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괜찮아, 바닥을 보여줘도 괜찮아
나도 그대에게 바닥을 보여줄게, 악수
우린 그렇게
서로의 바닥을 위로하고 위로받았던가
그대의 바닥과 나의 바닥, 손바닥
괜찮아, 처음엔 다 서툴고 떨려
처음이 아니어서 능숙해도 괜찮아
그대와 나는 그렇게
서로의 바닥을 핥았던가
아, 달콤한 바닥이여, 혓바닥
괜찮아, 냄새가 나면 좀 어때
그대 바닥을 내밀어봐,
냄새나는 바닥을 내가 닦아줄게
그대와 내가 마주앉아 씻어주던 바닥, 발바닥
그래, 우리 몸엔 세 개의 바닥이 있지
손바닥과 혓바닥과 발바닥,
이 세 바닥을 죄 보여주고 감쌀 수 있다면
그건 사랑이겠지,
언젠가 바닥을 쳐도 좋을 사랑이겠지
'자두나무 정류장', 박성우
“디저트 메뉴를 늘리는 건 어렵지 않아요. 어떤 브라우니 집에서는 브라우니 반죽은 똑같이 하고 그 아래 쿠키가 바닥에 깔렸다면, 쿠키 베이스도 동일하게 한 뒤에 맨 위 필링만 조금씩 바꿔가며 이름만 다르게 해서 만들더라고요. 근데 전 그러고 싶지 않아요. 저희 머핀이랑 바만 해도 들어가는 바닥 재료 비율이 전부 달라요. 손이 많이 가더라도 차별점을 두고 저희가 직접 만든 디저트들이 전부 맛있으면 해요. 디저트가 여러개인데 한명의 손님이 전부 다 먹어보진 않잖아요. 그래서 하나만 시켜 먹더라도 ‘이 집 진짜 맛있다! 전부 색다른 맛이다.’ 느낄만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었어요. 그렇게 만들고 맛있다는 여러 리뷰들을 보면 잘 하고 있구나 깨달아요”
“인상 깊었던 후기가 있다면?”
“최근에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저희 가게를 태그하며 ‘대 머핀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올려주신 분이 있었죠.”
- HOS 미니시리즈: 달콤한 이야기 -
"Expanding the dessert menu isn't tough. At some brownie shops, if they have, say, a dessert made with brownie batter on top of a layer of cookie dough, then they can take that same cookie base and brownie layer, switch up the toppings a bit, and give each creation a unique name. But, that's not something I want to do. The proportion of the base ingredient in all of our muffins and bars is different. Even if it takes more work, I believe that it’s important to make every product special and make sure that all of our handmade desserts are delicious. You know, it’s not like a customer will try every single dessert on the menu. We put our heart and soul into every dessert, so even if they order just one item, they will feel like, 'Wow, this place is incredible! Each dessert is so unique.' Whenever I see reviews by people saying how much they enjoyed our products, that’s when I realize we're on the right track."
"Have there been any particularly memorable reviews?"
"Well, there was someone who recently tagged our shop in an Instagram post saying, 'The era of the great muffin is upon us!'"
후에 (After) spanding 어제(yesterday) in the mines....i decided to do something diferent: i went into a cave!lmao. jokes aside, there is a huge lush cave within the mineshaft, where i finished getting a bunch of resources.
그때 저는 더크게 농원 만들었어요.(then i made the farm bigger), getting new crops!After the farm, i went exploring and found two villages!
On top of that, i also made a nether 포털 (portal) and quickly went in to get some shoroomlights (they look cooler and are easier to get than glowstone).
now, to 제 집! (my house!) because today i had a lot more time to waste spand learning korean, i expended the house: it a big square now, with 벽돌 장벽 하고 나무 바닥 (brick walls and wood floor) and ceiling. Also, i stole borrowed one waystone from a village (the one i found yeasterday).
About my progress: i'm starting to recognize some words, not many but way more than before i started this challenge. Also, i changed a bit the modpack, taking out the pokemón mod because i didn't like it and got overwhelmed by it.
도란도란 프로젝트와 함께 글을 쓰고 싶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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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조금씩 왜곡된다고 한다.
내게 좋았던 기억은 더 좋게,
아팠던 기억은 좀 흐릿하게,
그렇게 내 입맛대로
기억을 만들어서 추억으로 저장한다.
그렇게 쌓아가다보면
조금의 알고리즘이 생긴다.
이 순간이 어떻게 기억될 지,
알아가버리게 되는 순간이 온다.
그 때가 그런 솔루션이
발동되는 순간이다.
아,
지금의 순간이
내게 어떻게 기록될 지,
내가 너무나 알아버린 것이다.
문제나 갈등이 아닌
그냥 내 시간의 어떤 방향이나 색깔을
어떻게 만들어버릴지,
기억이 마음대로 정해버리곤 한다.
그때가 딱 그랬다.
적당히 따스하고 선선했던 바람,
복작 거리던 골목,
알딸딸하게 오른 취기,
그리고 이상하게 달았던 아이스크림,
그런 것들이 어쩜 그렇게
딱 맞아 떨어져버렸는지 몰라.
그래서 그런 건
위험하다고,
그런 솔루션은 나빴다고
말해봤자
이미 그 때가 나의 베스트인걸.
그 날의 기억이
냄새도, 공기도, 나의 취기도
모두 왜곡된 기억이어도
그렇게 기억해버린 걸.
-Ram
*솔루션
1.
말레이시아의 대리석 바닥 깔린 집에서 살다가 태국에서 오랜만에 장판 깔린 집에 사니까 무엇보다 발이 따뜻하고, 청소해도 표가 확실히 난다. 대리석은 스팀 청소나 물걸레 등 아무리 닦아도 살결이 닿으면 바로바로 얼룩과 자국이 남아 애써 외면하고 살아야 하는데 장판 바닥은 물티슈로만 슥슥 닦아도 뽀득뽀득한 느낌이고, 맨살이 닿아도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다. 다시금 오래 살 집은 어떻게든 장판이 깔린 집이 가장 최적이라는 것을 마음 깊이 새겨놓는다.
2.
아무리 요리조리 피해다녀도 결국 문제에 대해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 (결과가 어떻든) 마음은 가장 편하다.
-Hee
*솔루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정답을 알려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부모, 스승, 친구의 조언은 있을 수 있으나 그게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처한 상황과 조건이 다르고, 성향과 가치관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답은 언제나 스스로에게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수많은 경험을 뒤돌아보고, 서적을 찾아 읽고, 몇 시간이든 앉아 고민하고, 필요하다면 상담을 받고, 그마저도 소용이 없을 땐 양심이나 직관이 이끄는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망설임은 있을 수 있으나 결정을 내린 뒤의 실패를 걱정하지는 마세요. 보다 나은 선택을 하지 못했다고 해서 완전히 틀린 방향으로 엇나가기란 요원한 일이니까요. 그래봤자 나의 세계가 한 뼘 더 넓어졌을 뿐이니까요.
사는 게 힘들어지니 출산율을 끝도 없이 추락을 해서 바닥 밑에도 우리가 상상하기 힘든 심연이 기다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고, 결국 국가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선 우리나라도 어쩔 수 없이 다문화사회로 갈 수 밖에 없다는 걸 아직은 체감은 못해도 대부분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는 단계인거 같은데, 다문화사회 즉 다양성을 인정한다는 것은 그동안 균질화된 사회에서 살아온 대부분의 사람들 입장에서 봤을 땐 뭐 저런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벌이는 또라이 색히들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같은 일들이 일어나는 빈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소리고, 더군다나 생존을 위해서 스캔들과 가쉽과 편가르기로 연명하는 언론이라 불리고 싶어하는 족속들이 그런 현상을 더욱 부풀리면서 부채질 할 것이 뻔하자나? 라는 생각을 어제 오늘 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남현희 재혼썰을 보고선 잠깐 했는데, 생각할수록 답도 없이 기분만 나빠져서 그만 생각하기로 한 거 보니 다양성의 증가와 언론의 부채질 콤보 뿐만 아니라 내가 나이를 먹어서 흔쾌히 받아드릴 수 있는 영역이 점점 좁아지는 것도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을 만다는 데 한 몫을 하겠구나라는 지점에서 또 한번의 급피로가 몰려왔다.
더군다나 사실 최근에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하마스-이스라엘 전쟁 초기에 널리 퍼졌던 하마스의 어린이 학살 동영상이 진짜가 아니라 페이크 동영상인데 그게 출처가 어디이며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는 확인이 불가하다는, 확인이 불가한건 마찬가지인 뉴스인지 찌라시인지가 잠깐 돌았다가 또 ��연하게도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이 금세 사라져 버린 일이다.
Choi Jae Rim starter pack (at least for me, a Casual.)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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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ghts or editing or whatever on this (Heaven on their Minds) is kind of a lot and I don’t usually have an issue with that so — just a little warning. The vocal, though.
day6_kisstheradio: 🌙
231010 금쪽같은내친구
데키라 최초 웅이의 방송 포기 선언과
영디의 바닥 구르기를 만들어내는
⚡️전설의 게스트⚡️동우와 함께한 오늘✨
다들 웃느라 복근 운동 코어 운동 제대로 하셨죠?
이게 바로 금쪽매직입니다🖤
방송 내내 웃겨놓고 마지막엔 구구절절
맞는 말만 골라서 하고 가는 동우와
그게 너무 킹 받는다는 귀여운 웅이
➕안녕하세요 강영현입니다님까지
세명의 티키타카 토크호흡 미쳤다‼️
이렇게 또 텐텐절의 전설이 만들어집니다👏🏻
#데이식스의키스더라디오 #데키라
#영케이 #전웅 #장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