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 the American Climate Leadership Awards 2024 now: https://youtu.be/bWiW4Rp8vF0?feature=shared
The American Climate Leadership Awards 2024 broadcast recording is now available on ecoAmerica's YouTube channel for viewers to be inspired by active climate leaders. Watch to find out which finalist received the $50,000 grand prize! Hosted by Vanessa Hauc and featuring Bill McKibben and Katharine Hayhoe!
글 정리하려고 꺼내본 평론글 다시 읽어봐도 좋다 🙂 . 김정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교수 . 상하나 좌우로 대칭을 이루는 패턴과 그것을 표현한 다채로운 색, 그리고 원 형태 속의 이미지가 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점에서 김수현 작가의 작품에서는 #만화경 속 이미지가 연상된다. 만화경 안에서는 색종이 조각들이 정삼각기둥 모양으로 연결된 서울에 비치고, 비친 이미지가 다른 쪽 거울에 비치는 현상이 반복됨으로써 이미지가 계속 바뀐다.1) 이 기구의 한자어 표현인 만화경(萬華鏡)에는 이러한 특징이 강조되어 있다. 반면 이 기구의 영어 명칭인 #kaleidoscope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가져온 세 단어로 만든 단어로, “#아름다운 형태의 관찰”을 뜻한다. 2) 즉 기구가 발명되고, 명칭이 만들어져 사용되는 맥락으로 보면 영어권과 유럽권에서는 이 기구를 통해 보게 되는 아름다운 형태와 그것의 과학적, 심미적 관찰이라는 행동이 강조되었다. 만화경의 메커니즘은 우리가 거울 속에 비친 것과 그것을 다른 거울들이 계속 되받아 비친 것을 보게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가 보는 것은 색종이 조각이라는 물질, 즉 실체가 아니라 거울에 비친 이미지이다. 김 작가의 작품은 이미지와 제목을 통해서, 그리고 의미상으로도 이러한 만화경과 연결된다. 작품에는 대상을 추측할 수 있는 것과 주제를 추상적인 표현한 것이 섞여 있다. <Call my luck>는 전자에 속하는 작품으로 화면 중앙에 놓인 육지를 사이에 두고 있는 푸른 바다와 하늘 이미지를 보여준다. <쉬고있은 태양>도 실제 자연처럼 녹색조로 그려졌다. 그러나 원 형태의 밖은 꽃과 나무를 쉽게 식별할 수 있게 묘사했지만, 원 안에는 화면 중앙에 놓인 축과 연결된 16개의 날개를 가진 프로펠러를 그려 대상의 이미지를 파편화해 추상적 이미지로 만들었다. 만화경 속의 이미지와 닮게 그리면서 실제 대상과 이미지 사이의 차이를 질문하기보다는, 보이는 이미지에서 개인적으로 연상하게 되는 이미지를 단어나 용어를 제목을 붙여 그림으로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양상은 추상적인 작품에서 더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유토피아>와 <Façade>는 16개의 꽃잎 같은 형태가 화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향해 펼쳐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 작품들에서는 원의 바깥 부분에서 대상성이 사라지면서 추상적인 화면이 됨으로써, 기법상으로는 진전되었다. 유토피아란, 알다시피 토마스 모어(Sir Thomas More)가 1516년 고대 그리스어 “없다”는 뜻하는 ou(우)와 “장소”를 뜻하는 토포스(τόπος)를 가져와 합성한 단어로, 그 의미는 “없는 장소”이다. 김작가가 표현한 “#허상”으로 번역한 #Façade는 겉모습, 정면 등을 뜻한다. 작품 중 색이 가장 다채롭고 밝은 작품에 <유토피아>,<Façade>라는 제목을 붙였다. “없는 장소”라는 개념에는 <루앙 대성당> 연작으로 성당의 파사드(Façade)를 30번 이상 다른 모습으로 그린 것이 보여 주듯이, Façade(겉모습)개념에는 “변한다”는 의미가 들어있다. 즉 이러한 이미지와 제목의 결합에는 유토피아도 겉모습도 모두, 만화경의 이미지처럼, 실체도 아니고 변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다. 1) 만화경은 폭이 같은 직육면체 거울 세 개를 비치는 면을 마주 보게 붙여 만들 감각기둥을 원통 안에 넣고, 한쪽 끝에는 젖빛 유리와 투명 유리 사이에 잘게 자를 색종이를 넣어 막고, 다른 쪽 구명을 만들어 그것을 통해 안을 들여다보게 만든 광학 기구이다. 2) 이 기구는 1815년경 영국인 과학자 데이비드 브뤼스터(Sir David Brewster)가 발명하고, 용어를 주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 고대 그리스어 단어는 “아름다운”을 뜻하는 καλός(kalos), “형태”를 뜻하는 ειδος (eidos)와 “보다”,”관찰하다”,”바라보다”등을 뜻하는 σκοπεω(skopeo). https://en.wikipedia.org/wiki/Kaleidoscope https://www.instagram.com/p/CfAn58XJoXV/?igshid=NGJjMDIxMWI=
Eden. Hania Rani. @haniarani 사진과 함께하기 좋은 곡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곡의 영상은 더욱 스며들게 했다. #music#picture#mood#beautiful#cool#art#artist#haniarani#daily#streetphotography#photooftheday#음악#감상#아름다운#소리#영상#아티스트#스트릿포토#시각#노을#장소#킵댓#사진 https://www.instagram.com/p/CeGweT4JC9t/?igshid=NGJjMDIxMWI=
로즈데이 특별 사진전 장-미-하-다 장대하고도 아름다운 기록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는 슬픈 상황에서도 귀한 나눔을 해 준 도너패밀리를 기억하기 위한 로즈데이 특별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 기간 : 2022.05.11~05.16(월) * 장소 : 인사동 갤러리라메르 2층 장기기증에 대하여 말 하는 것도 때로는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데 가족을 잃은 슬픈 상황에서 귀한 나눔을 해 주신 가족들을 생각하면 갑자기 먹먹해집니다. 만약 그런 상황이 온 다면 나는 어떤 행동을할까? 여늬때보다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사랑의 크기를 수치로 잴 수 없을만큼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장기기증서약은 귀중한 나눔의 시작입니다. 아직 서약하지 않으셨다면 서두르시길.... #장미하다 #장대하고도#아름다운#기록 #로즈데이🌹 #특별사진전 #도너패밀리 #갤러리라메르#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구 #나눔은#사랑입니다#무한사랑❤️ https://www.instagram.com/p/Cdfwfc2v9kh/?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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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merican Climate Leadership Awards 2024 broadcast recording is now available on ecoAmerica's YouTube channel for viewers to be inspired by active climate leaders. Watch to find out which finalist received the $50,000 grand prize! Hosted by Vanessa Hauc and featuring Bill McKibben and Katharine Hayh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