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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lon104-blog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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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 D.O’
 i lov him ^♡^
경수는사랑입니다^♡^ 9B연필도 사랑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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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lon104-blog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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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D.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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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lon104-blog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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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1 D.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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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lon104-blog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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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관
선입관이란 글자 그대로 미리 판단하는 것, 즉 증거를 검토하기 전에 즉각 논쟁을 거부하는 것이다. 선입관은 건전한 추론이 아닌 격렬한 감정의 결과이다. 만약 우리가 사건의 ()을(를) 찾아내려고 한다면, 우리는 가능한 마음을 열고 또 자신의 한계점과 성향을 깊이 인식하면서 문제에 접근해야한다. 이에 반해 우리가 증거에 대한 세심하고 개방적인 검토 끝에 문제를 기각한다면 이는 선입관이아니다. 이것은 “후판단”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다.   - 누군가의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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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lon104-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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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아픈 후회 _ 황지우
슬프다.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
완전히 망가지면서 완전히 망가뜨려놓고 가는 것  그 징표 없이는 진실로 사랑했다 말할 수 없는 건지  나에게 왔던 사람들, 어딘가 몇 군데는 부서진 채 모두 떠났다
내 가슴속엔 언제나 부우옇게 이동하는 사막 신전 바람의 기둥이 세운 내실에까지 모래가 몰려와 있고  뿌리째 굴러가고 있는 갈퀴나무, 그리고 말라가는 죽은 짐승 귀에 모래 서걱거린다
어떤 연애로도 어떤 광기로도 이 무시무시한 곳에까지 함께 들어오지는 못했다. 내 꿈틀거리는 사막이 끝내 자아를 버리지 못하는 그 고열의 신상이  벌겋게 달아올라 신음했으므로 내 사랑의 자리는 모두 폐허가 되어 있다
아무도 사랑해본 적이 없다는 거,  언제 다시 올지 모를 이 세상을 지나가면서 내 뼈아픈 후회는 바로 그거다  그 누구를 위해 그 누구를 한번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거
젊은 시절, 내가 자청한 고난도 그 누구를 위한 헌신은 아녔다 나를 위한 헌신, 한낱 도덕이 시킨 경쟁심 그것도 파워랄까,  그것마저 없는 자들에겐 희생은 또 얼마나 화려한 것이었겠는가
그러므로 나는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그 누구도 걸어 들어온 적 없는 나의 폐허  다만 죽은 짐승 귀에 모래의 말을 넣어주는 바람이 떠돌다 지나갈 뿐 나는 이제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다 그 누구도 나를 믿지 않으며 기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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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lon104-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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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표
글 쓸 때만 마침표 잘 찍어야 되는게 아니다. 일도 사람사이도, 마침표를 제대로 찍어야 된다. 근데 정말 좋아했던 사람들과의 끝에는 마침표를 매번 까먹는게 ..
까먹는거야 안 찍고 싶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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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lon104-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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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가 엄마(외할머니)랑 통화하는 걸 들었다. 엄마가 “엄마!” 하고 엄마를 불렀을 때, 뭔가 생소했다. 엄마한테도 외할머니는 오랜만이지만 언제나 익숙한 엄마겠지. 엄마는 외할머니와 정말 닮았다. 당연한거겠지만. 엄마의 여러 부분 중에서 온화한 부분과, 웃음소리, 얼굴. 신기하다. 고3 때 잠시 외할머니 집에서 살았었을 때 엄마가 겹쳐보였을 정도니까! 그리고 문득 엄마가 엄마에게 혼나는 걸 본 기억이 떠올랐다(초6때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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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lon104-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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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2 D.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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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lon104-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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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알아버리게 된 이상, 알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그들은 나와는 너무 다르다. 근데 그게 좋았었다. 그들의 이야기가 좋았었다. 이야기를 들으며 눈을 마주치는 것도 좋았다. 근데 이제 너와 나의 다름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근데 그들이 싫은 건 절대 아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딱히 내 시간 내어 마주하고 싶지 않다고.. 나는 나에게 시간이 아깝다는 이유를 대기 시작했다. 나는 서운함도 미움도 속상함도 아닌, 그냥 조용히 거리를 벌리고 있다. 걍 서로 자연스럽게 버려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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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lon104-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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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와 하녀’ _ 고병권
‘되는 이유’ 한 가지를 아는 것은 ‘안 되는 이유’ 백 가지를 아는 것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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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lon104-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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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JI’
★난 원덕이다★ 근데 수염기르지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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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lon104-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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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rat, complete!’ 
드뎌완성해짜나! 다음은 내사랑맥꾸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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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lon104-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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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 _ 오은
불가능에 물을 끼얹어. 가능해질 거야. 쓸 수 있을거야.  가능에 불을 질러. 불가능해질 거야. 대단해질 거야.  아무도 쉽게 건드리지 못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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