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난 일해
zzzzzestforlife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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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9 of 30 // it's springtime in my mi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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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天早上十点我起床了。最近我的睡觉不好了。但是,这是周末,所以我会尝试觉得高兴。我的早饭是芒果和奶酪挞。我的午饭是排骨。昨天我吃饺子。(this morning i woke up at 10. lately my sleep is not good. but it's the weekend, so i will try to feel happy. my breakfast is mango and cheese tart. my lunch is ribs. yesterday i ate dumplings.)
❤️ 冥想 (meditate)
📝📝📝 三节日本语课 (three Japanese language lessons)
📚 读完书 (finished reading All Creatures Great and Small)
🥰🥰 手臂的锻炼和跑步 (arm workout and running)
❤️ 写我的日记 (write my diary)
language learning recommendations 🙊
🎧 Japanese Q&A (come for the language exposure, stay for the life advice 👌)
🎧 Chinese vlog (accessible for beginners)
🎧 Korean short story (still losing my sanity over the grammar 😭)
🎧 Korean podcast (losing brain cells pt. 2 but still better than the short story because at least now i know all the words 🥲)
🎧 re-watching more Exclusive Fairytale episodes (C-drama)
한국어: 오늘 아침에 열시 일어나요. 요즘 내 잠은 안좋아요. 하지만 주말서, 일해 없어, 그래서 좋은 기분해볼게요. 내 아침은 망고와 치즈 타트 먹어요. 하고 내 점심은 갈비 먹어요. 어제 난 만두 먹어요.
🇯🇵日本語: ときどき家族とドラマを見ます。每日一人で本を読みます。(sometimes i watch dramas with my family. everyday i read books by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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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bncolt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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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테스트 기간으로 생각하자고 100만원 받고 10-19시 일해 줬더만 아직 잘 모르겠다고 다음 달도 그렇게 하자고 통보하는 회사는 처음 봤다.
그렇다 한달 동안 나는 호구처럼 회사에서 일을 했다.
​첫 직장+지인 소개라는 버프로 10-19시 고정으로 무려 백만원! 시급 5천원 가량을 받고 매일 같이 일을 했다.
​(물론 요즘 30분씩 늦긴 한다 뭐 어쩌라고 다른 프리랜서들은 일주일에 이틀은 출근하나?, 대신 퇴근은 7시 칼퇴지만)
​거기다 무려 인턴이니까~ 라는 말을 달고 살며 계약은 노동법에 안걸릴려고 프리랜서로 잡았다. 근데 프리랜서 계약을 해도 회사가 10-19시 나오라고 요구를 했고 고정된 장소에서 근무를 해야한다 하면 근로자랑 같은 권리를 행사하게 되는걸 모르나보다.
​하지만 어쩌겠다. 아버지의 지인의 지인 회사고 나는 그저 아무런 경력도 없는 사회 초년생인걸.
​경력으로도 인정 못 받는 한달을 버린게 너무 분하다.
​시킨거는 내 업무인 월드 빌딩과 3D는 거의 없이 영어 잘해? 번역좀 해봐, 컴퓨터 만질줄 알아? 이것좀 조립/청소/수리 해봐, 포토샵 할줄 알아? 이것좀 만져줘, 젊으니까 이것좀 옮겨봐 허리가 안좋아서 난 못한다.
​그래놓고 계약 만료 3일 전에
​아직 뭘 잘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한달만 더 일해줘~ 질문 있어?
네, 급여는 같아요?
아무래도 그렇지? 아직 인턴은 아니니까. 그래도 다음달에 한번 인턴할지 아니면 좋게 만료할지는 이야기 해보자, 어 나는 회의 들어가야 하니까 퇴근해 7시 넘었네. 야야 표정은 풀고~.
​오전에는 다음달 바쁠거고 담당하게 되는 업무를 설명한거 보면 다음달도 호구처럼 또 하겠지 이런 생각이었던것 같다.
​어이도 없고 화가 나서 아빠한테 전화 했지만 그저 다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라는 올드한 말만 하신다.
​내가 백만원 받고 참은건 한달 뒤에 분명히 정직원으로 할지 아니면 서로 잘 끝낼지 테스트 기간이라고 해서였다.
​근데 이렇게 큰 통수로 돌아올줄이야.
​믿을만한 사람이 하나 없다. 회사도, 부모님도, 동료들도, 친구들도 믿음에 보답은 못할 망정 생각 외의 통수로 하루 종일 나를 때리고 있으니.
​오늘은 몇달 만에 술이랑 약을 먹고 자야겠다.
​몸에 안좋은거 아는데 그거 없으면 잠도 못들것 같다.
씨발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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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jihyo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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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discovery tag!
rules: put spotify's "discover weekly" on shuffle and listen to three songs and give your thoughts; tag as many people as you want!
i was tagged by @strayklds! thank you for the tag, em <33
i really like this song actually!! it's super chill and catchy. i feel like i've heard about this group before but i haven't listened to any of their songs before. overall i definitely enjoyed this song and i think i might listen to the rest of this ep later hehe
omg i actually listened to clips of this song (specifically the dance challenges) when it first came out but i never actually listened to the whole thing lol,,,,, it's alright!! i wouldn't skip it if it came on but it's not my fav either. yooa has much better songs imo
this is another song i meant to listen to but never got around to..... the youuuuu part reminds me of this is what you came for by rihanna lol. it is a bop i love it!!! i really should've listened to this earlier lmao i really enjoyed this song <33
tagging (no pressure!!): @rosieposie @haechannabelle @seungkwan-s @seokmins @aceofvernons @woozification @jeongtokkie @injunnies and anyone else who would like to hop in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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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sqoowoo · 21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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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on - symmetry (english lyrics translation)
In this song, he describes his love for someone, saying that his love interest is a reflection of himself. He compares the two of them to the sky and the ocean, though different, they will always be in symmetry.
[CHORUS] We were in symmetry I can handle this misery
We were in We were in We were in symmetry
We were in symmetry I can handle this misery
We were in We were in We were in symmetry
[VERSE 1] Tears on my denim Tears on her face
기억을 만지며 너를 되새기는 때에 When I touch my memories and reflect on you
어울리는 곡을 찾는 게 쉬웠던 건 Finding the appropriate song was easy
아마도 불행이었다는 생각을 해 I think it was probably bad luck
생전 안 피우던 담배 뱉은 안개 The smoke from the fresh unused cigarette
좋을 게 하나도 없대 빨간색 상자 위에 They say there’s nothing good from the box with a red lid *Cigarettes such as Malboro, which is a popular brand, has a distinctive red lid on its box
있는 그림이 담고 있는 메시지보다 Compared to the message hidden in the picture* *In cigarette boxes, there are often pictures of diseases caused by smoking, with the message to prevent smoking
함께 불을 붙인다는 게 더 컸어 The fire lit by us together is bigger* *Fire being the cigarette fire and the romantic light between 2 people
우린 불량한 향기를 품은 채로 걸어 다녀 We walk around with the off-putting smell in our arms
시간을 끌어 신고 나온 신발이 주던 시련 The trials of the shoes that took too long to wear
의미 없는 대화 키득거림과 흐린 기억 The blurry memories of us having meaningless conversations and giggling
새벽에 사람이 없던 거리를 On the street with no one at dawn
둘의 놀이터인 셈 치고 It’s like a playground for the two of us
서로의 인생에 대해 긴 대화를 나눠 핑계 대지 Making excuses to have a long conversation about our lives
깊어지네 밤이 그럼 Of course the night gets longer
내일은 뭐 하냐고 물어보고 Asking ‘what are you doing tomorrow?’
대답은 너무 뻔하지 “일해” The answer is so obvious, ‘work’ 기대를 해봤었지 때론 아쉽게 I had high hopes but unfortunately 돼버린 일 난 탓을 돌려 타이밍에 I blame the bad timing for what happened 말하기 싫어 그중에 하나가 너라고 I had to say it but one of then is you* *One of the reasons for what happened is you 돌아온 너에게 난 또다시 바보 같아져 I become a idiot when you came back once again 깨지면 조각을 이어 고쳐도 Even though it’s broken, you can repair the puzzle by piecing it together. However,
보기 좋지 않을 거라고 나도 알아서 Even I know it won’t look good
녹여보려고 이번엔 속아 넘어가 줘 I’m trying to melt you, but this time, please be fooled 돌아오지 말고, 새롭게 날 바라봐 줘 Don’t come back to me, look at me anew [CHORUS] We were in symmetry I can handle this misery
We were in We were in We were in symmetry
We were in symmetry I can handle this misery
We were in We were in We were in symmetry [VERSE 2] 떠오른 해가 진다는 것쯤은 알아 I know that the sun that set will rise again All about the balance 그들은 내가 밝은 척을 하면 진심인 줄 알아 They think that I’m for real whenever I act brighter
떠밀리곤 했어 아무런 의미 없어 I used to be pushed around but it meant nothing to me
만약이란 말은 끝내보려 하고 있어 I’m trying to put an end to the word ‘what if’
난 이 drama I am the drama
새로운 episode 뒤집어쓰네 A new episode is starting
Persona There is my antidote, getting out of this rabbit hole Ain’t gonna fall in love again
왜 나는 매일 되뇌게 되는지 Why do I repeat this everyday?
I got damages, 보기 위해 better self I got damages, in order to see my better self
포기 안 해 what you sayin’? I don’t give up, what you saying?
이런 노래 왜 부르겠어 What did I sing this kind of song?
You are one of the reasons
다시 마주 보기 위해 In order to see you again
수평선은 하늘이 바다와 닿아 있는 것처럼 Just like the sea reaching the sky in the horizon
보이지만 다른 점이 없었어 너와 나 사이에 Though visible,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you and me
공백 채워 볼 게 I can do that I will fill in the blanks, I can do that
Don’t say don’t 이건 나의 전쟁 Don’t say don’t, this is my battle
You already know I’m complicated
눈을 감으면 너를 떠올리겠지 When I close my eyes, I will think of you
All day and all night long
원래 난 더 나은 걸 원해 그게 너라도 I wanted something better, and that something is you
Somewhere with someone else
너무 많은 걸 말하기엔 There’s too much to say
늦었어, 나의 고백은 My confession is too late [CHORUS] We were in symmetry I can handle this misery
We were in We were in We were in symmetry
We were in symmetry I can handle this misery
We were in We were in We were in symm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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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lovers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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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woonhak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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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rec anon) your ask inspired a two hour DKB listening session and i’ll be adding them to the rotation :’) i especially liked 난 일해, rollercoaster, 퐁듀, 오늘도 여전히, and 24/7! they have such a chill vibe, it’s great background music <3
YAYYY omg i love my dakbees hehe theyve definitely got a more chill vibe!! lots of hip hop rnb style songs, and the ones u listed r some of my faves!!! they definitely have a distinct sound thats different from most kpop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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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lanvincat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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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필명 '숨김' 이 작성
대한민국의 미래는 필리핀이다
20대들아, 우리나라 미래는 필리핀이다.
지금이 딱 과도기다.
지금처럼 아무리 돈을 투자해서 공부하고, 노력해도, 제대로된 곳에 취직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 다는걸 알면서도, 미친듯이 자기계발을 위해 돈을 투자하는 시기 는 앞으로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지금은 서민이라도, 빚을 내서라도, 어떻게든 스펙 올리겠다고 수백만원의 돈을 투자해서 학원 다니고, 과외 받고, 어학연수까지 갔다오 고, 별별 짓을 다 하지? 하지만, 이게 다 무의미한 짓이란 걸 하나 둘 깨 닫기 시작하고 있다.
그 다음부턴, 어차피 노력해도 안 된다.. 라는 각이 세상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애초 출발선에 가지고 있는 현금이 없으면 어차피 안된다.. 라는 생각이 지배하기 시작한다는 거다. 노력의 가치보다 돈의 가치가 훨씬 더 높고 힘이 세다는 걸 깨닫는 거지.. 그리고 그 가속도는 급격히 증가할거다.
그때부턴 모든 보통 사람의 삶이 도박판이 된다.
사람들은 자본주의 사회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상위 1%가 되지 않으면 결국 '노예'일 뿐이란 걸 자각한다.
"나는 공장에서 기계처럼 일하는게 행복해 ^^", "나는 우리기업이 좋아" 라고 자위하는 그 마음 조차도 자본을 가진 측에서 "항상 긍정 적인 마음을 먹어^^ (노가다나 평생 열심히 하며 아랫층에서 나를 위해 일해^^)" 라고 세뇌시킨 걸 깨달은거지.
그리고 시크릿등의 자기계발서를 통해 상상하고 원하면 모두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면서 자기는 절대 노예들이 하는 노동을 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상위 1%가 될거라 상상하고 믿는다.. 그렇게 자발적 니트족이 되고, 매주 로또를 사면서 자기가 부자가 되는 상상을 한다.. 이게 현재 흐름이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사회는 혼란스러워 진다.. 상위층은 항상 소수정예를 유지하고 그 밑의 하위층은 그 상위층을 항상 떠받쳐 줘야 한다. 노예들은 노예들이 있는 위치에 있어야 사회가 안정되게 유지되는데 노예들이 '더이상 난 노예짓 안할거야' 하면서 여기저기 하급 직업에서 그만둔다... 그리고 노동력을 제공해야 할 노예들이 하급 노동을 거부하고 있다..
지금 고위층에서는 요즘 청년실업률이 높은 이유가 대학 나온 애들 눈높이가 높아서라고 한다. 돌려서 말한 것이지 실제로 직설적으로 표현하 자면 "노예신분인 니들이 어디서 겉멋만 들어서 높은층에 오려고 하느냐.. 니 꼬라지를 알라.. 노예들은 노예들의 일터로 가서 일을 해라" 라는 의미다... 하지만 지금 분위기와 모든 통계를 다 봐도.. 애들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1% 이외는 모두가 노예라는 걸 분명히 자각하고 있다.. 우선 지금 대부분 하급 직업엔 아예 가려고 하지를 않는다.. 노예인 것 을 아니까..
그리고 예전 같았으면 자신이 취업이 안되는게 "아 내가 노력을 안해서 그래" 라면서 자책을 하고 그게 심해지면 못견뎌 자살하는 스토리 였다. 예를 들어 친구가 "대학 등록금 때문에 정말 죽 을 것 같다." 라는 고민을 털어 놓으면 과거 였다면 "니가 공부 열심히 해서 장학금 받으면 되잖아. (네가 노력을 안해서 그래)" 라고 대답했었다.. 구조적인 문제를 판단하는게 아니라 모든 것을 개인의 노력탓으로 생각했었다 예전엔.. 근데 이젠 "내가 발버둥 쳐도 넘어갈 수 없는 엄청난 벽이 있다" 라는걸 인식하기 시작했다..
이런 문제 인식이 확산되고 또 어느정도 공론화 된 것은 SKY의 몰락과도 연계되는데 모두를 이기고 대학 입시의 위너가 된 SKY생들 조차 이제 취업 현장에서 버림 받으니 SKY생/비SKY생 간의 벽이 무너져 대학생들간의 공감대가 어느정도 형성되고 있다는 거다. 물론 아직은 문제 인식의 공감대 보다 '하지만, 나부터 살아야 한다' 라는 공포감이 훨씬 강하다..
근데 이들은 예상치 못한 대응을 하기 시작했다 .. 그건 바로 노동을 죽어라 해서 노동력을 제공해 줘야 할 세대가 노동을 하지 않고 스스로 니트족이 되는 경우가 그 예다.. 한평생 중산층과 빈곤층의 경계선에서 위로 아래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노동력 제공=>그 제품을 소비=>경제 성장.. 을 주도 해야할 세대들이 일하지도 않고 일할 의지도 없고 공부할 의지도 없다며 아예 니트족이 되는거다..
그리고 애를 낳지 않는다.. 애를 낳아줘야 그 노예들의 애들도 또 노예가 되어 기득권층이 늙었을 때 자신은 자본을 대주고 편하게 노동력을 제공받고 살고 또 그 애들이 월급 받은걸로 매달매달 펀드도 사야 기업 주식도 올라가고 월급 받은걸로 차도 사고 뭐도 사고 이것저것 소비를 해줘야 경제가 순환하는데 도무지 애를 낳지 않아서 이대로 가다간 초고령화 사회가 되어 경제구조 자체가 무너질 지경이다..
다급해진 기득권층은 낙태 단속도 하고 보육비 도 대주겠다고 신문광고도 하고 난리지만 "잉여 인생, 나로서 충분하다. 내 선에서 끝낸다. 자식까지 고통을 줄 순 없다.." "아직 로또가 안됐으니.. 로또 되면 낳아야지 ^^"; 라고 나쁜 의미든 좋은 의미든 출산을 거부하고 있으 며, 인간의 종족 번식 본능까지 스스로 죽여버리는 놀라운 상황인거다..
이런 식으로 초고령화 사회로 가면 디플레이션 +물가 하락이 일어나서 현금 가진 사람이 최고의 부자가 되어 노동하는 사람, 공부하는 사람은 바보가 된다.. 꿈을 가지고 기업을 만들고 주식에 투자를 하고 이런 사람도 바보가 된다.. 현금이 최고니까.. 이러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할 수 밖에 없다 ..
이 예상치 못한 대응 방식은 개미떼들의 끝없는 노동력과 소비력을 제공받아야할 기득권층을 당황하게 하고 있는데 이 니트족은 시크릿류의 자기계발서와 절묘하게 맞물리며 노력하지 않아도 심상화 만으로 성공할 수 있다 며 매일 명상한다며 자발적으로 백수가 된 사람들 반과 (로또가 되 는 그날까지 기다린다 계속..) 노력을 해도해도 안되니까 그냥 포기해 버린 사 람들 반이다..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매일 적대감으로 세상을 돌아다니거나 아님 실제론 빈곤층에 가까우나 마음만은 재벌2세라 며 심상화만 매일 하면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노는 경제 분야 그 어느 소속에도 끼지 않는 니트족들... 이러니 당연히 사회는 혼란스러워 진다..
상위 1%의 기득권을 가진 자는 그래서 그들과 접촉하는 걸 매우 꺼린다.. 그리고 혹시라도 그 기득권에서 자신이 떨어져 내려올까봐 그것을 몹시두려워 한다.. 따라서 이제 리스크가 큰 투자행위는 중단한다. . 정기예금에 돈 넣어두고 이자 받아먹으며 살 거다 이제.. 그리고 잉여자금으로 브랜드 아파트를 사고 그 들만의 성벽을 쌓아 외부 시민과의 접촉을 차단 한다.. 그들만의 자식들이 모인 학교에 애를 보낸다.. . 끼리끼리 논다는 거지... 독서실도 이제 브랜드 아파트 내부에 있다.. 다른 아파트에 사는 애들과 어울리지 마라 이거다 ..
내가 사는 집의 옆집 사람, 윗집 사람, 아랫집 사 람이 돈이 없는 사람인 것은 대단히 위험한 주거 공간이니 돈 많은 사람들과 끼리끼리 높은 성벽을 쌓고 그 안에서만 살겠다 이거다.. 헬스장, 수영장, 노래방, 편의점 모두 브랜드 아파트 내부에 설치해서 그들끼리 귀족처럼 생활 한다.. 우리 자식들을 임대 아파트 사는 애들, 빈곤 주택가에 사는 애들과 어울리게 할 수 없다.. 그런 생각이 만들어 낸 도시가 서울 강남, 대구 수성구, 부산 센텀시티다... 거기 있는 초고층 타워형 아파트와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들.. 모두 그런 심리로 지어진 아파 트들이다.. 너도 나도 저기 가려고 가격도 엄청 비싸졌다..
근데 앞으로 저런 도시들의 부동산 가격도 많이 내려 갈거다.. 왜?.. 일단 이제는 현금이 먼저인 시대 가 됐다... 따라서 리스크가 큰 곳에 자금을 놔두지 않을거 다 이제.. 현금이 최고니까.. 따라서 저런 부동산은 잉여 현금으로 살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자금력이 되는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앞으로 계속 고급 부동산을 팔아 현금화 할거다... 당장 내일이 두려운 시대에 눈에 보이지 않는 불과 32평~62평의 장부가치에 모든 걸 걸고 살 수는 없다는 거다.. 따라서 무리하게 강남에 프리미엄 아파트를 샀 던 사람은 그 집을 팔고 현금을 확보한 후 대구 수성구나 부산센텀시티의 트럼프 월드 같은 곳으로 갈 확률이 높다.. 역시 마찬가지로 무리하게 대구수성구나 부산 센텀시티의 프리미엄 아파트를 샀던 사람은 그 집을 팔고 현금을 확보한 후 창원시티세븐이나 기타 다른 지방 프리미엄 아 파트로 이사갈 확률이 높다..
주식? 당연히 하락한다.. 이제 주식도 폭탄 돌리기다.. 전체적으로 파이가 커지는게 아니라 어떤 종목 이 오르고 빠지고 어떤 종목이 오르고 빠지고 한정된 자금으로 폭탄 돌리기 하는 거다.. 왜? 인구 구조상 대세 상승 할 수가 없는 구조다 .... 돈을 조금씩 가진 수많은 개미떼들이 꾸준히 매 일 안정적으로 월급을 쑤셔 넣을 때 주식은 대세 상승한다.. 이런 안정적인 수급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주식은 결국 폭탄 돌리기를 하는 악순환에 빠지고 금융 시장 에 대한 불신이 심해지면 펀드 시장도 쇠퇴할 거다.. 그럼 그나마 꾸준히 펀드 매입 했 던 사람들도 펀드 시장에서 떠나면 금융 시장은 무너지는 거다.. 장기적으로 서서히..
은행 예금? 이젠 일반 은행에도 안넣을 거다.. 왜? 망할까 두렵거든.. 무조건 안전 지향이다 이제.. 그래서 우체국 예금에 넣는다.. 일본 정부가 너도 나도 온 국민이 우체국에만 예금을 넣으니까 우체국을 아예 민영화 시켜버려듯이(국가 소유의 우체국에 예금된 돈들은 투자금액으로 쓴다던지 대출금액으로 쓴다던지 하는게 제한되기 때문에 말그대로 그냥 수많은 돈들이 순환되지 않고 그대로 금고 에 머물러 있다는 거.. 따라서 극단적으로 우체국까지 민영화 해버렸다..) 한국도 분명 그런 날이 올거다..
하위권에 있는 사람들은 서서히.. 그리고 나중엔 급격히 무기력증에 빠지게 된다.. 왜? 로또.. 매주 사도 안되니까... 극소수만 되니까.. (이건 공부 및 각종 시험과 고시도 마찬가지다.) 주식.. 각종 편의점 알바, 피시방 알바, 서빙, 백화점 감정노동 알바 등 해서 목돈 모아서 해봤 자 개미는 무조건 지는 게임이다.. 결국 평생 일하는 노예 워킹푸어 밖에 안되니까 결국 자본을 가진 상위층이 되려고 이쁜 여자와 남자는 유흥업에 뛰어든다.. 뛸 외모가 안되는 남녀들은 끝까지 잉여로 남아 시크릿류의 상상만 하며 니트족으로 산다....
그리고 일부는 끝까지 공부하면 이뤄질 수 있다 며 죽어라 공부하지만 관문이 지극히 좁은 제로 섬 게임에서 역시 극소수만 그곳을 통과하고 나머지는 계속 누적 적체되면서 사회에 대한 불만, 자괴감이 증가한 다.. 공부나 로또나 똑같다... 로또와 달리 공부는 노력하면 다 될거라 생각하 지만 이미 구조적으로 확률적으로 현저히 불리 한 게임기 속에 자신이 들어가 있다...
이렇게 되면 고소득층과 빈곤층의 방파제 역할, 노동력과 소비력의 중심이 되어야 할 중산층이 텅~ 비어 있게 된다.. 극심한 빈부격차 국가가 되버리는 거다.. 워낙 소수의 사람들만 기득권을 유지하다 보니 유흥업도 소수의 1%룸만 호황하고 나머지는 몰락한다..... 다수의 고객인 재벌 흉내내며 허세부리는 중산층 남자들이 그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기 시작하는거지..
그 다음부턴 뻔하지. 이제 여자들은, 어떻게든 돈 많은 선진국 사람들과 결혼하기 위해 혈안이 될거고.. 유흥업의 주고객은 외국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 한국 남자들은 그냥 ㅄ 취급 받기 시작하는거 고.. 이게 필리핀의 현 모습이자 우리나라의 미래다. ....
우리나라 국민 근성이 얼마나 위대한데 우리나라가 망할 것 같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근데 망하지 않고 몇 년 성장한다 한들 그것은 예전처럼 모두의 파이가 커지는 발전이 아니라 이제부턴 1%만의 발전이라는 거다.. 지금은 과도기다.. 요새 돈 있는 부자들은 집, 주식 팔아 현금 장전 하고... 없는 애들은 어떤 식으로든 로또 1등이라도 빨 리 되려고 개발악중이다... 자신만은 반드시 예외가 되려고 계속 발악중인 거지..... 지금은 남 신경 쓸 겨를 없이 자기가 먼저 예외 의 고지를 밟는게 중요하니까.. 어떻게든 나라도 먼저 탈출해서 남이 망하는 걸 산 정상에서 내려봐야 하니까...
그리고, 명문대 지방대 안가리고, 하나둘 문닫기 시작할거다. 실감이 안나나? 명문대도 망한다니까?.. 망한다.. 서서히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망한다.. 70년대에 부산대 하면 알아줬으나 지금 부산대 하면 누가 알아주나?.. 이런 식으로 서서히 sky의 위상이 급격히 하락 한다... 아니 이미 벌써 하락중이다.. 중고생 자녀를 가진 강남 부자들 중에 현재 서울대 보내려고 애 교육 시키는 집 없다... 전부 미국 수능 시험인 SAT 시험 준비시키지 대한민국에 SKY 보내려고 교육 시키는 강남집 없다는 거다..
그럼 그 학력허세의 최상위 주인은 이제 누가 차지하느냐? 막강한 현금력으로 미국 아이비리그 등에 유학 다녀온 최상위층 유학파들이 차지할거다... 이제 돈 없는 애들은 허무함에 빠져 대학도 가봤자 뭐하냐 하는 심정으로 안간다... SKY가도 이제 개천에서 용 못된다.. 죽어라 공부 해서 아이비리그? 돈이 없으니 공부하는 과정도 엄두도 안나고 행여 합격 하더라도 돈이 없으니 사실상 불가능이 다.. EBS가 있다고? EBS에서 SAT강의 하는 날이 올 까? SKY가 몰락하면서 서민층에서 상위층으로 계급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거의 사실상 유일한 방법도 사라져 버렸다..
그럼 이제 SAT 시험 치면 되겠네 라고 생각할수 도 있다.. 이렇게 생각해보자.. 지금까지 기득권층의 주장 은 SKY대학 별거 아니다.. 초중고 공교육 열심히 듣고, EBS 들으면 충분히 누구나 갈 수 있다.. 그래, 맞는 말일수도 틀린 말일수도 있다.. 근데 이제는 SKY가 아니라 SAT가 되었다.. 니들이 부품이 아니라 사용자가 되려면 이제는 SKY가 아니라 SAT에 가야 되는데 아직도 저 논리가 먹힐 수 있을까?.. 대한민국이 란 나라의 초,중,고 공교육에서 미국 SAT 입시를 가르친다는게 상식적으로 그 누구라도 납득할 수 있는 교육일까? 못한다.. 그럼 EBS에서 SAT 입시를 가르칠까? 못한다.. 행여나 모두가 미쳐서 한국 학교에서 SAT수능 교육과정으로 가르치자!! 한들 지금 교육권력을 잡고 있는 한국의 사범대 출신 교사들이 가르칠 수나 있을까?? 그럼 SAT 시험 준비하려면? 비싼 학원,, 비싼 과외 받아야 한다.. 이제 공부해도 개천에서 용 못된다는거다...
전국적으론 미비하지만 이미 강남에선 이런 현상 인식이 광범위하게 퍼져있다.. 근데 그들은 별 문제가 없다.. 왜? 돈이 있으니까.. 2,3년 재수 삼수해도 앞으로의 10년 후는 지금과 현저히 달라진 세상일 거니까 시간 상관 없이, 모든 아낌 없이 SAT에 투자한다.. 이게 전국적인 문제 인식으로 공론화 되면 어떤 해결 방법도 없어진다.. 니가 사교육을 싫어하고 공교육을 제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빈곤층과 중산층이 미국 수능시험 SAT를 치게 한국 공교육과정을 SAT 과정으로 바꾸자!!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나?? 없다.. 행여 진정한 로또급 독종이 나와서 합격한다 해도 유학할 돈이 없는 것도 아주 현실적인 문제다..
서서히 변할거다.. 지금은 극히 일부만 그것을 느낄거다.. 서울대 나온 애들이 사회에 나가서 "나 서울대 나왔다" 라고 하는데 아무도 기가 죽지 않으면 그 땐 이미 상황이 닥쳐온거다.. 그럼 어차피 죽어라 공부해서 SKY가도 로또급 확률로 고급 노예가 되거나 아님 아예 백수가 되거나 아님 고급노예가 되어도 몇년안에 쓰이다 버림 받으니 이래나 저래나 답이 안나오는 거다..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더이상 교육권력에 놀아 나지 않는 거부 운동까지.. 최악의 상황? 발생할 수 있다.. 사회통제 매트릭스 시스템에서 탈출하려는 마지막 발악인거지.. . 하지만 슬프게도 그 거부할 수 있는 당당함 조차도 집에 돈이 있을 때만 가능한 얘기다..
대부분 겁먹고 할 수 없지.. 그러니 다시 어쩔 수 없이 골방으로 들어가는거다.. 근데 이게 시간이 흘러 점점 더 심해질 경우에 애들이 언제까지고 거기 있을까? 하는 의문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한다.. 애들이 죄다 골방에 틀어박혀서 고시 준비하고 대학 준비하고 그래야 시위도 안하고 하는데 이게 이제 유지가 안될수도 있다는 거다.. 다 허무함에 빠져버리면... 그럼 허무함에 빠지지 않고 그래도 먹고 살아보 려는 애들은 대학도 안가려 하고 대체 뭘 하느냐?
그 애들은 수능 준비 대신에 10대들부터 9급, 순경, 소방, 교도관 준비한다고 난리가 날거다... 어차피 성공 못할거면 한달 벌어 한달 밥값, 똥 닦는 휴지값이라도 벌자는 심정으로 공무원 할 거다... 지금은 상상도 못할 서울대 출신 9급 공무원도 수두룩 할거다.. 70년대에 부산대 출신 9급 공무원 상상이나 했나? 지금 부산대 출신 9급 널리고 널렸다.. 그리고 그걸 하면서 여전히 마음은 시크릿류의 상상을 하며 살거다... 그리고 공무원이 못된 대다수의 사람들은 영원히 시크릿류의 희망고문 당하며 살다 죽거나 음식점 서빙이나 편의점이나 마트나 백화점 등. . 즉 자본을 이미 가지고 있는 자들의 노예가 되어 평생 살거나 사회부적응자로 자살하거나 혹은 연대하여 어떤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다... 최악의 상황은 제일 마지막인거고..
대안? 전체적인 대안은 없다.. 그 누구도 대안을 제시할 수 없다.. 왜냐? 이것은 과거의 이념적인 문제랑 차원이 다른 문제기 때문이다.. 노동절약형 기술은 나날히 발전하고 있고 컴퓨터도 나날히 발전하고 있다.. 고급인력100명 쓸 일을 고급인력1명+컴퓨터1 대면 다 할 수 있는 세상이 오고 있다.. 그리고 기계 장치 쇳덩어리가 사라지고 전자 제품이 인간을 죽일 거다... 노동생산성 향상이 자본주의의 혼란을 야기한 거다.. 이건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질거다.. 니들이 지구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상용화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전기차도.. 그게 정말 상용화 되면 전세계 자동차 공장의 노동자 70% 이상이 다 해고될거다.. 전기차에는 엔진과 변속기 조차 없다.. 기존 내연 기관 차에 있는 각종 기계적 물리적 부품들 50% 이상이 줄어든다.. 발전하면 할수록 기존 현재의 차에서 부품의 90%까지 줄어든다.. 이건 한마디로 기계장치가 아니라 전자제품이 라는 얘기다.. 거짓말 아니고 사실이다.. 믿기 어렵겠지만.. 부품 숫자가 대폭 줄어들어 조립라인 공정이 전 폭적으로 줄어들고, 그 조립공정 마저도 이제 기계가 대신 할거다..
생산성 향상(낭비의 최소화), 기술의 진보가 이 세상을 밝게 해줄 것으로 믿고 있겠지만 실제론 노동자의 종말을 초래할 거다.... 컴퓨터의 등장으로 우린 어려운 계산도 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했지만 결과적으로 컴퓨터가 고급 인력의 자리까지 빼앗은 셈이 되었다.. 지금 20대는 그 컴퓨터의 가장 극적인 피해자다 ...
화이트 컬러의 일자리와 제조업 일자리까지 모두 컴퓨터가 인간을 대체하면 남은 것은 서비스 업종 뿐인데 이는 철저히 감정 노동, 즉 노예임을 스스로 백번 천번 인정하 고 자본가에게 한없이 굽신거려야 하는 직업들이다.. 백화점, 마트, 음식점 서빙, 편의점, 유흥업 등..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배워온 지식들과 꿈들이 아무 쓸모가 없어지고 억지 웃음과 친절(감정노동)만이 남는다..
그 감정노동의 대상은 철저히 자본가가 된다.. 그래서 지금 젊은층은 시대가 더 변하기 전에, 이제 완전히 문이 닫히 기 전에, 어떻게라도 탈출하려고 발악하고 있다 .. '내가 죽을 지도 모른다' 라는 공포감이 극에 달해서 다른 누구를 신경쓸 겨를이 없다.. 사회 전체적인 대안이 없기에 더욱더 미래는 불안하고 공포스럽다.. 하지만 개인적 대안은 있다.. 부모 자산이 많던 지 로또가 되는거다.. 로또 되서 현금 가지고 있으면 문제 없다.. 결국 혼자서 높은 성을 쌓고(많은 현금, 고급아 파트) 외부 잉여와의 접촉을 막고 빨리 탈출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는 거다.. 나라 GDP가 올라갔다고 니 인생이 바뀌는 건 하나도 없다.. 아직도 대한민국이 발전한다고 자기도 발전할 거라 착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대단한 착오다..
누군가 올림픽서 금메달 땄다고 역시 니 인생이 바뀌는 건 하나도 없다.. 김연아가 금메달 따면 김연아와 광고 맺은 대기 업에 호재지 니들 인생에 호재는 하나도 없다.. 뉴스에서 보는 온갖 호재 소식들이 사실 너와는 아무 관련도 없고, 뉴스에서 보는 온갖 사건사고 소식들이 사실 너 와는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걸 깨닫는 순간.. 김길태 같은 범죄의 대다수가 저소득 주택 빈곤 층에서 일어난다는 거.. 사회에 불만을 가진 고시원 방화 살인 사건.. 각종 원룸, 오피스텔 강도 강간 사건 등... 결국 기술의 진보와 사회의 발전과 경제적 발전은 앞으로 점점 더 1%가 독점하고 범죄의 노출 등 위험한 것은 탈출하지 못한 정글에 있는 나머지가 모두 감당한다...
지금은 과도기라는거.. 변화는 서서히.. 하지만 냉혹하게.. 다가올거다.. 니들은 지금 변화의 중심 한가운데 서있는거다. .
특히 20대들은...
깝깝하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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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의 글이다.
나는 2015~6년 즈음에 이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우리나라의 계층 구조는 필리핀이나 싱가폴과 같은 구조로 갈 수 밖에 없는 형태였다. 땅이 좁은 나라에서는 부의 차별성을 위해 토지의 가격, 즉 부동산의 가격을 가치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한국이란 나라는 애초에 그것을 운 좋게 차지하고 있던 사람들이 더 큰 부자가 되거나 혹은 기업가들이 계속해서 부를 거머쥐고 있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그래서 이 작은 규모의 국가에서는, 아주 작은 '동네' 라는 경계라는 것 또한 굉장히 폐쇄적이고, 지역주의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 폐쇄성은 모두에게 매우 피폐한, 마치 달성해야하는 목표같은 것들을 부여하는데, 이를테면 '돈을 더 벌어서 저 동네로 이사를 가자' 같은 것이 신혼 부부의 꿈, 혹은 '우리 자식은 꼭 그 동네에서 키워야지' 같은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교육의 격차 같은 문제들로 사람들을 힘들게 만든다. 즉, '문제를 가지고 있는 계층'을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나라에서 계층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나는 정확히 학군, 학벌의 해체 였다고 생각한다. 그 이후로 조금 더 진보적인 방식이 있다면 가부장제의 해체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누구도 섣불리 할 수 없었겠지. 아마 쿠테타가 일어났을 것일테니까. 그리고 그 어떤 왕권 정부에서도 원치 않는 일이었을 것이다.
살펴보면, 연예인들이 귀족처럼 떠받들여지는 나라들이 있다. 우리나라, 필리핀, 태국 같은 나라들이다. 이 나라들의 특징은 1.계층이 확고하고 2. 계층간의 완전한 이동이 자유로운 존재가 연예인 뿐이고 3. 그 계층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지식인층이 적다, 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문제에서 자유로운 존재는 오직 연예인들 뿐이다. 그들은 그래서 신격화되고, 그들은 자살, 우울증 같은 것들은 그들을 비판할 수 없는 명목이 되어버린다. 그들의 부의 축적은 동료, 선배들의 죽음으로 인해 명분이 된다. 사람들은 '연예인' 만이, 아름답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완벽한 삶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그러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그들을 이용한 미디어들의 상영관 등에서 더이상 도덕적이고, 대중을 위한 것들, 혹은 대중 중심적인, 예술적인, 제작비가 비싼, 것들이 제작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추앙은 이미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정치, 사회, 연예계 3S는 여전히 이 사회를 지배한다.
가장 천박한 발닦개들에 불과한, 정치인들이 부르면 달려가는, 단지 PD가 불러도 불려가서 몸 파는 삶을 사는 연예인들이 아이들의 우상이 되고, 예술이라는 감투를 쓰고 부당한 수익을 챙긴다. 신흥 귀족이라는 단어가 탄생한다.
윗 글에서 여러가지는 현재와 다르고, 또 어떤 것들은 적중했다. SAT나 학벌과 같은 것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그것들은 굉장히 '귀족적인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점점 클래시한 것들을 동경하는 그러한 국가로 전락하고 있다. 외형의 팬시함 을 좇아 살아가는 ��을 가장 천박한 형태라는 것을 알지 못한 채,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꿈꾼다.
웰빙, 욜로, 코인 등의 일확천금의 삶을 지나 우리 나라는 지금 자기개발과 동기부여를 파는 시대에 직면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모든 곳에서 자기 개발과 일침, 성공 신화를 파는 사기꾼들이 가득하다.
자청이라는 사람의 역행자라는 책을 비판한 나와 공부하는 학생은, 그의 책이 '자신과 자신의 인맥들의 성공담'을 이야기한다고 했다. 사람들은 왜 누군가의 성공담을 사는 것일까? 그것은 어떠한 두려움에 기인한 것일까, 그리고 그 두려움 다음에 어떠한 어줍잖은 존경심 혹은 동경심에서 일어난 것일까.
분명,
광대와 사기꾼들이 위에서 일침을 하고, 명언을 말하는 세상은 천박한 세상이다. 2010년의 쓰여진 위의 글은 굉장히 착하고, 단순한 글이지만, 사람들은 생각보다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누군가가 해주는 조언이, 누군가가 해주는 해설들이, 누군가의 해석이 모두 거를 것 없이 진실이라고, 그것이 해답이라고 생각한다.
생각을 멈추게끔 하는 것,
그것이 사람을 가난하게 만드는 첫번째 방법이다.
영혼이 가난해지면, 사람은 가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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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365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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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 STEADY
잠깐 아직 아니야 그만둘 생각 없다니까 생각을 쌩까지만 왜 그래 됐다니까 나보다 말라가 지갑 계속 속으로만 지랄 다들 앨범을 내지만 젠장 난 한 곡도 안 나와 동생들 개 멋져 점점 내 앞으로 해 역전 마일리지처럼 계속 쌓이는 열등감 괜히 해 걱정 말리지 마 내가 졌어 적자도 못 메꿨어 인정해 개 발렸어 말하는 대론 잘 안됐어 쪽팔려 피그말리온은 개뿔 피 말리는 인생 이것도 다 기회래 속은 샘 치고 일해 모든 일을 다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해도 그게 잘 안될 땐 지금처럼 그저 노래했어 육교 위를 on&on 그래 아직은 안돼요 계속 생각은 딴 대로 뭐가 그렇게 괴로워 봐 가슴속 fire 아직은 안돼 retire 이룰 수 있나 과연 그래 이것 또한 과정이니 내 인생이 꼬일 때만 grow up 기분 드러워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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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uyenthiennhuong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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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ời bài hát I Can't
Lời bài hát I Can’t
KOREAN 풋풋했지 너와 난 따스한 봄처럼 늘 함께했지 사진 속에 꼭 붙잡은 손처럼 니가 너무 이뻐서 잘 보이고 싶어서 무리 좀 했었었어 사실 부담 됐었었어 나 목을 맸었었어 너에게 밤새 일해 눈이 벌개 져도 피곤한 티 안 냈지 절대 그만큼 좋았어 난 니가 아니 정말 많이 좋았지 우리가 그렇게도 풋풋했는데 너 하나면 다됐었는데 설레임은 서서히 멈추고 넌 너무 편하기만 해 너의 말에 집중이 안돼 때로는 지겹기도 해 오늘은 나 네게 얘기할래 우리는 식었어 내가 미안해 생각이 엉키지 않게 정리를 했는데도 잘 안돼 밥도 거르고 큰 맘 먹고 만나도 막상 얼굴 보면 말 못해 말 못해 뜨거웠지 너와 나 한 여름처럼 진도가 빨랐어 널 보러 가는 발걸음처럼 한 여름 밤에 꿈처럼 짜릿했어 함께면 하루가 짧아 잠깐 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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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estforlife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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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is for finis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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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 are the goals i actually care about achieving this month!
i probably won't actually finish all of them — the goal is mainly to make good progress, but i wanted the ✨ alliteration effect ✨
finish listening/reading all these Korean A1/2 stories 🤩
finish listening/reading all these Chinese HSK2/3 stories 🤓
try all the exercises in this this workout plan now that i'm pain-free 🥺
finish reading Sophie's World 🌎
finish re-watching Exclusive Fairytale 🐇
finish watching CYZJ 🎤
💌: that's it, just a short(?) list for a short month, especially since i have swe work and psych classes to keep up with on top of the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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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이월에 난 다를 끝나서게 🏃‍♀️💪
이월에 난 몇 목표를 있어요.
사실 아마 다 목표를 안 끝나게 — 내 목표의 포인트는 좋은 진전 만들어요, 근데 그 ✨두운 효과✨ 원해요.
다는 A1-A2 한국어 이야기를 들어지 끝 🤩
다는 HSK2-3 중국어 이야기를 들어지 끝 🤓
다는 이 운동 계획의 것들 해볼게 왜냐면 이젠 아파 없어요 🥺
소피의 세상을 읽지 끝 🌎
Exclusive Fairytale 끝까지 봐요 🐇
CYZJ 끝까지 봐요 🎤
💌: 그게 다야, 이 월은 짧다면, 그냥 짧은(?) 목록 있어요, 특히 왜냐면 나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일해 와 심리학 수업들 있어요.
中文
在二月我会完了都的东西 🏃‍♀️💪
这个月我有些目标。
我大概不完了一切 — 目标是主要是做好的进步,但是我想有✨头韵✨
完了听和读一切这些中文的故事 🤩
完了听和读一切这些韩语的故事 🤓
尝试一切在这个运动计划因为现在我没有病了 🥺
完了读Sophie的世界 🌎
完了看独家童话 🐇
玩了看潮音战机 🎤
💌:就是这样,只是短的列表因为短的月,尤其因为我有软件工程师的工作和些心理学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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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lcuriouskitten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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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ckelle was on the phone with her big sister, not minding that Dean was in the next room. "오 그래 언니 그거 알아?! 딘과 나는 어제 그것을 공식화했어! 응 그래 나는 네가 아직 그를 만나지 못했다는 걸 알지만 그는 정말 다정해! 그는 나를 위해 문을 열어주고, 내가 항상 돌보고 항상 나를 위해 시간을 내도록 해! 너도 알 거야, 그는 식료품점에서 일해. 그래 키가 큰 거! (Oh yeah sis guess what?! Dean and I made it official yesterday! Yes yes I know you havent met him yet but hes such a sweetheart! He holds doors open for me, makes sure Im always taken care of and always makes time for me! You may know him, he works at the grocery store. Yeah the tall one!) " She explained with an excited tone to her voice, washing dishes in the kitchen. "응?! 우리가...? 내가 그렇다고 하면 화낼 거야? (Eh?! Have we....? Would you be mad if I said yes?)" She flinches as her sister began to yell at her in Korean over the phone. "우리는 네 침대에서 그걸 하지 않았어 진정해! 우리는 방에서 해냈어! 우리 둘 다 처음이었어! 아니 그는 나를 해치지 않았어! 그것은 부드럽고 느렸고, 사실 매우 즐거웠다. 난 놀랐어... 신경 쓰지 마. 가만히 있어! 네가 돌아오면, 그를 만나서 그가 얼마나 좋은지 볼 수 있어! (We didnt do it on your bed calm down! We did it in the guest room! We were both each others firsts! No he didnt hurt me! It was gentle and slow, very pleasant actually. I was surprised with....never mind. Still! When you come back, you can meet him and see how nice he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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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dkb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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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stationjk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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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B(다크비) - Work Hard (난 일해)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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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asaz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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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B – Work Hard (난 일해)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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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Hard (난 일해) Lyrics DKB (다크비) Album: GROWTH Genre: K-Pop Label: Brave Entertainment Released date: 2020.10.26 Language: Korean ROMANIZED LYRICS So braveFor you maeil nan ilhae nan ilhae nan ilhaeyomaeil nan ilhae nan ilhae nan ilhaeyo maeil nan ilhae nan ilhae nan ilhaeyomaeil nan ilhae nan ilhae nan ilhaeyo neon yeogiga eoulliji anachorahago mal […]
Read More: DKB – Work Hard (난 일해)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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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ongchul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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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이 이걸 주셨는데...
노니... 노니..? 노냐..? 놀아..? 일해.. ㅡ ㅡ
암튼 이건 소주잔 한잔정도를 식전에 먹는다는데 혀능이나 성분은 뭐 거의 불로초 수준 ..
특히 체지방을 녹여준다는데 ..
내 뱃살을 어찌아시고 ㅎㅎㅎㅎ
해서 마님한잔 나한잔 마셨는데 ...
마시는 순간 마님은 바로 쏟아내고 난 바로 오만상 ..
뭐 이런게 다있어 ..
해서 검색해보니 특유의 악취와 쓴맛이라 고 써있다 ..
이런 니미 ..
게다가 밑에 추가로 또 써있다 ..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과일 ..
이게 정녕 과일 이었단 말이드냐 ..
헐...
이건.. 흠.. 효과와 성분만 아니면 왜인들 주면 딱 좋을듯 ..
강재로 퍼먹여 .. ㅋㅋㅋㅋ
아 식사시간에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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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finedesigns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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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 ✖ DKB(다크비) - Work Hard (난 일해) MV Making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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