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헤어진 그 건물옆을 걷다가 이제는 다시 마주해도 다시는 사랑할수 없을 우리에 대해 생각해봤어.
내 모든걸 줘도 시원치 않을 너라는 사람에게 하필 아니면 그때였기에 밑바닥의 나를 만나준 너가 내 곁을 떠날까 내 마음은 모든걸 내려놓고 부서지기 일보직전이었어.
내옆에서 나를 보던 너의 모습, 봄의 바람과 함께 내 마음을 쓸어 내려버리던 그때의 공기, 너의 작은 손에 세상을 다가진듯했던 그때, 무엇하나 여유롭지 않던 나라도 너에게 사주는 것이라면 아까울거 하나 없었지.
너와의 헤어짐에 2년이라는 시간동안 참많이도 울었어. 방음되는 연습실안에서 세상이 떠나가라 울면 누구하나 나의 슬픔을 모를수 있을거 같아서, 이렇게 크게 울다보먄 전능한 신이 네게 타임머신이 실제로 있다고 이야기 해줄것만 같았어 그리고 난 수명을 깎아서라도 그때의 나로 돌아가고 싶었어.
너가 내 생일때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작은 케이크로 축하해주던 그때 내게 주었던 그 지갑을 난 4년이라는 시간동안 내마음처럼 들고 다녔어 너에게 아직 내마음은 그대로라고 하고 싶었거든.
아직도 너에게 꽃을 주고 너가 행복해하던 그곳을 지날때면 잊어버리려 노력했던 너의 모습이 다시 기억날때가 있어.
이제의 나는 그때의 나라도 혹은 잘못됨을 아는 지금의 나라도 너와의 시간이 그만큼인걸 알지만 오늘 괜시리 그때의 너와 추운겨울 꼭 붙어 있고 싶다.
혜인아. 보고 싶어 그때의 우리가 잘못된 끝을 만들었지만 아직도 혹여나 너와 마주하면 내 모든 마음이 부서져서 흘러 내릴것만 같아.
오늘만 잠깐 너의 생각을 해볼게 6년만이지만 내꿈엔 나오지말아줘 내일은 나는 다시 살아가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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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요렇게 컵에 담아왔어요>< 예쁘죠잉?? > [부산경남]서면미소안과 부산밝음안과의 백내장 수술 후기
서면역 근처의 미소에 갔습니다. 제가 간 날도 예약이 꽉차있어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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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병원이 있으면 자주 갈 것 같아요. 병원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대고 바로…
RT @melon_cookiedal: 작년에 이어 또 어린이 놀이터 줄여서 주차장 만들자는 안건에 투표해달라고 동대표가 찾아왔다 꼭 추운겨울 아이들이 밖으로 잘 안나올때 이런다 이기적이고 나쁜 어른들 같으니라고 대부분 이유가 애들도 많이 없고 주차난은 갈수록 심각하고 그러니 놀이터를 30프로 줄이자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