후 2년 이상 활동하고 테스트에 합격하면 2급이 되고, 다시 2년간 활동하고 테스트에 합격하면 1급으로 승격된다. 이 과정에서 유소년, 중고등, 대학 등의 경기를 맡게 되고 1급이 되면 프로 축구 그라운드에 서게 된다.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기존의 학원축구에 유소년 클럽 축구가 활성화되고, 봄가을이면 생활 축구나 직장인 체육대회 등이 주말마다 전국적으로 수백 경기씩 열리기 때문에 앞으로 심판에 대한 수요는 더 많아질 것이라고 한다. 그에 비하여 공급은 빠듯하다. 그래서 3급 심판 입문의 문턱을 많이 낮췄고 이에 못 다 이룬 축구선수의 꿈을 심판으로 실현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다. 심판도 인간이다 프리미어리그와 국제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하워드 웹. 최고의 주심으로 손꼽히는 그 역시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 징계를 받는 등 오심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출처: (cc) Ronnie Macdonald at en.wikipedia.org> 문제는 주어진 규칙을 충실히 적용하고 실천하는 심판 또한 인간이라는 점이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다. 아무리 냉정하려고 해도 경기 상황에 흔들리는 것은 심판도 어김없다. 지난 2006년 10월,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바스대학교 연구팀이 1997년부터 2003년까지 프리미어리그 2660 경기를 분석했는데 주심들이 원정 팀에게 더 많은 레드카드와 옐로카드를 줬다고 한다. 03-04 시즌에 무패 행진을 벌인 아스널의 경우 홈에서 23번의 옐로카드를 받는 동안 원정 팀들은 무려 두 배에 가까운 40번의 엘로카드를 받았다. ‘홈그라운드 이점’에는 심판이라는 인간적 요소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심판을 괴롭히는 것은 경기장을 가득 채운 수만 명의 관중만이 아니다. 곳곳에 포진되어 있는 중계 카메라는 심판의 눈을 압도해 버린다. 실제 경기장의 전광판이 기본적으로 반칙 상황을 리플레이 하지 않는 까닭이 이 때문이다. 수십 대의 카메라가 심판이 놓친 장면을 당장 그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리플레이 해버리면 선수와 관중들은 격동하게 되고 심판은 위축된다. 심판 판정이 곧장 현장 전광판에 리플레이 된다면 심판들은 갈수록 소극적으로 호각을 불 게 분명하다. 또한 그 한 장면 제대로 보자고 했다가 남은 경기 진행이 엉망이 될 수도 있다.지난 200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 나이지리아 빅터 입케바 선수의 승부차기 슛이 골대에 맞고 골라인 근처에 떨어졌는데, 심판은 노골을 선언했다. 이로써 카메룬이 우승했다. 그러나 중계 카메라는 거듭 느린 화면으로 골이 라인을 넘었음을 보여줬다.2005년 1월 2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발생한 오심도 오랫동안 기억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토트넘 핫스퍼 경기 막판 89분경 토트넘의 페드로 멘데스 선수가 41m짜리 장거리 슛을 찼는데, 이를 맨체스터의 골키퍼 로이 캐롤이 가볍게 가슴으로 안는다는 것이 그만 뒤로 튕기고 말았다. 공은 골문 안에 완전히 들어가서 다시 한번 튕겼고 그때서야 캐롤 골키퍼가 몸을 날리며 걷어낸다.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골이 틀림없었지만 주심과 부심은 이를 놓치고 말았다. 중계 화면은 이 골(공식적으로는 노골) 장면을 연거푸 보여주더니 래이 루이스 부심을 계속 보여준다. 0-0으로 종료된 뒤에도 카메라는 루이스 부심을 따라간다. 결국 루이스 부심은 항의하러 온 멘데스 선수에게 정확히 보지는 못했다는 취지의 대화를 나누었다. 과학기술을 그라운드에 도입할 것인가 첨단 기술 도입에 신중한 입장을 견지해온 미셀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 <출처: (cc) Елена Рыбакова at en.wikipedia.org> 이러한 오심들을 해결하기 위해 축구계는 갖가지 노력을 기울여왔다. FIFA는 아디다스가 개발한 전자식 골인 판정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테스트해왔다. 축구공에 마이크로칩을 삽입하고 골라인에는 센서를 장착해서 공이 골라인을 통과하면 주심에게 신호를 보내는 방식으로, 이른바 ‘스마트볼’이라고 불린 장치다. 2007년과 2008년 페루 청소년 월드컵에서 시범 운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것이 현실화되지는 않았다. 정확도가 95%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이는 인간(주심)이 불가피하게 범하는 실수나 오심율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인간의 오심이라면 항의도 하고 사후 징계도 하겠지만, 무려 5%의 판독 오류 가능성을 가진 기계를 투입하는 것은 오히려 무모하다. 그 장치를 판독하는 장치를 개발하고 다시 그것을 판독하는 장치를 개발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이 때문에 미셀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은 “기계에 대한 의존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계에 대한 의존을 불러올 것이다. 그것은 인간이 범하는 실수보다 더 위험하다.”면서 이러한 기술 장치 도입을 반대해왔다. 2011년에 플라티니 회장은 <선데이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스마트볼이나 비디오 판독 기술 대신 6심제를 선택한 이유를 다음과 같은 나름 설득력 있는 철학적 통찰로 피력했다. “만약 골라인 판독 기술이 도입된다면 곧바로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을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올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이 문제로 또 다시 10년간 소모적인 논쟁을 할 것이고, 그 후에는 페널티킥 판독 기술 도입을 논의해야 한다. 나는 축구 경기에 이런 기술들이 도입되는 걸 원치 않는다. 축구는 사람이 하는 스포츠이고, 사람에 의해 조직되어 발전해왔다. 축구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가 된 이유는 바로 인간성 때문이다. 만약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면 골라인 판독보다 오프사이드 판독이 더 필요하다. 골라인을 넘었냐 아니냐는 40년에 한 번 일어나는 일에 불과하다. 나 역시 선수 생활 동안 단 한 번도 그런 일을 겪은 적이 없다. 몇 십년에 한 번 일어날까 말까한 일을 위해 골라인 판독 기술을 도입한다고? 난 이해할 수 없다.” 그러나 2010년 남아공 월드컵과 유로2012 같은 큰 대회를 치르는 과정에서 어떤 식으로든 기술이 적극적으로 그라운드에 들어와야 한다는 것이 대세가 되고 있다. 2010월드컵에서는 잉글랜드의 프랭크 램파드 선수가 찬 공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 안쪽에 떨어진 후 튕겨져 나왔는데 이를 주심이 골로 인정하지 않았다. 이것으로 인하여 분위기가 급속히 반전되어 결국 독일이 4-1로 대승했다.2년 뒤에는 오심이 잉글랜드에게 선물을 안겼다. 유로2012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웨인 루니의 골로 잉글랜드는 우크라이나를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후반 18분경 우크라이나의 마르코 데비치가 쏜 슛이 골라인을 넘었지만 심판은 인정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그 순간, 데비치에게 패스를 연결한 아르템 밀레프스키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고, 이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 심판이 데비치의 슛을 노골로 처리한 게 아닌가, 즉 첫 번째 발생한 오심(패스)을 막기 위하여 두 번째 오심(골라인)을 일부러 일으키지 않았나 의심한다. 아무튼 이로써 결정적 오심에 대한 축구계의 논란은 더 깊어졌다.경기 후 당시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감독은 우크라니아의 슛이 “골라인을 넘은 것 같았다. 그러나 우리는 운 좋게도 이 상황을 넘겼다.”고 말했고 주장 스티븐 제라드도 “행운 없이는 이런 대회에서 잘 해나가기 어렵다. 앞으로도 많은 행운이 따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난처해진 것은 과학기술의 도입에 맞서 ‘그라운드는 인간적 영토’라는 주장을 해온 미셸 플라티니 회장이었다. 그는 잉글랜드에게 ‘행운의 오심’이 있기 바로 전날 "이번 유로2012에서는 6심제로 인해 심판들이 모든 상황들을 지켜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랬는데, 바로 다음 날 골라인 오심이 터진 것이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기술 도입을 하지 않을 거라면 플라티니나 블래터나 다들 회장직에서 물러나라고 비난했다. 그는 “감독과 선수들의 성과가 심판의 오심으로 물거품이 되는 것이야말로 비인간적”이라고 주장했다. FIFA의 결정은? 2012년 12월 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대회에서 사용된 골레프 기술의 시연 장면. 자기장유도칩이 심어진 공이 골라인을 통과하면 심판의 시계로 이 사실이 전달된다. 골라인 판독 기술은 그라운드 위로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결국 FIFA는 골 판독 기술의 도입을 결정했다. 물론 제프 블래터 회장은 꽤 오랫동안 망설이는 방식으로 반대했지만, 최대한 늦추는 것으로 그의 역할은 끝이 나고 있다. 그가 밀고 있는 차기 회장 유력자 제롬 상파뉴 전 FIFA 국제국장은 적극적으로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고, 블래터는 그런 주장까지도 지지해야만 하는 입장에 있다. 그 과정을 살펴보자.2010년 10월, 축구의 제도와 규정에 관하여 최종 결정을 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골라인 기술(Goal Line Technology, GLT)의 연구 기준을 발표했다. ‘골라인을 넘어갔는지에 대해서 1초 이내로 정확히 판독하여 즉시 심판에게 통보하는 기술’이 연구 개발의 조건이었다. 수많은 기업이 앞다퉈 연구 테스트에 참여하였고 이를 스위스재료과학기술연구소(EMPA)가 테스트했다. 그 결과 일본 소니사가 개발한 호크아이(Hawk Eye)와 독일-덴마크 합작회사가 설계한 골레프(GoalRef)가 공식 인정을 받았다.FIFA는 이 시스템들을 2012년 12월, 일본에서 열린 2012 FIFA 클럽 월드컵대회에서 적용하였는데, 그러나 골라인 관련 오심 상황이 발생하지 않아서 실제 판독 효과 및 그에 따른 각종 논쟁이나 후유증은 확인되지 못했다. 어쨌거나 인간이 개발한 기술이 그것을 한사코 막고자 한 인간적 영토 안에 한걸음 더 들어온 것은 사실이다. 이 기술은 몇 차례 더 치밀하게 운영하여 2014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전격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제롬 샹파뉴 전 FIFA 국제국장은 2013년 3월, "오프사이드, 레드카드, 페널티 지역 파울 등에 대하여 비디오 판독 기술로 심판이 판정을 제대로 내리게 도와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러한 논란은 다른 종목에서도, 엇비슷하게 진행되고 있다. 프로야구는 2009시즌부터 홈런-파울 타구 판정에 대해서만 비디오 판독을 하고 있다. 아웃과 세이프, 스트라이크존 같은 영역은 기계가 판정해서는 안 될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는 아직 라인선상의 파울/페어 판독도 하지 않고 있다. 심판의 가치 우리는 휘슬이 울릴 때에야 비로소 심판을 바라본다. 그라운드 위에서 가장 고독한 사람이지만 또한 경기의 규칙을 수호하고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축구를 예술의 경지에 이르도록 만드는 조력자. 심판은 그런 존재가 아닐까. <출처: Gettyimages> ‘경기와 연관된 사항에 대한 주심의 판정은 최종적인 것이다.’국제축구연맹(FIFA) 경기규칙 가운데 주심의 결정에 관한 조항이다. 경기 중 일어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골이다. 골을 위해서 감독은 작전을 짜고 선수들은 90분 동안 달린다. 날카로운 작전과 강력한 태클도 불사한다. 때로는 놀라운 교체 작전을 쓰고, 때로는 무모할 정도로 과감한 중거리슛을 시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모든 행위는 규칙 안에서 이뤄진다. 그리고 심판은 그것을 지키는 수호자다.현재의 흐름을 볼 때 조만간 첨단 과학기술이 축구의 매우 예민한 영역에 들어오리라는 것은 자명하다. 그렇게 된다면 애매한 골 판정 이후 전 세계가 함께 며칠이고 입씨름하며 논쟁하는 ‘즐거움’은 사라질 것이다. 골이냐 아니냐를 둘러싼 다양하고 가치있는 논쟁은 새로운 기술에 의하여 1초만에 해결될 것이다.그렇다면 축구장 안의 모든 문제가 사라지는가. 글쎄, 아무래도 그것은 불가능하거니와 그렇게 된다고 하면 우리가 알고 느꼈던 축구와는 사뭇 다른 양상이 펼쳐질 수도 있다. 치안 때문에 받아들인 CCTV처럼, 한 번 빗장이 풀리면 다른 빗장도 쉽게 풀리게 된다. 언젠가는 슛 장면뿐만 아니라 오프사이드나 태클이나 사이드라인 아웃 등의 예민한 상황에서 감독과 선수와 심판이 잠깐씩 멈춰 서서 비디오 판정관의 소식을 기다리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틀림없이 그러한 상황이 오긴 올텐데, 그것을 최대한 늦추면서, 그리고 지속적으로 논쟁하면서 축구장 안에서 ‘인간적인 가치’를 지키는 것. 그리고 그것의 상징적 존재로 심판이 최초의 ‘과학기술’인 호각을 입에 물고 있다는 사실을 거듭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축구를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과제다.오심은 있을 수 있다. 그 상황 이후 폭력 사태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오심으로 인해 수많은 도덕적 과제나 윤리적 책임까지 성찰하게 된다. ���다 보면 운이 따를 수도 있고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는 점, 오심을 한 심판에게 심판위원회가 징계를 할 수는 있어도 팬이 직접 난입하여 주먹을 휘둘러서는 안 된다는 점, 오심 때문에 지금 승리를 했다면 언젠가는 패할 수도 있다는 점, 오심이 결코 자주 벌어지지는 않는다는 점, 진정한 팬이라면 감독이나 선수가 실수했을 때 결코 로봇 기술로 다 교체하라고 비난하지 않는다는 점, 심판이 석연치 않는 판정을 했을 때 ‘야, 심판, 너 돈 먹었냐?’고 크게 비난했으나 귀가할 때는 ‘내가 왜 그렇게 심한 말을 했을까’를 고민하는 점 등등. 이처럼 심판의 오심은 굳이 마이클 샌델 같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우리에게 여러 가지 생각을 하도록 한다.2030년이나 2050년 쯤이면 비디오 판독 기술 같은 것은 오늘날 심판이 입에 물고 있는 호각 정도로 생각될 것이다. 그리고 그때가 되면 또 다른 숙제가 축구팬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큰 부상으로 은퇴했던 선수가 티타늄 액화 금속 ‘T 1000’ 같은 기술로 오른쪽 다리를 바꿔서 돌아오게 될 때, 과연 어디까지 허용하느냐를 놓고 논쟁을 벌일 수도 있다. 그때를 대비해서라도 우리는 지금 심판의 호각과 첨단 기술 사이를 깊이 생각해야 한다. 코로나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되자"공수처 출범 애타게 기다릴 텐데…죄송스럽다"2시간30분간 댓글 370여개 달려문꿀오소리 "함께 가요. 우리 이 길을…"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3일 민주당 홈페이지 권리당원 게시판에 직접 글을 올렸다.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을 더는 늦추지 않겠다"는 내용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당원 게시판에 "이낙연입니다. 처음으로 당원게시판을 통해 인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얼마나 힘드나"라며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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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weate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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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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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ara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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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대관 코스 식사 메뉴 중 일부입니다. 벌써 11월❤️💚🌝💦11월은 한껏 연말 분위기가 나는 메뉴들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 #홈그라운드 #홈그라운드대관식사 (홈그라운드에서) https://www.instagram.com/p/CHCFvTjhkvz/?igshid=18wyzwx015a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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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umaaa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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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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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ni123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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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맛있음😋 . . #다영이의당근수프 #홈그라운드 #homeground #맛있는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mmcaseoul #미각의미감 #activatingthecityurbangastronomy #gallery8 (at 국립현대미술관 M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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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Bon Workshop with Home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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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31] 봄 햇살이 은은하게 비추던 일요일 오후, 앙봉꼴렉터 통의동 매장에서 진행되었던 홈그라운드 운영자 안아라의 실천 가능한 채식 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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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그라운드는 식재료와 요리, 요리책, 음식과 관련된 크고 작은 일을 다루며, 각종 모임의 케이터링 작업을 합니다.
행사를 위해 많은 음식을 준비하는 홈그라운드의 운영자, 안아라와 함께 가능한 채식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아라가 직접 준비한 간단한 채식 도시락과 차를 함께 나누며, 채식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와 실천하며 느끼는 어려움, 습관으로 삼을 수 있는 몇가지 방법, 다루기 쉬운 채식 재료와 간편한 요리 방법 등 그녀의 채식 생활에 대하여 공유하였습니다.
Plate & Mug - Wave Tableware, Available to purchase at unboncollec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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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hara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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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아니고는 채울 수 없는 것
나도 라면을 먹는다, 당연히.
며칠 전 방콕에서 새벽에 똠양라면을 먹었는데 맛이 그럴싸했다. 서울로 돌아온 날 아침, 너무 시장하기도 하고 여행가느라 냉장고가 텅 비어서 사가지고 온 똠양라면을 먹었다. 그런데 며칠 전 방콕 호텔에서 먹은 맛과 어찌나 차이가 나는지. 라면도 홈그라운드 이점이 있을까? 분위기파는 아닌데 맛이 어찌 그리 다른지 신통방통 할 뿐.
오늘 아침 운동을 하고 돌아오는데, 운동도 했겠다 건강한 것을 먹을 작정이었으나 어디선가 익숙한 냄새가 나는 것이다. 그 냄새가 어느 음식에서 나오는지는 몰라도 꼭 그게 먹고 싶었다. 자전거를 타고 집에 거의 도착했을 때야 그 냄새가 너구리라는 것을 기억해냈다. 편의점에서 너구리를 하나 샀다. 라면을 단 하나 집어 카운터에 들이미는데 라면 하나냐고 점원이 물어봤다. 그러하다고 했다. 봉투에 담아 줄까 물어봤지만 괜찮다고 하고 떳떳한 나의 한끼를 손수 들고 편의점을 나섰다. 너구리는 너구리였다. 끓는 물에 라면을 넣고도 한참을 끓였다. 첫 국물을 떠먹었는데 과연 상상하던 맛 그대로였다. 보통은 상상한 맛과 달라서 실망을 하지 않나? 그런데 정말 꼭 예상한 그 맛이었다. 하나 특이한 점은, 금방 끓인 라면 국물이라면 응당 뜨거운 것이 당연하지만 너구리는 특히 더 뜨겁다. 시덥잖은 소리 같겠지만 사실이다. 나는 너구리를 먹을 때 마다 그것을 느낀다. 너구리의 국물은 특히 더 뜨겁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썩 맛이 있어서 마지막까지도 예의 그 뜨거운 국물을 후후 불어가며 너구리가 든 양은냄비를 깨끗히 비웠다.
너구리는 끓일 때 계란을 넣을지 말지 고민하지 않아서 좋다. 간혹 라면을 먹게 되면 나는 참깨라면을 먹는다. 계란을 넣을 때도 있고 넣지 않을 때도 있다. 물이 끓고 있는 동안에 그걸 꽤나 심각하게 고민하는 편이다. 넣을지, 넣지 않을지, 넣으면 하나를 넣을지, 두 개를 넣을지. 계란 두 개를 넣을 때에 하나는 다 끓기 1분 정도 남기고 냄비에 넣고 휘젓는다. 나머지 하나는 불을 끄고 넣은 뒤 젓지 않고 면으로 흰자를 들어올려가며 먹는다. 몇 년 전에 누가 참깨라면에 계란을 세 개 넣는 레시피를 알려준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계란 세 개까지는 맛도 탁하려니와 너무 탐욕스러운 짓이 아닌가 생각했다. 몇 개월 뒤에 술이 많이 취한 어느 밤 그 레시피대로 끓여봤는데 정말 맛이 있었다. 그녀에게 전화해서 그 계란 세 개의 방식이 꽤나 맛있더라고 말했다. 그녀는 다행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왜인지 아직까지 계란 세 개를 다시 넣고 끓인 적은 없다.
어릴 적 본 개그맨이라는 영화의 라면씬을 또렷히 기억한다. 안성기와 황신혜 그리고 배창호가 나오는 로드무비였는데, 안성기와 황신혜는 두말 할 것 없이 출중하게 나오지만 배우로 나온 배창호 감독 역시 압권이다.(영화의 감독은 이명세다) 뚱보라고 불리우는 배창호는 시골 길에서 자동차 수리를 부탁하러 철물점을 찾아간다. 누추한 철물점 안에 젊은 수리공이 양은냄비에 라면을 먹고 있는데(아마 김세준이었을 거다. 나의 기억력이란!) 뚱보는 수리공이 라면 먹는 것을 넋을 놓고 바라보며 말한다. “그 라면 참 맛있어 보입니다.” 수리공은 아무런 대꾸도 없이 계속 뚜껑에 라면을 덜어 먹는다. “계란을 안 넣으신 것을 보니 라면 맛에 조예가 깊으신 분인 것 같습니다.” 수리공은 여전히 아무런 대꾸도 없이 계속 라면을 먹는다. “괜히 계란이다 파다 넣으면 라면 맛만 망쳐요.” 그제서야 수리공은 어쩐 일로 왔냐고 물어본다. 끝내 그 씬에서 배창호는 라면을 한 입도 얻어먹지 못하는데 그 장면이 그렇게 기억이 남는다. 계란 하나 넣을 사치조차 부릴 수 없어 희꺼멀건한 잔치국수 같은 라면을 먹는 가난한 남자와 남자의 그 라면이나마 한 입 먹고 싶어 허세를 부리는 배창호의 멘트들이 어찌나 웃기던지. 라면 먹을 때마다 하도 그 장면을 많이 떠올려봐서 배창호의 그 말이 정말 참말인 것만 같다. 괜히 맛 낸다고 계란이니 파니 넣어봤자 라면 맛만 망칠 것 같은 것이다.
계란 하나의 사치도 부릴 수 없는 라면을 생각하면 내 첫 직장의 선배 하나가 떠오른다. 그 여자 선배는 정말 깊고 깊은 강원도 산골에서 동생들과 서울로 상경해 대학 때 부터 혼자 힘으로 동생 둘을 먹여 살리며 겨우 직장을 가지게 되었다. 단 한 끼도 거르지 않고 라면만 먹으며 3년을 산 적이 있다던 그 선배는 첫 직장을 들어오는 순간 자기 인생에서 영원히 라면만은 먹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김훈은 수필에서 라면을 장복하게 되면 인이 박인다고 했다. 그 안쓰러운 것들을 한동안 먹지 않으면, 배가 고프지 않아도 공연히 먹고 싶어진다고. 인은 혓바닥이 아니라 정서 위에 찍힌 문양과도 같다고 했다. 과음한 쓰린 속이 인이 박인 라면 국물을 부를 때면 나는 회사 앞 분식집에 홀로 앉아서 그 선배가 울분하고 다짐했을 대상으로서의 라면을 생각하곤 했다.
엄마는 콩나물을 넣은 안성탕면을 좋아하셨다. 친구 하나는 국물 있는 라면을 먹지 않는다. 그는 짜파게티만 먹는다고 한다. 또 어떤 친구는 진라면만 먹는다고 한다. 예전 여자친구들이 선호하는 라면은 단 한번도 겹치지 않고 다른 라면들이었다. 나는 다른 건 몰라도 신라면만은 딱 내 입맛이 아니라 그 국민라면을 먹어본 지 십여 년은 지난 것 같다. 배창호의 잠언같은 라면 지침을 거역하고 나는 계란을 넣은 참깨라면을 선호한다. 건강한 요리 인류를 지향하지만 나 역시 라면을 먹는다. 라면만큼 먹는 방식과 그 정서를 동시에 간직하는 보편적인 음식이 또 있을까? 누구에게나 라면이 아니고는 채울 수 없는 허기의 종류가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지. 인스턴스 음식을 싫어하지만 라면을 먹을 때 함께 따라 올라오는 기억들이 많아서 사실 별로 죄책감을 느낄새도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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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pengogo-blog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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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atermovie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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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왕십리역 분명 내 어린날의 홈그라운드 달라졌다 어색하다(Sangwangsimni Station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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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더 묵고 가라던' 김정일…김정은도 깜짝 발언?
‘하루 더 묵고 가라던’ 김정일…김정은도 깜짝 발언?
【 앵커멘트 】 지난 2000년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을 했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홈그라운드 때문인지 정상회담 일정을 하루 더 늘리자고 깜짝 제안을 하기도 했었죠. 남쪽으로 내려오는 아들 김정은 위원장은 어떨까요? 이번에도 깜짝 제안이 나올까요? 김도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00년 첫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농담을 던지며 호방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 인터뷰 : 김정일 / 북한 국방위원장 (지난 2000년) – “나는 뭐 과거에 중국도 갔고 인도네시아도 갔고 외국에 비공개로 갔는데, 나보고 은둔생활을 한대. 근데 김대중 대통령이 오셔서 은둔생활에서 해방됐다.”
북한에서 금기시하는 ‘탈북자’란 표현도 사용하며 거침없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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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weate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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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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