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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차이
studykorean101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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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게 하다 and -게 되다?
Great question! First, we need to understand that 하다 is active whereas 되다 is passive! Your next question might be, “but omg, SK101, I’m not good at English grammar, too; what the hell is passive and active?”
Another great question! 
The active voice is when the speaker/subject performs the action or is described directly–they did it, caused it, performed it; you’re gonna see people commonly use these ways to explain the active voice. In English, the active voice can look something like this:
I studied Korean; (저는) 한국어를 공부했어요 
As you can see, I (the subject) am the one that studied Korean of my own volition. I caused the “Korean studying.” 
The passive voice is when the speaker/subject does not perform/cause/do the action. Instead, the subject is affected by the action/performance. I understand this may be difficult to understand, so I’ll spend more time on this. 
When can you use the passive voice?
When we have more interest in the object that experiences the action
When we don’t know (or don’t want to express) who performed the action (this is an academic loophole when we didn't do the proper research to support a claim)
When we want to emphasize the action!
The passive voice is not grammatically incorrect (take it from a linguist and someone who minored in creative writing). You will hear people say that the passive voice is not good or is ungrammatical (some bs like that). Even in Korean, the passive voice is entirely natural and used in everyday contexts. 
The passive voice in Korean may look like this:
한국어가 (저에게) 공부됐어요; Korean was studied (by me)
The prepositional phrase “by me; 저에게” shows that we know who studied Korean. This may still be confusing, so let me give you another example:
부엌을 청소했어요; I cleaned the kitchen.
부엌이 청소됐어요; The kitchen has been cleaned.
Let’s add more context to the sentence to understand the situation better. 
집에 도착했을 때 부엌을 청소했어요; When I got home, I cleaned the kitchen (meaning, I saw the dirty kitchen and cleaned it)
집에 도착했을 때 부엌이 청소됐어요; When I got home, the kitchen was cleaned (meaning, someone (unknown or otherwise) cleaned the kitchen when I was out)
*gasp!* Yes, by now, you've noticed that 이/가 goes with passive!
Now, onto your question: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게 하다 and -게 되다?
-게 하다: causative
The causative aspect shows that A causes B to happen. Pretend you have a younger sibling–here are some examples:
동생은 저를 늦게 했어요; My sibling made me late
저는 동생이 문제를 이해하게 했어요; I made them understand the problem
저를 귀찮게 했어요; You (the sibling) bothered me! 
(저는) 동생을 화장품으로 예쁘게 했어요; I made my sibling pretty with makeup
A (동생/저) causes B to happen. B does not mean the recipient (저/동생) of the action – B represents the action. 
-게 되다; to become (passive)
This grammar point shows that B changes A! Let’s use the examples from above. 
동생이 화장품으로 예쁘게 됐어요; my sibling became pretty with makeup
동생 때문에 제가 귀찮게 되었어요; my sibling has been bothering me
문제가 동생에게 이해하게 되었어요; my sibling came to understand the problem [more literally; the problem was understood by my sibling]
동생 때문에 제가 늦게 되었어요; I became late because of my sibling
Now, I'm sure you've noticed that there are two spellings of a conjugated '되다'. The only difference between '되었어요' and '됐어요' is that '됐어요' is a contraction of '되었어요'. You may have other Korean learners attempt to tell you that you write one [되었어요] and speak the other [됐어요]. This isn't not true; it's just not a rule written in stone. You are very much able to write the contracted '됐어요' instead of the regular '되었어요'. In fact, native Korean speakers do this all the time. It would be like saying we shouldn't write any English contractions because it's not grammatically correct--it's just wrong. The rules of '되다' are more complex than just written and spoken, but that's a blog for another day.
I hope this helped answer your question! If you're still confused, don't hesitate to send me another ask or pm me! I'm always open to clearing up any confusion or directing you to a source that may help!
Happy Learning :)
~ SK101
197 notes · View notes
manasseh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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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과 한국어 배우기 #1 | 「의사의 마음」
Korean with Genshin #1 Baizhu Story Quest 호리병의 장 제1막
Explanations and links to articles etc. under the cut!
words: 불복 / 약국 / 약방 /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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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 Korean voice-line "···꼬마��, 이름이 뭐니? 불복려는 약 받으러 왔어? 부모님은?"
My quick translation "...Hey kid, what's your name? Did you come to Bubu Pharmacy to buy medicine? Where are your parents?"
Official English voice-line "...What's your name, buddy? Are you here to buy some medicine? Where are your mom and dad?"
Screencapped this for 불복려 but that's just the pharmacy's name (Bubu Pharmacy in English). The '려' means (guest)house, lodge, or hut from what I see from the Chinese/Japanese characters, and 불복 means disobedience.
In the [namuwiki] here it's mentioned why it is named 'disobed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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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복 不服 | Disobedience.
I know Korean Pharmacies were called '약국' since it's in giant letters on each pharmacy building. So I was wondering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약국' and '약방'. Apparently Koreans confuse it a lot too, to the dismay of Korean pharmacists, and it's often thought of as either traditional medicine or countryside pharmacies, which is incorrect.
[This article] goes into 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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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 Pharmacy, drugstore, chemist -> Can make and sell medicine! Pharmacists work here
약방 | Pharmacy, drugstore, chemist -> While often confused, it's a place that can sell drugs made elsewhere, but not make them. People working here go by other titles and are decidedly NOT pharmacists.
Is this important if you're learning Korean? no. What is very important for beginners especially I think is this bonus word:
차이 | Difference, distinction (between) If you ever need to know the difference between words or grammar points, just slap them into google and add 차이 at the end. If you can't understand the answer just slap everything back into pap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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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dghtlihn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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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 의 칼날 상현 소집 극장판 다시 보기
귀멸 의 칼날 상현 소집 극장판 다시 보기 3기, 2기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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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은 '상현소집' 이고, 3기 1화 애니메이션은 '도공마을' 가능합니다..
귀멸 의 칼날 상현 소집 극장판 다시 보기 링크 <
넷플릭스 자막판, 한국어 더빙 있습니다. 극장판 차이는 tva 자막 차이 입니다. 등징인물: 미츠리, 시노부 애니메이션: 3기1화
만화책 유곽편 9권 ~ 11권
귀멸의 칼날 2기 4화 내용은 9권 76화 입니다 77화 부터 보면 됩니다.
9권 - 71화 ~ 79화 (유곽 편) 유곽으로 떠나는 부분 ~ 다키의 창고에 음주 등장 10권 - 80화 ~ 88화 (유곽 편) + 이노스케 번외편(이노스케 과거) 이전에 음주가 부인들에게 한 말 ~ 규타로 포함 전투 11권 - 89화 ~ 97화 (유곽 편) ~ 유곽전 종료 및 상현 소집
​11화 완결 예정인데 상현소집까지는 무리일거같네요. 이렇게 나오지않는이상 무리라고 하네요. 5화 77,78,79 6화 80,81,82,83 7화 84,85,86,87 8화 88,89,90,91 9화 92,93,94,95 10화 96,97 (다키,규타로 과거) 11화 98,9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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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추정' 일 뿐입니다. 상현 4 한텐구 나무위키 인것 같은데 첫등장이 상현 소집 일때고 대장장이 마을 편에서 활약하니깐.. 2기때 대장장이 마을 편을 다루다고 쳤을때, 보스? 가능성은 있을 수 있겠네요. 다키가 과거 회상을 할때 무잔이 다키를 칭찬하는 장면이 나오거나 대장장이 마을 편으로 갈때 다시 무한성으로 상현 소집이 이뤄지면서 무잔도 등장합니다. 2기에는 무잔이 잠깐 나오고 나오지 않습니다 전투는 안합니다. 상현의6 다키,규타로가 나옵니다 무잔은 2기 유곽편 이후 대장장이 편을 거쳐서 최종국면에서 나옵니다.
2기 8화까지 봤을때는 전체적으로 희망이 보였으나…… 2기 9화 초반 오리지널 부분 회상씬이 등장할줄은 저도 몰라요. 제가 보기에는 상현 소집은 그냥 안나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다음 대장장이 편 1화에서 공개될거 같네요…… 남은건 이제 규타로 다키 남매 과거 회상에서 등장하는 그 녀석밖에…. ​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워낙 가능성이 없는거는 아닌지라…근데 너무 없기는 한데 그래도 11화가 전부 공개해서 내 눈으로 직접 보기 전까지는…. 믿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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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perc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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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키와 한자키
흔히 ‘풀배열’이라고 하는 키보드 배열은 미국의 키보드 배열 표준으로 101키/104키를 사용하는 배열이 있다. 우리 나라의 키보드 배열은 여기에 ‘한/영’키와 ‘한자’키를 더한 103키/106키가 표준으로 제정되어 있다. 추가된 두 개의 키는 스페이스 바의 오른쪽에 있기 때문에, 한국 표준 배열에서는 스페이스 바가 짧거나, 오른쪽 ctrl, alt 키가 작은 사이즈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차이 외에도 미국 표준 배열은 일자로된 엔터키를 사용하고, 역슬래쉬 키가 엔터키 위에 있는데 비해, 한국 표준 배열은 역방향의 ㄴ자 모양 엔터키를 사용하고, 역슬래쉬가 백스페이스의 왼쪽에 위치한다. 한/영키와 한자키가 없는 101/103키의 키보드 배열을 사용하여 한국어 버전 윈도를 사용할 수 있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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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lparty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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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야 인터뷰: 카멜레온 같은 매력의 아티스트 https://hypebeast.kr/2022/7/hunjiya-ep-khamai-interview-paix-per-mil-p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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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는 한국에서 흔한 이름이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엄청나게 독특한 이름이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터를 옮긴 후 겪는 문화적 차이, 누군가와 원활하게 의사소통할 수 없는 답답함 등은 디아스포라를 이야기할 때 꼭 나오는 주제다.
현지야의 새 EP <KHAMAI>에는 디아스포라가 겪는 고민과 이를 이겨내는 과정이 담겨 있다. 어릴 적 한국에서 미국으로 넘어가 삶의 대부분을 보낸 현지야는 현재 한국으로 돌아와 음악을 만들고 있다. 하루아침에 만나는 사람도, 쓰는 언어도 달라진 그가 겪는 혼란스러움, 떨어진 가족을 향한 그리움, 정체성에 관한 고민 등은 자연스레 음악의 주제가 됐다.
앨범 초반부에서 '내가 누군지 모르겠다'라며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겪던 현지야는 이제 자신을 카멜레온에 비유한다. 상황에 따라 색과 패턴을 바꾸는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모습이 모두 '나 자신'이라는 것이다. 현지야는 이 과정을 "두려웠지만, 하고 나니 카타르시스를 느꼈다"라고 이야기한다. 그 과정과 'KHAMAI'라는 단어의 의미 그리고 앨범에 담긴 메시지 등을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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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에 '현지야'를 검색했는데 세상의 수많은 '현지'가 나오더라고요. (웃음)
이게 참 재밌어요. 제가 미국에서 'Hunjiya'라는 이름을 쓸 때는 사람들이 '헌지야'가 되게 특이하다고 말했거든요. 그러다 한국 와서 한국어에 맞춰서 현지야로 바꾼 거예요. 주변에 한국 사람, 친구들이 없어서 한국에 이렇게 많은 '현지야'가 있는 지도 몰랐어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저를 "현지야"라고 불러서 제 이름이 '현지'가 아니라 '현지야'인 줄 알았던 때도 있거든요.
활동명을 현지야로 정한 이유가 있나요?
처음에는 제 영어 이름인 앨리스를 썼어요. 그런데 이 이름이 제게 전혀 의미가 없는 거예요. 그리고 앞에 말한 것처럼 미국에서 현지를 많이 안 쓰니까 괜찮다 싶었죠.
음악은 미국에서 시작한 거예요?
어렸을 때 피아노, 클라리넷 등을 배웠는데 사실 부모님이 원해서 했던 거에 가까워요. 그러다 고등학교 때인가 아시안 아메리칸 아티스트들이 유튜브에 올린 커버, 본인 곡 등을 보면서 저도 한 번 해보자 싶었어요. 아마존에서 우쿨렐레 싼 거 사서 연주하며 커버 올리고, 친오빠가 안 쓰는 기타를 뺏어다가 치고 그랬죠.
고등학교 때 유튜브에 음악을 올렸다면 주변에서 영상을 봤겠네요.
사람들한테는 안 보여줬어요. 부끄럽고 창피하잖아요. 그러다 저랑 과학 수업을 같이 듣던 여자애가 제 유튜브를 찾아서 모든 사람한테 다 보여준 거예요. 너무 충격받아서 어쩌지 싶었는데 좋은 반응이 많았어요. 이후로 친구들이 공연 연습이나 연주 같은 부분을 많이 도와줬어요. 음악을 계속하고,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얻었죠.
예전에 발매했던 음악들, 예를 들어 <Look After August>는 한국 음원 사이트에 없더라고요. 일부러 안 올린 건가 싶었어요.
회사가 없을 때 앨범을 내려고 유통사 같은 것을 찾았었어요. 근데 거기가 한국 음원 사이트에 곡을 안 올리는 곳이였던 거예요. 중국 사이트에도 올라가고 다 올라가 있는데 이상하게 한국만 없어요. 저도 진짜 올리고 싶어서 방법을 찾고 있어요.
이번 EP <KHAMAI>는 올라오니까요. (웃음) 제목이 독특한데 어떤 뜻인가요?
'KHAMAI'는 그리스어로 카멜레온을 뜻하는 말이래요. EP 주제가 카멜레온이거든요. 카멜레온이 외부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색이나 패턴을 바꾸는 것이 저랑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MASQUERADE'가 앨범의 주제곡이라고 했죠. 이유가 있나요?
제게는 곡 하나하나가 상황에 맞춰 바꿔 쓴 가면 같아요. 각 상황은 노래가 되고, 제가 저 자신을 바꾸는 방식은 가면인 거죠. 그걸 가장 잘 보여주는 곡이에요.
앨범 첫 싱글로 'FAVORITE'과 'TALK2ME!'를 발매했어요. 왜 이 두 곡이었나요?
오랜만의 싱글이다 보니 사람들이 여름에 재미있게 즐기면서 들을 수 있는 노래를 내고 싶었어요. 사람들이 좋아할 거라고도 생각했고요. 사람들이 EP에 담긴 주제를 알아줬으면 하는 맘도 있고요. 물론 두 곡에도 같은 주제가 담겨 있지만, 약간 희미하다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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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수트는 이가은, 롱부츠는 톤노 22.
'TALK2ME!'에는 문화, 언어 차이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어요. 쓰는 언어가 다른 연인 관계 이야기인가 싶더라고요.
다른 친구들도 사랑 노래인 줄 알더라고요. 그렇게 생각하는 게 되게 재밌어요. 대화는 엄청 중요하고 사람들은 꽤 자주 수동 공격적으로 굴잖아요. 혹은 대화 자체가 부족할 수도 있고요. 그렇다 보니 연인 관계라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 곡은 연인, 친구 등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노래에요. 제가 한국에 처음 왔을 때나 부모님과 미국으로 처음 갔을 때, 하고 싶은 말을 못 하거나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아듣지 못한 적이 많아요. 언어나 문화적 차이에 압도된 거죠. 그래서 제 한국어가 충분한지, 영어가 충분한지, 제게 한국인이란 무엇인지, 한국말을 잘 못하거나 문화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도 저는 한국 사람인지 같은 것을 많이 생각했었어요.
이 곡에 유일하게 피처링이 있어요.
교포 아티스트 피처링을 꼭 넣고 싶었어요. 저 뿐만 아니라 그 사람들도 같은 경험을 했을 거 같았거든요.
피처링에 참여한 pH-1과 그런 경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겠네요.
pH-1이랑 만나서 곡 얘기를 할 때 한국에 온 지 6개월밖에 안 된 상황에서 겪은 개인적인 이야기라고 말했어요. 제가 느끼기에 언어, 문화 장벽을 느끼고 있고 이 때문에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요. pH-1도 똑같은 경험을 했다더라고요. 언어보다는 문화에서 처음 왔을 때 심지어 지금조차도 다른 걸 느낄 때가 있대요. 이 곡에 교포 아티스트 피처링을 꼭 넣고 싶었어요. 저 뿐만 아니라 그 사람들도 같은 경험을 했을 거 같았거든요.
"In these conversations something’s missing / Cause my words won’t show my feelings"라는 가사가 생각나요. 현지야가 한국어로 노래하지 않는 이유일까요? 
그런 것 같아요. 한국어로 가사를 쓰는 것이 아직 어색하고 익숙하지 않아요. 저는 정말 제 모든 감정을 한국어 가사로 전하고 싶거든요. 하지만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는지 아직 모르겠어요. 아마 '레벨 2' 정도로 말할 수 있을 텐데 저는 '레벨 5' 정도로 하고 싶거든요. 그래야 제 자신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어요.
'CONFIDENCE HAT'이란 제목이 흥미로웠어요. 자신감 모자가 뭔가요?
엄마가 만들어준 간단한 노란색 모자에요. 엄마가 주면서 "이거는 자신감 모자다, 이걸 쓰면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말해줬어요. 쓸 때마다 볼 때마다 그 생각을 해요. 제게는 많은 의미가 있어요.
이 곡에는 어머니의 목소리가 담겨 있어요. 어쩌다 녹음하게 된 거예요?
원래는 엄마랑 웃긴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그걸 녹음하고 있었는데 계속 말하다 보니까 제가 녹음하고 있다는 걸 까먹은 거예요. 그러고서 한국은 어떤지, 어떻게 지내는지 같은 걸 이야기했어요. 당시에는 엄마가 아직 미국에 있었거든요. 제가 정신적으로 좋은 상황은 아니었어요. 엄마한테 잘 모르겠다고,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할지도, 음악을 어떻게 할 지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어요. 그러니까 엄마가 "자신감이 있어야 돼. 뭐든 하려면 자신감이 있어야 돼"라고 말해줬어요.
어머니에게도 들려드렸나요? 반응이 궁금해요.
앨범을 다 만들고 들려줬는데 반응은 그냥 "내 목소리가 이렇게 들려?"였어요. (웃음) 그래도 엄마가 감동 많이 받았다고 했어요.
'CONFIDENCE HAT' 이후로 현지야가 더 성장한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곡 제목도 'OUTGROWN'이고요.
신기하게도 저는 그런 식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아마 맞을 거예요. 재밌는 게 앨범을 다 만들고 순서를 정할 때 'MASQUERADE'가 첫 번째 그 다음으로 'FAVORITE' 식으로 정했는데요. 보니까 처음 만든 곡부터 시작해서 쭉 이어지더라고요.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는 건 'CONFIDENCE HAT' 전까지 개인적이고 깊은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 아닐까 싶어요.
개인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무섭거나 두렵지는 않나요?
제게 음악은 정말 말하고 싶은 것을 과하게 생각하고 길게 늘어놓는 대신, 간결하고 말이 되게 하는 방법이자 일종의 치료에 가까워요. 노래를 쓰고 난 후 카타르시스랑 두려움을 동시에 느꼈던 것 같아요. 제가 잘 못하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풀었으니 무섭고, 무서운 것을 해냈으니 기분이 좋은 거 같아요.
현지야의 개인적인 이야기에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것도 비슷한 이유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다른 사람들도 정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거예요. 실생활에서 제 감정을 설명하기 어렵고 혼자 담아두는 편이라 노래에서는 솔직하려고 하고요. ​저는 음악을 통해 저를 자유롭게 하는 것이 일종의 축복처럼 느껴져요.
'OUTGROWN'은 흔히 들을 수 있는 알앤비보다는 다양한 장르가 섞인 사운드잖아요. 이러한 색은 현지야의 취향이 반영된 걸까요?
'OUTGROWN'은 제가 표현하고 싶은 저가 들어 있는 곡이에요. 저는 팝송 만드는 것도 좋아하고, 포크,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도 좋아해요. 이 곡에는 감정뿐만 아니라 기타, 하모니, 스트링 편곡 등 저를 닮은 것들이 많이 들어있어요. 제가 항상 쓰고 싶었던 곡인 거 같아요.
뮤직비디오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어요?
밴드랑 같이 찍었어요. 파리에 있는 멋진 다리에서 촬영했고요. 특별한 콘셉트를 담고 있다기 보다는 제 음악에 더 집중한 뮤직비디오에요.
앨범 전체에 기타와 현지야의 목소리로 만든 화음이 많은 것은 어떤 이유인가요?
화음 쌓는 것이 너무 재밌어요. 기타는 제일 편하고 소중한 악기고요. 제가 원래 어떤 곡이든 일단은 기타로 만들고 그 위에 다른 악기들을 얹어요. 하모니와 기타가 많은 이유도 비슷한 것 같아요. 자연스러운 거죠.
<KHAMAI>로 전하고 싶었던 음악적인 내용이 있나요?
조금 더 프로페셔널한 사운드. 저는 혼자서 음악을 해왔었으니까요. 스트링을 쓰는 것에도 관심이 많았고, 제 친한 친구가 편곡 같은 것도 많이 해서 그런 것들을 많이 담으려 했어요.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는요?
앨범을 만들기 전, 앨범을 만드는 동안 제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왜 그렇게 많이 변하고 있는지, 왜 가족이나 친구를 위해 변해야 하는지 등을 궁금해하면서 정체성의 위기를 겪었어요. 정말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냈고, 제가 누군지를 잃기 시작하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그렇지만, 앨범을 만들고 나서 상황에 따라 자신을 바꿔도 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계속해서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고 배우는 거죠. 이제 한국에 와서 혼란스러움을 겪고, 제가 한국어를 충분하게 하지 못하는 것도 괜찮아요. 앨범을 통해 여러 종류의 정체성을 가져도 된다는 걸 전하고 싶었어요. 본인을 구성하고 있는 핵심, 심장이 있다면 다 괜찮다고요.
한국에 온지 시간이 조금 지났죠. 과거랑 지금은 어떤 게 달라요?
한국말이 좀 나아졌어요. 그리고 좋은 친구, 사람을 많이 만난 거 같아요. 처음 왔을 때는 아예 아무도 몰랐거든요. 그리고 부모님이 작년 겨울에 한국으로 돌아오셔서 마음이 편해진 거 같아요.
지금 현지야의 'FAVORITE'은 뭐예요?
고양이, 친구들, 코바늘 뜨개질 그리고 태국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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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의는 모두 김예나, 액세서리는 옷 뉴욕, 신발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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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korean101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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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동안 VS. -(으)면서 [+ (을) 때]
anon asked: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는 동안 and -(으)면서? I’m so confused
This is a great question! I am assuming you’re asking because they can be translated as the same thing into English. I understand why there will be confusion because, under context, these grammar points aren’t really distinguishable in English as they are in Korean. 
-는 동안; while, during [go here for more]
Use this when:
You’re not talking about the same doer of the action [엄마가 설거지를 하는 동안 아빠는 화장실을 청소했어요 - Mom cleaned the dishes while dad cleaned the bathroom]
You are talking about the same doer of the action [어제 공부하는 동안 문제가 생겼어요 - I found a problem while studying yesterday]
The doer of the action is inanimate [비가 많이 오는 동안 구름이 어두워졌어요 - the clouds darkened while it poured]
Try to remember that 동안 is used for a period of time; “-는 동안”은 일정 기간 동안 사용되다. Consider the example in the first rule. Think of the context of this sentence as: during the time it took for my mom to do the dishes, my dad cleaned the bathroom. Yes, you can switch it around because contextually it means the same thing, “아빠가 화장실을 청소하는 동안 엄마는 설거지를 했어요.”
NOTE: Because “-는” attaches to the dependent clause [엄마가 설거지를 하는 동안], the verb before it does not take tense and underlyingly takes the tense of the independent clause’s verb [아빠는 화장실을 청소했어요]. I used the past tense [과거] in my examples, but you can use the present tense [현재] or future tense [미래], obviously, depending on what you want to say. 
More Examples:
한국에서 사는 동안 한국어를 빨리 배웠어요 - While I lived in Korea, I learned Korean quickly.
대학교 디니는 동안 어디에서 살 거예요? - Where are you going to live while attending University?
아빠가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저는 보통 숙제를 해요 - I usually do my homework while my dad makes dinner.
희주가 세수하는 동안 혜민은 이를 닦았어요 - While Heeju washed her face, Hyemin brushed her teeth.
제가 자는 동안 고양이는 제 식물을 먹었어요 - While I slept, my cat ate my plants.
-(으)면서; while
Use this when:
The doer of the action is the same [희주는 먹으면서 유튜브를 봐요 - Heeju watches YouTube while eating]
The action is happening simultaneously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친구하고 전화했어요 - I waited for the metro while I called my friend]
Contrasting two actions [대현은 한국에서 일하고 싶다고 하면서 한국어를 못해요 - Daehyun said they wanted to work in Korea, but they don’t speak Korean]
NOTE: You can only use -(으)면서 when talking about the same doer of the action or state. For example, 희주는 일하는 동안 음악을 들었어요 and 희주는 일하면서 음악을 들었어요. BOTH work and are grammatically correct. The working and listening to music is being done by 희주, whether at the same time, or during work. However, a sentence like “희주는 일하면서 혜민은 음악을 들었어요” is grammatically incorrect. Even if 희주 and 혜민 are doing this at the same time, you must use -는 동안. 
More Examples:
샤워하면서 노래를 불렀어요 - While showering, I sang
요리하면서 요리법을 봐요 - While cooking, I read a recipe
수업을 들으면서 메모를 해요 - I take notes while in class
운전하면서 문자를 보내지 마세요 - Don’t text while driving
희주는 숙제를 하면서 음악을 들어요 - While Heeju does her homework, she listens to music
Differences between the two:
You can use 동안 with nouns [명사], you cannot use (으)면서 with nouns. However, you can use (이)면서 with nouns in conjunction with 이다 [저는 대학생이면서 선생님이에요 - I am a university student and a teacher]. This expresses two states of being that happen at the same time. 
You can not use -는 동안 to contrast actions
You MUST use the same doer of action with (으)면서
-는 동안 expresses an action that occurs during a period of time; -(으)면서 does not necessarily take place at a specific time
Similarities between the two:
You attach tense at the end of the sentence, you cannot attach tense to the dependent verb
They are, most of the time, interchangeable; just remember the rules above
BONUS! -(을/ㄹ) 때; when
The closest origin of “때” I could find in 한자 is “時”. “때” refers to an event/time/period of action (another translation of 時 can be 시). 
Things to remember:
You can use -때 with nouns and -(을/ㄹ) 때 with verbs.
Because it refers to a specific moment, you can attach tense to -(을/ㄹ) 때
You can use this with adjectives!
Can be used with -까지 and -부터! [때 + 부터 = since // 때 + 까지 = until]
Examples:
비행기를 도착할 때 엄마하고 전화할게요 - When my plane lands, I’ll call my mom
대학생[이였을] 때 돈이 없었잖아요 - When I was a uni student, I didn’t have money, as you know
한국 친구에게 한국말로 하기 시작했을 때 마이클은 깜짝 놀랐어요 - When I started speaking Korean to my Korean friend, Michael was surprised!
공부할 때 음악을 들어요 - When I study, I listen to music
시간이 있을 때 알려주세요 - Let me know when you have time
16살 때부터 한국어를 배웠어요 - I’ve been learning Korean since I was 16
이렇게 될 때까지 더 씻어야 해요 - You have to wash it more until it’s like this
한국에 갈 때 홍대하고 제주도 방문하고 싶어요 - When I go Korea, I want to visit Jeju and Hongdae
혜민 언니는 한국에 들어갔을 때 제가 너무 슬펐어요 - I was so sad when Hyemin when back to Korea
어렸을 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 I started drawing when I was a kid
Hope this helps! If there’s any more confusion, please, don’t hesitate to send another message or ask! 
Happy Learning :) 
~ SK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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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gue-tv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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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는(MLB)는 미국과 캐나다의 프로야구 최상위 리그입니다.
전 세계 최고 프로 야구 리그입니다.
모든 야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메이저리그(MLB)는 입성만 하면 명에 와 큰 부가 따라옵니다.
예를 들어, 류현진 선수의 연봉을 한화 이글스부터 LA다저스 및 토론토 연봉을 비교하면 얼마나 차이 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한화 시절 2006년 계약금 2억 5천, 연봉 2천 / 2007년 1억 / 2008년 1억 8천 / 2009년 2억 4천 /
2010년 2억 7천 / 2011년 4억 / 2012년 4억 3천
LA다저스에서는 6년 3600만 달러(430억) 2013년 250만 달러 / 2014년 350만 달러 / 2015명 400만 달러
/ 2016년, 2017년, 2018년 700만 달러 / 2019년에는 퀄리파잉 오퍼로 1790만 달러(215억)을 받게 됩니다.
토론토에서는 FA 4년 계약에 8천만 달러(약 950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에 입성하면 엄청난 부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박찬호 선수가 LA다저스에 입단하면서 메이저리그중계를 지상파 방송에서 중계를 송출하였습니다.
야구를 좋아하시는 팬들은 오전에는 메이저리그중계, 저녁에는 KBO 한국 프로야구를 시청을 합니다.
메이저리그중계를 시청하려면 과거에는 MLBKOREA라는 한국어 사이트에서 결제를 하면 볼 수 있었지만 현재는
MLB.COM에서만 결제를 하고 전 경기를 볼 수가 있습니다.
구독료는 109.9달러를 결제를 하면 전 메이저리그중계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메이저리그중계의 역사
대한민국 메이저리그중계의 역사는
1997년 KBS TV
1998 ~ 2000년 경인방송
2001 ~ 2004년 MBC SPORT+
2005 ~ 2008년 엑스포츠
2009 ~ 2011년 OBS 경인 TV
2012 ~ 2020년 MBC, MBC SPORTS+,MBC N, MBC ON
2021~ SPOTV, SPOTV2
메이저리그는 2021년 4월 2일에 개막을 합니다.
메이저리그중계를 재밌게 시청하기 위해서 메이저리그의 기본적인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메이저리그는 전 세계 프로야구 리그 중에서 최고 수준의 리그입니다.
아메리칸리그(15개 팀)와 내셔널리그(15개 팀)로 30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팀의 한 시즌에 치르는 경기 수는 162경기입니다.
시즌이 4월부터 포스트시즌까지 합치면 10월 말까지 매일 경기를 하기 때문에
MLB 팬들은 메이저리그중계를 통해 매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차이점은 아메리칸 리그는 지명타자 제도가 있지만
내셔널리그는 투수도 타석에 서야 되는 제도가 차이점입니다. 이 차이점 빼고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최초의 대한민국 메이저리그 진출
대한민국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역사는 1970 ~ 80년대 OB 박철순 등의 선수들이 MLB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만 활동하다가 실패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1980년대 ~ 1990년 초반 최고의 투수였던 최동원 선수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까지 했지만 병역법 문제로 포기를 했었습니다.
1994년 한양대 3학년 박찬호 선수가 LA다저스에 입단하면서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 당시 박찬호 선수는 동기들 중 최고의 투수가 아니었습니다.
연세대 임선동, 고려대 조성민 선수가 최고라 불렸는데 LA다저스는 강속구 하나 보고 스카우트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박찬호 선수가 성공하면서 박찬호 키즈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진출하는 선수들이 많이 늘었지만 성공하는 선수는 극히 드물었습니다.
김병현과 추신수 빼고는 빅 리그를 밟아보지도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나열하자면 박찬호(LA다저스), 조진호(보스턴 레드삭스),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이상훈(BOS), 김선우(BOS), 봉중근(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서재응(뉴욕 메츠), 최희섭(시카고 컵스),
구대성(NYM), 추신수(시애틀 매리너스, 신시내티, 텍사스), 류제국(CHC), 임창용(CHC), 강정호(피츠버그),
오승환(세인트 카디널스), 박병호(미네소타), 이대호(시애틀), 김현수(볼티모어), 황재균(SF)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뛰었었다.
현재에는 류현진(토론토), 김광현(세인트), 김하성(샌디에이고), 최지만(템파베이) 선수들이 각 소속팀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
메이저리그중계를 시청하고 싶다면 TV에서 SPOTV 채널을 통해 스포츠중계를 시청할 수가 있고,
모바일 기기나 PC에서는 MLB.COM에 가입해서 유료 구독을 결제하면 전 시즌을 볼 수가 있습니다.
만약 구독할 여유가 없는 분이시라면 구글에서 로그인없는스포츠중계나 리그비티를 검색하셔서
무료 스포츠중계 사이트에서 시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방법은 정말 메이저리그중계를 보고 싶은데 여유가 없어서 결제를 못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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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lovlun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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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임베딩 이기창
1장. 서론 1.1 임베딩이란 1.2 임베딩의 역할 1.2.1 단어/문장 간 관련도 계산 1.2.2 의미/문법 정보 함축 1.2.3 전이 학습 1.3 임베딩 기법의 역사와 종류 1.3.1 통계 기반에서 뉴럴 네트워크 기반으로 1.3.2 단어 수준에서 문장 수준으로 1.3.3 룰 → 엔드투엔드 → 프리트레인/파인 튜닝 1.3.4 임베딩의 종류와 성능 1.4 개발 환경 1.4.1 환경 소개 1.4.2 AWS 구성 1.4.3 코드 실행 1.4.4 버그 리포트 및 Q&A 1.4.5 이 책이 도움받고 있는 오픈소스들 1.5 이 책이 다루는 데이터와 주요 용어 1.6 이 장의 요약 1.7 참고 문헌 2장. 벡터가 어떻게 의미를 가지게 되는가 2.1 자연어 계산과 이해 2.2 어떤 단어가 많이 쓰였는가 2.2.1 백오브워즈 가정 2.2.2 TF-IDF 2.2.3 Deep Averaging Network 2.3 단어가 어떤 순서로 쓰였는가 2.3.1 통계 기반 언어 모델 2.3.2 뉴럴 네트워크 기반 언어 모델 2.4 어떤 단어가 같이 쓰였는가 2.4.1 분포 가정 2.4.2 분포와 의미 (1): 형태소 2.4.3 분포와 의미 (2): 품사 2.4.4 점별 상호 정보량 2.4.5 Word2Vec 2.5 이 장의 요약 2.6 참고 문헌 3장. 한국어 전처리 3.1 데이터 확보 3.1.1 한국어 위키백과 3.1.2 KorQuAD 3.1.3 네이버 영화 리뷰 말뭉치 3.1.4 전처리 완료된 데이터 다운로드 3.2 지도 학습 기반 형태소 분석 3.2.1 KoNLPy 사용법 3.2.2 KoNLPy 내 분석기별 성능 차이 분석 3.2.3 Khaiii 사용법 3.2.4 은전한닢에 사용자 사전 추가하기 3.3 비지도 학습 기반 형태소 분석 3.3.1 soynlp 형태소 분석기 3.3.2 구글 센텐스피스 3.3.3 띄어쓰기 교정 3.3.4 형태소 분석 완료된 데이터 다운로드 3.4 이 장의 요약 3.5 참고 문헌 4장. 단어 수준 임베딩 4.1 NPLM 4.1.1 모델 기본 구조 4.1.2 NPLM의 학습 4.1.3 NPLM과 의미 정보 4.2 Word2Vec 4.2.1 모델 기본 구조 4.2.2 학습 데이터 구축 4.2.3 모델 학습 4.2.4 튜토리얼 4.3 FastText 4.3.1 모델 기본 구조 4.3.2 튜토리얼 4.3.3 한글 자소와 FastText 4.4 잠재 의미 분석 4.4.1 PPMI 행렬 4.4.2 행렬 분해로 이해하는 잠재 의미 분석 4.4.3 행렬 분해로 이해하는 Word2Vec 4.4.4 튜토리얼 4.5 GloVe 4.5.1 모델 기본 구조 4.5.2 튜토리얼 4.6 Swivel 4.6.1 모델 기본 구조 4.6.2 튜토리얼 4.7 어떤 단어 임베딩을 사용할 것인가 4.7.1 단어 임베딩 다운로드 4.7.2 단어 유사도 평가 4.7.3 단어 유추 평가 4.7.4 단어 임베딩 시각화 4.8 가중 임베딩 4.8.1 모델 개요 4.8.2 모델 구현 4.8.3 튜토리얼 4.9 이 장의 요약 4.10 참고 문헌 5장. 문장 수준 임베딩 5.1 잠재 의미 분석 5.2 Doc2Vec 5.2.1 모델 개요 5.2.2 튜토리얼 5.3 잠재 디리클레 할당 5.3.1 모델 개요 5.3.2 아키텍처 5.3.3 LDA와 깁스 샘플링 5.3.4 튜토리얼 5.4 ELMo 5.4.1 문자 단위 컨볼루션 레이어 5.4.2 양방향 LSTM, 스코어 레이어 5.4.3 ELMo 레이어 5.4.4 프리트레인 튜토리얼 5.5 트랜스포머 네트워크 5.5.1 Scaled Dot-Product Attention 5.5.2 멀티헤드 어텐션 5.5.3 Position-wise Feed-Forward Networks 5.5.4 트랜스포머의 학습 전략 5.6 BERT 5.6.1 BERT, ELMo, GPT 5.6.2 프리트레인 태스크와 학습 데이터 구축 5.6.3 BERT 모델의 구조 5.6.4 프리트레인 튜토리얼 5.7 이 장의 요약 5.8 참고 문헌 6장. 임베딩 파인 튜닝 6.1 프리트레인과 파인 튜닝 6.2 분류를 위한 파이프라인 만들기 6.3 단어 임베딩 활용 6.3.1 네트워크 개요 6.3.2 네트워크 구현 6.3.3 튜토리얼 6.4 ELMo 활용 6.4.1 네트워크 개요 6.4.2 네트워크 구현 6.4.3 튜토리얼 6.5 BERT 활용 6.5.1 네트워크 개요 6.5.2 네트워크 구현 6.5.3 튜토리얼 6.6 어떤 문장 임베딩을 사용할 것인가 6.7 이 장의 요약 6.8 참고 문헌 부록 부록 A. 선형대수학 기초 1.1 벡터, 행렬 연산 1.2 내적과 공분산 1.3 내적과 사영 1.4 내적과 선형변환 1.5 행렬 분해 기반 차원 축소 (1): 주성분 분석(PCA) 1.6 행렬 분해 기반 차원 축소 (2): 특이값 분해(SVD) 부록 B. 확률론 기초 2.1 확률변수와 확률 분포 2.2 베이지안 확률론 부록 C. 뉴럴 네트워크 기초 3.1 DAG로 이해하는 뉴럴 네트워크 3.2 뉴럴 네트워크는 확률모델이다 3.3 최대우도추정과 학습 손실 3.4 그래디언트 디센트 3.5 계산 노드별 역전파 3.6 CNN과 RNN 부록 D. 국어학 기초 4.1 통사 단위 4.2 문장 유형 4.3 품사 4.4 상과 시제 4.5 주제 4.6 높임 4.7 양태 4.8 의미역 4.9 피동 4.10 사동 4.11 부정 부록 E.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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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grammardoctor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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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ruitment] I am planning to build 'the Korean Grammar Hospital' and am inviting people to voluntarily join our Grammar Medical Staff. ‘한국어 문법 병원’을 개설하고 같이 일할 의료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Hello! Everyone. This is the Korean Grammar Doctor!
안녕하세요! 여러분. 한국어 문법 의사입니다.
- 제목에도 쓰여 있다시피, 한국어 문법 병원을 세울 계획을 하고 있고 같이 일할 ‘문법 의료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회사 구직 공고를 하는 게 아니라, 언어를 배우는 것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본인의 지식들을 공유하고 싶은 분들이 함께 하는 장소를 만들고자 합니다.
- As the title of this post says, I am planning to build 'the Korean Grammar Hospital' and am recruiting Grammar Medical Staff. This is not a full time job, but is a new way for people who are passionate about language learning to share their expertise and enthusiasm when they are able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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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저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자기소개를 적겠습니다.
- For those of you who don't know me, here is brief introduction.
    - 한국에 사는 직장입니다. 제 원래 직업은 한국어 선생님이 아닙니다. 의사도 아니고 박사학위를 가진 것도 아닙니다. 저에게 한국어를 배우는 친구들이 '문법을 수술하는 것처럼 고쳐준다. 아픈 문법을 고쳐주는 의사 같다'라고 하여 한국어 문법 의사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I am just a regular office worker. I am not a teacher, neither a doctor nor have a Ph.D. My friends who are learning Korean with me gave me this nickname because I corrected grammar mistakes like performing surgery. To them, I seem like a doctor who cures sick grammar rules.
    - 예전에 잠깐 언어교환 회사에서 스태프로 활동한 적이 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한국어를 도와주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언어교환 프로그램 및 사회 활동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어 학습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I once worked as a staff member at a language exchange company for a short term. It motivated me to start helping Korean learners. I am still helping Korean learners in cooperation with social activists and by organizing language exchange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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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dit에는 약 2년 동안 글을 써왔습니다. 주로 언어비교 및 실제사례를 통해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법에 한 글을 씁니다.
- I have been writing posts on Reddit for 2 years. Mostly, they are introductions to natural ways of writing Korean with language comparisons and bringing out real exam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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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종차별 / 언어의 사회적 역할 / 언어학습법에 대해서 공부 및 연구를 합니다. 관련 칼럼을 기고하기도 했습니다.
- I also study racism issues / social roles of language / language acquisition and used to write columns regarding these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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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tivation 동기
- 한국어 학습자들이 받는 언어차별을 없애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습니다. 한국어를 가르치다 보면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사람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와 배우는 방법은 각기 달랐지만, 한국어를 제대로 못해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이야기는 똑같이 하더라고요. 한국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차별이나 어색한 한국어 표현을 썼다는 이유로 계속 타인 취급(Othering)을 받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 사람들을 하나씩 다 만나서 한국어 도와주고 싶은데 그건 실현 가능성이 없더라고요. 대신에 이 사람들이 쉽게 찾아오고 서로 도와줄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어졌어요.
- I would like to eliminate language discrimination and help Korean learners speak out in Korean. I have met various types of people over time and they all have different purposes and methods of learning Korean. However, all of them have had and have shared the same experience of unfair treatment because of their lack of capability in Korean. Their stories of discrimination from incomprehension of Korean and Othering due to using unnatural Korean expressions were heartbreaking. I wanted to help them all, but it is practically infeasible. Instead, I started hoping to foster an internet society where they can easily visit and help each other.
     - 저는 한국어 질문을 받을 때마다 답변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뒤져보는데 개인의 주관이 들어가거나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는 사이트가 의외로 많았습니다.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위해 국립국어원 답변이나 학술 자료들 찾아봤는데 이해하기 정말로 어려웠습니다. 국립국어원은 질문자에 수준에 맞춰서 쉽게 설명을 하기 보다는 사전적 정의를 알려주고, 논문은 어려운 단어와 설명이 쓰여 있었습니다. 한국 사람인 저에게도 어려운데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훨씬 더 어려울 겁니다. 한국어를 공부하고 그 아름다움을 알고 싶은 사람��게는 너무 가혹한 현실입니다.
- When I looked up grammar information on the internet in order to form answers to Korean learners' questions, I sometimes found sites of biased posts and perverted information. To gain more precise information, I even accessed The National Institute of the Korean Language(국립국어원) or searched papers regarding Korean grammar. However, they were written in a very difficult language that even I didn't understand. 국립국어원 didn't try to write a post for questioner's level, but just introduced the definition and explanations from a dictionary. The papers were so difficult for me to understand and it is probably harder for Korean learners. Harsh reality interrupts Korean learners from learning Korean and finding beauty of the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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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이유들로 인해, 좀 더 학술적인 접근법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단체 / 문법과 단어의 차이점 등을 쉽게 알려주는 단체 / 한국어 학습을 도와줄 수 있는 단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아직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한번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 Due to the reasons mentioned above, I started thinking that the necessity of a group for precise information from an academic approach / introducing the differences between grammars and words in a easy way / helping Korean learners learn Korean is significant. I have looked up to confirm the existence of a similar site to what I wanted, but I haven't found any. So, I have decided to open a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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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같이 연구하고자 하는 분야
The subjects that I want to do research on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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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Language Correction & Comparative Linguistics 언어교정 & 비교언어학:
-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자신의 모국어 때문에 저지르는 한국어 실수들을 파악하고, 좀 더 자연스러운 문장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기
- Finding Korean learners' mistakes based on their native languages and helping them speak and write Korean in a more natural way.
- 한국에 거주하는 이민자들이 계속해서 ‘외국인 취급’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자연스러움이 한국어 원어민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거나 단어 선택을 잘못하여서 오해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습자들에게 학습자들의 원어와 한국어의 차이, 자연스러운 한국어 표현, 올바른 단어 선택을 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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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Researching language learning and teaching methods: 언어학습법과 교수법
- Searching for efficient methods to learn OR teach Korean 효과적인 한국어 배우는 방법 / 가르치는 방법 찾기
- 인터넷에 보면 여러 가지 언어학습법이 있는데 정말 그 학습법들이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를 파악하기가 힘듭니다. 만약 자신에게 맞지 않는 학습법이라고 해도 적어도 3개월 정도 그 학습법을 이용해 봐야지, 자신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 전에 학습법의 장단점을 살피는 연구를 한다면 학습자들에게 좀 더 좋은 학습법을 알려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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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Linguistic psychology 언어심리학
- 한국어를 배우면서 느끼는 심리적 압박 / 사회적 압박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
- Encouraging Korean learners to overcome psychological and social pressures while learning Korean
- 비자, 성적, 취업 때문에 언어를 배우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거주하면서 한국어를 배우게 되면 외로움, 타인의 시선 등이 신경 쓰이게 됩니다.  ‘신경쓰지마! 걱정마!’ 한두 문장의 말은 응원은 되겠지만, 심리적 효과가 그렇게 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감정과 심리는 피상적인 방법(superficial method)으로는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심리학적 접근법을 통해 이 사람들을 도와줄 실질적인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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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Socio-linguistics: 언어 사회학
- 한국어 및 한국어 학습자의 모국어 특징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 현상 및 이슈 연구
- Researching and analyzing social phenomenons and issues caused by aspects of Korean language and Korean learners' first languages.
- 한국어를 잘 하지 못하거나 학습자들의 모국어로 인해 한국사회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사례들을 연구 및 분석하고, 부당한 대우를 다시 받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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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roup activity 단체 활동
- Facebook / Reddit / Naver Cafe를 통해 그룹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 어떤 플랫폼으로 할 지 정하지 못했습니다.
I am contemplating the best platform for this group among three options: Facebook, Reddit and Naver cafe, but I haven't chosen y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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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모임은 아마추어 혹은 전문 연구자들의 모임, 한국어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 언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 될 것입니다.
- This organization will be a group of amateur or professional researchers as well as people who want to get help with Korean, and a place to have various talks over language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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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 연구한 내용으로 사익을 추구할 수 없으며, 공익목적을 위해 무료로 공개가 될 것입니다.
- Your research won't be used for profit, but only for collective information and will be exposed to the public for free.
    3.1) 매 분기마다 세미나 개최: 연구 발표 / 제일 잘 한 사람에게 상금 수여 + 같이 저녁 먹기
Seminar every quarter: Presentations of recent research with a prize awarded to the best presenter, followed by dinner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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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공동 연구 프로젝트/ 활동 기획 및 실행 (eg. 봉사활동, 언어 관련 자료 수집)
Planning and conducting group research projects / group activiTTTies (eg. volunteering and collecting information about language hab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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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ligibility 자격요건
- 한국어와 언어를 배우는 것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 Anyone who is interested in Korean language and learning other languages are welcome.
- No formal qualification necessary
    - 참가를 원하시면 자신이 '한국어'와 관련해서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지 설명을 해주세요. 한국어를 공부하는 것, 가르치는 것, 자신이 알아낸 언어 관련 사실을 사람들과 나누는 것 등 다 괜찮습니다.
- Why you? If you would like to join us, tell us a bit about yourself and why you should join. Tell us a bit about what you have done. Eg. are you learning Korean? Are teaching or sharing related information about Korean with other Korean learners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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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고 싶으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개인 메세지를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If you want to join, please leave a comment below and send me a message personally.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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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llplow1-blog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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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동유럽 자동차 여행> 앞으로는 렌트카 유럽여행이 대세
동유럽 자동차 여행 / 조대현 / 나우 ​ 요즘은 쉽게 내비게이션을 사용해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이 어렵지 않은 만큼 자동차로 유럽여행을 하려는 여행자가 늘어났습니다. 제대로 된 유럽여행을 하려면 자동차 여행이 제격이죠. 가이드북은 나만의 여행을 하고 싶은 여행자, 손과 발이 자유로운 여행을 하고 싶은 여행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책입니다. ​ ​ 제한된 지역이 아닌 동유럽 두루두루, 발트 3국, 폴란드,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위주로 도시 구석구석을 자동차로 여행할 수 있게 정보를 모은 가이드북입니다. 동유럽 대표 나라들을 중심으로 나라별로 이동하기 좋은 추천 코스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 ​ 이동 수단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여행자가 원하는 시간에 이동이 가능한데다가, 대중교통으로 가기 힘든 소도시를 여행할 때도 좋은 자동차 여행. 유럽 여행은 보통 한 군데 오래 머물기보다는 여러 나라를 둘러보는 여행을 하는 경우가 많아 자동차 여행을 하면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는 것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숙소도 도시 중심이 아닌 소도시에 할 수 있어 숙박비 부담도 덜 수 있고요. ​ 자동차 여행은 경비 면에서 오히려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렇게 크게 차이 나는 것도 아니었어요. 물론 운전의 피로도는 쌓이고 혼자 여행일 때는 부담될 수 있겠지만 자동차를 이용할만한 메리트는 분명 많습니다. ​ 동유럽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북인 만큼 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자동차 여행 특성에 맞는 여행 계획 세우는 노하우를 들려줍니다. 팔팔카 업체에 예약하는 법, 공항에서 자동차 픽업하는 법, 자동차 보험 문제, 통행료, 주유 등 실 여행자에게 필요한 현실 정보를 알려줍니다. ​ 렌터카보다 중요한 것이 내비게이션이라고 조언하고 있어요. 해외에서 쓰는 가민 내비게이션의 한국어 버전은 우리나라에서 빌려서 가져가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내비게이션과 다른 점이 있으니 이 부분도 미리 숙지하고 가야 합니다. ​ ​ 기본적인 여행 정보는 있지만 나라별로 관광지 자체를 세세하게 다루진 않았습니다. 실제 자동차 여행 중에는 오히려 이런 도로 정보 위주의 콤팩트한 구성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나라별 관광지 정보는 책과 함께 보면 도움 될 거예요. ​ 코로나19가 잠잠해진다 해도 이 여파는 여행 스타일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 같습니다. 북적거리는 관광지 대신 소도시 여행이 더욱 인기 있어질 것 같아요. 안전한 자동차 여행을 위한 노하우가 담겨 있는 으로 나만의 여행을 즐겨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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