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해리포터
ericmun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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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Na Hyemi’s IG Updates + Shinhwa Eric’s Comment:
I want the wand…🥺 #universalstudios #universalstudioshollywood #harrypotter
Eric: The wand, me too… 🥺
Comment & reply:
OP: Looks like Slytherin uniform 😁 Hyemi: I wanted to get a Gryffindor scarf and clock... 😭
Source: Na Hyemi Translation: EricMun.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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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travel-com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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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행복하다면 발바닥이 아프다. 남편과 두원이 출근 등원 후 하루에 빨래 2~3번, 설거지 2~3번, 산책으로 만 보 이상 걷기 후  점심 식사를 하면 조카는 해리포터를 정주행하다가 잠든다. 두원이도 유치원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뛰어놀다가 하원하면 금방 잠이 드는데 그 모습이 흡사하다. 사람 아이나 강아지나 몸을 움직여 힘을 빼놔야 얌전하게 쉬거나 잠든달까. 지들 아빠가 집에 안 오고 싶냐? 영상통화로 물어보는데 집에는 안 가고 싶단다. 삼시세끼와 안전만 주의한다면 애들 쉴 때 나도 잠시 쉴 수 있다. 아무튼 모든 부모는 위대하다. 오늘도 추억이 방울방울 생긴다. 두원이 이미지 : 콩몽이네 #운정호수공원 #콩몽이네 #달맞이빵 #GS25 #해리포터 #그리고밀린집안일(운정호수공원에서) https://www.instagram.com/p/Coq2j9KPpfY/?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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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arin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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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illed Sirius Black] 속 
1. 풀숲에서 연초 피는 시리우스
2. 나시사의 결혼을 만류하는 시리우스
3, 벨라의 결혼식에서 슬리데린 무리를 바라보는 시리우스
4. 벨라의 결혼식에서 시리우스를 노려보는 나시사
5. 창 밖으로 떠나는 시리우스를 바라보는 나시사
6. 가문을 떠나는 안드로���다
7. 레그를 보며 웃는 안드로메다
8. 벨라를 조르는 레귤러스
9. 아이들을 성가셔 하는 벨라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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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tiaok01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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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this mbti thing going aro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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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 their mbti avatars give off their vibes *delulu*
Ty np bestie for sending me the li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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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ister-merrygold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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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At least it has my eye color... And, uh... It has the same haircut I have... Right?"
(If anyone wants the link, well, here it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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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eseta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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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asha Cosplay - 버터맥주🍺 해리포터 구역에 가면 꼭 마셔봐야 하는 ~ 💕 |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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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jrahomo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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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는 언제나 현재진행
해리포터를 보면 역사적 진보를 위해 언제나 싸움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것 같음.
볼드모트는 악인이고 단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지자들은 늘 존재하고 악행을 벌임.
우리나라에서 친일도 군사독재도 다 악행이라고 평가되었음에도 아직도 지지자들이 득시글거리는 것을 보면 겹쳐 보임.
난 요새 이 나라 국민들이 단체로 미쳤나 같은 생각을 하다가도 해리포터 같은 소설을 봐도 원래 세상이 계속 싸워나가야 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듦.
이미 판명된 선악조차도 선을 지키려면 계속 애써야 하는 것임.
심지어 악을 어느 정도 슬리데린 기숙사 같은 곳에 품고 살면서도... ㅋㅋㅋ 큰 교훈이 있음.
심지어 저런 세계를 만든 롤링 작가조차도 편협성에 빠질 수밖에 없었음을 고려하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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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bbh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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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2월 24일
백현오빠, 저 친구들이랑 피자 먹었어요, 백현오빠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맛있는 거 먹어야지!! [image]
Baekhyun_EXO: 물이랑먹는거야!? 오후 10:37
백현아 나는 이번주 너무 바빳어서 엄청 힘들었거든..정줄 놓고 오늘까지 먹고 자고 먹고만 해서 뭐했는지 알려주기 민망할지경이야.. 아! 그래도 크리스마스기분은 내려고 케이크는 하나 사왔는데 그거도 아직 못먹었다고한다🤭 #백현아오늘은 #큥이버블
Baekhyun_EXO: ㅎㅎㅎㅎ나도오늘 재미없게보냈는데뭐! 오후 10:38
백현아 지금 친구랑 있는 거지?재밌게 놀아요!
Baekhyun_EXO: 나집이에요!ㅎㅎ혼자게임하게찌!? 오후 10:38
백현아 나 최악의 크리스마스야…… [tweet]
Baekhyun_EXO: 헐... 독감!? 지금독감진짜유행인데... 큰일이야... 오후 10:39
백현아~~~!!! 나는 오늘 우리집 코기랑 이브보내따 이름은 몽실이야아아~~~~~ [image]
Baekhyun_EXO: 나얘물속에있는줄알았어... 오후 10:40
백현오빠 나 대학교 붙었다!!!!!!!!!!!!! 진짜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원하던 대학에 딱 붙었어ㅜㅜㅜ [image]
Baekhyun_EXO: 헐 너무축하해!!ㅎㅎ 오후 10:40
백현아 우리 케이크 귀엽징 터래기랑 찹싸리 [image]
Baekhyun_EXO: 직접만들었어?! ㅎㅎㅎ 오후 10:41
백현이도 와!!! 다들 환영이래~ [image]
Baekhyun_EXO: 내가가도될까?... 오후 10:41
백현아!!! 나 오늘 백현이 말대로 피자 먹었어!!! 잘 했지!!😉💕 [tweet]
Baekhyun_EXO: 으아 맛있겠다.... 오후 10:41
백현아 피자 먹었어??????????? 피!!!!!! 자!!!!!!! 먹어 다이어트 ㄴㄴ해
Baekhyun_EXO: 나진짜마음먹었어 이제아무도못말림...^^ 오후 10:45
백현이는 왜 나를 한번도 쳐다보지 않는 걸까?
Baekhyun_EXO: 지금봤지!?ㅎㅎ 오후 10:45
@B_hundred_Hyun 백현아 오늘 향수 사러 갔어?귀여운 모습 ㅋㅋㅋㅋㅋ [image]
Baekhyun_EXO: 오늘룸스프레이!? 그거사왔어! ㅎㅎ 오후 10:44
백현아 나 방금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오늘 야근하느라 친구랑 못 놀았어요....오늘 백현아 씨 어떻게 지냈어요?오늘 백현이의 라이브 방송까지 기다려 주시겠습니까!지금 이 순간 백현이 너무 보고 싶어요 ㅠㅠ
Baekhyun_EXO: 오늘같은날 야근을한단말야?!..... 오후 10:45
백현아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은 힘이 없어.. 크리스마스는 예전 같지 않아.. 내일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래..맛있는 음식 먹어.. 알았지? ㅎㅎ
Baekhyun_EXO: 그치 약간 길거리에노래들도 많이나오고해야하는데.. 길거리안돌아다니긴하지만! 예전보다 크리스마스가 약간 삭막해진것같아! 오후 10:45
@B_hundred_Hyun 백현 오빠 손이 엄청 크네...🥹🥰🥰🥰
Baekhyun_EXO: 나손은근커...^^ 오후 10:45
백현아.. 난.. 이브에도 일하고 크리스마스에도 일한다… 지금 퇴근하는데.. 고달프지만 백현이 보고 힘내는 중이다..😂
Baekhyun_EXO: ㅠㅠㅠ힝... 고생했어오늘 ㅜㅜ 오후 10:46
백현아 해리포터 보구이떵?! 10시32분부터 보기시작하면 12시에 해리가 해피 크리스마스 해준다구!
Baekhyun_EXO: 해리포터몇!! 오후 10:49
맞다 백현아 너 영어 잘하더라????? 공부많이했어?
Baekhyun_EXO: 아니.... 영혼을끌었어.. 오후 10:49
백현 오빠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뭔가 슬픈 느낌이 드네요 격려해 주실 수 있나요?
Baekhyun_EXO: 근데 나도그래! 오후 10:50
백현아 난 조카랑 마리오파티하고 왔다.. [tweet]
Baekhyun_EXO: 생각보다 마리오카트어렵다?! 오후 10:51
백현아 첫눈챌린지 비하인드 알려줘!!
Baekhyun_EXO: 진짜 너어어어무추웠어 ㅋㅋㅋㅋㅋㅋ그리고 딱 두번만에끝!!! 오후 10:51
백현아 첫눈 노래방 차트 8위까지 올라온거 봤서?? 대박이야 진짜루 🥹 [image]
Baekhyun_EXO: 헐!! 노래방차트에도!?!ㅎㅎ 오후 10:53
@B_hundred_Hyun 백현이 페이커님 만날때마다 설레하는거ㅋㅋㅋㅋ 백현이 만나는 우리 같아....우린 말도 못하는디..
Baekhyun_EXO: 나도 용기내는거라구... 오후 10:53
백현아 나 취뽀했다!!! 그래서 26일날 첫출근해!! 잘하고오라고 응원한마디 듣고싶다..
Baekhyun_EXO: 취뽀가모야!? 오후 10:54
취업 성공했다는거야!!! 백현아 [tweet]
Baekhyun_EXO: 뽀는뭐야!! 오후 10:56
백현아 뽀개기! 취업 뽀개기! [tweet]
Baekhyun_EXO: 아!!!!ㅋㅋㅋㅋㅋㅋ취업뽀개기!!!! 오후 10:57
백현아, 헬스장에서도 첫눈 챌린지 하나요? 하하하하 you should try this too hahahah [tweet]
Baekhyun_EXO: 이게뭐람!!!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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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hedeepthatsea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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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9
피...피곤해 나 살려
4시간 30분 수면. 불면증이 다시 심해진 것 같다. 하루종일 졸리고 정신이 없었다💤 일도 바빠서 겨우 정리하고 집에 도착... 그리고 세탁기 돌리고 있죠😇
疲れたもう無理。4時間30分の睡眠。不眠症がまた酷くなったみたい。一日中バタバタで猫の手も借りたいぐらい忙しかった。やっと片付けて家に着いたらまた洗濯しない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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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에 일어나서 웹서핑하다가 젝시믹스 레깅스가 눈에 들어와서 슬슬 레깅스도 사야겠다 싶어 구입했더니 세상에... 당일에 도착한다구요?!
夜中4時に起きてネットショッピングをしたらレギンスが���に入った。そろそろ新しいレギンスが欲しい処だったから買ったのに当日に届くらしくてビック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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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나보다 빨리 도착했다.. 좀 늦어도 되는데 이놈의 빨리빨리 문화 😅다시 배송온거 정리하는 정리의 시간.
しかも私より先に家に着いてた。もう少し遅くてもいいのにあまりにも早く早くの文化は良くないと思う。また宅急便の片付け時間。
내일 쉬니까 집에 오면 와인이라도 먹을까 했는데 피곤해서 이미 제정신이 아니다. 허겁지겁 늦은 저녁을 먹고 눈 반쯤 풀린채로 일기쓰며 영화하나 틀어놓았다. 으아아 피곤하다 😱 체력적으로 한계다.
明日休みだから家に着いたらワインでも飲もうかなと思ったら疲れてその気ではなかった。急いで遅い夕食を済ませて思い瞼のまんま映画を付けた。あ、本当に大変。体力が限界を向かって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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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マプラ에서 공개 기간이 얼마 남지않은 프리즌 이스케이프. 얼굴이 너무 낯익어 찾아보니 해리포터 주인공이 주연인 영화 맞다 😄
アマプラで配信が切れる予定のプリズンエスケープ。主人公の顔がどったかでみたと思ったらハリポタじゃん。
감옥 탈출 실화 영화라는데 어우 심장이 쫄깃해진다
牢獄脱出の実話映画らしくとてもスリルがある...
이거보다가 자야지. 다들 안녕히주무세요💤
これ観ながら寝よう。先にお休みな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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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astralee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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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연휴가 금방 사라졌다. 해리포터 게임이 7할 정도 되었는데 그래도 보람차다. 처음으로 B와 함께 하는 게임. 어제는 어버이날 기념으로 엄마아빠와 밥을 먹었다. 몇번 아빠의 말에, 엄마의 말에 속상해서 좀 삐지는 순간도 있었고. 월요일 아침은 무척 무겁다. 월요병이 아니라 실제로 어깨가 결려서 집에 가서 괄사 처방을 좀 받아야겠다. B와 또담이도 오늘 하루 잘 보내고, 좀 이따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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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goonart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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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guys, it's been a while. I've been working on Netease's Harry Potter game art project for the past two years. In the meantime, the work could not be made public. But now the game is waiting to be launched, and I can show my artworks I've been working on. I'm also thankful to you guys who often DM me to ask if I'm doing well. It was also the first time I realized that working on a long-term project would lose the energy to do personal work. But for me, working on an official Harry Potter game project was a wonderful experience. Now, the works will be updated on my social networks and ArtStation. I also want to update some of the drawings… I hope everyone is doing well :) 격조했습니다, 지난 2년간 새로 출시될 게임아트 작업을 하느라 업데이트를 못했습니다. 게임이 이제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어서 작업을 공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간 작업한 그림들과 쌓인 드로잉들도 좀 업데이트 하고싶네요.. 제가 일한 프로젝트는 넷이즈에서 만든 해리포터 : 깨어난 마법입니다. 간간히 잊지않고 제가 잘 지내고 있는지 DM으로 안부를 물어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https://www.instagram.com/p/CeyNUffhcBR/?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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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arin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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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illed Sirius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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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팬메이드 영상을 보고 쓰게 된 글입니다.
<블랙 가 사촌들이 사이가 좋았던 때가 있었더라면...> 이라는 가정으로 시작한 이야기에요.
1.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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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의 나이, 가족 관계는 모두 원작을 차용했습니다.
블랙 가문의 인물들 사이의 관계는 밝혀진 게 많지 않아 재창조 했지만, 원작과 녹아들 수 있을 정도로 꾸며냈어요.
시리우스가 해리에겐 벨라트릭스와 한 번 정도밖에 본 적이 없다고 하지만, 어린 시절 친하게 지냈던 순간들이 있었더라면 그 사실을 부정하고 부끄럽게 생각해서 둘러 댔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 단편에서도 벨라트릭스와 시리우스는 크게 가깝게 나오지 않죠. 아주 어린 시절 블랙 가문의 모임에 따라 일 년에 한 번씩 만나서 며칠 간 친하게 지냈더라도 커가면서 충분히 멀어지고 남보다도 못 한 사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 같이 어울리는 장면을 그릴 때도 적절한 거리감을 두려고 노력했어요.
나시사의 성격은 원작에서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똑 닮은 벨라트릭스와 안드로메다와 다른 점이 눈에 띄는 금발만이 아닐 거라고 생각했어요. 벨라트릭스는 볼드모트의 편에서 앞장 서는 죽음을 먹는 자가 되었고 안드로메다는 사랑을 위해 가문에서 뛰쳐 나왔지만 나시사는 언제나 온건한 선택을 해요.
죽음을 먹는 자가 되지도 않고, 가문의 뜻, 순수 혈통의 이념을 거스리지도 않죠. 그래서 어릴 때부터 정적이고 수줍음이 많았을 거라고 해석했습니다.
이 외에 한 가지 덧붙인 관계는 벨라트릭스와 레귤러스에요. 레귤러스는 부모님이 죽음을 먹는 자는 아님에도 볼드모트에게 가담을 했죠. 벨라트릭스와 무려 10살이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벨라가 유독 레그를 귀여워하고 아끼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2. 동기
사실 블랙 가문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많은 해리포터 덕후들이 레귤러스를 좋아하지만 큰 감상이 없었어요. 단순히 블랙 가의 사촌들 관계가 궁금해져서 시작한 글이었는데, 블랙 가문의 마지막 세대가 오직 이 다섯 명이라는 걸 알게 됐을 때 흥미가 생기더라고요. 
특히 가문과 혈통을 중시하는 블랙 가라면 충분히 이들도 어린 시절 만나보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시리우스가 그리핀도르에 가게 된 이후엔 사이가 어떻게 벌어졌을까? 시리우스가 가장 좋아했던 사촌이 안드로메다라는 말이 거짓말이었다면? 나시사는 어떻게 아들을 위해 볼드모트의 눈을 바라보고 거짓말을 할 수 있었을까? 등등의 의문을 해소하려고 했어요.
3. 감상
글을 쓰다보니 나시사의 입장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옳은 길은 분명 아니지만, 순수 혈통으로 태어나 당연하게 순혈 주의로 자라난 나시사는 안드로메다나 시리우스의 결정을 존중할 수 없었을 거에요.
그들은 가족이고, 머글 태생이나 머글들은 ‘타자'니까요. 가족보다 사랑을 쫓고 대의를 쫓는 그들의 행동이 배신처럼 느껴졌을 지도 몰라요. 나시사에겐 가족이 가장 우선인 가치에요.
원작에선 안드로메다를 제외하고 남은 모든 블랙 가의 사람이 사망했기 때문에 더욱 자신의 가족이 애틋했을 것 같아요.
다만 의도치 않았는데 시리우스랑 나시사 사이에 텐션이... 생기더라고요...?
4. 해석의 여지
시리우스랑 나시사 사이의 관계는 해석의 여지를 남겨두었습니다. 
이 둘이 막역하다거나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는 사이는 아니었을 거라 생각해요. 시리우스가 그리핀도르에 간 이후로 결코 친하게 지내지는 못 했을 거에요. 하지만 어린 시절 어떤 순간들을 함께 했다는 점에서 오는 이해가 있었겠죠.
조금 더 깊은 감정들이 있었을 수도 있어요. 물론 그 어떤 방식으로도 이루어질 수도 없고, 각자 인정한 적도 없었겠지만...
그랬더라면 원작에서 시리우스의 사랑 이야기가 조금도 없는 게 설명이 되지 않나요?
전 해리 포터가 사랑 이야기라는 점을 가장 좋아해요. 사랑 앞에서 모두가 뜻밖의 일들을 해내니까요. 꼭 그게 성애적인 사랑일 필요는 없죠.
그렇기에 가족이 우선인 나시사, 대의가 더 중요한 시리우스 사이의 사랑 이야기도 정말 재미있어요. 이 둘이라면 절대 이루어질 수 없으니까요.
5. 참고한 원작 구절
“하지만 부모님은 볼드모트가 옳다고 생각했지. 마법사 종족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서 머글 태생들을 제거하고 순수 혈통을 관리해야 한다는 데 찬성이셨어. 우리 부모님뿐만 아니라, 볼드모트의 생각이 옳다고 여기는 지지자들이 꽤 있었지. 적어도 볼드모트가 본색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말이야. 그러니 레귤러스가 처음 거기에 가담했을 때, 우리 부모님은 분명히 그를 어린 영웅쯤으로 생각하셨을 거야.”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제 6장, 고귀하고 유서 깊은 블랙 가문
오랜만에 너무 쓰고 싶은 이야기를 써서 즐거웠는데 다시 보니 이마저도 마이너라 눈물이 조금 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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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rvlr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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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2022
2022년 12월. 이달의 정산
* 이달의 드라마 : [웬즈데이]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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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 패밀리의 스핀오프작. 간만에 너무 마음에 드는 시리즈다!! 역시 팀버튼! 대사와 연출이 미쳤다!! 음악도, 연출도, 이미지도, 스토리도, 대사들도, 비꼬는 시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너무 좋았다. 해리포터 다크 버전 같기도하고 엑스맨 주니어 버전 같기도.
• [재벌집 막내아들]_사실을 섞어가며 드라마를 만든. 팩션. 재밌다ㅋ 인간의 욕심과 욕망을 느낄 수 있기도하고. ‘흥미���진하다’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드라마였는듯!
* 이달의 영화 : [아바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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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전에 [아바타]1 복습을 했는데..어째서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거지??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1편이, 영상미는 2편이 좋았다. 근데 영상미도 2009년에 나온 1편이 지금 봐도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 것보면 그게 더 대단한 것 같기도? 어쨌거나 2편은 스토리가 좀 아쉽지만, 화려한 영상미는 인정! CG기술의 향연으로 보는 내내 ‘휴양지 가고싶다. 휴양지 가야겠다!!’ 계속 생각하게 된다.
영화 [아바타]를 관통하는 단어들은 교감. 영혼. 에너지가 아닐까? 실제로 아바타1에서도 샤헤일루(교감)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들과 자연의 깊은 교감(샤헤일루)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그녀는 항상 세상 만물에 흐르는 에너지의 흐름을 이야기하며(network of energy) 모든 에너지는 잠시 빌린 것이며 언젠가는 돌려줘야 한다고 한다.” - 아바타 제이크 대사 중에서
• 박찬욱 감독 영화[헤어질 결심]_ “나는요, 완전히 붕괴 됐어요” 라는 대사 인상적. 붕괴(崩壞) : 무너지고 깨어짐.
‘붕괴’ ‘마침내’ ‘단일한’ 등 외국인을 이용해 한국말의 한단어 한단어에 집중하도록 만든 점이 좋았다. 또한 "당신이 사랑한다고 말할 때 당신의 사랑이 끝났고 당신의 사랑이 끝났을 때 내 사랑이 시작됐다." 라는 탕웨이의 말에서, 사람은 누군가에게 자신이 완전히 이해받았을 때 그 사람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것과 사랑에는 역시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너무 늦게 알게 되면 즉, 서로의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는 것. 기혼자라서 안되는 줄 알았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아 안되는 것이었다는 걸. 영화를 다 보고 난 새벽에 문득 깨달았다. “한국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이 결혼했다고 해서 좋아하기를 중단합니까?”그래서 이런 말을 한 것이었어..!
+ 헤어질 결심을 하려고 다른 누군가와 결혼을 할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특히 마지막 장면이 진짜.. 크리에이티브(?)하고 여운이 많이 남았다. 또한 화면 전환, 심리적 표현 등 연출을 엄청 잘한듯. 암튼 뒤늦게 보고 참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
* 이달의 심슨 : [심슨] 시즌32 애피3_중세시대 이야기. 그림들이 너무 예쁘다!
* 이달의 시 : 박노해 시집[너의 하늘을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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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연말파티로 마니또 이벤트를 했다. 상대 모르게 챙겨줘야하는 마니또인만큼 숨막히는 추리극이 펼쳤다. 근데 하다보니 누군지 맞추느라 거의 수사에 가까워져서 ‘용의또’라고 부름. 이건 뭐, 이제 마니또 인지 마피아인지 모를 게임ㅋ 라떼만 마시는 나에게 ‘라떼 한 잔 어때요?’ 라는 쪽지와 함께 우유를 데워먹는 동선을 예상하고 전자렌지에 넣어놓은 심슨으로 포장된 책 선물!! 내 마니또의 센스 넘나 마음에 든다. 추운 겨울 내 마음을 녹여준 선물. 박노해 선생님의 시집 [너의 하늘을 보아] 마니또 덕분에 잘 읽고 있다!! 그리고 연말 파티 때, 드디어 마니또가 밝혀졌는데 내 옆에 있었다는 사실..!!!
* 이달의 책 :
• 오디오북[불편한 편의점2]_독고씨와 함께 이야기를 펼쳐가던 1편이 더 재밌긴 했지만.. 2편도 홍금보라는 캐릭터로 여전히 사람냄새 나는 이야기. 오디오북으로 라디오 듣듯이 잘 들었다~
• 마스다 무네아키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다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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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무네아키의 사업적 생각이나 기획적 고민을 들을 수 있는 책. 20년 전 이야기인데도 배울점이 많은듯. 역시 정신이나 철학은 시간이 지나도 쉽게 바뀌지 않는듯하다.
• [일놀놀일]_ 서점에서 비닐에 쌓여있는 책이라 간보기를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구매하고 펼쳐서 읽자마자 처음에는 너무 일기? 감상문? 같아서 잘못샀다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의미가 있다는 생각. 또래라서 에세이는 별로다 라고 생각했는데 되려 또래가 이런 생각을 갖고 살아가니 저렇게 이것저것 할수있는거구나~ 싶으면서 배울점이 많았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같은 나이대 또래들이니 되려 자극이 많이 된달까? 꼭 롤모델이 유명하거나 대단하거나 나보다 먼저 산 사람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꼈다.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생각이 들고, 닮고 싶고, 그 길을 걸어가고 싶으면 그것도 롤모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책.
* 이달의 이야기 : 두번째 산(이라는 책에서 말하길)
사람은 살면서 두개의 산을 오른다고 한다. 하나는 자신의 성장을 위해 오르는 산. 그리고 두번째 산은 타인의 성장을 이끌기 위해 오르는 산. - 대홍기획 상무님들과의 대화 자��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좋았다.
* 이달의 문장 :
• “ 지레짐작 하지 말자! 겪어보자!!” 라던 친구의 말
• “ 위화감을 소중히 합시다” 미스다 무네아키 [취향을 설계해는 곳, 츠카야]중에서
“위화감을 소중히 합시다.”
얼마 전에 어느 물건의 건축 설계 공모에서 프레젠테이션 중에 건축가가 했던 말이다.
새 자동차의 디자인은 위화감이 들 때가 많다.
일본의 독자적 휴대전화인 갈라파고스 휴대전화에 익숙해져 있던 사람에게 스마트폰은 위화감이 있었다.
자동차에 모터를 달고 달리는 것도 위화감.
네일살롱이 처음 생겼을 때도 위화감이 있었을 것이다.
위화감이란 자신의 이해 영역을 넘은 물건이나 일에 대해 느끼는 감각이다.
뒤집어 생각하면 새로운 것에는 항상 위화감을 느낀다.
반대로, 위화감을 느끼지 않는 생활이나 일은 진보가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성공한 기업은 처음에는 세상에 위화감을 갖게 하지만 결국 받아들여져 위화감을 불식하고 세상에 정착시켰다.
오히려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은 위화감이 있는 일을 피하게 되어진보가 멈춘다.
그래서 그 건축가는 성공한 클라이언트에게 “위화감을 소중히 해달라”고 이야기했다. 다이칸야마에 츠타야 서점을 만들었을 때도나의 감각을 떨쳐버리지 않으면 안 될 만큼 하루하루가 위화감의 연속이었다.
* 이달의 단어 : 아바타에서 나온 샤헤일루(교감)라는 단어.이게 내가 원하던, 필요로 하고, 요즘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딱 그 표현인 것 같다. 정신적 교감. 에너지 교환.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가는 감정의 생성.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 이달의 음악 : 1000x 슈퍼밴드_친구의 추천. 계속 들어서 자꾸만 귀에서 맴돌아~
* 이달의 소비 : 짧은 패딩, 운동화, 니트, 화장품들 등 조금씩 깨작깨작 계속 삼. 기분 내려고 네일아트까지!
* 이달의 발견 :
• 내가 항상 이 냄새 뭐지!? 했던 향과 그나마 비슷한 느낌을 찾았다!! 조말론 실버버지&라벤더 처음에는. 완전 찾았다! 이거다! 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맡아보니 그 향은 아닌듯ㅠ 근데 이건 이것대로 좋아서 잘 뿌리고 다니는 중..ㅋ 탑향은 너무 자몽향에 남자 스킨냄새로 톡 쏴서 별로인데 잔향이 넘 좋다!
• 태어나서 와인 가장 많이 마셔본듯? 상쾌한 먹고 마셔서 그런지.. 아니면 오~랜 시간 걸쳐서 마셔서 그런지 토하지 않고 괜찮았다!!
* 이달의 첫경험 : 뮤지컬[물랑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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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평. ‘나 뮤지컬이야!!!’ 소리치는 듯한 느낌!!ㅋㅋㅋㅋ 1부에 완전 흥을 갈아 넣은듯. 너무 재밌게 잘 봤다!!
* 이달의 전시 : 장줄리앙 [그러면,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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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 있고 귀여운 그림체도 너~무 매력적이었지만 더 대단하다고 느낀 건 100권의 습작
컵 받침에 그리고, 종이를 찢어서 그리고, 휴지에까지 그리며, 그는 어딜 가나 그리고 기록했다. 일기 쓰듯 매일매일 이렇게 집요하게 기록해 온 것이 참 놀라웠다. 기록하고 모으는 것의 힘을 보여준 듯. 이번 전시를 보면서, 모으는 것도 모으는 것이지만 중요한 건! 꾸준히 같은 노트에 모아야한다는(?) 깨달음ㅋㅋ 즉, 꾸준함+통일성=>또 하나의 예술을 만들어 그래야 이렇게 전시회를 열어도 멋지다는ㅋ 이상하지만 나름 설득력 있는 발견을 하고 왔다.ㅋㅋㅋ
* 이달의 반성 : 12월 초반, 우울에 빠져있었던 것. 그래도 우울을 인지하고 기한을 정하고 그때까지만 슬프자! 생각했으니.. 노력했다!
* 이달의 슬픈일 : 단절의 느낌.하지만 12월 중순 넘어서부터는 극복!!
* 이달의 기쁜일(좋았던일) :
• 크리스마스 파티하며 올해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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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랑 집들이
* 이달의 잘한일 : 12월 초 우울해하며 올해가 용두사미가 되는 것같아 슬펐는데 12월 중순부터 정신차려서 용두용미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 그래도 그런 의지를 갖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며 중순 이후부터는 즐겁게 잘 보냈다!!
* 이달의 감동 :
• 우울하다고 했더니 친한 언니가 만나서 선물을 대량 투척. 펜할리곤스 크리스마스 버전 미니어처 향수에 디올향초에 심슨 마그네틱. 거기에 끼고있던 박효신 굿즈 반지까지!! 우정링으로 줌..! 너무 감동이고 고맙다.
• 마니또의 책선물. 심슨에 싸서 책선물 너무 취향저격이다!!
• 나의 지금 문제점,불만을 하나하나 쪼개서 종이에 적어가며 분석하고 해결책으로 그래, 내가 너의 친구가 되어줄게!라고 말해준 마음.
* 이달의 인상적 이벤트?
올해의 어워즈 & 올해 정산
* 12월의 키워드 :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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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lovlun119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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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의 기사 데즈카 오사무 1953-56 /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미야자키 하야오 1984 / 키다리 아저씨 진 웹스터 1912 / 소공녀 프랜시스 호지슨 버냇 1905 /
캔디캔디 미즈키 교코 원작 이라가시 유미코 원화 1975-79 / 피너츠 찰스 먼로 슐츠 1950-2000 / 해리포터 조앤 롤링 1997-2007 / 하이디 요한나 슈피리 1880-81 /
답정너식 서사다 애당초 기대도 실망도 말자 아 하나더 생각나서 지적하자면 삐삐하면 토니 아니카가 생각나는데 아니카만 언급하고 토니는 검색으로 찾은거다 이런 엄마한테서 양육된 저 딸 저자가 참으로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통합 융합은 고사하고 저리 분열 혐오의 길만 찾으니 딸의 이미지 작업에서 그런게 고스란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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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dreamnote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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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e_dreamnote [#드림노트] #수민 이 쓰는 #드림노트하루 해리포터 모음🧣🎓 #DreamNote #ドリームノート #Sumin #スミ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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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kerbo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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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mostly for me but this is my favorite pi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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